Abstract
Five major naturally populated habitats around the Mt. Daeduk, Gangwon province for wild Chuiangne (Pyrus ussuriensis var. acidula) are mostly located on the southeast side of the mountains at 1,216-1,306m in altitude at sea level and are in very good sunney areas. The total of 96 taxa dividing into 40 families, 79 genera 84 species and 12 varieties have in these areas. Most of these plants are heliophytes, which love sunshine, Compositaes such as Artemisia stolonifera, Synurus deltoides, or Rosaceaes like Potentilla fragarioides var. major are also shown. These areas have been unknown destroyed, so it is possibly thought the second transition has been progressed. The index of species diversity of plant groups in these areas is 4.715-5.270 based on the Shannon-Wiener's method. The wild Chuiangne with 34.15%, which are 5-10㎝ DBH, have been found in habitats. The vegetation around the habitats must be managed by the man in order to keep sound growth of the wild Chuiangne.
자생 배나무속 유실수 식물유전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취앙네의 대덕산 자생지 일대 5 지점을 조사하였다. 취앙네는 해발 1246-1310m의 햇볕이 잘 드는 산 정상 혹은 능선부의 남서사면에서 주로 조사되었다. 자생지 식생에서 총40과 79속 83종 12변종 1품종의 식물들이 조사되었으며 호광성 식물인 국화과의 각시취, 수리취 등을 비롯하여 장미과의 양지꽃 등이 널리 분포하였다. 자생지에서 취앙네는 신갈나무와 거의 비슷한 세력으로 혼재하여 출현하였다. 터주형 생태전략 식물의 차지하는 비율이 54.17%로 나타났다. 취앙네의 자생지는 산불을 비롯한 교란행위에 의해 다양한 식물 종군의 2차 천이가 활발하게 진행중인 지역으로 Shannon-Weiner의 종다양도 지수는 4.592-5.270의 범위로 나타났다. 대덕산 일대에 자생하는 취앙네의 29%는 정상적인 생육을 유지하고 있으나 57%는 생육이 불량하거나 보통인 상태로 조사되었다. 그러므로 취앙네의 생육에 방해를 줄수 있는 덩굴성 식물 및 교목류들의 정기적인 제거작업에 의해 수관부의 수광량 확보와 종간의 경쟁을 피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사료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