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evaluation method of the design

인지패닉 상황에서의 디자인 사용성 평가 방법에 관한 연구

  • 최인환 (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 Published : 2002.02.01

Abstract

People's thinking and aging ways, which are spread in the abnormal situation called the reoognition panic, are different from those in the normal situation. So the design which is applied to this situation have the different points to be considered. The design in the abnormal situation is as important as that in the normal situation.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basic usability of the icons which are applied to this situation. The basic data about the recognition course, icon and metaphor have been collected and analyzed, and then the experiments based on this have been planned. The proprieties and conclusions about the ways have been generalized through accomplishing and analyzing the planned experiments. The most important meaning of this study is to suggest the examples of the usability estimating ways of the design works in the abnormal situation where the recognition panic may happen with high frequency. I hope that this study will be used for checking and improving in advance the difficulties of using the design which may happen in the real situation, by using actively the similar ways to this experiment.

인지패닉이라고 일컫는 비정상적인 상환에서 전개되는 사람들의 사고 및 행동 양식은 정적인 상황에 비해서 다르다. 그러므로 그러한 상황에 적용되는 디자인 또한 고려해야 할요소가 다를 것이다. 일반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디자인에 못지 않게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황에 적용되는 디자인의 중요성 상당히 높다고 사료되는 바 본 연구는 그러한 상황에서 적용되는 아이콘에 관한 기초적인 사용성 평가를 연구 목표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서 일단 인지과정, 아이콘, 메타포 등의기초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험을 설계하였다. 그후 설계된 실험의 수행 및 분석을 통하여 그 방법의 타당성 및 결과를 종합하였다. 이번 연구 결과가 갖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인지패닉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적용되는 디자인 결과물의 사용성 평가 방법의 예를 제시했다는 점이다. 이는 향후 디자인 결과물이 실제로 적용되기 이전에 본 실험과 유사한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제 상황에서 발생될 가능성이 있는 디자인 사용상의 문제점을 사전에 점검 및 개선하는데 사용됨으로서 그 효용성을 찾을 수가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