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 Grade Osteosarcoma in Proximal Phalanx of the Second Toe - A Case Report-

제 2족지 근위 지골에 발생한 저악성도 골육종 - 증례 보고 -

  • Han, Chung-Soo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
  • Chung, Duck-Hwan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
  • Shin, Dong-Jun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
  • Lim, Yang-Sun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
  • Jung, Chan-Jong (Department of Orthopaedic Surgery, School of Medicine, Kyung Hee University)
  • 한정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정덕환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신동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임양선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정찬종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Published : 2001.12.30

Abstract

The reported incidence of osteosarcoma of the foot varies between 0.2-2% of all osteosarcoma. Low grade osteosarcoma of the long bone represents only 1.9% of all osteosarcoma. A 38-year-old female had suffered painful mass in the proximal phalanx of the second toe for 1 year. Radiographic finding showed enlarged osteloytic mass which had penetrated thin cortex of the second toe and apparent increased uptake in bone scan was seen. Mass resection with autogenous bone graft using rib was performed. Histologically, the tumor was compatible with "low grade osteosarcoma". Second stage wide resection was performed. Because low grade osteosarcoma located in the proximal phalanx of the second toe is very rare, we report this unusual case with review of literature.

족부에 발생하는 골육종은 전체 골육종의 0.2~2%로 매우 드물며 장관골의 골간단부에 발생하는 저악성도 골육종은 전체 골육종의 약 1.9% 정도를 차지하는 드문 종양이다. 본 교실에서는 제 2족지 근위 지골의 종물과 심한 동통으로 내원한 38세 여자 환자에서 발생한 저악성도 골육종 1례를 경험하였다. 환자는 단순 방사선 검사상 좌측 제 2족지 근위 지골 전체를 침범한 골용해성 병변이 관찰되었으며 피질골은 얇고 팽대된 소견을 보였다. 골주사 검사상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보인 것과 동일한 위치에 흡수 증가의 소견을 보여 양성 골종양으로 판단하고 종양 절제 후 늑골을 이용한 관절 재건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학적 소견상 저악성도 골육종으로 판정되었고 이차적으로 좌측 제 2족지의 근치적 광범위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제 2족지 근위 지골에 발생한 저악성도의 골육종은 매우 드문 종양으로 광범위 절제술 후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