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한국어류학회지)
- Volume 13 Issu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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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26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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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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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8598(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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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8-3371(eISSN)
A Study on the Consignment Quantity and Value of Fishes Circulating in Kunsan Harbor, Jeollabuk-do, Korea
군산항에서 유통되는 어류의 위판 현황
- Lee, Chung-Lyul (Department of Biology, Kunsan National University) ;
- Choi, Hye-Rim (Kunsan Okku Elementary School)
- Received : 2001.11.05
- Accepted : 2001.12.15
- Published : 2001.12.31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d consignment quantity and value of marine fishes consigned in Kunsan Harbor from 1993 to 1999. The total quantity of fishes consigned over seven years period was 194,531 tons (t), of which 31,632 t (16.3%) in 1994 was the largest, while 25,956 t (13.3%) in 1997 was the smallest. The total consignment value was 367,352,125 thousand won, of which 63,221,365 thousand won (17.2%) in 1996 was the highest, and 38,835,400 thousand won (10.6%) in 1999 the lowest. The group of fish that held the largest weight of consignment sale in Kunsan Harbor was croakers; their consignment quantity was 21,217 t. or 10.9% of all fishes, and their consignment value was 112,768,637 thousand won which is 30.7% of the total value. Fishes consigned in Kunsan Harbor were of great significance in the regional economy, as they comprised 74.7% of the consignment quantity and 76.4% of the consignment value of all marine fishes in Jeollabuk-do, although they came under very low weight as 3.1% of the consignment quantity and 4.2% of the consignment value of the total consignment sales of Korea.
본 연구는 1993년부터 1999년까지 군산항에서 위판된 어류의 총 위판량은 194,531 t였는데, 이 중에서 1994년이 31,632 t (16.3%)으로 가장 많았고, 반면에 1997년이 25,956 t (13.3%)으로 가장 적었으며, 이들의 총 위판액은 367,352,125천원으로, 이 중에 1996년이 63,221,356천원(17.2%)으로 가장 높은 반면에 1999년이 38,835,400천원(10.6%)으로 가장 낮았다. 군산항에서 위판된 어류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어종은 조기류로써 위판량은 21,217 t으로 전체 어류의 10.9%였고, 위판액은 112,768,637천원으로 전체 어류의 30.7%였는데, 이 중에서 참조기가 전체 조기류 위판량의 88.2%였고, 위판액의 90.1%에 해당되었다. 다음은 갈치류로써 위판량은 전체 어류의 8.9%였고, 위판액은 9.3%였고, 멸치의 위판량은 9.5%이고, 위판액은 7.2%였다. 한편 젓거리류의 위판량은 35.1%였으나, 위판액은 전체 어류의 5.1%에 불과하였다. 군산항의 수산물 위판량은 전라북도 전체의 59.7~93.8%이고, 위판액은 77.1~84.0%인데 반해 전국의 위판 실적에 대하여 위판량은 1.9~2.7%, 위판액은 2.8~3.9%에 불과하였는데, 이 중에서 어류는 전라북도 전체 위판량의 평균 74.7%이고 총 위판액의 76.4%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것은 전국 위판량의 2.5~3.5% (3.1%)이고, 위판액은 3.3~4.6 (4.2%)에 불과하여, 군산항의 어류 위판 실적은 전라북도 지역 경제에는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는 그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