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objectives or this study were to examine reed value or waste onion in duck. Experimental chicks (Cherry Valley F$_1$, 1day old, 350 chicks) were randomly assigned in 8 treatment groups, each 45 chicks, and man-aged for 7 weeks (3 kg BW, 49 days old). Treatments were control, 3%, 6% of chopped onion-fed, 5%, 10% of onion extract fed, 6% of onion meal, 3%, 6% of fermented onion-fed. Feed intake was significantly (P<0.05) high in control group, but ADG was high in 3% chopped onion-fed group. Feed requirement was very efficient in all treatment groups except 6% fermented onion-fed group. Dressing rate was high in 5% onion extract-fed group, but it was not significant. Abdominal fat was the highest in control and 6% fermented onion-fed group and lowest in 6% chopped onion-fed group. Cholesterol content was lower in all treatment groups than in control group, but it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Stearic acid ($C_{18:0}$) content was significantly low in all treatment group (P<0.05). However, arachidonic acid ($C_{20:4}$) content was higher in treatment group than in control group. In result, onion diet was not significantly effect on palatability, feed intake, ADG in ducks. Duck meat of onion-fed contained low cho-lesterol and high unsaturated fat content.
본 연구의 목적은 상품화하기 어려워 버려지는 양파를 오리의 사료자원으로 이용하여 그 효과를 평가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동물은 1 일령 Cherry Valley F$_1$ 360수를 오리가 생체중 3 kg에 도달하는 시기인 약 7 주령 (49 일령)까지 사육하였다. 처리는 대조구, 세절 양파 3%, 6%, 양파 엑기스 5%, 10%, 착즙박 6%, 발효사료 3%, 6%, 등 8 처리로, 처리구 당 45수를 임의 배치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대조구가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P<0.05)있게 높았으나, 증체량은 오히려 세절 양파 3%처리구가 가장 높았다. 사료 요구율에 있어서도 대조구와 비교해 발효사료 6%를 제외하고는 전체 처리구에서 낮게 나타나 사료효율도 우수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도체율은 양파 추출물 5% 처리구가 가장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대조구와 처리구간에 유의성은 없었다. 복강내 지방의 중량은 대조구와 발효사료 6% 처리구에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세절 양파 6% 처리구에서 가장 낮은 복강 지방량을 보였다. 복강 지방율에 있어서는 발효사료 6% 처리구를 제외하고는 대조구와 각 처리구간에 유의적 (P<0.05)인 차이를 보였다. 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모든 처리구에서 약간 낮은 경향이었지만 유의적인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양파급여 오리육에서 stearic acid ($C_{18:0}$)는 대조구에 비하여 현저히 낮아졌다 (P<0.05). 특히 세절 양파 3% 급여구와 양파 추출물 5% 급여구에서 유의적으로 줄어들었다. 반면에 arachidonic acid ($C_{20:4}$)는 대조구에 비하여 처리구에서 높게 측정되었다.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잉여양파를 함유한 오리사료는 기호성, 사료 섭취량, 및 증체량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고 기호성도 다른 가금류에 비해 잡식성인 오리에게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오리의 사료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