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한 국제기관의 방법론에 따른 음식물 중 방사능의 유도개입준위의 비교

Comparison of Derived Intervention Levels Against Contamination of Foodstuffs Using the Different Procedures Suggested by the Recognized Organizations

  • 발행 : 2001.12.30

초록

IAEA, FDA, WHO, CEC를 포함한 상이한 국제기관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론에 따라 국내 방사능 비상계획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음식물의 오염에 대한 유도개입준위를 평가 비교하였다. 원자력발전소의 사고 결과에 중요 핵종인 $^{137}Cs,\;^{90}Sr\;^{131}I$이 고려되었다. 선량에 대한 개입준위는 ICRP의 신권고 (ICRP-60) 평가체제에 근거하여 적용하였다. 음식물에 대한 유도개입준위는 국제기관에서 권고하고 있는 방법론에 따라 약 10배까지 차이를 나타내며, 전반적으로 FDA와 WHO 방법론에 근거한 유도개입준위는 IAEA와 CEC 방법론에 근거한 유도개입준위에 비해 보수적 (보다 낮은 값)이었다. 유도개입준위에 대한 결정 연령 군으로 우유는 모든 핵종에 대해 3개월 유아, 나머지 대부분의 음식물의 경우 $^{137}Cs$은 성인, $^{90}Sr$은 15세, $^{131}I$은 5세로 나타났다.

Using the different procedures suggested by the recognized organizations including IAEA, FDA, WHO and CED, derived Intervention levels (DILs) against contamination of foodstuffs were evaluated for considerations in radiological emergency planning in Korea. Three radionuclides important in terms of the consequence due to accidents at a nuclear power plant, i.e., $^{137}Cs,\;^{90}Sr$ and $^{131}I$, were considered. Intervention level for dose based on new recommendation of the ICRP (ICRP-60) was applied. The DILs tot the same foodstuff differ by up to afactor of 10. In most cases, the DILs based on FDA and WHO approaches were more conservative than those based on IAEA and CEC approaches. A critical age group for milk was infant of 3 month for all radionuclides. In most foods except milk, a critical age group was adult, 15yr and 5yr for $^{137}Cs,\;^{90}Sr$ and $^{131}I$, respectiv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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