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ing the Push and Pull Factors for National Parks in Mountain Regions

산악형(山岳型) 국립공원(國立公園)의 방문객(訪問客) 동기요인(動機要因)과 유인요인(誘因要因)의 검정(檢定)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underlying dimensions of push and pull motivators for Soraksan, Kayasan, Naejangsan, and Pukhansan national parks in mountain regions. This study also examined the nature and extent of the reciprocal relationship between the push and pull factors. The result showed that four dimensions were derived from 12 push items, which were cultural and natural experience, escape and rest, health, and socialization and novelty motivators. Three dimensions also were derived from 12 pull items, which were facilities and culture, nature, and accessibility. The push and pull dimensions were correlated and regressed against each other. Given the nature of relationship between the push and pull factors, facilities and culture pull factor was affected by the cultural and natural experience motivation. Nature pull factor had strongly associated with culture and nature, escape and rest, health, and socialization and novelty motivations. Finally, accessible attraction pull factor had a positive relationship with health motivator, however, had a negative with cultural and natural experiencing motivation.

본 연구는 4개의 산악형 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탐방객들의 주요 방문 동기요인(push factor)과 이들 국립공원의 유인요인(pull factor)을 도출하고, 규명된 방문요인과 유인요인간의 입체적인 관계규명을 통하여 효율적인 산악형 국립공원 관리정책에 활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하였다. 그 결과 동기요인으로는 가족중심의 자연 문화체험 일탈성 건강, 사회성 신기성의 4개 요인이 도출되었으며, 유인요인으로는 시설 문화재, 자연자원, 접근성의 3가지 요인이 도출되었다. 이들 방문 동기요인과 유인요인간의 상호 연관성을 통계적으로 확인한 결과, 동기요인과 유인요인들은 상호 연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유인요인을 기준으로 동기요인들과의 관계를 살펴보면, 국립공원의 시설 문화재 유인요인은 자연 문화체험 동기와 사회성 신기성 동기에 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자연자원 유인요인은 자연 문화체험, 일탈성, 건강, 사회성 신기성 등 모든 동기요인에 양(+)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접근성 유인요인에 있어서는 건강동기에 양(+)의 영향을 받는 반면, 자연 문화체험 동기에는 음(-)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