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rative Research about Korean Cultural Properties of New Generation and Its Product Design

1990년대 한국 신세대문화의 속성과 제품디자인 경향 비교연구

A current of culture changes constantly. The changes in culture have been taken the lead in by new generations. Now, we are connected with a new trend of culture led by new generation. Moreover, it is the younger class from teens to mid-twenties, that is, the new generation group that plays a major part in the new culture. They, in economic affluence, are accustomed to a particular consumption-oriented purchasing pattern in their own way while the old generations had to tighten their belts. A business cannot help getting fascinated with their potential consuming power. The new generation has established itself as a powerful individual consumer class, and is presenting more and more explosive and destructive purchasing pattern in today's consumption market where turmoil of IMF is at the end and 21st century started. As of now, it cannot be emphasized too much to research their consuming culture and tendency. It is suggested that existing designers work out a marketing strategy based on a close investigation of their disposition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go on looking into what the properties of a new coming generation's culture vary every time generations change in order to take them to a future consumer group.

문화의 흐름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그러한 문화의 변화는 항상 새로운 세대에 의하여 주도되어져왔다 현재도 우리는 신세대에 의한 새로운 문화의 사조에 접해있다. 그리고 그러한 새로운 문화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10대에서 20대 중반에 이르는 이 시대의 젊은 계층, 소위 신세대집단(新世代集團)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허리끈을 졸라매어 온 지난 세대와는 달리 경제적 풍요 속에서 그들 나름의 독특한 소비중심의 구매 패턴에 익숙해 져온 세대들이므로 기업으로서는 그들의 소비잠재력에 매력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IMF의 한파가 끝나가고 21세기가 시작된 오늘날 소비시장에 있어서 이제 신세대는 강력한 단일 소비계층의 세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점점 더 폭발적이고 파괴적인 구매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 시점에서 이들의 소비문화와 성향을 조사 연구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기성 디자이너들은 이들의 성향과 문화적 속성을 면밀히 검토 파악한 바탕 위에 마케팅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며, 더불어 이들을 미래의 소비집단으로 계속해서 이끌어 가기 위하여서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새로이 진압되는 신세대들의 문화의 속성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에 대해 계속적인 관찰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