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dome Implosion

미국 Kingdome 구조물 발파해체사례

  • Published : 2000.12.01

Abstract

본 기사는 2000년 3월 26일 미국 시애틀 소재 Kingdome 체육관 시설을 발파해체공법을 이용하여 해체한 사례로서 The Journal of Explosives Engineering(v.17 n.5, 2000)에 기고한 Dr. Douglas A. Anderson (Senior Consultant, West Chester, PA office of Schnabel Engineering Associates, Inc.)의 글을 옮긴 것이다. Kingdome 구조물의 해체와 해제 후 Seahawk Stadium 건설의 책임을 맡은 주계약자는 Turner Construction 회사이며 발파해체 사전준비 및 사후처리의 택일은 Aman Environment사, 발파해체 설계 및 시공은 CDI사, 주위 주요 구조물에 대한 영향평가 및 진동계측은 Schnabel Engineering Associates사가 맡아 수행하였다.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쉘 콘크리트 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주위에 주요 구조물들이 위치하고 있고 특히 이 지역에 과거 발생했던 지진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지반진동에 대한 피해나 또는 지진을 유발하수도 있다는 위험 가능성에 매우 예민하여 관심이 높았던 해체사례이다. 이 구조물을 한번에 붕괴시킬 경우 지반에 25,000톤의 중량이 충격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5,905개의 천공에 4,728파운드(약 2,145kg)의 폭약이 사용되었고 도폭선을 이용하여 기폭시켰다. 사용된 도폭선의 길이는 약 37.9 Km에 달하였다. 발파해체 기사에 나타나 있듯이 주위에 피해를 주지 않고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