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Arthroscopy Society (대한관절경학회지)
- Volume 4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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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6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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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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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9352(pISSN)
Arthroscopic Removal of Ossicles Associated with Osgood-Schlatter's Disease
관절경을 이용한 오스굿씨 병(Osgood-Schlatter's Disease)의 골편 제거술
- Ahn Jin Hwan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 Ha Kwon-Ick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 Ha Chul-Won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 Lee Seok-Je (Department of Orthopedic Surgery, Samsung Medical Center, Sungkyunkwa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 안진환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 ;
- 하권익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 ;
- 하철원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 ;
- 이석재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학교실)
- Published : 2000.06.01
Abstract
Osgood-Schlatter's disease is generally treated conservatively. However, surgical treatment is necessary for some patients with recurrent or persistent pain that does not respond to conservative treatment. Most authors recommend the excision of the loose ossicles present around the distal end of the patellar tendon. The authors report the technique of arthroscopic removal of the ossicles for Osgood-Schaltter's disease instead of the conventional technique through the incision at the tibial tuberosity. The advantages of this technique are less damage to the patellar tendon, early postoperative recovery, making no incisional scar in front of the tuberosity which causes the scar discomfort in kneeling, and more cosmetic result.
오스굿씨 병은 일반적으로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하지만 이에 호전되지 않는 지속적 혹은 재발성 통증이 있는 경우 수술적 가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대부분의 저자들이 슬개건 원위 골부착 부위에 골편이 존재하는 경우에 이를 제거하는 것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보고해 왔다. 저자들은 경골결절 전면부에 절개를 가하여 슬개건을 박리 후 골편을 제거하는 기존의 방식대신 관절경을 이용하여 슬개건의 뒤쪽으로부터 골편에 접근하여 골편을 제거하는 수기를 보고하고자 한다. 관절경을 이용한 오스굿씨 병의 골편제거술은 슬개건에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고, 빠른 술후 회복을 기대할 수 있으며, 경골 결절 전방부에 절개를 가하지 않음으로써 절개창 치유 후에 잔존할 수 있는 무릎을 꿇을 때의 반흔부 불편감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고, 보다 미용적이라는 장점이 있는 술식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