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agnetotelluric responses may be affected by strong anisotropy of the high-conductivity layers (HCL) in the upper mantle or lower crust. We have studied two-dimensional anisotropy MT modelling to examine the effect of high anisotropic media. Electrical properties of a homogeneous anisotropic body are defined by a symmetric conductivity tensor and the problem is described by coupled diffusion equation in the frequency domain. In two-dimensional anisotropic environments, diagonal elements of the impedance tensor have higher values than those in isotropic environments. In some cases, TM mode phases reach more than 90°and apparent resistivities decrease for some frequency range because of telluric distortion. GB decomposition may be used to recover regional responses, but can be affected by the regional anisotropic effect. Considering these results, BC87 dataset was interpreted with a modified anisotropic model.
상부맨틀이나 하부지각의 고전도층(HCL)에서 나타나는 고이방성은 MT 탐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고이방성 매질이 MT 반응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기 위한 모델연구를 수행하였다. 각각의 균질한 암체의 전기적 성질은 대칭적인 전기전도도 텐서로 주어지며 모델링을 위한 기본방정식은 전기장과 자기장 성분이 결합되어진 주파수 영역 분산 방정식으로 주어진다. 이방성 매질에서는 전기장의 왜곡에 의해 항상 4성분의 임피던스가 존재하며, 2차원 구조에서는 대각선 성분, 특히 YY성분의 임피던스가 증가한다. 어떤 경우에는 서로 이방성 주향이 다른 매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TM 모드의 위상이 90° 이상으로 증가하고 겉보기비저항이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GB 분리법은 광역적인 반응을 추출하는데 이용될 수 있으나, 심부의 이방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이상의 모델연구의 결과를 BC87자료에 적용하여 현장자료에서의 이방성 효과를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