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ing of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Plantain (Plantago asiatica L.) extract

질경이(Plantago asiatica L.) 추출물의 항균성검색

  • 전영옥 (숭의여자대학 식품영양과) ;
  • 김건희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 김순임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1998.12.01

Abstract

In order to develop a natural food preservative, freeze dried plantain (Plantago asiatica L.) was extracted with several solvents, and the antimicrobial activity was investigated. The methanol extract exhibited antimicrobial activites against five strains of bacteria such as Bacillus subtilis, Escherichia coli, Staphylococcus aureus, Listeria monocytogenes, and Vibrio parahaemolyticus. The methanol extract at the concentration of 1.0 mg/ml completely inhibited the growth of B. subtilis and V. parahaemolyticus. Antimicrobial activity of the ethylacetate fraction from the methanol extract was the strongest compared with those of other solvent fractions such as n-hexane, chloroform, n-butanol and water. The ethylacetate fraction showed the inhibitory effect at the concentration of 0.5 mg/disc on the growth of B. subtilis and V. parahaemolyticus.

천연식품보존제의 개발을 위해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산나물로 많이 이용되어온 질경이를 대상으로 식품부패미생물에 대한 항균효과를 검색하였다. 질경이 메탄을 추출물은 1.5mg/ml의 농도에서 곡류의 부패를 일으키는 B. subtilis와 호염균으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V. parahaemolyticus의 성장을 완전히 억제하였다. 인공합성보존제인 Sodium propionate는 1%의 농도에서 B. subtilis는 80.97%, E.coli는 26.57%, S. aureus는 31.28%, L. monocytogenes는 72.71% 그리고 V. parahaemolyticus는 19.75% 저해되었으며 5% 농도에서는 5균주 모두 완전히 저해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질경이의 메탄올추출물이 sodium propionate 보다 10배 낮은 저 농도에서 식품부패 미생물의 성장을 완전히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각 용매별로 분획하여 항균성을 살펴본 결과 ethylacetate 분획물이 다른 분획보다 높은 항균력을 보였는데 B. subtilis, E. coli와 V. parahaemolyticus는 1.0 mg/ml의 농도에서 성장이 저해되었다. 특히 chloroform 분획물은 S. aureus에 대하여 250$\mu\textrm{g}$/disc의 농도에서 강한 저해력을 보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