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n experiment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effects of feeding extruded-floating (EP), slow-sinking (SP), fast-sinking (FP) or moist (MP) prepared with two different levels of fish meal, respectively, on the growth, feed efficiency and body composition in Korean rockfish (Sebastes schlegeli). Triplicate groups of the 50 fish averaging 75g were fed each of the following diets : high fish meal (72% in diet)-EP, low fish meal SP, low fish meal-FP and low fish meal-MP for 15 weeks. Dietary fish meal levels or pellet types did not influence weight gain, feed efficiency and bo요 composition of the fish (P>0.05). Findings showed that each of EP, SP or FP can by used as a practical type of diet for Koran rockfish.
사료물성과 단백질원 배합비에 따른 조피볼락의 성장차이를 구명하기 위하여, 실험사료의 단백질원을 북양어분과 갈색어분으로 한 사료와 경제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어분의 배합 비율을 낮추는 대신, 대두박, 콘글루텐 밀, 육분 및 우모분의 비율을 늘린 2종의 사료를 설계하여, 각각 EP(extruded-floating pellet, 부상사료), SP(slow-sinking pellet, 반부상사료), FP(fast-sinking pellet, 침강사료)와 MP (moist pellet, 습사료) 형태의 배합사료를 제조하였다. 평균체중 75 g의 조피볼락을 각 수조에 50마리씩 수용하여 $2(diet\times)4(diet type)\times3(replication)$ factorial design으로 15주간 사육하였다. 사육 실험한 결과, 실험사료와 사료형태에 따른 최종평균체중, 증체율, 사료효율, 사료 섭취율, 단백질 효율, 간중량비 및 내장중량비는 전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실험 종료시의 실험 구별, 어체 부위별 일반성분 중에 사료별, 사료 형태별로 모두 간과 근육의 단백질 및 근육의 수분과 지질 함량은 실험구간별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P>0.05). 위와 같이 사료의 물성이나 침강 속도는 조피볼락의 성장, 영양소 이용효율, 사료 섭취율 및 체성분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양식 현장에서 사료 형태에 관계없이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