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Chest Surgery
- Volume 29 Issue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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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19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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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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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5-1606(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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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5-1614(eISSN)
Surgical Correction of Tetralogy of Fallot in Adults over 20 Years of Age
20세이상 성인 팔로사징후의 완전교정술에 관한 임상적 고찰
- 류완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강종렬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조창욱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김정철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구본일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이홍섭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김창호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우건화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상계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 이신영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상계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
- Published : 1996.11.01
Abstract
From October, 1987 to December, 1995, nine patients underwent total correction of tetralogy of Fallot in adults over 20 years of age. There were 5 male and 4 female patients aged from 22 to 42 years(mean, 29.6 years). Three patients were in New York Heart Association(NYHA) functional class II, and 6 patients in class III. The hemoglobin values ranged from 10.8 to 20.7 gm/㎗ (average, l5.6gm/㎗). The preoperative clinical features were as follows: cyanosis, 8 patients; dyspnea on exertion, 6 patients; clubbing of fingers, 5 patients; frequent upper respiratory infection, 3 patients. At the operation both infundibular and valvular stenosis were present in all patients. Reconstruction of right ventricular outflow tract(RVOT) using Goretex was required in 7 patients, and transannular patching with Goretex in 2 pateints. Left pulmonary angioplasty with pericardium was done in 2 patients. No hospital deaths occurred. Four of 9 patients(44.4%) had postoperative low cardiac output syndrome, and postoperative bleeding in 5. One patient required reoperation due to residual ventricular septal defect and tricuspid regurgitation 3 months after the first operation.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25 months, range 11 to 77 months. All was asymptomatic and in NYHA class I. We suggest that advanced age is not contraindication to surgery in tetralogy of Fallot, and tetralogy of Fallot in adults could be operated on due to low mortality.
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서울백병원 흉부외과학교실에서는 1987년 10월부터 1995년 12월까지 20세 이상의 성인 팔로사징후 9례에서 완전교정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남자 5례, 여자 4례로 연령은 22세에서 42세까지였고 평균 29.6세였다. NYHA에 의한 기능적 분류는 Class II가 3례, Class III가 6례였고, 혈색소치는 10.8 ∼ 20.7 gm/㎗(평균 15.6 gm/㎗)였다. 술전임상 증상 및 징후는 청색증 8례, 운동시 호흡곤란 6례, 곤봉수지 5례, 잦은 상기도 감염 3례 였다. 폐동맥판 및 누두부협착이 모든 예에서 있었고, 2례에서는 좌측폐동맥에 발육부전이 있었다. 우심실유출로 협착에 대한 수술은 7례에서는 누두부절제술 및 판막절개술후 누두부에만 Goretex 첩포를 대어 확장술을 하였고, 2례에서는 누두부절제술과 판막절개술후 폐동맥 판막륜이 작아 이를 절개하여 주폐동맥까지 Goretex 첩포를 대어 확장하였다. 좌측 폐동맥에 발육부전이 있는 2례에서는 자가심낭편을 이용하여 폐동맥성형술을 하였다. 술후 사망환자는 없었고 합병증은 6례에서 발생하였는데 출혈이 가장 많아 5례에서 있었고 저심박출증 4례(44.4%)였다. 1례에서 일차수술 3개월후 잔존 심실중격결손과 삼첨판폐쇄부전이 있어 재수술을 하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평균 25개월(범위, 11∼77개월)이었다. 술후 모든 환자는 NYHA class I이었다. 따라서 팔로사징후에서 나이가 들었다는 자체가 수술의 금기는 아니며, 성인 팔로사징후는 사망률도 낮으므로 완전교정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