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탐사단면에 대한 탄성파 토모그래피의 현장 적용 한계성 연구

A Study on the Limitations in the Field Application of Seismic Mini-tomography

  • 발행 : 1996.04.01

초록

국내 현장탐사에서 관찰되는 탄성파의 주파수 내용은 대부분의 경우 4kHz(파장 약 1m 내외)을 넘지 않고 있다.이러한 한정된 주파수 내용은 탄성파를 이용한 토모그래픽 응용 측면에서 우선 탐사단면에 대한 규모가 제한될 뿐만 아니라 토모그램(주시역해결과)분해성능에서도 근원적인 제약을 수반하게 하는 것이다. 따라거 본 논문은 현장실험을 통하여 이와 같은 소규모 단면 측정에서 대두되는 제반 문제점(예 : 트리거 주시지연 현상,수진기의 수의 극대화,샘플링의 고분해화(1/32ms 이내),발생원 구사의 일관성, 타당한 격자 크기 선정)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동시에 그에 따른 현장응용 실례를 보여주고 있다.국내 현장실험은 콘크리트 구조물 철로교각을 대상으로 수행도었으며 그 결과는 독일 성당 종각 석조 기초구조물을 대상으로 얻게된 탐사결과와 상호비교하였다.

Frequency content of seismic waves observed in field seismic survey in Korea has almost not exceeded 4kHz(wave length 1m). The limited frequency content not only restricts the minimum size of objects which can be surveyed in seismic tomogrpahic application, but also makes a fundamental limit in the resolution of tomogram. This paper shows the resonable result obtained by confirmimg and resolving the problems which can be occured m measuring procedure for the small - sized section through field application. Seismic tomographic field survey was performed for a concrete construction for railroad bridge in Korea, and to this the tomographic measurements for the stone-build foundation construction for a bell house of church in Germany were compared.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