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ection of a mollicute-like organism in kuruma shrimp, Penaeus japonicus

보리새우(Penaeus japonicus)에 감염된 Mollicute-like Organism

  • 최동림 (국립수산진흥원 서해수산연구소 군산분소) ;
  • 손상규 (국립수산진흥원 병리과) ;
  • 박명애 (국립수산진흥원 병리과) ;
  • 허문수 (국립수산진흥원 병리과) ;
  • 르노 트리스탕 (프랑스해양개발연구소 라트랑블라드연구소)
  • Published : 1996.05.30

Abstract

A filamentous form of mollicute-like bacterium was detected during a routine health survey of wild adult kuruma shrimp Penaeus japonicus. The kuruma shrimp were native to Japan and were imported to Korea. The histology showed no pathological changes.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revealed extensive infections of hepatopancreatic epithelial cell by a pleomorphic, filamentous intracellular bacterium. The filamentous bacterium was of about 60 nm in diameter and 300 nm to more than $1{\mu}m$ in length. Teh morphology of bacteria were filamentous and branched with terminal blebs, or knobs, on the branches. They lacked the cell wall, and were bounded by the plasma membrane. They contained typical prokaryotic ribosomes and fibrillar DNA-like strands. No additional internal structure has been observed. They are considered to be mollicutes, based upon the morphological appearance and upon the cellular location.

자연산 보리새우(Penaeus japonicus) 모하의 병리검사 결과 사상체의 mollicute와 유사한 미생물의 감염을 확인하였다. 검사에 사용된 보리새우 모하는 일본산이며, 한국으로 수입되었다. 일반 조직검사 결과 병리학적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투과전자현미경적 관찰 결과 간췌장 상피세포에서 세포내 다형태성 사상체 세균의 광범위한 감염을 발견하였다. 사상체 세균은 직경이 약 60nm이며, 길이가 300nm에서 $1{\mu}m$ 이상의 크기를 나타내었다. 이 세균의 구조는 사상체이며, 끝마디를 가진 가지로 분지 되는 특징을 보였다. 세포벽은 없으며, 원형질막으로만 둘러싸여 있었으며, 전형적인 원핵세포성 리보소음과 선형 DNA와 유사한 가닥을 가지고 있었다. 그 외 다른 세포내 기관은 관찰되지 않았다. 이러한 형태적인 특징들과 세포내 감염부위로 볼 때 이 세균은 mollicutes로 판단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