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력반도체 심포지움(ISPSD '95)에 다녀와서

  • Published : 1995.06.01

Abstract

3일간의 심포지움을 통하여 느낀점을 몇가지 적어보면 다음과 같다. 참서자들이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오전, 오후 1회의 coffee break를 제외하고는 하루 종일 강연회장에 앉아서 열심히 경청하며 노트하고, 질문하는 등 열의가 대단했다. 또한 일본인 발표자 및 질문자를 위해 동시 통역을 고용하였는데, 영어 소통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당당하게 일어로 질의 응답을 함으로써 정보 교류가 가능하도록 배려한 점은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은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될때 검토해야 할 것 같다. 특히 통역이 여성이었는데 전력 반도체 관련 용어에 매우 정통해 있고, 사전에 논문을 검토하여 질의 응답시 전문가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우리도 이와 같은 전문 분야별 통역의 양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