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Journal of Economic Policy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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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9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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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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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86-2995(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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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86-4130(eISSN)
청년층(靑年層) 고용문제(雇傭問題)에 대한 제도적(制度的) 접근(接近)
초록
청년층(靑年層) 고용문제(雇傭問題)가 80년대 중반(中盤) 이후(以後) 계속 악화된 것은, 80년대 초 고등교육(高等敎育)의 확대와 80년대 일반계(一般系) 고교(高校)의 팽창에 따른 고학력화(高學歷化)의 충격(衝擊)에 대응(對應)하여 그동안 정부(政府) 학교(學校) 기업(企業)에서 적절한 제도적(制度的) 정비(整備)가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청년층은 학교로부터 직장으로 이행(移行)하는 데 있어서 교육체계(敎育體系)의 선별기능(選別機能), 직업기술교육(職業技術敎育)의 현장성(現場性), 고등교육(高等敎育)의 경쟁성(競爭性), 고용관행(雇傭慣行), 산학협동체계(産學協同體系), 직업능력개발체계(職業能力開發體系), 학교(學校)-기업(企業)간 제도적(制度的) 네트워크, 병역제도(兵役制度) 등 제반제도(諸般制度)의 문제(問題)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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