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역에서 토사침하에 따른 탁수괴 거동에 관한 연구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Behavior of Muddy Water Lumps Caused by Dropping Soil in Coastal Areas

해상공사를 하므로써 발생하는 현탁물질은 공사 주변 환경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므로 해역에서 토사투하에 따른 탁수괴의 거동을 규명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토사투하할 때 일어나는 유동은 퇴적현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되어, 탁수괴의 낙하특성과 퇴적형상과의 관련성에 대하여 실험하였다. 탁수괴의 높이 변화, 길이 변화, 이동속도 변화, 탁수괴 선단부의 이동시간, 탁수괴의 운행계수, 현상계수, 토사의 퇴적형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그 결과, 토사투하의 거동은 토사투하량이 투하토사 입경에 비하여 많을 경우 대기권에서 일어나는 난류 Thermal 현상과 유사하다는 것을 알았다. 따라서 토사투하시의 유체역학적 지배방정식은 난류 Thermal 이론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Suspended materials during maritime construction works may cause surrounding environmental changes Therefore, it is important to know the behavior of the muddy water lumps caused by dropping soil in coastal areas. Two-dimensional behaviors of the muddy water moving along the inclined boundaries are investigated experimentally, which are the change of height, length, and moving velocity, the properties of movement at the head of muddy water, the coefficient of entrainment and shape, and the accumulation shape. The shape of the muddy water lumps was similar with the slope thermal. Therefore, the moving characteristics were found to be described using turbulence the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