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김치 숙성 중 chlorpyrifos농약 잔류량의 변화를 조사코저, 가정에서 담그는 방법과 동일하게 담근 통배추 김치와, 모델실험으로서 0.025% chlorpyrifos용액에 10초간 침지한 배추로 담근 통배추김치를 각각 $4^{\circ}C$에서 4주간 숙성시키면서 chlorpyrifos 잔류량을 정량한 결과, 1. 농약을 살포하여 재배한 배추로 김치를 담갔을 때, 배추원료에 0.1614ppm의 chlorpyrifos가 잔류되어 있었으나 김치담금시 4회 물세척에 의해 약 57%(0.0938ppm)만이 잔류하였다. 김치를 4주 숙성시킨 결과 원료 배추 잔류량의 6%(0.0099ppm)만이 잔류되었다. 2. 모델실험 결과 김치숙성에 의한 chlorpyrifos의 변화는 1자 감소곡선을 나타내있고 반감기는 약 1.8주였다. 산류 chlorpyrifos는 김치숙성시 효과적으로 분해됨을 알았다. 3. 현재 사용하고 있는 chlorpyrifos의 살포방법에 의한 배추의 잔류농약은 식품안전성에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To determine the change of residual chlorpyrifos during Kimchi fermentation, the Kimchi was prepared and fermented at $4^{\circ}C$ for 4 weeks according to the conventional method. As a model experiment, chinese cabbages which were soaked in the chlorpyrifos solution were used for Kimchi preparation. It was found that the concentration of residual chlorpyrifos which was 0.161 ppm in raw cabbages decreased to 0.0938 ppm by 4 times of washing and further decreased to 0.0099ppm during fermentation of Kimchi for 4 weeks. In the model system, the residual chlorpyrifos decreased by the first order reaction as the fermentation of Kimchi proceeded . It's half life is approximately 1.8 wee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