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22次 國際地理學會議 報告

  • 발행 : 1973.05.01

초록

국제지리학연합(I.G.U)이 발족한 이래(1871년) 한국대표가 본회의에 참가하게 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공식기록에 의하면 1952년에 1만명, 1960년에 2명, 1968년에 1명이었으며, 이번 1972년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Motreal, Canada에서 열린 회의에는 Utah대학의 이정만 교수와 필자뿐이었다. 이 글은 일개 지리학도인 필자가 본회의에서 보고, 듣고, 느낀바를 적은 것이다. 가까운 장래의 국제지리학회를 한국에 유치시킬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며 아울러 차기대회에 대한 참고자료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의전반에 걸쳐 회의장, 회의진행과 분위기, 각종전시, 논문발표, 출판물 및 차기대회에 관한 제언등에 관하여 서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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