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rmination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GA3 Treatment and Temperature of 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awa

일당귀의 GA3 처리 및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

  • Dae Hui Jeong (Forest Medicinal Resources Research Center,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Yeong Bae Yun (Forest Medicinal Resources Research Center,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Jeong Hoon Huh (Forest Medicinal Resources Research Center,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Hong Woo Park (Forest Medicinal Resources Research Center,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정대희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
  • 윤영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
  • 허정훈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
  • 박홍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 Published : 2022.09.27

Abstract

일당귀[Angelica acutiloba (Siebold & Zucc.) Kitagawa]는 산형과(Apiaceae), 당귀속(Angelica)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일본이 원산지다. 국내에서는 참당귀(A. gigas)와 더불어 뿌리를 약용의 목적으로 재배하며, 잎과 줄기는 쌈채소로 이용하는 작물 중 하나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일당귀에 대한 GA3 처리 및 온도에 따른 발아특성을 분석하여 약용 및 식용으로 활용도가 높은 일당귀의 재배 및 생산에 대한 기초자료로 사용함에 있다. 연구에 사용된 일당귀의 종자는 강원도 태백시에 위치하는 일당귀 재배농가에서 2021년 10월에 채종한 종자를 구입하여 실험에 사용하였고, 종자의 수분흡수율과 다온도 종자발아기를 활용하여 GA3농도 4조건(50 ppm, 100 ppm, 500 ppm, 1,000 ppm), 온도 6조건(5 ℃, 10 ℃, 15 ℃, 20 ℃, 25 ℃, 30 ℃)에 따른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일당귀 종자 100립의 초기 무게 0.264 g에서 증류수 침지 2시간이 경과 후 약 60 %의 무게가 증가한 0.424 g으로 증가하였고, 이후 5 %내외의 수분흡수율을 보이며 48시간 경과 후 약 120% 증가한 0.587 g을 나타냈으며, 이후 72시간 경과 후 0.582 g으로 측정되어 일당귀 종자의 수분포화도는 약 120%정도 내외로 사료된다. GA3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500 ppm의 GA3농도에서 가장 높은 75.63 %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15 ℃와 20 ℃의 온도에서 가장 높은 77.6 %의 발아율을 나타냈다. 하지만 각각의 GA3농도 및 온도에 따른 발아율은 500 ppm의 GA3농도, 10 ℃의 온도 처리구에서 가장 높은 89.9 %의 발아율을 나타냈으며, 5 ℃의 온도 처리구에서는 모든 GA3처리구에서 발아가 진행되지 않았다.

Keywords

Acknowledgement

본 연구는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개발사업(과제번호: FP0802-2022-04-202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