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ield and Fruit Quality of Hardy Kiwifruit (Actinidia arguta) as Affected by the Length of Fruit Bearing Mother Branches in Pergola Cultivation

평덕형을 활용한 다래 재배에서 결과모지 전정 길이에 따른 수확량 및 열매 특성 분석

  • Jiae Seo (Div. of Special Forest Products,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Hanna Shin (Div. of Special Forest Products,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Moon Sup Kim (Div. of Special Forest Products,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Young Ki Kim (Div. of Special Forest Products,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 Jeong Ho Song (Div. of Special Forest Products, National Institute of Forest Science)
  • 서지애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 ;
  • 신한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 ;
  • 김문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 ;
  • 김영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 ;
  • 송정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
  • Published : 2020.08.14

Abstract

다래(Actinidia arguta (Siebold & Zucc.) Planch. ex Miq.)의 재배에서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는 평덕형은 기존의 T덕형에 비해 가지의 배치가 자유롭고 수확량이 많은 장점이 있다. 평덕형을 활용한 다래 재배에서 결과모지의 전정 길이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며, T덕형과 마찬가지로 15cm 길이의 단초전정이 권장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는 평덕형에서 품종별로 수확량을 증대하면서 과실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적정한 결과모지 길이를 결정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과실 특성이 다른 '오텀센스'와 '대보' 품종을 이용하여 결과모지가 30, 50, 100, 150 및 200cm 길이가 되도록 전정하고, 수확기인 9월에 수확량 및 열매 특성을 조사하였다. 평덕형의 경우 품종과 결과모지 전정길이에 따라서 가지수, 결과지의 수, 총 착과 수, 열매무게 및 총 수확량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두 품종 모두 150cm로 결과모지를 전정하였을 때 결과모지당 착과 수가 각각 129±71개 및 27±8개로 가장 좋았으며, 총 수확량 역시 각각 1,697.0±990.4g 및 849.0±243.2g으로 가장 좋았다. '오텀센스'와 '대보' 품종은 평덕재배시 결과모지를 150cm로 전정하는 것이 생산량 증대 및 품질 특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