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ication of Blended learning for effective anatomic education of sports science students

체육전공 학생들의 효과적인 해부학 교육을 위한 혼합강의의 적용

  • Kim, Jee-He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Moon, Tae-Young (Department of Nursing,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Kim, Kyeong-Uoon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Service, Sunmoon University) ;
  • Roh, Sang-Gyun (Department of Anatomy, School of Medicine,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Park, Jeong-Hyun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Technology,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김지희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 문태영 (강원대학교 간호학과) ;
  • 김경운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 노상균 (강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해부학교실) ;
  • 박정현 (강원대학교 응급구조학과)
  • Published : 2011.12.09

Abstract

체육전공에서 해부학을 통해 스포츠 상해, 운동역학적 적용, 인체의 병리나 생리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그러므로 해부학적 기초가 없이 운동생리학, 생체역학, 측정평가, 운동처방 등 여러 응용학문에 대한 이해가 불가능하다. 대부분 체육전공에서 해부학을 전공필수로 지정하여 그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체육전공학과는 학과특성 및 교육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해부학 실습교육이 어렵고, 특히 체육 특기생 경우 잦은 시합으로 수업의 결손이 많다. 또한 체육학과 전공교수는 학과특성상 대부분이 체육전공자로서 최근 의과대학에서 해부학을 포함한 기초의학전공 교수들의 감소되는 현상으로 건강-의료-보건관련 학과의 기초의학강의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어려움이 존재하여 학과 내 해부학강의도 체육전공교수들이 직접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초의학전공자가 아닌 교원의 해부학강의는 깊이 있는 해부학지식을 전달하는데 제한적이며 교수의 강의에 대한 부담도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07년부터 2009년 동안 강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가상강의 컨텐츠와 해부실습, 그리고 면대면 강의를 병행한 혼합강의를 실시한 후 설문조사를 통해 체육전공학생들의 효과적인 해부학지식전달의 방식으로 그 도입을 제시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