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만의 태풍 내습시의 정박지 이용현황 및 정박지 지정에 관한 연구(I)

  • 박영수 (한국해양대학교 운항훈련우너) ;
  • 박진수 (한국해양대학교 항해시스템공학부) ;
  • 정재용 (목포해양대학교 해상운송시스템학부)
  • 발행 : 2006.12.07

초록

우리나라에는 매년 평균 $2{\sim}3$회의 태풍이 내습하고 있다. 이러한 태풍의 내습시 우리나라 남해 근방의 항만에 정박증인 선박과 항행중인 선박의 대부분을 진해만으로 피항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진해만 피항시 정박하고 있는 많은 선박들 사이로 정박지를 찾아 헤메는 선박들로 인하여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정박지 선정을 레이더를 통하여 진해만 정박지를 사전에 결정할 수 있으면 좋으리라 판단된다. 이 연구는 현재 정박지에서 선박간의 최소거리를 진해만 태풍 내습시의 자료를 이용하여 모델화하고 이 모델을 통하여 선박간의 최소 정박지 거리제공으로 선박항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박지 선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또한 VTS center에서 정박지를 사전에 지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초자료로 이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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