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R investigation of glacier on Livingstone Island, Antarctica.

GPR을 이용한 리빙스톤섬 빙하층 탐사

  • 이주한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과학기술연합대학원 대학) ;
  • 진영근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
  • 홍종국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
  • 홍성민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 Published : 2005.05.01

Abstract

With the aim of global environmental monitoring we carried out GPR (Ground Penetrating Radar) surveys at the Livingstion Island in Antarctica. Research area is near the Mt. Charra (340m) in Livingston Island which is located 80 km to the southwest of the King Sejong Station. We have collected 5 lines of GPR data. Two kinds of survey, CMP (Common Midpoint) surveys and common offset profiles, were performed. We classified the glacier into the three layers using electromagnetic velocity of the ice and reflection characteristic, The depth of glacier reached about $80{\~}110\;m$. Some reflectors showed the evidence of the water filled englacial drainage and volcanic ash-layers.

전 지구적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빙하 시추의 예비 탐사로서 남극 리빙스톤섬에서 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실시하였다. 탐사지역은 세종기지가 위치한 킹죠지섬으로부터 남서쪽으로 80 km 위치한 곳으로 해발 340 m의 Mt. Charra 부근에 위치한다. 총 5개의 측선을 탐사했으며 3개의 반사법과 2개의 CMP (Common Midpoint) 방법을 실시하였다. 탐사결과 연구지역에서 빙하층은 전자기파의 속도와 반사단면의 특징으로 3개로 나누었다. 빙하의 두께는 $80{\~}110\;m$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층에 따라 빙하 내부에 다량의 물과 화산재를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