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황체세포에서의 Progesterone 분비에 IGF-I 및 TGF ${\beta}$1의 영향

  • 김봉기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최재혁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정학재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박진기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우제현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김점순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양병철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성환후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 박수봉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
  • Published : 2003.06.01

Abstract

본 연구는 배란후 48시간째 회수된 난소로부터 황체세포를 체외배양 후 progesterone 분비에 대한 LH, IGF-1 및 TGF$\beta$첨가효과에 대해 검토하였다.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사육중인 돼지(체중 145$\pm$kg) 12두로부터 발정을 유도시켜 배란후 약 48시간째 도축하여 난소를 회수하였다. 회수된 난소로부터 황체를 분리하여 세절한 후 0.25% collagenase용액(0.025mg DNase, 50mM EDTA, 50mM Dithiothreitol)으로 37$^{\circ}C$의 진탕수조에서 30분간 배양하여 황체세포를 분리 회수하였다. 회수된 황체세포는 D-MEM 용액(GIBCO, 10% FCS와 antibiotics 첨가)으로 2회 세정하여 1$\times$$10^{6}$live cell/$m\ell$이 되도록 희석한 후 24 well culture plate(Coming, New Tork 14831)에 분주하여 $CO_2$ 배양기($CO_2$: 5%)에서 12시간 간격으로 배양액을 회수하였으며 48시간까지 배양하였다. 배양액 1$m\ell$당 LH, IGF-I 및 TGF$\beta$1을 단독 혹은 공배양하여 회수된 배양액내의 progesterone 농도를 RIA법으로 분석하였다. 돼지황체세포는 배양후 24시간째에 높은 농도의 progesterone이 측정되었으며 LH를 첨가한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progesterone이 측정되었다. 또한 IGF-1 과 TGF$\beta$1을 첨가한 군에서도 높은 농도의 progesterone이 측정되었다 그러나 TGF$\beta$ 혹은 IGF-I 단독으로는 대조구의 결과와 큰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돼지 황체세포에서의 progesterone 분비는 TGF$\beta$ 및 IGF-I 그리고 LH의 황체세포의 progesterone 분비기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