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폐로조치비용 산정

  • 최왕규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
  • 김승수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
  • 문제권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
  • 심준보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
  • 안병길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
  • 오원진 (한국원자력연구소 부설 원자력환경관리센터) ;
  • 정양근 (전력연구원) ;
  • 송명재 (전력연구원)
  • Published : 1996.05.01

Abstract

원자력 발전소의 해체는 방대한 방사성폐기물을 일시적으로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원전 건설비용의 10% 에 해당하는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또한 해체 부지의 재활용 여부는 원전 신규부지의 확보에도 큰 영향을 준다. 대규모 원자력 추진국으로써, 원자력 발전소의 폐로조치 방안들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국내 폐로조치 방안 및 대책을 종합적으로 수립해야할 시점이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고리 1호기를 대상으로 하여 DECON, SAFSTOR-1, SAFSTOR-2 (10년), SAFSTOR-2 (30년), SAFSTOR-2 (51.38년), ENTOMB-1, ENTOMB-2 및 ENTOMB-3등의 폐로방안을 설정하고, 미국에서 원전 폐로비용 평가에 사용 실적이 있는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각의 폐로조치 방안별로 소요비용을 분석하였다. 또한 각 폐로조치 방안의 경제성 비교를 위해서 각각의 폐로조치 방안에 대해 할인된 비용의 결과를 분석하였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