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atistical Survey of ForeignBodies in Air and Food Passage (Report V)

식도 및 기도이물의 통계적 고찰(제5보)

Foreign bodies in esophagus and tracheobronchus should be sometimes treated with emergency and are used to be considered as an importment disease in otolaryngologic field. Interestingly, variety of the incidence and object of foreign bodies have been showed as being changed the mode af life pattern and civilization. Our department had already reported the statistical survey at first in 1954, successively in 1992, 1963 and 1968, respectively according to the age, sex, variety af foreign bodies, location and duration of the lodgement. Now, we have experienced the new 186 cases during the consecutive 5 year period from January 1973 to December 1977 and reported as a 5th report comparing with previous reports.

식도 및 기도이물은 때때로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비인후과 영역에서 중요한 질환으로 취급되어온 것이 주지의 사실이다. 한가지 흥미로운 것은 문명의 발달과 생활양식의 변화에 따라 오늘날의 이물종류와 발생면도 등에서도 다양성을 보여 주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 본 교실에서는 이러한 이물의 실태와 추이를 관찰하기 위해 이미 4차에 걸친 식도 및 기도이물 통계를 보고한 바 있거니와 이제 다시 제 5 보로서 1973년 1월부터 1977년 12월까지 만 5년간에 걸쳐서 치험한 186례의 이물을 대상으로 통계적 관찰을 실시하며 유념 할 만한 성적을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