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inter disease

검색결과 345건 처리시간 0.035초

Epidemiological and Clinic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Fall Patients Visit to the Emergency Department: A Comparison by Gender

  • Kim, Jun Kew;Kim, Sun Pyo;Kim, Sun Hyu;Cho, Gyu Chong;Kim, Min Joung;Lee, Ji Sook;Han, Chul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31권3호
    • /
    • pp.117-124
    • /
    • 2018
  • Purpose: This study was to analyze clinical and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of elderly 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the emergency department (ED) due to falls by separating male and female.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the fall patients aged 65 years or older from the data of the in-depth surveillance study of injured patients visit to the ED under the supervision of the Korea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KCDC) from 2011 to 2016 by separating male and female. Results: A total of 361,588 elderly fall patients were analyzed and, among them, 14,429 (37.3%) were males and 24,208 (62.7%) were females. Male and female showed similar frequency of damage happening season. However, they showed falling accident mostly on winter. The time of injury occurrence is mostly from 12:00 to 18:00 with 4,949 (34.3%) male and 8,564 (35.4%) female. Most falls occurred in daily activities, accounting for 7,614 (52.8%) in males and 14,957 (61.8%) in females, respectively. Unintentional damage accounted for the most part and 7,395 (51.2%) of male and 15,343 (63.4%) of female were injured indoors. Head and neck were the most common site of injuring, with 8,392 (58.2%) in males and 7,851 (32.4%) in females. According to ED examination outcomes, most of the patients were discharged, while the majority of the hospitalized patients were admitted to the general patient room. Conclusions: The elderly falls occurred mostly from 12:00 to 18:00, during winter and to elderly women. Also, they happened unintentionally indoors in everyday life, mostly. Proved clinical, epidemiological characteristics from this research will be used as useful indicator at validity research of development of prevent program of falling accident for elderly people.

소아과(小兒科) 외래(外來) 환자(患者)의 주소증(主訴證)에 관한 고찰(考察) (A Study of the Chief Complaints of Pediatric Outpatients)

  • 송인선;신지나;신원규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69-81
    • /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collect statistics of pediatric problems, and so to investigate the new effective oriental medicine treatments in pediatric disease and its clinical applicability. The Study was composed of 698 new patient who had been treated at the pediatric unit in th Dong Sea Oriental Medical Hospital for 1 year, from 1 September 2001 to 31 October 2002, and aged between 0 and 18 years. The Chief complaints and their care-givers. Result: 1. In the study, male children are 403 and female children are 295. So the sex ratio between male and female is 1.37 : 1. 2. In age distribution, 0-3 years : 317(45.4%), 4-6 years : 148(21.2%). 7-9 years 98(14.0%), 10-12 years: 66(9.5%), 13-15 years : 40(5.7%), 16-18 years 29(4.2%). 3. The chief complaint according to systemic division was Respiratory diseases covers 30.1%, Digestive diseases covers 20.8%, Physique diseases covers 10.6%. 4. The Respiratory diseases tended to increase in autumn and appeared mostly in the age group between 0 and 9 years. The Digestive diseases increase in summer and appeared mostly in the age group between 10 and 12 years. The physique diseases increase in winter and appeared mostly in he age group between 13 and 18 years. 5. Most of patient came to the hospital from diseases such as common cold, weakness, dyspepsia, atopic dermatitis, rhinitis, take a easy cold, short stature, sweating, Bell's palsy, abdominal pain, etc. Conclusion : 1. The chief complaint In pediatric diseases that needed an oriental medical treatment was mainly the disease that tends to take long time and the weakness, and appeared frequency in respiratory and digestive disease. 2.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was still preferred as a way to improve the weakness by patients, rather than a way to overcome their disease. in particular, the study shows that the oriental medical treatment should be emphasized in terms of preventing the disease. 3. The new disease, which were developed with change of human life and environment, should be investigated as a new fie of oriental medical treatment.

  • PDF

기내 검정법을 이용한 국내 과수 화상병 방제제 선발 (In Vitro Screening of Antibacterial Agents for Suppression of Fire Blight Disease in Korea)

  • 이민수;이인경;김삼규;오창식;박덕환
    • 식물병연구
    • /
    • 제24권1호
    • /
    • pp.41-51
    • /
    • 2018
  • 국내 과수 화상병은 2015년 사과 및 배에서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적절한 방제제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다만 농촌진흥청은 무름병과 세균점무늬병 등 다른 식물세균병해에 등록되어 있는 살세균제들을 직권등록 시켜놓은 상태이다. 그러나 직권등록이란, 약효는 보증하지 않으면서 약해만을 보증하는 제도로, 국내에서 과수 화상병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적절한 방제제를 선발하는 것이 요구되어지기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직권등록 국내 과수 화상병 방제제 중, 각각 4종의 농용항생제와 구리 합성 화학물 그리고 생물학적 방제제 2종에 대한 기내 검정법을 통하여 국내 과수 화상병원세균 억제 및 병징확산 억제효과를 검증하였다. Kasugamycin, Oxytetracycline 및 streptomycin의 항생제는 효과가 우수하였으며, oxolinic acid는 꽃에서의 억제효과는 우수하였지만 신초 및 미성숙과 기내검정에서는 다소 효과가 감소하였다. 4종의 구리 합성 화학물은 항생제만큼의 억제효과는 나타내지 않았지만, 사용가능한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2종의 생물적 방제제는 처리시기 등을고려할 경우, 친환경 재배지에서는 사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한편 국내 과수 화상병원세균은 선발 방제제 중 항생제 저항성 유전자들을 가지고 있지 않고,화분매개충에 대한 영향도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콩 종자에서 Xanthomonas axonopodis pv. glycines의 검출을 위한 Direct PCR 방법 개발 (Direct PCR Detection of the Causal Agents, Soybean Bacterial Pustule, Xanthomonas axonopodis pv. glycines in Soybean Seeds)

  • 이용주;장미형;노태환;이두구;이건휘;김시주
    • 식물병연구
    • /
    • 제15권2호
    • /
    • pp.83-87
    • /
    • 2009
  • 콩 불마름병을 일으키는 Xanthomonas axonopodis pv. glycines를 종자에서 DNA 추출없이 바로 검출하는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콩 종자에서 X. axonopodis pv. glycines를 특이적으로 검출하기 위해 특이적인 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glycinecin A로부터 증폭 size가 401 bp인 primer Xag F1 & Xag R1을 고안하였다. Xag Fl과 Xag R1 primer는 콩 종자와 잎에서 분리한 균주와 KACC에서 분양받은 X. axonopoids pv. glycines 균주를 증폭시켰으나 근연종인 X. axonopodis pv. citri, X. axonopodis pv. vesicatoria 등은 증폭되지 않았다. 콩 종자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다른 세균들 역시 증폭되지 않았다. 고안된 Xag F1 & Xag R1 primer를 이용한 X. axonopodis pv. glycines의 검출 한계 농도 측정은 genomic DNA와 세포 현탁액을 이용하였다. X. axonopodis pv. glycines의 genomic DNA는 200 fg까지 증폭이 되었으며, 세포현탁액은 $OD_{600nm}$ 0.1로 농도를 조정한 뒤, $10^{-8}$까지 희석하여 측정한 결과 $10^{-6}$$1.8{\times}10^3$ cfu/ml까지 증폭이 확인되었다. 자연 감염된 종자에서 병원균을 검출하기 위해 종자를 육안상 건전종자와 불건전한 종자(변색립, 피해립)로 구분하여 direct PCR 방법으로 실험 한 결과 육안상 건전종자에서는 병원균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불건전한 종자에서는 병원균의 검출이 확인되었다. 또한 진탕 배양 시간에 따른 병원균의 검출여부를 조사한 결과 진탕 배양 2시간부터 병원균의 검출이 확인되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증폭 밴드가 더욱 선명해 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고안된 Xag Fl & Xag R1 primer를 이용한 direct PCR 방법은 다른 많은 미생물들로 오염되어진 콩종자에 있는 X. axonopodis pv. glycines를 신속하고 민감하게 검정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내병·소립 고수율 나물콩 신품종 "소황" (A New Soybean Cultivar, "Sohwang" for Sprout with Disease Resistance, Small Seed Size and High Sprout yielding)

  • 조상균;오영진;김경호;김영진;김태수;김정곤;박기훈;윤홍태;김현태;한원영;백인열;고종민;김용덕;김동관;황흥구
    • 한국육종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640-644
    • /
    • 2009
  • "소황"은 양질 내재해 다수성 나물콩 신품종 육성을 목표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나물콩 품종으로 주요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소황"의 신육형은 유한형, 꽂색은 자색, 엽형은 피침형이며 모용색은 회색이며, 성숙기 꼬투리색은 담갈색이고, 종피색 및 배꼽색은 황색이며, 립형은 구형으로, 꼬투리는 성숙 후에도 잘 터지지 않는다. 2. "소황"의 성숙기는 9월 29일로 대비품종인 풍산나물콩 보다 10일 빠른 중생종이며, 100립중은 8.5 g으로 소립이다. 3. "소황"은 도복에 강하고, 콩 괴저병 및 세균성불마름병과 검은뿌리 썩음병에 강하며, 자반병, 미이라병 등 종자병해에도 비교적 강한 품종이다. 4. "소황"은 풍산나물콩에 비해 종실 조단백질 함량이 높고, 콩나물 기능성분인 아이소플라본 함량이 높은 기능성 나물콩이다 5. "소황"의 콩나물 특성은 풍산나물콩에 비해 경실종자가 없으며, 배축신장성이 우수하여 콩나물 수율이 14% 증수되는 고수율 나물콩이다. 6. "소황"의 10 a당 수량성은 '06~'08년까지 3년간 실시한 지역적응시험 결과 평균 수량이 269 kg으로 풍산나물콩 대비 96% 수준으로 다소낮은 남부 이모작 콩 재배지에 적합한 품종이다.

밀 잎집눈무늬병원균(Rhizoctonia cerealis)의 배양적 특성과 국내육성 맥류 품종의 저항성 평가 (Cultural Characteristics of Rhizoctonia cerealis Isolated from Diseased Wheat Fields and Evaluation of the Resistance of Korean Winter Cereal Crops)

  • 이은숙;이왕휴;강천식;김미정;김태수;박종철
    • 식물병연구
    • /
    • 제17권1호
    • /
    • pp.19-24
    • /
    • 2011
  • 밀의 잎의 황화와 줄기 고사 증상이 발생한 포장에서 분리한 균을 동정한 결과 배지 생육 반응, 형태학적 유전자적 특성과 병원성, 균의 DNA 검정 결과 밀 잎집눈무늬병을 일으키는 Rhizoctonia cerealis로 확인되었다. R. cerealis의 온도와 pH에 따른 배양적 특성을 조사한 결과 생육 최적 온도는 $20{\sim}25^{\circ}C$로 약간 저온성인 것으로 확인 되었다. pH에 따른 생육 반응 조사 결과는 pH 5~7에서 생육이 좋아 대체로 약산성에서 활발한 특징을 보였다. 밀 잎집눈무늬병에 대해 국내 육성 맥류 품종에 대한 저항성 검정을 수행하였다. 밀 품종 검정 결과 검정한 29품종에서 20% 이상의 발병률로 저항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안백밀 등 12품종이 발병률 20~30%의 중도저항성을 보였으나 '그루밀' 등 17품종은 40~80% 이상으로 감수성을 보였다. 사료용으로 이용되는 청보리, 귀리, 호밀, 트리티케일 검정 결과에서는 호밀 2품종에서만 50% 이상의 발병률을 모여 감수성으로 나타났으나, 청보리, 귀리, 트리티케일에서는 발병율 15% 이하로 저항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귀리나 트리티케일, 호밀의 발병과 저항성 평가는 국내에서 처음 이루어졌다. 한편 식용 및 맥주용 보리 검정 결과 겉보리 9품종 중 '탑골보리', '알보리', '서둔찰보리' 등 3품종이 발병률 10% 이하의 저항성을 보였으며 6개 겉보리와 5개 맥주보리 전체 검정 품종은 중도 저항성을 보인 반면 검정 쌀보리 품종들은 감수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닭 전염성 질병에 관한 역학적 조사 연구 (Studies on Epidemiological Survey of Infectious Disease of Chicken in Korea)

  • 이용호;박근식;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16권3호
    • /
    • pp.175-192
    • /
    • 1989
  • 한국 양계의 성장기이었던 1971년부터 1988년까지 최근 18연간 국내 양계농가로부터 농촌진흥청 가축위생연구소에 의뢰된 닭 가검물의 병성감정결과 질병검색된 총 9,012건 중 전염성 질병으로 진단된 6,181건에 대하여 검색 연도별, 계절별 및 일영별 검색상황을 조사 분석하였던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연도별 전염성 질병의 검색률은 49.3%(1973연)∼78.3%(1985년)로써 연평균 68.6%로 나타나 비전염성 질병(31.42%)보다는 월등히 높았다. 2. 전염성 질병 중에는 세균성이 32.6%(16.2∼42.5%)로 가장 높았고 다음 바이러스성 질병이 26.3%(21.8∼38.1%)이었으며 기생충성 및 곰팡이성 질병은 각각 7.7% 및 2.1%의 낮은 검색율을 나타내었다. 3. 세균성 질병으로는 마이코프라스마병, 대장균증 및 포도상구균증의 연평균검색률이 각각 8.8%, 8.5%, 5.8%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 살모넬라균증, 추백리, 난황염 및 수란괌염이 각각 0.8∼1.5% 이었고 피부염(0.2%) 및 연쇄상구균증(0.1%)은 매우 낮은 빈도로 검색되었다. 4. 바이러스성 질병중에는 임파성 백혈병 및 마렉병이 각각 연평균 7.5% 및 7.2%로 가장 많았고 다음 뉴캣슬병(4.4%), 전염성 후두기관염(2.0%), 전염성 낭병(1. 7%) 및 조뇌척수염(1.0%)의 순이었으며 그 외 전염성 기관지염, 산란저하증 '76 및 봉입체간염 등이 각각 1.0%, 미만으로 검색되었다. 5. 기생충성 질병의 검색률에 있어서는 닭 콕시듐병이 연평균 4.5%로 가장 높았고 다음 회염증이 1.4%이었다. 그 외에 류코싸이토준병 흑두병, 맹장충증 및 외부기생충증이 각각 0.2∼0.7%의 낮은 비율로 검색되었다. 곰팡이성 질병으로는 곰팡이성 폐렴이 연평균 2.0%, 다음으로 캔디다증이 0.1% 검색되었다. 6. 계절별 전염성 질병의 검색은 하계 및 추계절에 각각 27.7% 검색되어 가장 높았으며 다음 동계(23.5%) 및 춘계절의 순으로 낮았다. 이들중 세균성, 바이러스성 및 곰팡이성 질병은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으나 기생충성 질병은 하계 및 추계절에서의 검색률이 각각 34.3% 및 39.5%로 다른 계절에 비하여 월등히 높았다. 7. 세균성 포도장구균증은 추계절에서의 검색율이 가장 높았으며, 바이러스성 질병으로는 마렉병, 전염성 후두기관염 및 전염성 낭병은 하계절에, 그리고 임파성백혈병, 계두 및 산란저하증 '76은 추계절에서 가장 높았으며 전염성 기관지염은 동계절에 최고빈도로 검색되었다. 기생충성 질병에 있어서는 콕시듐병을 위시하여 회충증, 류코싸이토준병 및 흑두병등 대부분의 주요질병이 하계절 및 추계절에 가장 많이 검색되었다. 8. 닭 일영별 전염성 질병의 검색률은 육성계(30∼150일영)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

  • PDF

지역별 사탕무우 생육과정에 대한 고찰 (Growing Stage of Sugar Beet at Different Locations in Korea)

  • 손세호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109-114
    • /
    • 1968
  • 본시험은 사탕무우 GW 359를 공시하여 고령지인 대관령에 4월 24일, 중부평야지인 수원에 4월 1일, 최남단인 제주도에 6월 21일 파종하여 지역별 생육과정을 조사하였다. 1) 대관령은 7월 15일까지가 초기생육기로 비교적 길고 8월 15일에서 9월 15일까지가 생육최성기로 갈반병의 피해도 적었고 9월 15일 이후가 등열기로 평등엽생활일수가 110일 이내로 지상부 및 근부 생육곡선이 정상적이나 초기생육기간을 단축하고 등열기로 기온급강을 해소할 수 있는 조열품종의 도입 및 육성이 필요하다. 2) 수원은 생육최성기까지의 지상부 생육은 양호하나 7월말부터 갈반병이 발생하여 엽위 25∼35까지의 엽은 대부분 고사하였다가 10월초부터 재생하므로 이로 인하여 근중당분도 하강하다가 10월중순에 다시 상승하였다. 근중은 이와는 달리 7월부터 수확기까지 계속 증가하나 비정상적인 생육곡선을 보이고 있어 재배 부적지로 본다. 3) 제주는 초기생육기가 8월말까지로 대관령에 비하여 약 15일 단축되며 생육최성기는 9월초부터 10말까지로 보며 11월초부터는 비교적 장기간의 등열기에 속하므로써 당분축적에 유리하며 전반적인 생육곡선이 정상적이나 추동작재배시의 내추태성품종의 도입과 육성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4) 이상의 종합적인 성적으로 보아 수원은 사탕무우재배에 많은 기상적 장해가 있으나 대관령과 같은 해발 600∼800m의 지역에는 춘작형, 제주도는 추동작형으로서 경제적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

  • PDF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를 중심으로 2017-2019년 소아청소년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의 역학 및 특성: 경기 북서부지역 단일기관의 후향적 연구 (Epidemiology and Characteristics of Pediatric Respiratory Virus Infection From 2017 to 2019 Focusing on Human Coronavirus: A Retrospective Study of a Single Center in Northwestern Gyeonggi-do)

  • 박형석;조경원;정유진;김종민;송준혁;김광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30권2호
    • /
    • pp.62-72
    • /
    • 2023
  • 목적: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발생 이후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호흡기 바이러스의 패턴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COVID-19 발생 이전 경기도 명지병원에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입원한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이러스 감염의 패턴을 보고하였다. 방법: 2017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명지병원에 입원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고 real-time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결과를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고찰하였다. 결과: 총 3,557명 중에서 중복감염 포함하여 3,686건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평균 양성률은 78.6%이었으며 여름에 비해 겨울에 PCR 양성률이 높았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는 4-6월에 주로 검출되고, 인간엔테로바이러스는 7-9월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검출되었다. 진단별로 인두편도염에서는 아데노바이러스가 가장 많았고 폐렴에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검출되었으며, 크루프 환자 중에서 3번째 높은 빈도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결과가 이전에 보고되었던 소아청소년의 호흡기 바이러스 역학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또한 COVID-19 발생 이후 호흡기 바이러스 패턴 비교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COVID-19 발생 이전 호흡기 바이러스 역학정보를 보고하는 바이다.

생후 90일 이하의 영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과 관련된 위험인자 (Risk Factors Associated with Respiratory Virus Detection in Infants Younger than 90 Days of Age)

  • 임연주;배이영;이정현;정대철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1권1호
    • /
    • pp.22-28
    • /
    • 2014
  • 목적: 임상적으로 중증 세균성 감염과 바이러스성 질환의 감별이 어려운 어린 영아에서 호흡기 바이러스를 검출하고 이것과 연관된 임상적 위험인자를 분석하였다. 방법: 2011년 9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생후 90일 이하 영아 중 패혈증을 포함한 감염성 질환이 의심된 227명을 대상으로 비인두 검체를 채취하였으며 임상적 특성에 대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채취한 검체 내 호흡기 바이러스의 검출은 real-time PCR 검사를 통해 측정되었다. 결과: 총 157명(69.2%)의 영아에서 한 가지 이상의 호흡기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빈도는 RSV (75명), RV (42명), influenza virus (18명), parainfluenza virus (15명), human metapneumovirus (9명), coronavirus (9명), adenovirus (4명), bocavirus (3명) 순이었다. 이 중 24명(10.6%)에서 세균성 감염을 진단하였다. 기침, 호흡기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혹은 가을/겨울 철에 호흡기 바이러스가 의미있게 높은 빈도로 검출되었으며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도 같은 경향을 확인하였다. 가을과 겨울에는 세균성 감염 환자보다 그렇지 않은 환자에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이 유의하게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 호흡기 바이러스는 감염성 질환이 의심되어 입원한 어린 영아의 중요한 병원체이며 그 검출률은 호흡기 증상, 가을/겨울철 발생, 호흡기 증상의 가족력이 있는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