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eat cul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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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밥과 계분을 이용한 새로운 양송이 재배방법 (New cultivation method of button mushroom(Agaricus bisporus) utilizing mixture of sawdust and chicken manure)

  • 이병의;이찬중;윤민호;김용균;이병주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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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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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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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양송이은 탄소원인 밀짚을 기본으로 질소원으로 마분과 계분을 혼합하여 재배하는 유럽식 재배방법이 대표적인 시스템으로서 기계화를 통한 과학적 영농방식으로 대단위 산업화를 이루고 있다. 국내에서는 1960년대 후반부터 재배가 시작되어 현재까지 밀짚대신 농촌지역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볏짚을 이용하고 있으나 볏짚은 밀짚과 다른 물성으로 기계화가 어렵고 축산 조사료와의 경쟁으로 원활한 수급도 어려우며 계절적인 영향으로 양송이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볏짚을 충분히 확보하기도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향후 안정적인 양송이 원재료를 확보하기 위한 대체배지 개발을 위해 실시되었다. 대체배지 원재료로는 일반적인 버섯을 재배하는 톱밥을 발효 공정을 거쳐 퇴비화시켜 재배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결과 1차 야외발효과정과 2차 실내 발효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기존 양송이 재배와 동일한 방식을 재배시험을 한 결과 버섯발생에는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생산량이 기존의 볏짚보다는 1/3 수준으로 적어서 톱밥에 대한 안정적인 퇴비화 공정 개선과 톱밥배지에 적합한 C/N율 선정 등 표준공정의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앞으로 재배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며 향후 국내 실정에 적합한 양송이 대체배지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촌지역의 인력문제와 고령화는 기존의 재배방식으로는 생산성 향상이 어려우므로 현 재배농가의 문제점을 감안한 기계화를 병행한다면 톱밥배지는 기계화 자동화가 기존의 볏짚배지보다 유리하므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새로운 양송이 재배 시스템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며, 조단백질의 함량이 기존의 볏짚에서 생산된 버섯보다 높으므로 고품질 버섯으로의 식품소재로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버섯재배용 배지재료의 성분분석 (Composition analysis of raw material constituting the medium for mushroom cultivation)

  • 김선영;정민화;김민근;임착한;김경희;김태성;김동성;정종천;홍기성;류재산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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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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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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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버섯의 혼합배지에 사용되는 배지원료의 아미노산과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순단백질(아미노산) 함량은 대두박이 44.02%로 가장 높았고, 건비지가 31.5, 면실박이 30.6%로 나타났다. 주요 질소원 배지지료의 비단백태질소화합물(NPN)의 조단백질에 대한 비율은 대두박이 2.4%, 건비지는 5.6%였지만, 탄소원 배지재료인 미강과 밀기울은 17.6%로써 높았다. 조단백질/가격(원)은 채종박이 6.0으로 가격대비 조단백질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균사생장에 관여하는 가용성무질소물(NFE)는 알파콘이 72.9%, 소맥피B가 57.2%로 높았다. 산성세제불용섬유(ADF)는 콘콥이 51.88%로 높았는데, 잣버섯 등 갈색부후균이 이용하기 어려운 리그닌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 마한백제계 취락의 서속(黍粟) 재배와 농경 체계: 장흥 봉림리 오산유적 자료를 중심으로 (Cultivation of millet in Mahan-Baekje Villages: Archaeobotanical examination of Osan site, Jangheung, Korea)

  • 류아라;김세빈;오병욱;김민구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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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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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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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조와 기장 같은 서속류(黍粟類) 잡곡은 신석기시대부터 재배되었지만 이후 서속 재배의 중요성이 생계경제상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한 고찰은 많지 않다. 특히 전남지역의 마한백제계 유적에서는 서속의 출현사례가 적어, 이 지역 고대 농경에 관한 논의는 벼농사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AD 3~4세기 무렵에 점유된 장흥 봉림리 오산유적에서는 다량의 조와 기장이 발견되어 서속 재배의 전통이 역사시대에도 이어졌음을 보여준다. 저습지, 고온다습한 기후, 대규모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벼농사와 대조적으로 조와 기장 재배는 생육환경과 노동력 동원상의 제약이 적다. 오산유적의 농경은 가을걷이와 여름걷이 곡식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경작지 입지 상 가을걷이는 다시 쌀과 서속을 두 개의 중심축으로 하면서 두류 등 다른 작물이 부가되는 형태이다. 상호보완적 성격이 강한 벼농사와 서속 재배의 이원적 체계 운용은 환경적, 사회적 요인에서 비롯되는 생계 위기의 효과적 관리를 가능하게 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꽃송이버섯의 액체배양조건 및 봉지재배 적합배지 재료선발 (Selection of suitable conditions of mycelial growth and materials of bag cultivation in Sparassis crispa)

  • 정종성;유영진;서상영;유영복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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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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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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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꽃송이버섯은 식용버섯으로 다른 식용버섯에 비해 1.3-${\beta}$-D-glucan이 높은 항암 및 면역증강 효과가 있은 버섯이다. 하지만 꽃송이버섯은 초근 한국과 일본에서 버섯을 재배하고 있지만 재배방법은 확립되어있지 않다. 본 연구는 꽃송이버섯에 대한 봉지재배기술 개발을 위해 균사생장 및 원기형성에 대한 조사를 수행하였다. 꽃송이버섯의 액체종균제조하기위해 보리를 당화하여 종균을 제조하였는데 당화는 시간이 경과 할수록 당도가는 증가하는 경향으로 8시간에 $16.3^{\circ}Brix$를 나타냈다. 당화된 액체배지에서의 균사생장조건은 온도 ${\beta}$, pH5.0~6.0 일때 균사생장이 양호하였다. 꽃송이버섯의 봉지재배시 낙엽송톱밥에서 균사배양 및 밀도가 양호하였다. 낙엽송톱밥, 밀가루, 옥수수가루를 7:1:2(부피비)의 혼합배지에서 균사생육이 48.5mm/45일로 비교적 빠른 생장속도를 보였고 자실체의 수량은 68.1g/500g를 생산하였다.

비트펄프 대체 밀짚펠렛 첨가에 따른 느타리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following the addition of wheat straw pellet as a substitute for beet pulp)

  • 최준영;김정한;김연진;이채영;백일선;하태문;이찬중;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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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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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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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느타리 재배에서 비트펄프를 대체하여 밀짚펠렛을 첨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 간 화학성은 pH 4.8~5.5, 총 탄소함량 45.9~46.5%, 총질소함량 1.5~1.7%로 밀짚펠렛의 대체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높아지고 총탄소함량과 총질소함량은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탄질비는 27.8~31.0로 대조구에 비해 유사하거나 높게 나타났다. 처리 간 균사생장은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20% 대체첨가한 C처리구에서 88.2 mm로 대조구(83.7 mm)에 비해 빠른 균사생장을 보였고, '수한1호'는 모든 처리구에서 70.3~79.6 mm로 대조구(69.1 mm)에 비해 균사생장이 빨랐으며, 밀짚펠렛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이 빠른 경향을 보였다. 균사밀도는 처리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는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10% 대체첨가한 A처리구에서 병 당 수량 177.1 g, 병 당 유효경수 22.5개로 대조구와 대등하였고, '수한1호' 또한 A처리구에서 병당 수량 151.2 g, 병 당 유효경수 14.0개로 대조구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느타리 재배 시 비트펄프를 대체하기 위한 밀짚펠렛의 첨가량은 10%가 적절함을 확인하였으며, 첨가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Physiological and Genetic Characteristics of Cultivated Mushroom, Hypsizygus marmoreus

  • Kim, Min-Kyung;Seo, Geon-Sik
    • 한국균학회소식: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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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균학회 2014년도 춘계학술대회 및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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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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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edible mushroom, Hypsizygus marmoreus is commercially cultivated in Northeast Asia. Japan's annual production is 110,000ton or more. Since 2002, cultivation is expanded in Korea. To investigate the morphological, cultural and microscopic characteristics of Hypsizygus marmoreus, 109 isolates were collected from Korea and other countries. Clamp connection, chlamydospore and arthrospore were present in all tested isolates of H. marmoreus except HYM-002 and HYM-004. Also pilealtrama, gilltrama, basidia, basidiospore and cystidia of fruiting body were no difference among the isolates in the present investigation.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fruiting body was that color of pileus was brown and white, irregular as marble, the average size 12~22mm and stipes was $46{\sim}91{\times}6{\sim}10mm$. Isolates HYM-031, HYM-047 and HYM-109 formed grayish-brown pileus with a faint pattern. Molecular analysis with RAPD and ITS rDNA sequence analysis were also performed to check the genetic relationships among H. marmoreus isolates. Based on the RAPD analysis using the URP-PCR, all isolates of H. marmoreus were clustered into large 3 groups but more than 90% showed high similarity. In addition, morphological and geographical differences have been classified as an independent cluster. The brown and white strains enclosed in same cluster. So genetically no significance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these two strains. ITS gene sequences of 16 selected isolates which were 640 bp long, were aligned and compared. The similarity in ITS sequence was 94.8 to 99.1% among tested isolates and the H. marmoreus isolates in GeneBank. In conclusion the tested isolates were H. marmoreus. Morphological and molecular observations proved that all tested isolates were belonging to H. marmoreus. For the stable artificial cultivation, composition of optimum media, mature period and light condition were established. Optimal formula of artificial cultivation medium was Douglas sawdust: corn cob: soybean meal: wheat bran = 40:30:15:15. In addition, 7% rice bran and 3% yellow sucrose was the most effective composition for spawn's liquid medium. For the maturation of the isolates was favorable for growing for 20 to 30 days at $25^{\circ}C$ and the LED lights in mixture of white and blue was good for growth period. For effective growth, the temperature, humidity and aeration control in every step was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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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자균 발효 곡물을 이용한 즙장의 제조와 관능적 특성 (Manufacturing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Jupjang Using Grains Fermented by Basidiomycetes)

  • 정인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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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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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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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영지버섯, 장수버섯, 상황버섯을 곡물에서 배양하는 고체재료 발효방법을 개발하였으며, 발효된 곡물을 이용하여 즙장을 제조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기능성식품으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담자균의 고체재료 배양을 위하여 사용된 곡물의 특성을 조사한 결과, 냉침시간에 따른 곡물의 수분함량 변화는 메주콩이 10시간, 보리는 6시간, 율무가 4시간, 밀이 12시간만에 최대수화 시간에 도달하였으나 최종 수분함량이 $30{\sim}48\;%$로서 버섯 균사체가 생장하기에는 부족한 수분함량을 보였다. 담자균사체의 대량배양 조건실험을 실시한 결과, 냉침에 의해 최대수화에 도달한 곡물을 배양용기에 담고, 액체배양 후 균질화한 담자 균사체를 곡물에 접종함으로써 접종초기 짧은 시간에 균사가 완전히 활착되도록 할 수 있었다. 또한 균사 배양중기에 멸균 증류수를 첨가함으로써 균사의 활력을 유지시킬 수 있었다. 곡물에 배양된 담자균의 균사체량을 나타내는 glucosamine의 함량은 장수버섯과 상황버섯이 배양된 율무에서 특히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영지버섯이 배양된 곡물의 경우는 밀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담자균사체에 의해 발효된 곡물을 이용하여 즙장을 제조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지버섯 균사체가 배양된 곡물이 가장 우수하였는데, 그 중 콩에 율무를 혼합한 시료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숙성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기호도가 약간씩 상승하였다.

Food waste treatment using Bacillus species isolated from food wastes and production of air-dried Bacillus cell starters

  • An, Byungryul;Park, Mi-Kyung;Oh, Jun-Hyun
    • Environment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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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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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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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objectives of this research were to 1) isolate and identify thermophilic bacteria for food waste treatment; 2) investigate the capability of food waste treatment using Bacillus species; and 3) develop air-dried Bacillus starters for food waste treatment. Five Bacillus species were isolated from food wastes and identified as Bacillus licheniformis (B. licheniformis) G1, Bacillus circulans C2, Bacillus subtilis (B. subtilis) E1, Bacillus vanillea F1, and Bacillus atrophaeus G2 based on 16S rDNA sequencing. Each identified Bacillus and the mixture of Bacillus species were cultivated in the standard food waste at $45^{\circ}C$ for 8 d. Changes in cell count, solid contents, and pH of the food waste were monitored during cultivation. Air-dried Bacillus cell powders were prepared using wheat flour and lactomil as excipients, and the cell count and survival rate were determined. The cell count of B. licheniformis G1 exhibited the highest number among the tested Bacillus (${\sim}10^8CFU/mL$). The greatest reduction in solid contents of food waste was achieved by B. subtilis E1 (22.6%). The mixture of B. licheniformis G1 and B. subtilis E1 exhibited a synergistic effect on the reduction of solid contents. Lactomil was determined as better excipient than wheat flour based on the greatest survival rate of 95%.

미얀마 주요 농산물의 생산 및 수출입 동향 분석 (Analysis of Production and Trade of Agro-products in Myanmar)

  • 임덕순
    •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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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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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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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미얀마는 국토면적 676,577km2로 한반도 전체 면적의 3배에 달하여, 동남아시아 대륙 국가 중에서는 가장 큰 국가이다. 이러한 지형을 바탕으로 남북 및 동서로 다양한 기후대가 나타나 특유의 농업생태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미얀마에서 농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이며 그중 벼농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제일 크다. 쌀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최근 2009/10년도 약 3268만 톤 생산되었다. 최근 미얀마에서 가장 많이 수출되는 품목은 콩이며, 그 중 생산량이 가장 많은 Black gram은 2009/10년도 약 151만 톤 생산되었다. 주요 생산하고 있는 기타 작물로는 밀, 옥수수, 수수가 있으며 밀과 옥수수의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얀마에서 중요한 농산물중 하나인 참깨는 유료작물 중 가장 넓은 면적에 재배되어지고 있으며 미얀마의 주요 수출입국으로는 태국, 인도, 중국 등이다.

왕송이버섯(Tricholoma gigantium)의 인공재배를 위한 환경조건 구명 (Development of artificial cultivation conditions on Tricholoma gigantium)

  • 장갑열;박정식;정종천;공원식;유영복;전창성;성재모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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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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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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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농업과학기술원에서 보존중인 MKACC50852 등 4개 균주를 사용하였으며 우선 이들의 RAPD 분석을 통한 유전적 다형성을 분석하여 유사도를 알아보았다. 일본에서 수집한 MKACC50852균주와 인천에서 채집한 자생균주인 MKACC53368이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으며, 제주도에서 채집한 MKACC50853은 태국에서 수집한 MKACC53359와 높은 유연관계를 보였다. 왕송이버섯의 인공재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봉지재배 및 상자매몰 재배를 비교 실험한 결과, 봉지재배가 상자재배보다 초발이소요일수가 빨랐으며 발이정도에서는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균주별 자실체 발생에서 MKACC50852 및 MKACC53368는 버섯이 발생되었으며 그 외의 균주는 버섯이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MKACC50852가 자실체의 품질 및 발이율이 가장 높았으며 복토 후 균상생장도 양호하였다. 왕송이버섯의 재배사내 습도별 자실체 생장율은 발이 후 습도를 80%이상 유지 시 자실체 생장율이 좋았으며, 복토 후 균사생장 완료전 약 70%정도 균사 생장시 하온 처리에 의한 발이유기가 효과적이라고 생각되며 발이유기 및 자실체 생장시 주야간 온도편차 유지가 가능하고 환기가 용이한 재배사가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왕송이버섯의 간편한 재배 체계를 확립하고자 폐면 및 톱밥배지를 사용하여 상자재배와 봉지재배시 미강, 밀기울 등 첨가제를 각각 3, 5, 7%씩 처리하여 자실체발생 및 수량을 조사한 결과, 첨가제 중 미강 처리구보다는 밀기울 처리구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하였으며 배양기간과 발이기간도 단축되었으나, 수량은 폐면 단용구에 비해 낮았다. 균주별로는 MKACC50852 균주가 폐면단용구에서 발이 및 수량(455g/봉지)이 가장 양호하였으며 MKACC53359는 비록 수량은 낮은 편이었으나 처리별로 고른 발이율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왕송이버섯 자실체 발생을 위해서는 첨가제의 종류보다는 재배환경요인이 더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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