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ter-level fluc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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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과 토평천의 식물상 (Flora in Woopo Wetland and Topyeong Stream)

  • 오경환;김철수;이팔홍;손성곤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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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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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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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우포늪 및 우포늪과 수문학적으로 연관된 토평천을 대상으로 관속식물상과 홍수시 유량 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본 조사에서는 우포 256종류, 목포 242종류, 사지포 265종류, 쪽지벌 177종류, 토평천 상류 201종류, 토평천 하류 180종류 등으로서 모두 86과 232 속 302종 42변종 6품종 등 총 350종류가 확인되었는데, 수생식물 36종류, 습생식물 96종류 및 육상식물 218종류였다. 수생식물을 생활형별로 분류한 결과는 정수식물 19종류, 부엽식물 6종류, 부수식물 4종류, 침수식물 7종류 등이었다. 우포늪에 분포하는 관속식물 중 법적 보호종 및 기타 보호 가치가 있는 식물로는 가시연꽃, 자라풀, 창포, 쥐방울덩굴, 물여뀌 등이었다. 조사 지역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은 우포늪 27종류, 목포 25종류, 사지포 35종류, 쪽지벌 21종류, 토평천 상류 26종류 및 토평천 하류 24종류이며, 우포늪 전체로는 43종류였는데 이는 우포늪 전체에서 출현한 관속식물의 12.3%에 해당한다. 홍수시 유량 변화에 따른 식물종의 분포 변화 양상을 예측하기 위하여 장마 전 후를 중심으로 관속식물의 분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장마 전에는 165~244종으로서 총 299 종류였고, 장마 후에는 86~212종으로서 총 299 종류로서 6개 조사 지소 모두 장마 전의 분포 종수가 장마 후보다 많았으며, 전체 분포 종수는 장마 전 및 후 모두 299 종류로 같았다. 장마 전 및 장마 후를 기준으로 관속식물의 생활형별 분포 종수를 조사한 결과 수생식물, 습생식물 및 육상식물의 장마 전 분포 종수는 33, 83 및 183종류였고, 장마 후에는 29, 83 및 187종류였다. 그리고 수생식물의 경우 생활형별 분포 종수도 장마 전과 장마 후의 분포 상황에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이와 같이 장마 전과 장마 후의 전체 분포 종수 및 생활형별 분포 종수에 큰 차이가 없는 것은 조사 지역에 분포하는 수생 및 습생식물들이 대부분 늪의 수위 변동에 적응된 종들이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포늪과 토평천의 습지가 훼손될 경우 각종 악영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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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열 분석을 이용한 하천수위에 따른 다심도 관정의 지하수위 변동해석 (Time Series Analysis of the Responses of the Groundwater Levels at Multi-depth Wells According to the River Stage Fluctuations)

  • 하규철;고경석;고동찬;염병우;이강근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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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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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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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지하수위와 하천수위와의 상호반응과 수리적으로 다른 특성을 가지는 각 층별(실트질 모래층, 자갈모래층, 풍화대층) 반응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계열 분석에서 많이 사용되어 온 방법인 자기상관분석과 교차상관분석방법을 이용하였다. 만경강 하천부지에 각 층을 대표하는 깊이에서 지하수위를 관측한 결과, 지하수위가 강수량보다는 하천수위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었다. 연구지역의 하천수위변동은 만경강 제수문의 조절과 조석의 영향을 받아 주기적인 수위변동이 우세하기 때문에 강수량과의 상관성은 낮다. 다심도 관정에서 각층별 하천수위에 대한 지하수위 반응은 시간지연 없이 서로 같이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응시간은 하천과 가까운 관정에서 30-60분 이내로 빠르며 하천에서 거리가 멀어지면서 반응시간은 대체로 늦게 나타났다. 그러나 하천과 멀리 떨어져 있는 관정이더라도 하천수위에 대하여 빠른 반응을 보이는 관정이 있으며, 이는 하천과 대수층과의 높은 수리적 연결성을 나타낸다. 지하수위의 하천에 대한 반응양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은 대수층의 수리적 불균질성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연구지역의 하천은 대체로 지하수위가 하천수위보다 높게 관측되고 있기 때문에 지하수가 하천으로 유출되는 이득하천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나, 하천의 급격한 수위상승에 따라 역으로 하천의 물이 지하수로 공급되는 손실하천의 성격도 보여주었다. 하천수위와 대수층이 연결된 시스템에서 시계열분석으로서의 자기 및 교차상관분석은 수리적 상호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유용한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

수문 및 토양환경을 고려한 수변식생군락 조성 모델 - 대청호 저수지를 사례로 - (The riparian vegetation community models according to hydrologic and soil environments - Case of Daecheongho lake reservoirs -)

  • 박미옥
    • 한국습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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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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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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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수변식생은 코리도형 생태계로서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 사이의 전이지대이며, 구조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연계를 통해 생태계 건강성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수변생태계는 서식처, 종의 공급원과 수요처, 이동통로, 필터와 장벽 등의 기능을 갖는다. 본 연구는 표준생태계의 식생구조를 바탕으로 저수지 수위변동구간의 수문환경 및 토양환경을 고려하여 도입 가능한 식생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경사도 10%이내의 완경사지를 중심으로 식생모델 적용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하였다. 수변식생 모델은 GIS분석과 위성영상, 현지조사 결과에 따라 수위 및 침수빈도, 토양 및 지형인자, 토지피복(이용) 형태를 기준으로 구축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변식생 도입 가능구역으로는 계획홍수위 지점에서 만수위의 -5m 지점까지로 하였다. 둘째, 식재를 위한 수변지역 경사도는 $10^{\circ}$ 이하이다. 셋째, 연평균 100일 침수까지 생육 가능한 수종은 버드나무, 왕버들, 갯버들 등이다. 넷째, 토지피복(이용) 형태에 따라 야생초지(개여뀌, 이삭사초, 강아지풀, 가막사리, 물억새, 갈대, 망초, 달맞이꽃 등), 묵논(기존 경작지), 밭(기존 경작지)으로 분류하였다. 다섯째, 수변식생 기능을 생태경관림으로 설정하여 모델을 구축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대청호 2개소를 선정하여 모델식재를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된 수변식생 모델은 저수지 및 하천 수변식생대의 생태적 기능과 경관성을 향상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할 것이다.

조위변동(潮位變動)으로 인한 호안제내(護岸堤內)의 침투(浸透) (Seepage in to a Dike due to Tidal Fluctuation)

  • 김상규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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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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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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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포화(飽和) 및 비포화(非飽和) 흐름을 함께 적용할 수 있는 transient flow 방정식(方程式)을 사용하여 조위(潮位)의 상계(上界) 하강(下降)에 따른 호안제(護岸堤) 내(內) 수두(水頭의) 시간적(時間的) 변화(變化)를 구하였다. 계산(計算)은 FEM 기법(技法)을 써서 흙 속의 흐름 문제를 해석하도록 개발(開發)된 전산(電算)프로그램 FLUMP로 행 하였는데, 본(本) 연구(硏究)에서 조위상승시(潮位上昇時)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이것을 일부분(一部分) 보완(補完)하였다. 호안제(護岸堤)는 두 가지 재료(材料)로 구성된 것으로 보고 10m의 일정(一定)한 조차(潮差)로 인한 제체(제체) 내(內) 수두(水頭)의 시간적(時間j的) 변화(變化)를 최대 96 시간까지 계산하였다. 제체(堤體) 배면(背面)의 지하수위(地下水位)는 최저(最低) 조위(潮位)로부터 0 m, 5 m, 및 10 m의 위치에 있다고 가정하고 제체(堤體) 내(內) 수두(水頭)가 지하수위(地下水位)의 위치에 따라 어떻게 평형되어가는가 알아보았다. 해석결과(解析結果)에 의하여 조위(潮位) 상계(上界) 하강(下降)에 대응(對應)하여 제체(堤體) 내(內) 수두(水頭)도 변화(變化)하나 수두(水頭)의 변화진폭(變化振幅)은 위치마다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卽), 제체(堤體)의 상류면(上流面) 지단(趾端)에서 수두(水頭)의 진폭(振幅)이 가장 크고 상류면(上流面)에서 제체(堤體) 내(內)로 멀어질수록 진폭(振幅)은 차츰 줄어들며, 어느 위치를 넘어서면 수두(水頭)는 조위변동(潮位變動)의 영향을 받음이 없이 제체(堤體) 배면(背面)의 지하수위(地下水位)에 상응(相應)하는 어떤 평형된 수두(水頭)를 향(向)하여 안정(安定)되어간다. 제체(堤體)가 일시(一時)에 축조되었다고 가정하면 96 시간이 경과하였을 때 제체(堤體) 내(內) 수두(水頭)는 안정(安定)된 위치로 대락(大略) 접근(接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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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luctuation Characteristics of the Water Mass and the Current Structure of the Southeastern Region of The East Sea

  • Lee Chung Il;Cho Kyu Dae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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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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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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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o investigate characteristics of water masses and current structures around Noto Peninsula located in south-east coastal region of the East Sea, observation results of CREAMS (Circulations Research of the East Asian Marginal Seas) cruise and data report of oceanographic observation (Japan Meteorological Agency) in June, 1995 and 1996 were used. Water mass showing characteristics of Tsushima Warm Current (TWC) exists over the continental shelf. The depth is shallower than 200m and its width and thickness are 190km and 200m, respectively. Minimum level of dissolved oxygen occurred at the layers of maximum salinity. In the current structure, a noteworthy phenomenon is that the positions of the high-salinity water (more than 34.6 psu) match well with the distributions of the southwestward flow. In June of 1995 and June of 1996, a southwestward flow were separated into two parts along line C and line G. Current directions derived from the temperature and salinity match well with the distributions of the geostrophic currents in the vertical sections. The isothermal lines and the isohaline, which exist horizontally along the coastal area of the Japan, change abruptly at the frontal area of the Noto Peninsula, then turn toward the center of the East Sea. The dynamic depth anomalies centering around the region far northwest of the Noto Peninsula were relatively high, compared to those of other regions. The isopycnic surface (sigma-t, 25.8) existed near the surface in the central part of the East Sea, but, at the depth of 100m, the isopycnic surface was found in the coastal wa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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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영상유속계(SIV)를 활용한 홍수유출량 산정 시 참조점 설정에 따른 오차율 분석 (Error Rate Analysis according to Setting of the Reference Point for Calculating the Flood Runoff that using Surface Image Velocimeter (SIV))

  • 김용석;양성기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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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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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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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In this study, according to the reference setting based on the runoff video of 9:00 where the highest water level of 3.94 m has been recorded during the runoff of Cheon-mi Stream in Jeju Island by the attack of Typhoon no. 16 Sanba on September $17^{th}$, 2012, the error rate of long-distance and short-distance velocimetry and real-distance change rate by input error have been calculated and the input range value of reference point by stream has been suggested. In the reference setting process, if a long-distance reference point input error occurs, the real-distance change rate of 0.35 m in the x-axis direction and 1.35 m in y-axis direction is incurred by the subtle input error of 2~11 pixels, and if a short-distance reference point input error occurs, the real-distance change rate of 0.02 m in the x-axis direction and 0.81 m in y-axis direction is incurred by the subtle input error of 1~11 pixels. According to the long-distance reference point setting variable, the velocity error rate showed the range of fluctuation of at least 14.36% to at most 76.06%, and when calculating flux, it showed a great range of fluctuation of at least 20.48% to at most 78.81%.

제주도 동부지역 해안대수층의 조석에 의한 수리경사 변화 연구 (Analysis of Hydraulic Gradient at Coastal Aquifers in Eastern Part of Jeju Island)

  • 김구영;심병완;박기화;김태희;성현정;박윤석;고기원;우남칠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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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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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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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해안대수층은 조석의 영향을 받아 지하수위가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곳이 많으며, 이러한 특성을 이용하여 대수층의 수리지질학적 특성을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동부 해안대수층에 구축되어 있는 해수침투 감시 관측망 에서 관측된 자료를 이용하여 조석의 영향에 의한 지하수위의 변동 특성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대수층의 수리인자를 추정하고 지하수위의 평균수리경사 산정 및 시간에 따른 수리경사 변화를 정량적으로 분석하였다. 제주도 동부지역의 경우 조석이 지하수위에 영향을 미치는 범위는 해안으로부터 3~5 km 사이이며, 수리확산계수는 2.94${\times}10^7m^2d^{-1}$ ~4.36${\times}10^7m^2d^{-1}$의 범위를 가진다. 71시간 모니터링한 연속자료에 대해 이동평균법을 이용하여 주기적으로 변동하는 지하수위의 수리경사를 산정한 결과, 수리경사는 대체로 ~$10^{-4}$ 내외의 범위를 보인다. 한동-1, 2호공 구간의 수리경사 는 ~$10^{-6}$으로 수리경사가 0에 가까우며, 해안으로부터의 거리 차이에 의해 지하수위의 변동폭이 다르게 나타난다. 그 결과 조석의 간·만조에 따라 두 관측공에서의 지하수위는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나며, 지하수의 유동방향도 달라진다. 따라서 해안대수층에서의 지하수 유동방향을 해석할 때에는 반드시 조석에 의한 영향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전기비저항탐사에 의한 산사태 지역의 지하수조사 (Geoelectrical laboratory and field studies of groundwater occurrence in a landslide area: a case study from Japan)

  • 박삼규;;;;김정호
    • 지구물리와물리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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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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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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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일본의 제 3 기 퇴적암이 분포하고 있는 대규모 산사태 지역에 있어서 계절에 따른 지하수위 변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기비저항탐사를 적용하였다. 기존의 시추조사가 수행된 NE-SW 방향으로 탐사측선을 설치하고, 동일 탐사측선에 대해서 눈이 녹은 6월과 눈이 오기전의 10월에 각각 전기비저항탐사를 실시하였다. 또한 산사태 지역에 두껍게 분포하고 있는 화산쇄설성 퇴적물 시료를 재취하여 실내에서 함수비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면서 전기비저항을 측정하고, 이 결과로 부터 포화상태의 화산쇄성설 퇴적물의 전기비저항이 573 ohm-m 임을 밝혔다. 이 값을 이용하여 2 회에 결쳐 실시한 산사태 지역의 전기비저항분포로부터 화산쇄설성 퇴적층 내에 분포하고 있는 지하수위를 추정할 수 있었다. 그 결과 눈이 오기 전보다 눈이 녹은 후의 융설기에 지하수위가 $1.1\~4.7m$ 정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화산쇄설성 퇴적층이 두껍게 쌓여 있는 산사태 지역의 상부에서 지하수위 변동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눈이 녹은 시기에 다량의 융설수가 지표로 침투되어 지하수위가 상승하고 있으며, 산사태 지역의 지하수 공급이 상부의 두꺼운 화산쇄설성 퇴적층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임을 알았다.

염하수로 인근에서 조석 변형과 장주기 조류성분의 변동 특성 (Periodic characteristics of long period tidal current by variation of the tide deformation around the Yeomha Waterway)

  • 송용식;우승범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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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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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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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경기만과 같이 지형이 복잡하고 조차가 큰 해역에서는 활발한 물질순환이 나타난다. 이러한 물질순환에 영향을 주는 장주기 흐름은 다양한 외력에 의하여 형성되며 시공간적으로 독특한 특성이 나타난다. 본 연구에서는 경기만에 위치하는 인천항부터 잠실수중보 사이에서 동기간에 관측된 조위와 유속자료를 분석하여 장주기 조류성분의 주기적인 변화 특성과 발생 기작을 파악하였다. 염하수로와 한강하구에서는 배조나 복합조와 같은 비선형분조의 증가로 인하여 조석파의 변형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평균해면 상승이 나타난다. 경기만으로부터 한강으로 전파하는 조석파는 수로폭과 수심이 크게 감소하는 염하수로로 진입하면서 급격히 변형되어 저조위와 평균해면이 상승하며, 상류로 갈수록 조석변형이 커진다. 이러한 조석변형은 조차가 큰 대조기에 증가하고 조차가 작은 소조기에 감소하며 주기적인 변동을 나타내는데, 이는 장주기 조석성분인 $M_{sf}$ 분조로 해석될 수 있다. 조석변형의 공간적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해면 경사는 대조-소조의 주기와 동일한 주기를 보이며 대조기에 증가한다. 해면 경사의 장주기 변동에 반응하여 조류의 장주기 변화가 나타난다. 이러한 장주기 조류성분은 상류에서 크게 증가하여 한강하류인 전류리 인근에서는 주요 분조인 $S_2$ 분조보다 크게 나타난다.

광릉 원두부 소유역에서의 우기 중 지하수 함양률 평가 (Estimation of the Groundwater Recharge Rate during a Rainy Season at a Headwater Catchment in Gwangneung, Korea)

  • 최인혁;우남칠;김수진;문상기;김준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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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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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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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광릉 슈퍼사이트 내 원두부 소유역에서 지하수위변동법, 이온수지법, 수문곡선분리법 등 세가지 방법을 적용하여 지하수 함양률을 평가하고, 방법별 결과들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한 자료는 우기에 해당하는 2005년 6월부터 9월까지 취득하였다. 두 가지 다른 지하수위변동법으로는 각각 25.9%, 23.6%의 지하수 함양률이 산출되었고, 염소를 이용한 이온수지법은 평균 13.4%의 함양률이, 그리고 6개의 수문곡선과 염소 이온자료를 이용한 기저유출 분리법은 평균 14.0%의 순기저유출률이 산출되었다. 장기적으로 지하수 저장량의 변화가 없는 정류상태를 가정하는 이온수지법과 수문곡선 분리법에서 산출된 지하수 함양률이 지하수 함양으로 인해 지하수위의 상승과 저장량의 변화를 고려하는 지하수위변동법에서 산출된 지하수 함양률보다 작게 산정되었다. 따라서 수문순환의 동력학적 특성을 이해하는 측면에서는, 지하수위변동법에 의한 지하수 함양률 평가가 다른 방법들보다 우월함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