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lcanic ro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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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빠일링지역의 보석광상의 성인에 대한 예비연구 (The Preliminary Study for Genetic Environment of the Gem fields in the Pailling Area, Cambodia)

  • 김인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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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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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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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금번 연구는 환태평양 귀금속 광화대 중 국내기업이 이미 진출한 나라를 대상으로 하였고, 캄보디아 빠일링 지역에 분포하는 보석광상에 대하여 조사를 수행하였다. 빠일링 보석광상은 현무암이 풍화된 라테라이트에 형성되어 있으며 표토 가까운 곳(깊이 1m 정도)에서는 주로 저품위의 강옥이, 이보다 깊은 곳에서는 고품위의 강옥이 산출된다. 또한, 풍화토의 색깔이 적색인 경우에는 루비, 청색의 경우에는 사파이어가 많이 산출되며, 일반적으로 적색토가 청색토의 상위에 놓인다. 보석류의 산출 및 성인은 풍화토와는 관계가 없으며, 적어도 화산암 상부에 원래 만들어져 있던 이들 보석류가 암석이 풍화를 받으면서 다량으로 산출되는 것이다. 이들 보석류는 화산암의 분출 시 또는 분출 후에 층의 상부 내지는 다른 화산암의 분출로 인해 두 층간 사이에서, 고온의 상태 하에서 보석이 만들어진다고 사료되며, 보석을 함유하는 화산암은 보석을 함유하지 않는 화산암과는 분출시 조금 달랐을 것으로 사료되나, 암석의 화학성분은 다른 지역에서 산출되는 화산암과 별다른 차이가 없다.

인도네시아의 금속광상과 금광상 분포현황 (The Present of State of the Metal and Gold Deposits, Indonesia)

  • 김인준;이재호;서정률;이사로;김유봉;이규호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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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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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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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도네시아 열도는 지구조적으로 유라시아판의 남단부에 위치하며, 그 남부는 인도-호주판과, 그리고 동부와 북동부는 태평양판 및 필리핀판과 각각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인도네시아 지질은 섭입대와 관련된 복합체, 판구조에 수반되는 화강암 및 화산암, 그리고 이와 관련된 변성암들이 주로 분포되는 특징을 보인다. 인도네시아에 산출 발달되어 있는 금속광상은 주로 모암의 암석학적 특징과 지구조적인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았으며, 산성 내지 중성 관입암과 관련된 광상, 초염기성암에 부존하는 광상, 화산암에 수반된 광상과 퇴적층에 부존된 광상으로 크게 4가지로 분류된다. 인도네시아의 금광상은 크게 천열수 금광상, 금이 수반되는 반암형 동광상 및 사광상으로 분류된다. 특히 천열수 금광상은 인도네시아의 지체구조와 관련이 크고, island arc는 천열수 금광상의 큰 가능성을 가지며, 또한 인도네시아의 고기 및 신기 섭입대와 지표상의 칼크알카린 화산암류들은 천열수 금 광화작용의 가망성이 높은 국가임을 지시하고 있다.

한반도(韓半島) 남부지역(南部地域)의 고령토-납석광상(鑛床) 생성기구(生成機構) (Some Aspects of Kaoline-Pyrophyllite Deposits in Southern Korea)

  • 상기남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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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spc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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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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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Kaolin-pyrophyllite are locally abundant in the three hydrothermal areas at Yangsan-Tongnae area, Hadong-Sancheong area and Haenam area, deposits are originally composed of acidic volcanic rocks and anorthositic rocks in Hadong-Sancheong area. The clay deposits are formed in the near shallow depths environment through acid hydrothermal alteration. Hadong-Sancheong halloysite deposits are formed by alteration of anorthosite. These differences are mainly on the various country rocks, geological structure and properties of hydrothermal solutions. Country rock is mostly underlain by rhyolitic tuffaceous and anorthositic rocks and a large number of clay deposits were formed during volcanic activity through upper Cretaceous-lower Tertiary. Intrusive rocks is broadly distributed in this area and clay deposits are variable in shapelayer and funnel typed. Zonal pattern of mineral assemblage is as follows, Yangsan-Tongnae deposits-kaolinite, pyrophyllite, dumortierite, andalusite and sericite, Hadong-Sancheong-mostly halloysite, and Haenam-dickite, pyrophyllite, alunite and diaspore. The difference in the zonal pattern of altered rock is considered to depend on differences in the initial acidity of related hydrothermal solution, initial acidity was controlled by the oxygen fuga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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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산 지역의 백악기 화산-심성암류에 대한 암석학적 연구 (Petrology of the Cretaceous Igneous Rocks in the Mt. Baegyang Area, Busan)

  • 김향수;고정선;윤성효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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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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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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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경상분지 내 유천소분지의 동남단에 위치하는 부산 백양산 일대에 분포하는 백악기 화산암류는 안산암질암류를 하위에 두고서 그 상부에 유문암질 화성쇄설암류가 놓이며, 이들은 화강반암, 규장암, 흑운모화강암에 의해 관입되어 있는 화산-심성암체이다. 이 지역 화산암류의 SiO$_2$ 함량은 52.4∼75.4 wt.%로, 대부분 medium-K 또는 high-K의 안산암에서 유문암에 이르는 암형을 보인다. SiO$_2$ 함량이 증가함에 따라 TiO$_2$, CaO, Fe$_2$O$_3$$^{t}$ , MnO, MgO 등의 함량은 점진적으로 감소하며, $K_2$O의 함량은 증가하고, $Na_2$O는 다소 분산되나 미약하나마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낸다. 미량원소와 희토류원소의 패턴, 조구조 판별도는 본 역의 화산암류가 해양판의 섭입과 관련되어 형성된 칼크-알칼리 계열의 화성암류임을 시사해 주며, 공간적으로 대륙연변부를 통과한 대륙(화산)호에 속함을 보여준다 본 역의 현무암질 안산암 마그마는 섭입과 관련하여 상부 맨틀의 맨틀 웨지로부터 생성된 현무암질 초생 마그마로부터 분별정출작용에 의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지화학적으로 현무암질 안산암과 안산암류에서 유문암질암류(화강반암)으로 갈수록 불호정 원소의 증가, 호정성 원소의 감소, 희토류 원소 패턴에서 보이는 Eu의 부(-) 이상 증가 등은 본 역의 유문암질(화강암질) 마그마가 안산암질 마그마로부터 분별정출작용에 의해 진화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시사해 준다. 즉, 본 역을 이루는 암석들을 형성한 근원마그마의 기원은 동일하며. 주로 사장석, 휘석, 그리고 각섬석의 분별결정작용을 통하여 현무암질 안산암 안산암 유문암질암류(화강암질암류)로 분화되었다.

제주도(濟州道)에 분포(分布)하는 화산암류(火山岩類) 및 퇴적암류(堆積岩類)에 대(對)한 고지자기(高地磁氣) 연구(硏究) (Paleomagnetic Study on the Volcanic and Sedimentary Rocks of Jeju Island)

  • 민경덕;원중선;황석연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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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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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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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Paleomagnetic and geological studies of volcanic and sedimentary rocks of Jeju Island have been carried out to determine the position of virtual geomagnetic pole(VGP), and to estimate the geological sequence and their age. As a result of paleomagnetic studies, the reversal polarities are measured in the Sanbangsan trachyte and Hwasun formation, and the normal are the rest. In case of normal polarity, the mean values of declination and inclination are $2.3^{\circ}$ and $48.4^{\circ}$, respectively, and the average value of VGP is $85.4^{\circ}N$ and $79.9^{\circ}W$. The locations of VGP's are coincident with those obtained from world-wide Plio-Pleistocene rocks. The Hwasun formation and Seongsan formation which have been known to be sedimented in the similar time in the 2nd-stage of volcanic eruption, possess reversal and normal polarities, respectively. This fact brings about the result that two formations should be separated in a sense of geological sequence. Consequently, the geological sequence of the 2nd-stage of volcanic eruption is Pyoseonri basalt-Seoguipo hawaiite-Hwasun formation-Seongsan formation-Jungmun hawaiite-Sanbangsan trachyte. Referring to the paleomagnetic studies and the previous and present geological studies, Seoguipo formation corresponds to the Gauss normal epoch, the 2nd-stage of volcanic eruption to Matuyama reversed epoch, and the 3rd-, 4th-, and 5th-stages to Brunhes normal epoch. Therefore, the Seoguipo formation is mostly sedimented during late Pliocene and/or presumably extended to the early Pleistocene. The rocks of the 2nd- to 5th-stage are formed later than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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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지역 주변 유문암질 응회질암의 암석학적 특징 (Petrology of Rhyolitic Tuffites Around Wolseong Area, Southeast Korea)

  • 박준범;전은영;박성현;최성자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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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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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7-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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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조양 도폭 (立岩巖, 1924)내 월성 지역에서 경상층군의 호온펠스화된 사암이나 이암으로 기재된 암층에 대한 암석기재 및 암석화학적 특징을 보고하고, 이들의 기원을 재해석한다. 이들은 야외에서 특징적으로 입도의 차이에 기인한 암색의 변화, 즉 세립일수록 암색을, 반면 조립일수록 담색을 띠나, 호온펠스화와 같은 열변성 증거는 보이지 않는다. 경하에서 화산기원의 석영과 장석 그리고 다량의 암편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의 성분은 SiO$_2$ 64.5-72wt%로써, 주로 유문암 영역에 속하며, 백악기 및 제3기 화산암류와 유사한 변화 경향을 보인다. 반면, 경상분지내의 신동층군이나 하양층군 이암의 지화학적 성분과는 확연히 구분된다. 이러한 특징으로부터 이들을 유문암질 응회질암으로 명명한다.

전남 금당도지역에 분포하는 중생대 화산암에 대한 K-Ar 연대 (K-Ar Ages for Mesozoic Volcanic Rocks in the Geumdang Island, Jeonam, Korea)

  • 김명지;강지원;김정빈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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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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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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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금당도지역에 분포하는 화성암은 구성광물, 야외증거와 산상을 근거로 유문암, 반정질유문암, 중성맥암으로 구분되어 진다. TAS(total alkali-silica) 다이아그램에서 유문암은 유문암-데사이트의 영역에 그리고 반정질유문암은 유문암 영역에 속한다. 유문암과 반정질유문암의 생성시기를 밝히기 위하여 전암을 이용한 K-Ar법으로 절대연대측정이 수행되었으며 그 결과 전자는 76-78Ma로 백악기말 캄파니안에, 후자는 71-72Ma로 캄파니안과 마스트리크티안의 경계에 속한다. 이 지질연대는 백악기말 동안 한반도 남부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유천층군의 화성활동에 대비된다. 한반도 서남부지역에 분포하는 화산암과 백악기층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시기와 성분을 갖는 화산암의 지질연대를 근거로 이 지역에서 108-71Ma 사이에 유라시아판과 태평양판의 충돌에 의한 활발한 화성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을 지시한다.

수산리(水山里)-황강리지역(黃江里地域)의 지질구조(地質構造)와 암석학적(岩石學的) 연구(硏究) (The Study of Structure and Petrology of The Area Between Susanri and Hwanggangri)

  • 김옥준;김규한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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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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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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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The study area is located in between Susanri and Hwanggangri where the formations of Okcheon group and Chosun group supposedly come in contact so that the area is structurally very import. Present study reveals that the meta-volcanic rocks distribute from south to north along contact zone of Okcheon and Chosun groups in the center of the area. Meta-volcanic rocks seem to be originated from the andesite or andesitic basalt rocks which was known to be Surchangri formation consist of phyllite and black slate by previous workers. The meta-volcanic rocks intruded along the fault zone one existed between Okcheon and Chosun groups but obliterated at present by the intrusion of volcanic rocks. The fault seems to be overthrust, and one of the positive evidences of thrust fault is the Yamisan nappe structure in Yamisan near Susanri. This interpretation coincides with O.J. Kim's work which states that the Precambrian Okcheon group is largely overturned and thrusted over the Chosun group. The relation between the Surchangri and the Majeonri formation marks facies change. This fact together with northpluging anticlinal structure made it possible that both formation came into contact along direction without fault. Yongam formation is not overlain unconformably used to be believed by previous workers, but interbed in the Great Limestone series of Chosun goup. It is also clarified that the rock formerly designated as limesilicate rock was meta-liparite. The origin of amphibole pebbles in the Kunjasan formation is of primary and secondary ones; the secondary pebbles were formed by metamorphism of the fragments of limestone or dolom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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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화산암의 압열인장강도와 일축압축강도로부터 추정된 점착력과 내부마찰각 (Cohesion and Internal Friction Angle Estimated from Brazilian Tensile Strength and Unconfined Compressive Strength of Volcanic Rocks in Jeju Island)

  • 문경태;양순보
    • 한국지반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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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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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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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 화산암의 인장강도와 관련하여, 기존의 연구결과 및 본 연구에서 수행된 시험결과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분석을 수행하였으며, 제주도 화산암의 압열인장강도와 일축압축강도로부터 추정된 점착력과 내부 마찰각의 특성 및 그 유효성을 각각 살펴보았다. 제주도 화산암의 압열인장강도는 흡수율과 밀접한 관계에 있었으며, 흡수율이 증가함에 따라 지수 함수적으로 급격하게 감소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내부 마찰각은 압열인장도강도에 대한 일축압축강도의 비(σc / σt)와 밀접한 관계에 있었으며, 강도비 σc / σt가 증가함에 따라 내부 마찰각은 로그 함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제주도 화산암의 강도비 σc / σt는 내부 마찰각의 크기에 따라 약 5~20 사이의 값을 나타내고 있었다. 한편, 점착력(c)의 경우, 흡수율 및 압열인장강도와 밀접한 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점착력과 흡수율 사이에는 압열인장강도와 흡수율의 관계와 같이 지수 함수적인 관계에 있으며, 점착력과 압열인장강도 사이에는 선형관계에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일축압축강도와 압열인장강도로부터 추정된 내부 마찰각과 점착력은 각각 삼축압축강도로부터 추정된 내부 마찰각과 점착력에 비해 약 13% 과소평가 그리고 약 24% 정도 과대평가되는 경향을 보였다.

자력탐사 자기이상 분석을 활용한 울릉도 화산암체 지질구조 특성 해석 (Analysis of Geological Structure of Volcanic Rock Mass in Ulleung-do using Variations of Magnetic Anomaly)

  • 김기범;김만일
    • 지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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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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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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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울릉도 화산암체 내 단층 및 관입암체의 존재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력탐사를 실시하고 이의 정성적인 해석을 통해 자기이상 변화를 분석하였다. 울릉도 전역에 대한 자력탐사 자료 분석결과, 염기성암인 현무암질암류는 높은 자기이상을 나타내고 산성암인 조면암질암류는 낮은 자기이상을 나타내었다. 이들 자기이상은 모두 울릉도 화산암체의 암상과 대체로 잘 일치하며 화산암의 종류에 따라 대비를 이루고 있어 자기이상 분포의 상호 분석을 통한 전석, 충적층, 퇴적층 등으로 피복되어 있는 지역의 암상 구분에 활용 가능이 가능하다. 또한, 나리칼데라에서 현무암질암류가 관찰되지는 않으나 $1,000{\gamma}$ 이상의 높은 자기이상이 분포하는 것은 조면암질암류의 분출 이전에 형성된 현무암질암류로 이루어진 화구 및 화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리칼데라 이외 지역에서 나타나는 높은 자기이상의 분포지역 중 일부는 화구 및 화도로 추정이 가능하며 울릉도 남서쪽의 남양리 부근에 분포하는 큰 규모의 $1,000{\gamma}$ 이상의 높은 자기이상은 현무암질암류의 화구 및 화도 가능성이 클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