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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풍 건조 무청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Hot-air Dried Radish (Raphanus sativus L.) Leaves)

  • 구경형;이경아;김영림;이용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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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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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0-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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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무청별 무청의 성분분석과 반응표면 분석법을 이용하여 건조조건에 따른 무청 고유의 색도,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의 성분을 조사하였다 일반성분의 경우 품종이 다른 미농단백무(RL5)를 제외하고는 품종 간에 회분, 단백질, 지방, 칼슘 및 철분함량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건물량으로 환산한 비타민류, 클로로필 함량, 색도에는 품종 간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한편 중심합성 실험계획에 따라 건조한 미농단백무 무청의 품질특성을 조사한 결과 수분함량, 클로로필 함량 및 색도차이를 나타내는 ${\Delta}E$ 값은 건조온도와 시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고, 칼슘, 철분함량은 각각 $31.41{\sim}35.80\;mg,\;0.21{\sim}0.29\;mg$으로 시료 간 유의성이 없었다. 무청의 건조조건을 독립변수로 하고, 시료 간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던 종속변수인 수분, 클로로필 및 색도 값의 상관관계를 나타내는 $R^2$값이 0.97 이상으로 높았다. 또 회귀분석한 모델식중 반응표면 분석법으로 도시한 결과 총 클로로필 함량은 독립변수인 건조시간보다는 건조온도의 영향이 더 컸으며 무청의 고유 초록색을 유지하면서도 수분 감소효과를 얻기 위한 최적조건은 약 $70^{\circ}C$에서 $5{\sim}6$시간 정도로 예측할 수 있었다.

울산지역 생산 단감 과피.과육의 품종별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Physiological Activities of Ulsan Sweet Persimmon Peel.Flesh According to Cultivars)

  • 최정환;이은영;김경진;박인해;김종수;최길배;정수근;함유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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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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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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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울산지역에서 생산된 단감의 품종 및 부위의 생리활성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자, 주요성분과 70% 에탄올 추출물의 전자공여능 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성분 함량은 수분 $77.68{\sim}84.65%$, 조회분 $0.3{\sim}0.6%$, 조지방 $0.29{\sim}0.39%$, 조단백질 $0.52{\sim}0.61%$로 나타났다. 확인된 유기산 및 유리당은 각각 malic acid, citric acid, succinic acid, fumaric acid 및 glucose, fructose, sucrose 이었다. 지방산은 linolenic acid, vaccenic acid, palmitic acid가 주된 지방산이었고, 무기질의 함량은 K이 $84.9{\sim}103.7mg%$로 가장 높아 전체 무기질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였다. 비타민 C, 총페놀성화합물 및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39.91, 169.36 및 60.79mg%로 부유과피에서 가장 높았다. 전자공여능 및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부유과피가 각각 $30.6{\sim}91.2$$26.3{\sim}91.9%$로 가장 높았고, 아질산염소거능은 과피가 $51.0{\sim}76.4%$로 과육에 비해 높았으며, 품종별 차이는 없었다.

산광필름피복 시설 내 풋고추 생육 (Growth of Green Pepper (Capsicum annuum L.) in Greenhouse Covered with Light Diffusion Film)

  • Hee Chun;Jin Young Kim;Hyun Hwan Kim;Si Young Lee;Yooun Il Nam;Kyung Je Kim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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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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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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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시설에서 고추,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 생육기간에는 초관 하부에 광이 부족하게 된다. 본 연구는 플라스틱필름 시설에서 풋고추를 재배할 때 산광필름이 생육, 초관, 개화 및 착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시설내 환경을 측정한 결과, 일사량의 투과율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에서 일반필름의 90%, 75% 수준이었다. 또한 광합성유효광의 투광율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에서 일반필름의 96%, 81% 수준이었다. 그러나 직조필름, 복층필름 및 일반필름의 산란광율은 각각 46%, 31%, 9%이었다. 일반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정식후 48일 측정한 초장은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각각 13.9cm, 6.5cm 큰 96.9%cm이었다. 그리고 제3절의 길이는 직조필름과 복층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각각 5.7cm, 2.5cm 짧은 8.6cm이었다. 또한 직조필름으로 피복된 시설에서 제1분지각은 복층필름과 일반필름으로 피복된 시설보다 2.3$^{\circ}$큰 61.0이었고, 붙임과율은 1.2%, 3.6% 낮은 2.1%이었다. 그러나 피복재간의 풋고추 분지수와 비타민C의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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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분말의 건조, 볶음 및 증자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Taro Flours with Different Drying, Roasting and Steaming Conditions)

  • 문지혜;최희돈;최인욱;김윤숙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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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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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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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토란분말의 가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열풍건조, 동결건조, 건조 후 로스팅 및 증자 후 건조 처리하는 가공공정을 이용하여 토란분말을 제조하였으며, 이들의 영양성분 및 이화학적 특성의 변화를 관찰하여 가공적성을 검토하였다. 토란분말의 수분함량과 식이섬유 함량은 열풍건조 온도가 높아질수록 감소하였고 비타민 C 함량은 동결 건조한 토란분말에서 가장 높았다. 건조 후 로스팅하거나 증자 후 건조 처리한 토란분말의 식이섬유 함량은 열풍 건조나 동결 건조한 분말에 비해 감소하였다. 수분흡수지수는 상대적으로 증자 후 건조 처리한 분말에서 높게 나타났고 수분용해 지수는 열풍건조 및 동결 건조한 토란분말에서 높게 나타났다. DSC를 이용한 토란분말의 호화 중 열역학적 특성은 열풍건조와 동결 건조한 토란분말에서 유의성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건조 후 로스팅 처리 온도가 높아질수록 호화개시온도와 최대호화온도는 감소하였다. RVA 특성에서는 열풍 건조 시 온도가 높아질수록 호화개시온도가 점차 낮아지고 최고점도는 증가하였으며 전분입자가 붕괴되기 쉬운 정도를 나타내는 breakdown과 냉각 후 노화의 정도를 나타내는 setback의 수치도 높게 나타났다. 반면 증자후 건조 처리한 토란분말은 최고점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breakdown 및 setback의 수치는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열풍 건조한 토란분말의 경우 식이섬유 함량이 높으며, 호화 시 점도가 높아 반죽제품의 점도부여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되며, 증자 후 건조 처리한 토란분말의 경우 수분흡수지수가 다른 처리분말에 비해 높고 호화 시 점도가 높으면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죽이나 후레이크 같은 분말제품이나 dough의 첨가제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이내 고수(Coriandrum sativum L.)의 첨가가 당뇨성 흰쥐의 혈장과 간의 지질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riandrum sativum L. on Lipid Content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황금희;윤연희;최인선;최옥자;강성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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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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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4-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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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에서는 향신료로 사용되고 있는 고수의 첨가가 당뇨성 흰쥐의 혈당, 혈청 및 간조직의 지질 수준 저하효과와 각 부위별 효능을 규명하고자 평균체중이 108$\pm$13g인 Sprague Dawley종 숫쥐 32마리를 사용하여 streptozotocin(St. Louis, USA)을 흰쥐 체중 kg당 65mg씩 복강내 주사하여 당뇨를 유발시킨 후 4주간 실험하였다. 식이섭취량과 체중을 매일 측정하였으며 이로부터 식이효율을 구하였고, 혈당, 혈장, 간 및 근육 조직의 인슐린 농도, 지질, 과산화지질 및 비타민 E의 함량을 비교분석하였다. 즉 당뇨병성 고지혈증쥐는 일반 식이를 기본 식이로 하였으며, 고수급여군은 분말화한 고수(잎, 씨, 뿌리)를 5% 일정하게 배합하였고, 대조군은 고수의 평균 섬유소 함량을 고려하여 cellulose 5%로 대체하였다. 본 실험에서 식이섬취량, 체중중가량 및 이들로부터 계산한 식이효율은 고수의 섭취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신장, 비장, 고환 및 췌장의 무게는 고수군과 대조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간과 심장무게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특히 간 무게는 그 차이가 현격하였다. 고수의 급여로 혈장 인슐린의 농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HDL-cholesterol 농도에는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혈장과 간의 지질과산화물 함량은 고수뿌리군이 고수잎, 대조군보다 낮은 경향으로 체내의 지질 과산화물을 억제할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고, 비타민 E의 함량이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는 바 쥐에서 지질과산화물이 증가된 만큼 비타민 E가 항산화제로 이용되어 그 함량이 저하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상의 결과에서와 같이 당뇨병에 있어서 고수는 혈당 강하효과를 나타내주지는 못하였으나 고수의 뿌리가 혈장의 지질수준을 낮추었고, 비타민 E의 함량을 감소시켜 혈장과 간조직의 과산화지질생성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나타나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출 수 있고, 항산화성을 보이는 향신료 또는 식품재료로서의 개발 가능성이 있음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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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기테다 소나무 솔방울의 항산화 활성 및 산화적 DNA 손상에 대한 억제 효과 (Antioxidant Activity and DNA Protective Effect against Oxidative Stress of Pinus rigida × taeda Cone)

  • 최지수;장태원;민영실;이만효;박재호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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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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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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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활성산소종이 DNA를 손상하고 암을 유발하는데 기인하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항산화 물질 개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리기테다 소나무 솔방울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의 항산화 효과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의해 야기된 DNA 손상 보호 효과를 조사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기 위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환원력, Fe2+ 킬레이팅 활성을 평가하였으며, 항산화 활성과 연관된 총 페놀 및 비타민 C의 함량도 분석하여 식물 화학물질을 확인하였다. 산화적 DNA 손상 억제 효과는 φX-174 RF I plasmid DNA 절단 분석법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 활성은 농도 의존적으로 나타났다. 환원력과 Fe2+ 킬레이팅 활성은 200 ㎍/㎖에서 각각 77.32 ± 2.28%, 64.09 ± 1.01%의 활성을 나타냈다. 또한, 리기테다 소나무 솔방울은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plasmid DNA 보호 효과를 보였다.

국내산 영귤의 산지 및 수확시기에 따른 성분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Korean Citrus sudachi Fruit by Harvesting Time and Region)

  • 정승원;이경미;정진웅;이영철;이미순;엄선섭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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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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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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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영귤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의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영귤의 과피와 과즙을 분리하여 수확시기별 (9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약 20일 간격) 및 산지별(서귀포, 제주시)에 따른 물리화학적 성분특성을 조사하였다. 영귤의 평균중량은 서귀포산이 제주시산보다 2배 이상이었으며, 평균직경도 10mm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과피의 수분함량은 $74.0{\sim}78.7%$로 성숙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과즙에서는 $90.1{\sim}91.9%$ 수준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환원당은 과피와 과즙에서 모두 9월 3일에서 11월 8일 사이에 약 2배 가량 증가하였고, 조섬유는 과피와 과즙에서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조단백질과 회분의 경우, 과피에서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나 과즙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pH와 비타민C는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과피 및 과즙에서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과즙의 경우 중요한 품질인자가 되는 transmittance는 9월 20일에서 10월 13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였다. 그리고 유리당의 함량은 과피의 경우 9월 3일에서 11월 8일까지 2배 가량 증가한 반면에 과즙은 4배까지 증가하였다. 무기질의 경우 과피에는 Ca과 K이 다량 함유되어 있었고 과즙에는 K이 가장 큰 비율로 함유되어 있었으며 각 무기질의 함량은 과실이 성숙함에 따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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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잎의 품종에 따른 성분분석 및 생리활성물질 탐색 (Biochemical analysis and physiological activity of perilla leaves)

  • 한호석;박정혜;최희진;손준호;김영활;김성;최청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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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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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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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한국산 들깨(Perilla frutescens var. japonica Hara)잎 남천, 밀양 25호, 보라 및 잎들깨 1호 등 4품종의 성분 분석과 열수, 60% acetone 및 80% ethanol로 생리활성물질을 추출하여 탐색하였다. 조섬유 및 조지방의 함량은 3.48%, 0.70%로 잎들깨 1호, 조단백의 함량은 4.36%로 밀양들깨 25호, Ca의 함량은 497.5mg%로 남천들깨가 가장 많았다. HPLC를 이용하여 유리당을 분석한 결과 5종류의 당 sucrose, lactose, glucose, fructose 및 arabinose가 검출되었고, fructose 및 arabinose가 검출되었고, fructose 함량이 30.86mg%로 남천들깨가 가장 높았으며, 들깨잎의 유리아미노산의 종류는 4품종 모두 17개의 유리 아미노산이 검출되었다. 밀양들깨 25호에서는 glutamic acid, alanine의 함량이 각각 25.37, 11.91mg%로 다른 품종 보다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많았다. 비휘발성 유기산의 경우 4품종에서 9개의 비휘발성 유기산이 검출되었으며, 보라들깨에서 malic acid 28.34mg%, glutaric acid 15.21mg% 순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C의 함량은 밀양들깨 25호가 113.24mg%로 가장 높았다. ACE의 저해활성을 측정한 결과 밀양들깨 25호가 60% acetone 추출물 200ppm에서 39.20%, xanthine oxidase는 보라들깨의 80% ethanol 추출물 200ppm에서 각각 46.71% 및 DPPH에 의한 항산화 효과는 남천들깨의 60% acetone 추출물 200ppm에서 98.19%의 강한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세물차의 수량 및 품질에 미치는 완효성비료 시비효과 (Effect of Slow-Release Fertilizer on Yield and Quality of Third-Harvest Tea Leaves)

  • 박장현;최형국;김정근;김길룡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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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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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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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세물차의 수량은 관행시비구의 $313kg\;10a^{-1}$에 비해 완효성비료 N $50kg\;10a^{-1}$구의 $316kg\;10a^{-1}$를 제외한 다른 완효성 비료 시비구에서는 5.8-14.4% 감수하였다. 질소 흡수율과 이용율은 질소 시비량이 증가 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관행시비에 비해 N $50kg\;10a^{-1}$ 처리를 제외한 나머지 완효성비료 처리구에서는 총질소, 총아미노산, 엽록소 및 감칠맛의 주성분인 theanine 함량이 적었고, tannin, caffeine, 비타민 C 함량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형상, 향, 맛 등 제다 품질은 N $40kg\;10a^{-1}$을 제외한 나머지 완효성시비구와 관행시비구 간에 큰 차이를 볼 수 없었다. 결론적으로 수량 및 품질에서 관행시비나 완효성비료시비 상호간에 큰 차이를 볼 수 없었지만, 완효성비료 N $50kg\;10a^{-1}$구에서 기타 처리보다 약간 양호한 경향이었다.

오존처리 청정재료와 L. acidophilus를 이용한 배추김치의 숙성 (Fermentation of Chinese Cabbage Kimchi Soaked with L. acidophilus and Cleaned Materials by Ozone)

  • 김미정;오영애;김미향;김미경;김순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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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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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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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장내젖산균인 L. acidophilus를 이용한 배추김치를 제조할 목적으로 이균의 배추김치제조에의 이용성 조사, 부재료가 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김치담금재료에 부착한 김치숙성과 관련이 없는 각종 미생물을 오존수 또는 개스상의 오존을 처리하여 제거시킨 후 숙성에 따른 비타민류의 변화, 조직 및 즙액내의 당류의 변화, 균수의 변화 및 관능적 품질을 조사하였다. L.acidophilus는 배추즙액에서의 생육도로 보아 김치제조에의 이용성이 양호하였다. 또 부재료인 고추는 김치에서의 사용범위인 1~2%첨가로 생육을 다소 촉진하였으며, 생강과 마늘의 경우는 상당히 저해하여 부재료의 사용으로 숙도조절 가능성이 인정되었다. 김치부재료에 6mg/L/sec의 오존 및 오존수를 1시간동안 처리한 결과 재료에 부착한 총균의 잔존율은 6~20%범위였으며, 김치담금비율에 준하여 재료를 혼할 경우의 제균율은 80~90%수준이었다. 재료를 오존을 처리한 후 L. acidophilus를 첨가하여 김치를 숙성시킨 결과 숙성이 촉진되었으며, 이용가능한 당류가 없어질 경우 세포벽다당류를 분해하여 이용하였으며, 숙성과정중 비타민 B$_1$과 C의 함량이 일반김치에서 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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