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rticil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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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과 참좁쌀풀속 1신종, 탐라까치수염 (Lysimachia quelpaertensis (Primulaceae), a new species from Jeju Island, South Korea)

  • 태경환;도재화;황승현;박용대;양은재;이재승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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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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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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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제주도에서 발견한 앵초과 참좁쌀풀속에 속하는 신종 탐라까치수염(Lysimachia quelpaertensis K.-H. Tae & J.S. Lee)을 기재 및 도해하였다. 탐라까치수염은 근연종인 까치수염, 진퍼리까치수염, 큰까치수염 및 섬까치수염과는 잎이 윤생하고, 형태가 선형 또는 피침형이며, 화피와 꽃받침이 5장 또는 6장으로 구성된 차이점을 보인다. 탐라까치수염은 참좁쌀풀속 식물종 중에서 잎이 윤생하면서 동시에 백색꽃을 갖는 유일한 종이다.

경기도 연천비무장지대 근역에서 분리한 국내 미기록 Eupenicillium, Mortierella, Trichoderma 진균 종 보고 (Undescribed Fungal Species of Eupenicillium, Mortierella, and Trichoderma Isolated in the Vicinity of Demilitarized Zone in Yeoncheon-gun, Gyeonggi-do, Korea)

  • 안금란;김지은;오윤석;이경민;진협;김민욱;김준영;김성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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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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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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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비무장지대 일원의 진균 다양성을 연구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기도 연천군 마전리에 있는 산과 황진리에 있는 임진강변에서 11가지 식물체 시료와 토양시료 2개를 채집하여 진균을 분리 동정하였다. 그 결과 총 18속 23종의 진균을 확인하였다. 이 중 Eupenicilliumsaturniforme, Mortierellasclerotiella, M. sossauensis, M. verticillate, Trichoderma hispanicum등 5종의 진균이 국내에 보고가 되어있지 않는 미기록 종이었다. 본 연구에서 이들의 형태적, 분자적 특성을 기술하였다.

A new distribution record of Sedum kiangnanense (Crassulaceae) in Korea

  • SUH, Hwa-Jung;KIM, Jung-Hyun;CHOI, Ji-Eun;LEE, Wunggi;KIM, Jin-Seok;KIM, Sangtae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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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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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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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We report a new distribution of Sedum kiangnanense D. Q. Wang & Z. F. Wu on the Korean Peninsula. This species was first reported in China and is distributed in Anhui and Zhejiang provinces. We found this species on Hongdo Island in Heuksan-myeon, Shinan-gun, Jeollanam-do in the Republic of Korea. S. kiangnanense is well distinguished from other species in Korea by 4- or 5-verticillate leaves on the sterile stems and a spatulate leaf shape. We provide its morphological description, detailed illustrations, and a key to related taxa. We have given this species a new Korean name, Ip-kkot-dol-na-mul, which means flower-like leaved sedum.

우포늪 목포습지 수심 분포에 따른 수생식물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Patterns of Hydrophytes by Water Depth Distribution in Mokpo of Upo Wetland)

  • 임정철;안경환;이창우;이정현;최병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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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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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8-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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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포늪의 목포습지에서 수심에 따른 수생식물의 분포 특성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수행되었다. 274개 지점에서의 수심 및 식물종 분포 현황에 대한 표본조사가 이루어졌다. 선행연구에서 이루어진바 없었던 목포에 대한 상세한 수심분포 지도가 만들어졌다. 평균 수심은 77cm(${\pm}29cm$), 최대 수심은 157cm로서 가장자리는 60cm이내이며, 중심부가 120-130cm 정도의 오목한 그릇 형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침수식물 6종(검정말, 나사말, 나자스말, 말즘, 붕어마름, 실말)과 부엽식물 3종(가시연꽃, 자라풀, 마름)의 서식이 확인 되었다. 이들 수생식물들의 분포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chi}^2=982.2$, df = 8, p< 0.01)를 보여 환경조건에 따라 식물종의 분포 양상이 다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름이 244회 출현하여 가장 높은 빈도로 출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말즘과 함께 수심이 깊을수록 피도가 높아지는 분포 양상을 보였다. 가시연꽃, 자라풀, 검정말, 나자스말, 붕어마름 5종은 수심이 깊을수록 피도가 낮아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수심에 따른 수생식물의 분포는 근본적으로 각각의 식물종이 가지는 생태적 특성에 의한 것이지만, 목포습지의 환경 특성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dentification of Verticillium dahliae and V. albo-atrum Causing Wilt of Tomato in Korea

  • Kim, Jong-Tae;Park, In-Hee;Lee, Hyang-Burm;Hahm, Young-Il;Yu, Seung-Hum
    • The Plant Path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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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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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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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In 1997, 103 isolates of Verticillium were obtained from roots and stems of tomato plants showing wilt symptoms in greenhouses in eight areas of Korea. Out of these isolates, 75 were edintified as V. dahliae while 28 were identified as V. albo-atrum based on their morpho-logic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Both Verticillium species produced colonies with conidiophores, which were more or less erect, hyaline, with verticillate branches, and with 3-4 phialides at each node. V. dahliae produced microsclerotia, while V. albo-atrum produced resting dark mycelium. Optimum temperatures for mycelial growth of V. dahliae and V. albo-atrum on PDA were 22 and $26^{\circ}$, respectively. Mycelial growth of V. albo-atrum was slower than that of V. dahliae. Pathoge-nicity tests revealed that tomato cvs. Zuikoh No. 102, Kyoryokubeiju No. 2, Zuiken, Kagimuza, and Momotaro were susceptible to V. albo-atrum, while cvs. Zuikoh No. 102 and Kyoryokubeiju No.2 were susceptible to V. dahli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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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에 발생하는 당근뿌리혹선충의 증식억제 식물 탐색 (Screening of Medicinal Plants to Suppress Population of Meloidogyne hapla in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 임주락;황창연;김대향;최정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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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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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9-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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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비름과 쇠무릎등 총 36과 81속 90종의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당근뿌리혹선충의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쇠무릎 등 70종의 식물에서 당근뿌리혹선충 감염을 확인하지 못했고, 이들 70종 중 42종의 식물을 당근뿌리혹선충에 의한 더덕의 피해가 많았던 포장에 심고, 감염여부를 조사한 결과, 쇠무릎 등 26종은 당근뿌리혹선충에 거의 감염되지 않았고, 지치 등 16종은 감염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42종의 식물중 30종의 식물을 Pot 재배를 통하여 당근뿌리혹선충 접종밀도별 뿌리혹수와 토양 내 유충밀도를 조사한 결과 패랭이, 원추천인국, 기린초, 아주까리, 지모, 해변아욱, 애기똥풀, 흑참깨, 짚신나물, 큰뱀무, 오이풀, 현삼 등 12종은 당근뿌리혹선충에 거의 감염되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반면에 더덕은 당근뿌리혹선충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뿌리혹수가 많아지고, 토양 내 유충밀도 역시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더덕의 생육은 접종밀도가 높을수록 나빠지는 경향이었다.

눈꽃동충하초 재배상 내에 발생된 오염균의 동정 (Identification of Infectious Fungus in the Artificial Cultivation Rooms of Paecilomyces tenuipes)

  • 남성희;정이연;홍인표;지상덕;장승종;한명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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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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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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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전라북도 동충하초 재배농가 오염균은 Paecilomyces farinosus(Holm ex S. F. Gray) Brown & Smith로 동정되었으며 특성은 다음과 같다. 분리$.$균은 감자한천배지 상에서 24$\pm$1$^{\circ}C$, 14일간 배양한 결과 배지 앞면은 흰색, 뒷면은 노란색을 띠고 직경 19mm로 생장하였다. 균사 직경은 1.2-1.9$\mu\textrm{m}$이며 분생자병은 투명하며 직경 1.3-1.5$\mu\textrm{m}$이다. phialides는 윤생형으로 분생자병으로부터 2-4개가 형성되며 기부는 부풀어 있고 상단부로 갈수록 폭이 좁아지는 호리병형으로 3.8-5.8${\times}$1.5-1.8$\mu\textrm{m}$이다. phialides의 neck은 직경 0.6-0.8$\mu\textrm{m}$이며, 분생 포자는 분생자형성세포로부터 연쇄상으로 발생하며 타원형 혹은 방추형이며 크기 1.8-2.4${\times}$l.1-1.4$\mu\textrm{m}$이다. 균 농도 1${\times}$$10^{8}$ conidia/$m\ell$로 경피 접종된 누에의 감염률은 41.3%이었으며, 분생자병속 형성률은 23.7%이었다. 균 접종 5-9일 후 누에피부 상에 검은 반점이 형성되었으며, 보호기간 3-4일 후 감염누에 표피는 흰색의 균사에서 점차 노란색 균사로 덮이며, 분생자병속이 발생되었다 분생자병속은 노란색, 선단부로 갈수록 흰색을 나타내었으며 4-6mm 길이로 표피에 한 개에서 다수가 형성되었다. 또한 성숙된 분생자병속의 끝부분에는 분지 후 흰색의 분생포자가 다량 발생하였다.

한국산 둥굴레속(Polygonatum) 수집종의 생육 및 형태적 특성 (Growth and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Polygonatum species indigenous to Korea)

  • 윤종선;손석용;홍의연;김익환;윤태;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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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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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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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약용, 식용 및 관상용으로 유망한 자생 둥굴레속 식물들을 선발하기 위하여 둥굴레 10종을 수집하여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에 걸쳐 충북 청원군 소재의 시험포장에서 재배한 후 생육 및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초장은 15~102cm 범위 였으며, 용둥굴레가 가장 짧았고, 층층갈고리둥굴레가 가장 길었다. 줄기는 경사형과 직립형으로 구분되었고, 절수는 6.2~23.2개로 종간에 차이가 심하였으며, 줄기에는 능각이 있는 종과 없는 종으로 구분되었다. 엽서는 호생형과 윤생형으로, 엽형은 타원형과 세장형으로 구분되었다. 엽수는 5.2~63.4개로 역시 종간에 차이가 컸으며 , 포는 존재형과 부재형으로 구분되었다. 꽃은 5월 7일에서 5월 30일 사이에 개화하였으며, 개화 기간은 5~13일 이었다 화서형은 총상형, 산방형 및 산형으로 구분되었다. 줄기당 화수는 층층갈고리둥굴레가 125.2개로 가장 많았고, 용둥굴레가 1.5개로 가장 적었으며, 꽃의 길이는 13.I~30.2mm로 종간에 차이 가 큰 편이었다. 그리고, 화피의 형태는 통형, 협착형 및 호형으로 구분되었다. 근경 표면의 색은 연황색 또는 연갈색이 많았고, 둥굴레는 진한 갈색으로 다른 종들과 구별이 되었다. 근경의 길이는 3.0~15.0cm, 근경의 굵기는 4.6~23.6mm 범위였으며, 각시둥굴레의 근경은 가장 긴 반면 가장 가늘었고, 층층갈고리둥굴레의 근경은 가장 굵고 수량성이 높았다. 층층갈고리둥굴레, 둥굴레 및 산둥굴레는 약용과 식용작물로, 무늬둥굴레, 큰둥굴레, 죽대, 용둥굴레, 안면용둥굴레, 각시둥굴레 및 통둥굴레는 관엽 및 관화를 위한 원예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입되는 환경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그라우트재가 해안 또는 매립지에 적용될 경우 해수와 침출수에 의한 강도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실험한 결과 초순수 중에서 양생 시켰을 때 보다 강도발현 현저히 저하되었으며, 시멘트 종에 따라서는 ‘보통포틀랜트 시멘트>마이크로 시멘트>슬래그’ 시멘트의 순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도의 저하로 인한 오염물질의 누출 및 6가 크롬의 용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통하여, 그라우트재의 종류에 따라 6가 크롬의 용출량은 현재 규제치를 초과하여 용출되어 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과압 또는 과량의 주입이 6가 크롬의 용출량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또한 일반 현장과 다른 특수한 현장에서는 강도 및 pH에 따른 6가 크롬의 용출량을 고려한 재료 선택 및 배합비가 마련되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와이어형, 기본형의 순으로 작게 나타났다.한 인자로 제시 되었다. 따라서 채식을 하는 폐경 후 여성의 경우 골격건강을 위하여 단백질의 급원이 되는 식품의 섭취에 더욱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보여 진다. 그러나 본 연구의 경우 대상자의 수가 적은 제한점이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연구가 계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as(RW-2 and RW-3), lower part of the dam (RW-1) and seawater areas(RW-4 and RW-5).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에너지 섭취를 고려한 INQ는 칼슘과, 비타민 A는 남녀 모두, 비타민 B$_2$는 여자가

아욱 잎에서 분리한 Bacillus velezensis MV2의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과 항균활성능 연구 (Complete Genome Sequence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acillus velezensis MV2 Isolated from a Malva verticillate Leaf)

  • 이현주;조은혜;김지혜;문금옥;김민지;신재호;차재호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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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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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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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 자생 식물인 아욱으로부터 새로운 균주를 분리 및 동정하였고 해당 미생물이 생산하는 항미생물질의 활성과 관련 생합성 유전자들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16S rRNA 유전자 서열 정보를 토대로 비교한 결과, 아욱에서 분리된 균주는 Bacillus velezensis이었으며 strain은 MV2라고 명명되었다.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전체 유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45.57% GC 함량을 가지는 4,191,702 bp 크기의 1개 컨티그(contig)가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B. velezensis MV2가 정지기에 생산하는 물질 중 항균 활성이 확인된 소수성 물질 분획을 이용하여 항균 활성 스펙트럼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그람음성균보다 그람양성균에서 더 높은 억제능이 확인되었다. 6종의 곰팡이를 이용한 항진균 활성 테스트에서는 모든 진균에 대해 강한 저해 활성을 보였으며, 특히 F. fujikuroi와 F. graminearum에 대한 항진균 활성이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세균에 대한 항균물질의 작용 기작 분석을 통해 해당 항균물질은 균을 용해시키는 살균(bactericidal) 특성을 가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었다. B. velezensis MV2의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통해 이차대사산물 생합성 유전자 cluster를 탐색한 결과 총 47가지 이차대사산물 생산이 예측되었으며, 기존에 밝혀져 있는 물질들과 유사도 80% 이상인 물질은 14개로 확인되었다. 앞서 확인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B. velezensis MV2에서 생성되는 항균물질은 비리보솜 펩타이드성 물질로 예상되며, 향후 항균물질의 동정과 활용 가능성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기존에 상업적으로 이용되었던 곰팡이에 대한 활성이 낮은 항균물질 생물제제들과 함께 복합기능성 미생물제로 활용하여 식품산업 및 농업에서의 이용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