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using pattern

검색결과 15,811건 처리시간 0.052초

성인 구개부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3D model의 골두께 비교 (Comparison of palatal bone thickness between 3D model and lateral cephalometric radiograph)

  • 장민국;이진우;차경석;정동화;이상민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 /
    • 제41권5호
    • /
    • pp.312-323
    • /
    • 2011
  • 본 연구는 동일한 환자에서 촬영한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비교하여 미니 임플랜트 식립 시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을 통해 상악 구개부 골두께를 예측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안모가 양호한 정상교합자 남녀 총 30명의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3D model로 변환하고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동일부위의 골두께를 계측하기 위하여 프랑크프루트 평면에 대해 수직이고 상악 제2소구치와 제1대구치 인접면을 지나는 기준평면을 설정한다. 3D model에서 횡적으로 2 mm 간격으로 11개 부위의 구개부 골두께를 계측하고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3D model에서 골두께는 남녀 모두 정중구개부위에서 가장 컸고 측방으로 멀어질수록 작아지다가 남성는 측방 6 mm 여성는 측방 8 mm 부위에서 가장 최소값을 보인 후 다시 커지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측모두부방사선 사진상 골두께는 남성이 $4.21{\pm}1.03mm$, 여성은 $2.71{\pm}1.62mm$로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성 있게 컸다.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상 골두께와 3D model에서 횡적인 부위별로 측정한 골두께는 남성은 정중구개부와 측방 2 mm 부위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고 여성은 모든 부위에서 유의성 있는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측모두부계측방사선 사진상 골두께와 3D model에서 상관관계를 보이는 부위에 대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이상의 횡적인 부위별 회귀분석을 통해 미니 임플랜트 식립 시 안전한 스크류의 길이를 결정하기 위한 골두께 예측에 도움이 될 것이다.

콜로이드상 은이 수종의 구강 세균에 미치는 항균 효과 (Antibacterial Effect of Colloidal Silver on Some Oral Bacteria)

  • 강기현;이경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0권1호
    • /
    • pp.1-14
    • /
    • 2005
  • 성인의 양호한 구강위생상태 유지에 있어 주요 저해인자로 작용하며, 국소적으로 세균요인 측면에서 통상의 합성 항생제 또는 항균성을 가지는 화학물질에 낮은 감수성을 보이는 수종의 그람음성의 혐기성 세균들에 의해 유발되는 구취와 치주질환에 대한 세균요인 관리 측면에서의 효율적 치료를 위한 천연 항균성 구강함수제의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구취와 치주질환의 유발과 관련된 대표적 구강내 그람음성의 혐기성 세균들인 P. intermedia속, P. gingivalis속 및 F. nucleatum 속 가운데 수종의 균주들에, 천연물의 일종인 은으로부터 제조된 콜로이드상 은 용액을 농도(10 ppm, 30 ppm, 50 ppm, 80 ppm)를 달리 적용한 후, 혐기적 상태에서의 경과시간(24 시간, 48 시간, 72 시간)에 따른 증식억제율과 치사율을 측정하여, 최소증식억제농도(minimal inhibitory concentration), 최소세균치사농도(minimal bactericidal concentration) 및 항균효과의 양상을 분석,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콜로이드상 은의 실험대상 세균에 대한 최소증식억제농도는 P. intermedia속의 경우 30 ppm, P. gingivalis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10 ppm 또는 30 ppm, 그리고 F. nucleatum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30 ppm, 50 ppm 또는 80 ppm이었다. 2. 콜로이드상 은의 실험대상 세균에 대한 최소세균치사농도는 P. intermedia속의 경우 30 ppm, P. gingivalis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30 ppm 또는 50 ppm, 그리고 F. nucleatum속의 경우에는 실험 균주에 따라 30 ppm 또는 80 ppm이었다. 3. 콜로이드상 은의 실험대상 균주에 대한 항균효과는 동일한 농도에서도 실험대상 균주에 따라 정균효과나 살균효과, 또는 양자 모두에 기인하였다. 4. 콜로이드상 은이 농도별로 적용된 후 경과시간에 따른 실험대상 세균의 증식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서 P. intermedia속 균주의 경우 콜로이드상 은이 30 ppm$\sim$50 ppm의 농도로 48 시간$\sim$72 시간, P. gingivalis속 균주의 경우 10 ppm$\sim$30 ppm의 농도로 24 시간$\sim$48 시간, 그리고 F. nucleatum속 균주의 경우에는 30 ppm의 농도로 24 시간 동안 적용된 경우 대조군에 비해 균주에 따라 현저하게 또는 보통수준으로 증식이 억제되었다.

흉수의 감별진단에서 Adenosine Deaminase (ADA) 및 동종효소의 유용성 (Diagnostic Value of Adenosine Deaminase(ADA) and its Isoenzyme in Pleural Effusion)

  • 김건열;권숙희;박재석;지영구;이계영;김윤섭;전용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2호
    • /
    • pp.388-396
    • /
    • 1998
  • 연구배경: 흉수의 원인을 규명하는 방법으로는 임상소견, 흉수 분석, 그리고 흉막생검 등이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적극적인 검사에도 불구하고 약 20%의 환자에서 흉수의 원인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핵성 흉막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보는 흉막질환이지만 흉수에서 결핵균 양성율은 20-30%에 불과하고 흉막생검 양성율도 50%를 넘지 않아 감별진단이 어려운 경우를 임상에서 종종 경험하게 된다. 본 연구에서는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 흉수에서의 ADA(adenosine deaminase) 및 동종효소의 활성도 측정의 유용성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방 법: 1996년 1월 부터 6월까지 단국대병원 내과에 흉수로 입원한 54명의 환자들의 흉수와 혈청에 대해 ADA 및 동종효소의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흉수의 원인으로는 결핵성 흉수가 25명, 부폐렴성 흉수가 10명, 악성 흉수가 14명, 여출성 흉수가 5명이었으며, 이들 중 소방형 흉수를 보인 경우는 결핵성 흉수가 5명, 부폐렴성 흉수가 6명이었다. 총 ADA 활성도와 동종효소 활성도 측정은 spectrophotometry로 시행하였으며, ADA2 동종효소의 활성도 측정은 ADAl의 강력한 억제제인 EHNA(erythro-9-(2-hydroxy-3-nonyl) adenine)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 과: 결핵성 흉수에서의 총ADA 활성도는 악성 흉수보다 높았으나 (p<0.l), 결핵성 흉수와 부폐렴성 흉수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결핵성 흉수 : $148.9{\pm}89.9IU/L$, 부폐렴성 흉수 : $129.0{\pm}119.4IU/L$, 악성흉수 : $60.7{\pm}17.8%$). 흉수에서 총 ADA에 대한 ADA2 동종효소의 활성도의 비 (ADA2%)는 결핵성 흉수에서 부폐렴성 흉수에 비해 유의하게 놓았으나(p<0.05), 결핵성 흉수와 악성 흉수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결핵성 흉수: $57.2{\pm}10.7%$, 부폐렴성 흉수 : $35.9{\pm}17.8%$, 악성 흉수 : $60.7{\pm}17.8%$). 소방형 흉수의 경우 총 ADA 활성도는 결핵성흉수와 부폐렴성 흉수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결핵성 흉수 : $157.8{\pm}100.8$ IU/L, 부폐렴성 흉수 : $164.3{\pm}132.3$ IU/L), ADA2% 는 결핵성 흉수에서 부폐렴성 흉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05)(결핵성 흉수 : $53.3{\pm}3.9%$, 부폐렴성 흉수 : $27.8{\pm}7.9%$). 결 론: 흉수에서 ADA동종효소의 측정은 결핵성 흉수와 부폐렴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유용하며 특히 소방형 흉수의 경우와 같이 임상적으로 강별이 용이치 않은 경우에 더욱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 출력에 따른 초기 치유과정의 비교 (A Comparative Study of Initial Healing Process in White Rats after Gingivectomy using $CO_2$ Laser of different watts)

  • 조규성;홍성재;최성호;채중규;김종관
    • Journal of Periodontal and Implant Science
    • /
    • 제27권3호
    • /
    • pp.603-619
    • /
    • 1997
  • 레이저를 이용한 연조직 수술은 출혈이 없어 시야를 좋게 하고 시술시간이 단축되며, 술후 종창이 최소화 되고, 통증이 감소화 최소화된 반흔 형성, 그리고 레이저가 조사되는 일부 부위의 멸균효과등이 장점이 있어 최근에 의학분야 및 치의학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CO_2$레이저를 이용한 백서의 치은절제술시의 치유과정과 레이저 출력을 달리 하였을때의 치유과정을 관찰하기 위해, 백서의 상악전치의 치은조직에서 치은절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최소 출력인 4watts를 이용한 부위를 대조군으로, 6watts를 이용한 부위를 실험군으로 하여, 술후 2일, 3일, 1주, 3주후에 각각 실험동물을 희생시켜 치유결과를 조직학적으로 비교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서 2일째에서만 작은 크기의 혈병이 관찰되었고, 그 이후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2. 염증세포 침윤지역 크기는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2일째 가장 컸으며, 그 크기는 시간이 경과될수록 줄어들어 2주째는 거의 소실되었으며,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2,3째까지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3. 육아조직은 대조군, 실험군 모두 시간의 경과에 따라 점점 성숙되어, 2주째부터는 거의 정상 치은 결합조직으로 대체되는 소견을 보였고, 3주째에서는 완전한 치유양상을 보였다. 실험군의 경우 대조군보다 3일째까지는 그 크기가 더 컸으나 1주째부터는 크기의 차이가 없다. 4. 대조군과 실험군 모두에게 치은의 상피화하는 2일째에서 시작되는 소견을 보였고, 1주부터 상피돌기와 부분적인 접합상피의 재생이 관찰되었으며, 2주째부터는 구강열구상피의 각화가 시작되어 3주째에는 각화의 완성이 관찰되었다.

  • PDF

설측으로 수평 맹출한 하악 측절치의 교정적 견인 (ORTHODONTIC TRACTION OF HORIZONTALLY ERUPTED LOWER LATERAL INCISOR ON THE LINGUAL SIDE)

  • 마현주;손흥규;최병재;이제호;김성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117-123
    • /
    • 2010
  • 치아 맹출이란 치아가 치조골 내의 발생 장소에서부터 교합면쪽으로 이동하여 구강 내로 출현한 후 치아의 기능적 위치까지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유치의 치근부에서 발육하는 영구치배는 천천히 유치의 치근과 지지하는 치조골 부위를 흡수하면서 맹출하고, 이와 동시에 영구 치배의 치근과 치조골 및 기저골을 성장시킴으로써 영구치의 지지부위가 확립된다. 대개 영구전치의 치배는 유전치의 치근단 설측에 위치하는데 잘 발달된 도대삭(gubernacular cord)을 따라서 교합면상으로 맹출하게 된다. 이소 맹출이란 일반적으로 치배가 본래 발생 위치에서부터 예상되는 정상 맹출경로에 이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즉, 치아가 치조골 내 발생 위치에서 예측되는 정상맹출 경로를 벗어나 맹출하는 것이다. 그 중 하악 측절치의 이소 맹출의 경우 치아의 위치를 바로잡는데 있어서, 그 치료 시기가 중요한 요소로 여겨지는데 일반적으로 혼합치열기 초기가 바람직한 치료시기이다. 하악전치가 이소 맹출한 경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시행함으로써 공간 소실의 문제나 하악 전치부의 설측경사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본 증례는 만 8세 여아에서 혀 아래쪽의 구강저 부근에 수평방향으로 이소 맹출하는 하악 우측 측절치를 주소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컴퓨터 단층촬영(CT)을 이용하여 문제 치아의 치근 만곡 정도를 확인한 후, 혼합 치열기 초기에 lip bumper와 buccal arch를 이용하여 26주간 적극적인 견인적 처치를 시행하였다. 결과적으로 이소 맹출한 측절치를 본래 위치로 이동시켰으며 나머지 영구치의 맹출에 대한 관찰 및 평가 후 전반적인 교정치료를 진행하기로 계획하였다.

농촌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김치 섭취실태 및 기호도 분석 - 충청북도에 위치한 학교를 중심으로 - (Kimchi Intake Patterns and Preferences among Elementary School, Middle School, and High School Students in Rural Areas - Focusing on the School in Chungbuk Province -)

  • 문성원;이명기;나태균
    • 한국조리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42-154
    • /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김치에 대한 인식 및 기호도와 섭취 실태를 조사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에 살고 있는 400명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사용가능한 총 366부를 분석자료로 사용하였다. 수집된 데이터는 SPSS 10.0을 이용하여 통계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김치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한국의 전통식품(24.3%), 영양식품(20.5%), 발효식품(19.2%), 건강식품(16.1%)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김치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매운맛"(25.4%), "아삭아삭한 씹는 질감"(17.4%), "신맛"(14.0%)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김치의 선호도에 있어 "보통 매운맛", "약간 짠맛", "잘 익은 김치", "보통 양념 양", "부위상관없이" 김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김치섭취실태의 경우 전체응답자의 75.4%가 "하루 2번 이상", 78.0%가 한 끼 식사 시 "3조각 이상"($2.5cm{\ast}3.0cm$)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학교급식 김치개발을 위해 초등학생의 경우 "크기가 작아서 한입에 먹기 좋게", 중학생의 경우 "내가 좋아하는 배추부위 이용"과 "젓갈 같은 비린내가 나지 않게", 고등학생의 경우 "차갑고 시원하게"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김치에 첨가하고 싶은 과일의 경우 배(48.9%), 사과(34.2%), 파인애플(30.0%)이 높게 나타났다. 채소의 경우 열무(44.9%), 무(37.5%), 깻잎(34.9%)이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토대로 김치의 섭취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전통음식문화 교육, 배식종류 다양화와 방법의 변화 및 새로운 학교급식용 김치개발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 PDF

메주의 배합비를 달리한 밀된장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 of Wheat Doenjang according to Mixing Ratio of Meju)

  • 이경란;고유진;김은자;김일훈;심기환;김영기;류충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0권2호
    • /
    • pp.191-198
    • /
    • 2013
  • 본 연구는 우리밀을 이용한 밀메주와 콩알메주를 이용하여 밀된장을 제조하였으며, 우리밀 메주의 배합 비율에 따른 된장의 품질특성을 조사하였다. $25^{\circ}C$에서 70일간 발효 숙성된 밀된장의 수분, pH, 염도와 같은 이화학적 특성은 모든 처리구에서 발효기간에 따라 유사한 경향으로 감소하였으며, 큰 차이는 볼 수 없었다. 시료의 pH는 숙성 과정을 거치면서 전반적으로 낮아져서 4.95~5.11 수준으로 나타났고, 수분 함량은 54.5~57.5%의 범위로 나타났으며, 숙성기간에 큰 변화 없이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였다. 염도의 변화는 시료간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아미노태 질소 함량은 발효 70일째 376.27~600.91 mg%으로 초기 아미노태 질소 함량보다 3배 가량 크게 증가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시료간의 큰 차이를 보였으며 숙성 과정에서는 비슷한 양상으로 증감을 반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콩알메주의 함량이 많은 밀된장 시료 A구가 가장 높은 항산화능을 가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시료의 관능적 특성은 밀된장 시료 A구가 색, 맛, 향, 전체적인 기호도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밀메주와 콩알메주의 혼합비율이 1:1로 밀된장을 제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밀을 활용한 밀메주 및 된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다면 우리밀의 소비촉진뿐만 아니라 장류의 고급화와 기능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흰쥐의 턱끝혀근 지배 운동신경원에 대한 억제성 및 흥분성 신경종말의 분포 양식 (Distribution Pattern of Inhibitory and Excitatory Nerve Terminals in the Rat Genioglossus Motoneurons)

  • 문용석
    • 생명과학회지
    • /
    • 제21권1호
    • /
    • pp.102-109
    • /
    • 2011
  • 턱끝혀근은 호흡을 위해 상부기도를 확보하는 중요한 근육이지만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못하면 상부기도를 폐쇄함으로써 호흡장애가 생길 수있다. 이것은 턱끝혀근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원의 연접입력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이러한 연접입력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흰쥐의 턱끝혀근을 지배하는 운동신경원과 연접하는 억제성 및 흥분성 신경종말의 분포 양식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으며, 이를 위해 신경추적자인 HRP를 주입하여 턱끝혀근 지배 운동신경원을 표식하고, 운동신경원을 세포체와 가지돌기의 근위부, 중간부 및 원위부로 구분한 후, 전자현미경용 연속절편을 제작하여 GABA, glycine 및 glutamate 항체를 사용한 postembedding immunogold histochemistry를 시행하였다. 정량적 분석은 3개의 턱끝혀근 운동신경원에 연접한 622개의 신경종말 중 157개는 세포체에서, 188개는 14개의 가지돌기 근위부에서, 181개는 35개의 가지돌기 중간부에서, 96개는 28개의 가지돌기 원위부에서 각각 연접 양상을 분석하였다. 관찰한 신경종말의 71.9%에서 사용된 3종류의 아미노산에 대한 면역양성반응이 나타났는데 이 중 32.8%는 GABA 또는 glycine에 대한 면역양성반응을 보였고, 39.1%는 glutamate에 대한 면역양성반응을 보였다. GABA 또는 glycine에 대한 면역양성 신경종말 중 14.2%는 glycine에만 면역양성반응을 보였고, 13.3%는 glycine과 GABA에 동시에 면역양성반응을 보였으며, 5.3%만이 GABA에만 면역양성반응을 보였다. 억제성 아미노산에 면역양성반응을 보인 신경종말에는 납작하거나, 타원형 또는 둥근 형태의 연접소포가 함유된 반면, 흥분성 아미노산에 면역양성반응을 보인 신경종말에는 구형의 소포와 약간의 큰 치밀연접소포가 함유되어 있었다. 억제성 신경종말과 흥분성 신경종말의 분포 비율은 가지돌기 원위부에서 각각 23.9% 대 43.8%로 가장 높았지만, 세포체(35.7% 대 38.2%), 가지돌기의 근위부(34.6% 대 37.8%), 및 중간부(33.1% 대 38.7%)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억제성 신경종말의 synaptic covering (%)은 세포체에서 가지돌기 원위부로 갈수록 감소되었지만, 흥분성 신경종말의 synaptic covering (%)은 각 부위에서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하여 턱끝혀근 지배 운동신경원은 세포체와 가지돌기의 부위에 따라 GABA, glycine 및 glutamate를 함유하는 전운동신경원들에 의해 서로 다른 양식의 제어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운동신경원의 부위에 따른 이러한 억제성 및 흥분성 연접입력 양식의 차이는 유연한 혀운동의 제어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호박과실파리 발생생태 및 계절초기 성충우화시기 예찰 모형 (Population Phenology and an Early Season Adult Emergence model of Pumpkin Fruit Fly, Bactrocera depressa (Diptera: Tephritidae))

  • 강택준;전흥용;김형환;양창열;김동순
    • 한국농림기상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158-166
    • /
    • 2008
  • 호박과실파리(Bactrocera depressus)는 파리목 과실 파리과에 속한 곤충으로 박과류 작물의 중요한 해충이다. 이 연구는 호박과실파리의 호박 피해관련 기초생태를 구명하고 성충우화시기 예찰모형을 개발하고자 수행하였다. 애호박 생산농가에서 호박과실파리 산란 흔적은 7월 중하순부터 발생되기 시작하여 8월 하순 최성기를 보였으며 9월 하순부터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이 기간이 호박과실파리 산란활동 시기로 판단되었다. 숙과호박 농가에서는 7월 하순 어린 과실에 산란 흔적이 발견되었고 8월 이후 유충에 의한 호박의 부패가 시작, 10월까지 피해과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호박과실파리 산란흔적은 호박 과실 당 평균 2.2개가 발견되었으며, 과실 당 $28.8{\sim}29.8$개의 산란수를 보였다. 우화트랩으로 조사한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시기는 초발일이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로 나타났고, 최성기는 5월 하순 내지 6월 상순이었다. 호박과실파리 월동번데기의 우화까지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59.0일, $20^{\circ}C$ 39.3일, $25^{\circ}C$ 25.8일, $30^{\circ}C$ 21.4일이었고 $35^{\circ}C$에서는 발육하지 못하였다. 온도와 월동번데기 발육기간 관계에 대한 선형모형 추정결과는 발육영점온도는 $6.8^{\circ}C$로 추정되었고 발육완료에 필요한 적산온도는 482.3 DD 이었다. 또한 월동번데기 발육률과 온도와 비선형적 관계는 Gaussian 모형으로 잘 설명되었다. 적산온도 모형으로 50% 성충우화일을 예측한 결과 실측치와 편차가 1일로 적중률이 높았다. 또한 발육모형과 발육완료시기 분포모형(Weibull 함수)을 이용한 발율률 적산모형의 예측치는 실측치의 우화양상과 유사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향후 호박과실파리의 관리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araquat에 의해 유도된 Superoxide Dismutase 결핍 효모의 산소 독성 (Oxygen Toxicity of Superoxide Dismutase-Deficient Saccharomyces cerevisiae by Paraquat)

  • 김지면;남두현용철순허근
    • KSBB Journal
    • /
    • 제10권5호
    • /
    • pp.561-567
    • /
    • 1995
  • 활성산소 소거 효소인 superoxide dismutase (SOD)가 결핍된 효소 변이주들을 대상으로 하여, 활성산소 유발물질인 paraquat을 배지에 첨가하여 배양하면서 산소 독성을 관찰하였다. 호기 상태에서 는 MnSOD (mitochondria SOD) 결핍 효모는 CuZnSOD (세포질 SOD) 결핍 효모보다 성장이 많 이 저하되었지만, 혐기 상태에서는 이들 SOD 결핍 효모 모두 성장 속도에서 야생 효모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araquat으로 처 리한 결과, 호기 배양 에서 CuZnSOD 결핍 효모는 O.OlmM 이상에서 성 장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O.OOlmM paraquat을 배지에 첨가한 후 호기적으로 배양하면서 세포내 성분의 변화를 관찰하였더니, CuZnSOD 결핍 효모에셔는 catalase 역가가 떨어진 반면 glutathion peroxidase 역가와 세포막 지질의 과산 화물이 증가하였으며, MnSOD 결핍 효모에서는 catalase 역가와 glutathion peroxide 역가가 모두 조금씩 증가하면서 세포막 지질의 과산화물은 그다지 변화하지 않았다. 이러한 사실로부터 CuZnSOD 가 없는 경우 활성산소 소거계로써 catalase 보다 glutathion peroxidase가 훨씬 활성화되어지지만, 이렇게 활성화된 glutathion peroxidase로는 세포질내 산소 radical을 완벽히 제거하는데에는 다소 불충분 하다는 사실을 알 수 았었다. 한편, 혐기적 배양에서 는 SOD 결핍 효모들의 catalase 역가는 모두 감소 한 반면, glutathion peroxidase 역가는 다소 증가하였고, 또한 세포막 지질의 과산화물은 다소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혐기 상태에서 산소 radical 이 소량밖에 생기지 않으므로, 활성화된 glutathion p peroxidase에 의해 어느 정도 극복되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사료된다. 두 집단 간에 어느 정도 방향성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ds for eagerness for lasting life not only in this world but also in the other world., Keun-Kap, Scarf, Pee-Bak, Hung-Kap, Pok-Kap, Yang-Dang-Kap, We-Yo-Kap, Kum-Kap, and caries arms. Lower-level officials wore Pe-Bal, Kun-Mo, gae, won-leung, very small sleve jacket, a long coat reaching up to the knee length, slacks, belt, loin cloth and apron. 5) Children's bind their hair up angle shape and wore a half long jacket raching up to the hip and slacks. 나) Women's wear; 1. hair style and hair dress; 1) High rank women's hair style was very extravaganceful. They made their hair top knot (one, two, or more knots) and decoraed precious stone, pan shape head dress, wheel shape head dress, and flower shape precious stone decorated head dress. 2. Clothes ; 1) High rank ladi's wore Kun-Kyun attached jacket, and jacket sleeves decorated pleats, and pleats decorated long skirt, apron, back apron, knot belt, scarf, this type is the same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