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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여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와의 관련 연구 (A Study on Secondary School Girl Students' Life Style, Attitude toward Appearance and Clothing Attitude)

  • 이은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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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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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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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2005년 11월중에 전북지역 여자 중 고등학생 658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법에 의해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이들 변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청소년기 의생활 연구의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측정도구의 요인분석 결과, 라이프스타일은 디지털성향, 적극적 활동성 성취지향성, 가정지향성, 물질지향성 5개 요인이, 외모에 대한 태도는 외모에 대한 욕구, 외모에 대한 동조, 외모에 패한 가치의 3개 요인이, 의복태도는 유행추구, 성적매력성, 개성/자기표현, 심미성, 정숙성의 5개 요인이 선택되었다. 자료분석은 SPSS 11.5 for Windows Program을 사용하여 요인분석, Cronbach's alpha 신뢰도 계수,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 분석, t-검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라이프스타일 변인 중 디지털성향과 적극적 활동성은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높았고, 가정 지향성은 여중생이 여고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는 정숙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여고생이 여중생보다 높게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둘째, Pearson의 적률상관관계를 사용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외모에 대한 태도, 의복대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의복태도 변인 중 정숙성을 제외한 성적매력성, 유행추구, 개성/자기표현, 심미성은 외모에 대한 태도 변인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정지향성을 제외한 모든 변인과 정적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의복태도에 대하여 라이프스타일과 외모에 대한 태도, 학교간 변인이 동시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단계적(stepwise) 방법에 의한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외모에 대한 동조와 욕구가 높고, 라이프스타일에서 가정지향성 성향이 낮으며 적극적 활동성과 디지털 성향이 높은 여고생이 의복태도 변인 중 유행을 추구하였고, 외모에 대한 욕구와 동조가 높고, 적극적 활동성과 물질지향성이 높은 여고생이 의복의 성적매력성을 중요시하였다.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가 높고, 적극적 활동성과 성취지향성이 높으며, 가정지향성이 낮은 여고생이 의복의 개성/자기표현을 중요시하였으며,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가 높고, 성취지향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높으며 가정지향성이 낮은 여고생이 의복의 심미성에 관심이 높았다. 외모에 대한 가치와 욕구, 동조가 낮고, 물질지향성과 적극적 활동성이 낮으며 가정지향적인 여학생이 의복의 정숙성에 관심이 높았다. 결론적으로 중 고등학교 여학생의 라이프스타일, 외모에 대한 태도와 의복태도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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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마늄 시용에 따른 녹두 생육 및 부위별 Ge 함량 변화 (Effects of Germanium(Ge) on Growth, Yield and Ge Content of Mungbean)

  • 김동관;천상욱;정선요;이경동;김관수;임요섭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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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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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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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게르마늄 함유 녹두 생산을 위해 게르마늄의 효과적인 처리방법과 이행특성 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 액상 게르마늄(7 mg/l) 개화기 엽면살포구 1, 2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38.7, $14.1{\mu}g/kg$로 입상 게르마늄(7 mg/kg)을 기비와 함께 시용하는 것보다 각각 2.5, 2.3배 많다. 2. 게르마늄 3.5, 7, 14, 28 mg/l 를 개화기 엽면살포구 1, 2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14.9{\sim}77.8{\mu}g/kg,\;6.9{\sim}26.7{\mu}g/kg$로 엽면살포 농도에 비례하여 많았으나 1차 수확 종실이 2차 수확 종실에 비해 $2.2{\sim}4.1$배 많다. 반면에 무처리구 1, 2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각각 1.9, $3.2{\mu}g/kg$이었다. 3. 게르마늄 7 mg/l를 2회나 3회 엽면살포시 $1{\sim}3$차 수확 종실의 게르마늄 함량은 $20{\mu}g/kg$ 이상으로 일정 수준의 게르마늄 축적이 가능하였다. 4. 게르마늄 $96{\mu}g/kg$이 함유된 녹두 종실에서 자엽의 게르마늄 함량은 $138{\mu}g/kg$으로 종피보다 단위 중량당 79% 많았다. 5. 본 연구에 이용된 게르마늄의 제형, 엽면살포 농도 및 횟수에 따른 녹두 생육과 수량은 유의차가 없다.

찜의 문헌적 고찰(I) -수조육류를 이용한 찜을 중심으로- (A Bibliographical Study of Tzeam Using the Meat and Poultry)

  • 김은실;전희정;이효지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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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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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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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찜은 각종 수조육류, 어패류, 야채류에 조미를 하여 김을 올려 찌거나 삶는 습열조리의 하나이다. 조선시대의 조리서를 중심으로 수조육류를 주재료로 한 찜의 종류와 사용된 재료 및 조리법의 변화, 계량단위, 용어, 조리용구 등을 분석 고찰한 결과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의 종류는 37가지였다. 2.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주재료는 다음과 같다 : 쇠고기, 갈비, 우설, 곱창, 곤자소니, 사태, 양, 돼지새끼, 돼지새끼집, 돼지가리, 개, 양, 닭, 생치 3.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부재료는 다음과 같다. (1) 수조육류 : 쇠고기, 양, 곤자소니, 곱창, 대장, 우신, 도간리, 업진, 우둔, 봉채, 제육, 조골, 양지머리, 닭, 생치, 닭가리, 부아, 홀데기 (2) 어패류 : 차조기, 도미, 대구, 마른홍합, 전복, 해삼, 마른북어, 숙복, 오징어 (3) 채소류 : 나물, 부추, 상추, 쑥갓, 숙주, 시금치, 무우, 도라지, 감자, 오이, 양파, 당근, 토란, 청근, 박오가리 (4) 버섯류 : 석이, 목이, 송이, 표고, 느타리 (5) 종실류 : 밤, 호도, 대추, 은행 (6) 기타 : 카레가루, 녹말, 밀가루, 다시마, 두부, 당면, 모밀가루, 조협씨, 흰떡, 을섶나무, 황납 4.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양념류는 다음과 같다 : 파, 술, 기름, 겨자, 생강, 된장, 유장, 천초, 소금, 깨소금, 후추, 마늘, 참기름, 설탕, 초간장, 정종, 고추가루, 풋고추, 간장, 생강즙, 초, 고추장, 청장, 조피가루, 계피, 막걸리, 젓국 5.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고명류는 다음과 같다 : 통고추, 계란, 실백, 실고추, 은행, 호도, 완자, 잣가루 6.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재료의 계량단위는 43가지였다. 그 중 용량단위는 18가지, 수량단위는 12가지, 길이단위는 4가지, 기타는 9가지였다. 7.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기구는 26가지였다. 8. 수조육류를 중심으로 만든 찜에 사용된 용어는 27가지였다. 그 중에 가열용어는 11가지, 써는 용어는 16가지였다. 찜은 수조육류, 어패류, 채소 등이 골고루 이용된 전통음식으로서 조리법이 간단하고 쉬우며 조리 기구의 이용도 간단하다. 요즘에는 예전에 사용하던 재료는 사용하지 않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기구도 압력솥을 이용하여 시간의 단축과 연료의 절약, 영양손실의 감소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계량도 짐작으로 하던 것이 계량기구를 이용하여 많이 과학화 되었다. 문헌적인 연구를 기초로 하여 실험적 조리과정 중의 영양의 변화와 기호도 연구가 계속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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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유통 엽경채류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조사 및 위해성 평가 (Monitoring and Risk Assessment of Pesticide Residues on Stalk and Stem Vegetables Marketed in Incheon Metropolitan Area)

  • 박병규;정승혜;권성희;여은영;이한정;서순재;주광식;허명제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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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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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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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인천광역시에서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수거한 14품목 320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섭취량에 따른 위해평가를 실시하였다. 농산물 전처리 및 잔류농약 분석은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검사 가능한 37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엽경채류 농산물 320건 중 36건(11.3%)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며 파 2건과 부추 1건은 잔류농약허용기준을 초과하였다. 잔류농약 검출빈도는 부추 13회(21.0%), 파 12회(12.6%)로 다른 농산물에 비해 높은 검출빈도 및 검출률을 나타내었고 가장 높은 검출빈도를 나타낸 잔류농약은 etofenprox (10회), procymidone (8회), fludioxonil (5회), pendimethalin (3회)로 나타났다. 실험결과 인천지역에 유통되는 엽경채류 농산물 중 파, 부추, 미나리에 대한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출 농약에 대한 위해성 평가 결과 %ADI (Hazard index)는 0.0062-24.1423%로 엽경채류 농산물 섭취에 따른 인체 위해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또한, 농산물은 일반적으로 세척을 하여 섭취하므로 세척을 통해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크게 줄일 수 있어 실제 농약의 위해성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농산물은 개인의 기호, 지역 및 계절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져 위해성이 증가 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잔류농약 모니터링 및 위해평가를 실시하여 농산물의 잔류농약 안전성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경기지역 폐경 전후 여성의 건강기능성식품 섭취 실태 및 인지도 조사 연구 (Intake Status and Recognition of Health Functional Foods by Pre- and Post-Menopausal Women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 박근철;최윤혜;김우림;최예지;윤기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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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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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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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대도시 폐경기 중년 여성의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섭취 실태를 파악하여 향후 폐경기 전후 여성들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제공 및 교육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중요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폐경기 전후 중년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비교적 양호한 것으로 지각하고 있으며, 폐경 및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인식문항에서는 임신가능성 여부 및 폐경기 증상에 대해서는 높은 지식수준을 보였지만 폐경의 정의 및 건강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대부분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기능성식품에 대한 지식의 정답률은 48.7%로 지식수준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기능성식품을 구매 또는 섭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83.7%로 나타났고 구입처는 타인의 소개(35.0%)와 약국 병원(27.8%)이 가장 많았으며 건강기능성식품의 주요 섭취 이유는 질병 예방(29.6%), 영양소 보충(20.3%), 피로 회복(16.0%)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자인 폐경기 전후의 중년 여성들은 건강기능성식품을 구매할 때 효과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일반 건강기능성식품의 경우 구매 또는 섭취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83.7%로 높게 나타났지만 폐경기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기능성식품의 경우 구입한 경험이 없는 대상자가 65.9%로 더 많았다. 또한 섭취한 건강기능성식품의 성분을 조금 알고 있는 대상자(56.4%)가 가장 많았고 모르는 대상자(25.5%)가 그 뒤를 이어 건강기능의 성분에 대한 지식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건강관심도에 따라서 건강기능식품의 구매빈도 및 섭취빈도, 폐경기 증상 완화를 위한 건강기능성식품 구매 및 섭취 여부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폐경 증상 완화를 위해 콩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가장 높았으며 실제 섭취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폐경기 전후의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이제는 사회에서 폐경을 맞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폐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폐경 후의 생활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교육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수도권 지역 윈도우 베이커리의 위생 교육, 위생 지식과 위생 관리 현황에 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Education, Knowledge and Management levels about Sanitation at Window Bakery in the Metropolitan Area)

  • 황윤경;우인애;이희태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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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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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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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수도권 지역 윈도우 베이커리 종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위생 교육, 위생지식과 위생 관리 현황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설문문항은 위생 지식과 위생 교육, 위생 관리 수행 현황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총 300부의 설문지를 조사하였고 회수된 295개의 설문지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위생 지식 분석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얻은 문항은 '손톱은 짧게 깎고 매니큐어를 바르지 않는다' 였으며, 가장 낮은 정답률을 보인 항목은 '식중독은 여름철에만 일어난다' 로 67.8%로 나타났다. 조사자들의 위생관리수행 정도에서 '손톱은 짧게 깎고 매니큐어 등을 바르지 않는다'와 '화장실을 사용한 후에는 손을 씻는다.'는 위생지식 정도와 마찬가지로 가장 높은 수행정도(4.67)를 나타내었다. 위생지식 점수에서 낮은 정답률을 보였던 '손세척기를 갖추어 사용한다'(3.12)는 위생 관리 수행 정도에서 가장 낮은 순위를 나타나고 있었다. 직급에 따른 위생 지식 정도는 개인위생, 시설 및 작업장 위생, 재료 및 제조 위생에서 공통적으로 대표 또는 공장장의 점수가 낮게 나타났다. 근무기간이 1년 이하인 경우 위생 지식수준이 높았으며, 위생교육의 횟수가 많을수록 위생지식 정도가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p<0.05), 위생 관리 수행정도를 조사한 결과 개인위생이 가장 높고 그다음으로 재료 및 제조 위생, 시설 및 작업장 위생의 순으로 나타났다. 근무 연수에 따른 수행정도에서는 1년 미만인 경우 수행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생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경우 위생관리 수행 정도에서는 유의적(p<0.05)으로 낮은 결과를 나타냈다. 연령, 직급, 위생 교육 횟수, 체크 리스트 유무에 따라 베이커리 위생 수행정도를 각 문항별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위생교육을 받지 않았거나 체크리스트가 없는 경우 수행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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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액의 농도와 온도가 인산칼슘시멘트의 유변학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Temperature and Concentration of Setting Solution on the Rheological Properties of Injectable Calcium Phosphate)

  • 유현미;장석우;박동성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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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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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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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인산칼슘시멘트(calcium phosphate cement)는 우수한 생체친화성 및 골전도성을 가지고 있어 골이식재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인산칼슘시멘트의 중요한 물성 중 하나인 흐름성은 유변학적 성질을 측정하여 확인할 수 있지만, 인산칼슘시멘트의 유변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되어 있지 않다. 이 실험의 목적은 인산칼슘시멘트를 hydroxyprophyl methylcellulose (HPMC) 수용액 및 polyacrylic acid (PAA) 수용액과 각각 혼합하여 주사용 인산칼슘시멘트를 만들고, 각각의 용액의 농도(35%와 17.5%의 HPMC, 2%와 1%의 PAA)와 온도($25^{\circ}C$ and $37^{\circ}C$)가 유변학적 성질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한 것이다. 실험에 사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dicalcium phosphate dihydrate (DCPD)이며 유변학적 성질은 자동화된 rheometer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통계분석은 Mann-whitney test를 사용하였다. 높은 농도의 경화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35% HPMC와 2% PAA)는 낮은 농도의 경화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 (17.5% HPMC와 1% PAA)보다 각각 유의성 있게 높은 점도를 보였다. HPMC 수용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37^{\circ}C$에서 $25^{\circ}C$보다 유의성 있게 높은 점도를 보였다. PAA 수용액과 혼합된 인산칼슘시멘트는 $37^{\circ}C$에서 $25^{\circ}C$보다 낮은 점도를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 또한 실험에 사용된 모든 종류의 인산칼슘시멘트는 의사가소성(pseudoplastic)을 보였다.

객담에서 Multi-drug 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가 동정된 중환자실 환자에서 Clinical Pulmonary Infection Score의 임상적 유용성 (Clinical usefulness of Clinical Pulmonary Infection Scare of ICU Patients with Sputum Culture positive for Multi-drug 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

  • 이지현;천석철;정선혜;편래현;장문주;이용구;홍성관;홍성근;홍상범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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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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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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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연구배경 : 원내 폐폄은 중환자실에서 가장 흔한 원내 감염이다. 특히 Multi-drug 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의 빈도도 증가되고 있으나 이에 의한 원내 폐렴의 임상 양상 및 예후에 대해서는 보고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저자들은 중환자실에서 객담 배양 검사상 Multi-drug resistant A. baumannii가 검출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Clinical Pulmonary Infection Score(CPIS)가 6점을 초과한 군과 6점 이하인 군으로 분류하고, 각 군간의 임상 양상 및 예후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 2001년 1월 l일 부터 2002년 7월 31일 까지 포천 중문 의대 분당 차병원 성인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던 환자 중에서 객담 배양 검사상 Multi-drug resistant A. baumannii가 검출되면서 임상적으로 폐렴이 의심된 43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 과 : 대상 환자군 중 CPIS 6점 초과 군은 19명, 6점 이하 군은 24명 이었고, CPIS 6점 초과 군의 평균 연령이 유의하게 높았다 ($71{\pm}11$ vs $61{\pm}19$, p=0.046). 중환자실 입원일과 객담 검체가 채취된 날의 APACHE II score는 두번 모두 양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17.4{\pm}5.7$ vs $18.5{\pm}6.1$, p=0.553; $20{\pm}6$ vs $17{\pm}8$, p=0.078). 그러나 사망률은 CPIS 6점 초과 군에서 73.7%(14/19), CPIS 6점 이하 군에서 16.7%(4/24)로 CPIS 6점 초과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1) 결 론 : 중환자실에서 임상적으로 폐렴이 의심된 환자에서 객담 배양 검사상 Multi-drug resistant A. baumannii가 검출 되었을 때 CPIS가 6점을 초과할 경우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물잔류물의 해양 투입처분(배출) 사안에 대한 법률적 분석 (A Leg Analysis on the Discharge of Cargo Residue at Sea)

  • 홍기훈;박찬호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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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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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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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선박이나 해양구조물(海洋構造物)로부터의 폐기물(廢棄物)의 해양투기를 규제하는 런던협약(協約) 당사국들은 지난 2004년 동 협약 당사국회의에서 선박으로부터 화물관련폐기물의 배출을 허용하는 국제규범이 국가별로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어서 이로 인해 해양환경이 손상 받을 가능성에 주목하였다. 런던협약 당사국회의는 런던협약과 선박으로부터의 폐기물의 배출을 관장하는 MARPOL 73/78 (부속서 V)의 두 국제규범간의 "폐기물의 해양배출 및 투기에 관한 사안" 관할범위를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 MARPOL 73/78을 관장하는 국제해사기구의 해양환경위원회와 공동 작업반을 구성하였다. 화물(貨物)관련폐기물의 해양처분에 관한 규제는 국가별로 달라서, 일부 국가들은 해양처분을 허용하지 않고 대신 항만폐기물수용시설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으나 일부 국가들은 해양에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국제적으로는 런던협약 등 다자간환경협정(多者間環境協定)들은 대안이 있는 경우에는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본 소고는 이러한 국제적인 논의 동향에 대처하고 우리나라 해양환경보전을 위하여 화물관련폐기물 중 화물잔류물을 대상으로 먼저 선박으로부터의 폐기물의 배출을 규율하는 법제에 대해 고찰하고, 화물관련폐기물의 해양처분으로 인한 해양환경영향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화물잔류물 중 산적화물(散積貨物)인 석탄의 선창 잔류물의 해양처분에 대한 환경영향을 사례로서 분석하였다. 화물잔류물의 해양투입처분으로 인한 해양환경영향은 화물잔류물의 총량과 동 화물잔류물에 함유된 유해물질의 종류와 함량에 의하여 결정되게 된다. 해양환경보전을 위하여서는 화물잔류물을 해양에 투입처분하지 않는 것이 최상의 관리 방안이다. 따라서 화물잔류물의 해양처분 수요는 항만폐기물수용시설의 가용성에 반비례하게 된다. 우리나라도 항만폐기물수용시설을 추가적으로 확충하여 선박기인 운영으로 인한 해양환경오염을 감축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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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대학 실습환자의 구강건강관리실태와 삶의 질에 대한 조사 (The Conditions of Patients' Oral Health and Their Quality of Life at 'E' College Dental Practice)

  • 김기은;최문실;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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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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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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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6년 8월 28일부터 2006년 12월 8일까지 E대학 치위생학과 치면세마 실습실에 방문한 환자(총 256명)를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시작하기전 사전 동의를 받고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대상자의 성별,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과 구강관련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에서 남자가 117명(45.7%)이고, 여자가 139명(54.3%)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29세가 158명(61.7%), 10~19세가 60명(23.4%). 40~49세가 16명(6.3%), 30~39세가 11명(4.3%), 50세 이상이 11명(4.3%)순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구강관리 습관은 스케일링 경험 유무에서 '있다'가 남자 37.6%, 여자 46.8%,로 나타났고, 잇솔질 횟수는 남자와 여자 모두 '2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시기에서는 '식사 후'가 남자는 91.5%, 여자는 89.9%로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남자 41.0%, 여자 53.2%로 나타났다. 구강보조위생용품 사용 유무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남자 68.4%, 여자 65.5%로 나타났다. 3.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은 잇솔질 방법에서 10대와 20대는 회전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30대 이상은 '위 아래'로 닦는 종마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는 모든 연령에서 '2회'가 가장 많았으며, 잇솔질 시기도 모든 연령에서 '식사 후'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서는 '명확한 발음하기'는 남자 4.42점, 여자 4.17점, '일상적외출'은 남자 4.53점, 여자 4.29점으로 나타났고, '감정 상태 유지하기'는 남자 4.27점, 여자 4.27점으로 나타났다. 5. 연령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서는 '식사하기'는 10대가 4.2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명확한 발음하기'는 40대가 4.4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아 혹은 틀니 깨끗이 하기'는 30대가 4.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의 경우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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