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ype of househ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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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식법으로 제조한 동록안료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of Verdigris Manufactured by Acid Corrosion Method)

  • 강영석;문성우;이선명;정혜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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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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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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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동록(銅綠)은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적인 인공안료 중 하나이다. 고문헌에 기록되어 있는 제법에 따르면, 동록은 동(銅)을 초(醋)를 이용해 부식시키고 생성된 녹을 긁어모아 제조한다. 삼국시대 이후 청동, 황동 등의 동합금을 이용한 다양한 동기(銅器)가 사용되었으며, 채색문화재의 안료분석 연구를 통해 녹색안료에서 구리뿐만 아니라 주석, 아연, 납 등의 검출이 확인되었다. 이와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구리 및 청동, 황동 등의 구리합금으로 5종의 동록안료를 제조하고 특성 규명을 위한 분석을 수행한 결과, 제조된 동록안료는 청록색을 나타내며, 제조에 사용된 동판의 종류에 따라 색상, 입자형태, 흡유량 등 물성에 차이를 보였다. 또한, 동록안료의 주요 구성원소는 Cu, Sn, Zn, Pb 등으로, 각 원소의 함유 비율은 사용된 동판의 합금 종류에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동록안료를 구성하는 주요 구성광물은 동판의 종류에 상관없이 호가나이트[hoganite, Cu(CH3COO)2·H2O]로 확인되었다. 촉진내후성 시험을 통해 안정성을 평가한 결과, 동록안료는 전체적으로 빠르게 색변화가 나타나 안정성이 낮은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납 성분을 함유한 경우에는 더 빠르게 색변화가 나타나 상대적으로 취약한 모습을 보였다.

성별에 따른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여가 요인 연구 (The Factors of Leisure Affecting Happiness of the Elderly by Sex in Korea)

  • 박창제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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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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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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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성별로 65세 이상 노인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여가 요인들이 무엇인지 분석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정책적 함의를 논의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한국문화관광교육원이 2016년도에 조사한 「2016년 국민여가활동조사」 자료에서 65세 이상 남성 노인 891명, 여성 노인 970명, 총 1,861명을 추출하여 분석대상으로 삼았다. 분석 방식은 순서형 로짓모형을 사용하여 회귀분석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4가지로 분류된 여가활동 유형 선택에서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통제변수 중 가계소득, 거주 지역, 동호회 참여는 노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로 달랐고, 자원봉사활동은 노인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성별로 차이가 없었다. 셋째, 여가활동 유형은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여가비용이 남성 노인의 행복감에 아주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유의성이 높지는 않았지만, 여성 노인의 행복감에는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일보다는 여가에 집중하는 경우가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행복감 모두에 아주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섯째, 여가생활만족도는 남성 노인과 여성 노인의 행복감 모두에 아주 유의하게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국내 암환자의 항암제 사용 및 본인부담비용에 대한 실태조사 (Anticancer Drug Use and Out-Of-Pocket Money Burden in Korean Cancer Patients: A questionnaire Study)

  • 김해숙;장진경;손현순
    • 한국임상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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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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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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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n recent years, national health insurance(NHI) coverage had been expanded gradually for cancer as a severe disease requiring high level of medical expenditure, to reduce patient's financial burden. But, subjective burdens level for out-of-pocket(OOP) money expense are still considerable owing to high medical cost and decent numbers of services not covered by benefit plan.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OOP medical expenditures and identify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financial burden in cancer patients. A 28-items questionnaire for self-reporting by responders was designed to satisfy study goal and finalized following by one pilot study and experts' verification process. Subjects were enrolled during July to October 2010 through regular meetings organized by five patient or patient-advocacy groups had acknowledged the study purpose. Subjects who aged 20 or more, have histories of cancer diagnosis and anticancer drug use, and voluntarily agreed to participate in this study were recruited. Total 107 subjects included in the analysis have cancer lesions in breast, colon, kidney, liver or stomach at the stages from I to IV. Approximately 73% of them has passed less than 5 years since cancer diagnosis. For the OOP medical expenditure regarding cancer, less 6 million won was in 31%, 6-15 million won in 35% and more than 15 million won in 28% of responders, and more than half responders(58%) felt financial burden subjectively. 63% of responders had subscribed commercial insurances, resulting in money receipts of more than 10 million won since cancer diagnoses in 76% of responders. Logistic regression result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subjective OOP financial burden level depending on gender, household income level, benefit type, commercial insurance money receipt degree, year cancer diagnosed, cancer lesion, therapy type, duration of anticancer drug use, drug listing in national formulary, total OOP medical expenditure and total OOP anticancer drug expense. They had mixed feelings both wishes to expand NHI coverage to reduce financial burden(70%) and no willingness to increase premium(59%). This result suggested that NHI might direct future strategies to reduce absolute total OOP medical cost and expand benefit plan coverage in higher burden groups in particular.

생활폐기물 소각 바닥재의 역학적 특성 (Mechanical Characteristics of Municipal Waste Incineration Bottom Ashes)

  • 오명학;이정협;박해용;조완제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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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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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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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인구 증가와 산업발전에 따라 생활 및 산업분야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폐기물 소각재 처리로 인한 문제는 국내뿐 아니라 선진국에서도 경험하고 있는 현상으로 이미 선진국에서는 폐기물 소각재를 건설재료로 사용하는 등 소각재의 재활용을 위한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의 폐기물 소각재 재활용은 현재 약 80%로 선진국 수준에 이르렀지만 이는 콘크리트 혼화재로서 사용되는 비산재(Fly ash)만 해당되며, 재활용을 위한 관련 기술 및 노하우가 부족한 바닥재(Bottom ash)의 경우 대부분 매립처리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하는 소각재 중 발생량이 많고 재활용률이 낮은 바닥재의 기본물성 및 역학시험을 수행하여 건설재료로서의 사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화격자 소각방식과 열분해 용융 소각방식에 따라 발생된 바닥재의 역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시험 결과, 폐기물 소각재의 바닥재는 모래와 비슷한 특성을 보여 건설재료로서의 사용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폐기물 소각방식에 따라 바닥재의 기본물성 및 역학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바닥재 활용 시 소각방식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에너지 성능 및 경제성 평가에 관한 연구 (Study on Energy Performance And Economic Evaluation of Windows System with Built-in Type Blinds)

  • 조원화;임남기
    • 한국건축시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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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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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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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전열해석 프로그램인 피지벨(PHYSIBEL)을 사용하여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일사차단성능 및 단열성능에 따른 에너지 성능을 평가하였다. 피지벨 해석시 창호별 구성 재료의 열적특성과 해석조건을 결정하기 위해서 Mock-up시험을 실시하였으며,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기준층 1개 세대(33평형)를 대상으로 연간에너지 소비특성, 연간전열량, 연간 냉난방 비용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연간전열량은 일반 창호시스템 대비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에서 블라인드를 올린 경우 냉방시 10%, 난방시 11% 절감할 수 있으며, 블라인드를 내린 경우 냉방시 25%, 난방시 30%정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냉 난방 부하 절감량은 일반 창호시스템에 비해 냉방시 283.3KWh, 난방시 76.3KWh 로 냉 난방 에너지 절감효과는 단위세대당 359.6KWh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단위세대당 연간 에너지원단위(TOE) 약 0.078toe, 이산화탄소톤($tCO_2$) $0.16tCO_2$을 절감시킬 수 있어 온실가스 저감에도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블라인드 내장형 창호시스템의 냉 난방비용 절감액은 일반창호시스템과 비교하여 연간 냉방비용 10만원, 난방비용 5만원으로 연간 냉 난방 비용을 약 15만원 정도 절감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성마비인의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the Period of Job Maintenance of Persons with Cerebral Palsy)

  • 김재익;박경순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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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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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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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취업한 뇌성마비인의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실증적인 분석을 통하여 구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뇌성마비근로자가 직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뇌성마비근로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파악하고, 인구학적 요인, 장애관련 요인, 취업관련 요인, 사회환경 요인들이 뇌성마비근로자의 직업유지기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한다. 분석을 위하여 뇌성마비근로자 233명을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기술통계 그리고 t-test와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뇌성마비근로자의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직업유지기간에 영향을 미치는 4요인 17개 변수 가운데 15개 변수가 통계적으로 정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인구학적 요인에서 직업유지기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연령, 가구소득, 결혼상태, 교육수준으로 나타났다. 장애관련 요인에서는 장애등급, 장애원인, 의사소통능력이었으며, 취업관련 요인에서는 임금, 고용형태, 장애관련기관 및 기업, 직무형태, 직업훈련, 자격증이었고, 사회환경요인에서는 보조공학기기, 근로지원인서비스가 영향요인이었다.

M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밀키트 구매 행태 연구 (A study on the buying behavior of meal kits according to the lifestyle of the MZ generation)

  • 안도경;김승인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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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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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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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밀키트를 구매하는 20대에서 30대의 밀키트 구매 요인을 도출하고, 각 라이프스타일 유형에서 어떤 요인에서 밀키트를 구매하길 원하는지 구매 행태를 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 방법으로는 1차로 선행연구와 문헌연구를 통해 밀키트 구매 요인을 7가지로 설정하여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2차로 구매 기준이 명확한 설문 참여자 남녀 각각 3명, 총 6명을 선정하여 심층면접법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20-30대 밀키트 구매자는 설문 조사에서 밀키트 구매 시 평균적으로 품질, 편리, 맛 순서로 구매 요소의 중요도를 평가하였고, 심층 인터뷰에서는 절반 이상의 피험자가 최소한 신선도가 충족되면 밀키트 사용 경험에 만족할 수 있다고 답하였다. 결론적으로, MZ세대 밀키트 소비자는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MZ세대의 밀키트 구매 속성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생활양식 유형의 구매 행태를 알아보는 데에 가치가 있다.

청소년의 건강 형평성과 주관적 건강상태와의 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Equity and Subjective Health Status of Adolescents )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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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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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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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청소년기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개인의 전반적인 사회·정서적 기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이 시기 건강관련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건강형평성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제16차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2020) 자료를 이용하여 39,987명의 청소년을 분석하였다. 건강형평성은 거주 지역, 학생들이 인식하는 경제적 여건, 가구의 풍요도, 가족형태, 부모 교육수준 등을 지표로 사용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평소 자신의 건강이 어떠하다고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에 건강군("매우 건강하다", "건강하다")과 불 건강군("보통이다", "건강하지 않다", "매우 건강하지 않다")으로 분류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을 이용하여 복합표본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유의한 요인은 거주 지역(OR=0.865, p=.031), 경제 수준(OR=1.338-2.095, p<.001), 가족 형태(OR=1.245, p=.033)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지각한 경제수준은 청소년의 주관적 건강상태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요인이었으며, 다문화가정 청소년은 일반가정 청소년에 비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건강하지 못하다고 인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경제수준이 낮은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강상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요구된다.

한국 성인의 식생활평가지수 및 복부비만의 관계: 고감도 C-반응 단백질의 매개효과 (Association between Korean Healthy Eating Index and abdominal obesity in Korean adults: the mediating effect of high-sensitivity C-reactive protein)

  • 윤진아;신다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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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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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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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2015년부터 2018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만 19세 이상 성인의 KHEI와 복부비만의 관련성 및 hs-CRP의 매개 효과를 분석한 연구이다. 한국 성인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 90 cm 이상, 여성은 허리둘레 85 cm 이상인 경우에 복부비만군으로 정의하였다. 남성에서 복부비만군은 2,587명, 정상군은 5,007명이였고 여성의 복부비만군은 2,869명, 정상군은 7,307명이였다. KHEI, hs-CRP, 복부비만의 연관성 분석에서는 모든 공변량을 보정하였을 때 남성의 KHEI는 복부비만과 유의한 연관이 없었지만, hs-CRP와 음의 연관성이 있었다. 여성의 경우, 복부비만과 hs-CRP 모두 음의 연관성이 관찰되었다. 또한, 남성과 여성에서 hs-CRP 위험군 (> 1.0 mg/L) 이 hs-CRP 정상군 (≤ 1.0 mg/L)보다 복부비만 유병률이 유의하게 높았다. Bootstrapping을 이용한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KHEI와 복부비만 관계에서 hs-CRP가 매개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변량을 단계적으로 보정하였을때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 결과는 균형잡힌 식생활를 통한 높은 식사의 질이 hs-CRP에 영향을 미쳐 복부비만 예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가정용 소형 퇴비화용기에 의한 부엌쓰레기의 분산식 퇴비화;III. 실험실조건에서 이중벽 소형 용기에 의한 퇴비화 연구 (Decentralized Composting of Garbage in a Small Composter for Dwelling House;III. Laboratory Composting of the Household Garbase in a Small Bin with Double Layer Walls)

  • 서정윤;주우홍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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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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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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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주택용 소형 퇴비화용기에 의한 부엌쓰레기의 퇴비화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두가지 용기 (Type 3 과 Type 4)를 제작하여 실험실 실험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두용기의 구조는 다 같이 용기의 벽을 이중으로 하였으며 Type 4는 보온을 하였고 Type 3은 보온을 하지 않았다. 겨울철 실험을 통하여 type 3은 우리나라의 기후여건에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되어 봄철 및 여름철 실험에서 제외하였다. 따라서 Type 4에 대한 3 계절 실험결과를 요 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퇴비화기간 중 상승한 최고온도는 겨울 $43^{\circ}C$, 봄철 $55^{\circ}C$ 그리고 여릅철 $56^{\circ}C$ 였다. 2) 퇴비화원료물질의 무게는 8주 후 평균 63.3% 그리고 부피는 78% 감소하였다. 3) 퇴비층의 밀도는 겨울철 1.5kg/l, 봄철 0.8kg/1 그리고 여름철 0.8kg/1였다. 4) 수분함량은 전 퇴비화기간 동안 큰 변동이 없었으며 8주 후 겨울철 79.3%, 봄철 75.0% 그리고 여름철 70.0%였다. 5) pH 는 모두 첫주에 증가한 후 2주째에 감소하였다. 그 이후는 계절별 차이는 있었으나 계속 증가하였다. 8주 후 pH는 겨울철 6.19, 봄철 7.59 그리고 여름철에 8.69였다. 6) 퇴비화시간의 경과에 따른 회분 및 유기물함량은 분해속도가 빠를수록 증감현상이 뚜렷하였고 cellulose 및 lignin은 증가, hemicellulose 함량은 감소하였다. 7) 질소함량은 3.3-6.8%로 높았으며, 특히 여름철에 대단히 높았다. 암모늄태 질소함량은 전반에 증가했다가 감소하였으며 겨울철 8주째 2.404mg/kg, 봄철 3주째 12,400mg/kg 그리고 여름철 3주째 20,718mg/kg으로 가장 높았다. C/N율은 퇴비화기간의 경과에 따라 감소하였으나 차이는 크지 않았다. 여름철에 질산화가 가장 활발하였다. 8) 휘발성 및 고급유기산함량은 초기에 증가했다가 계절별로 시기적 차이는 있으나 감소하였다. 총 유기산의 최고농도는 겨울철 6주째 9.7%, 봄철 6주째 14.8% 그리고 여름철에는 2주째 15.8%였다. 9) 퇴비의 부숙도와는 무관하게 각 무기성분함량은 $P_2O_5$ 0.9-4.4%, $K_2O$ 1.6-2.4%, CaO 2.2-5.4% 그리고 MgO 0.30-0.61%였다. 10) CN 및 각종 중금속함량도 퇴비화시간의 경과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으며 각 함량범위는 계절 구분없이 CN 0.21-14.55 mg/kg, Zn 11-166 mg/kg, Cu 5-65 mg/kg, Cd 0.5-10.8 mg/kg, Pb 6-35 mg/kg, Cr ND-33 mg/kg 그리고 Hg ND-302.04 g/kg 이였으며 중금속 역시 다른 무기성분들과 마찬가지로 퇴비화가 진행되면서 축적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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