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iglyceride(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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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질전환 비만모델 수컷 hGHTg rats에서 경신해지환(輕身解脂丸)이 혈중 항비만지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GeongshinhaeGihwan 1(GGT1) has on the hGHTg (human growth hormone transgenic) obese male rats' blood-antiobestic index)

  • 정양삼;총배금;최승배;김경철;신순식
    • 대한한의학방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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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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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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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Objectives: To find out the effects GGTl, an antiobestic drug widely used in clinics, has on the blood-antiobestic index and the toxicity index using the data from the hGHTg obese male rats. We looked closely into both of the two indices because GGTl antiobestic effect can happen not only by pharmacological action, but also by its toxicity. Also, we verified the difference in effect between GGTl and reductil (sibutramine), which has been approved by the FDA of the United States. Methods: After performing the experiments for 8 weeks on the hGHTg obese male rats divided into three groups: the control group, the GGTl group, and the reductil (RD) group, we anesthetized the rats with Diethyl ether and took a 3ml blood sample from the heart. Then, after coagulating the blood in room temperature by using the plasma separator, we centrifuged it for 25 minutes in 3,000rpm using the high-speed refrigerated centrifuge. We kept the separated plasma in a deep freezer at $-80^{\circ}C$, and repeatedly measured the antiobestic index and the toxicity index twice using the hematology biochemistry analyzer. Also, in order to judge the indirect toxicity index, we separated liver from kidney and observed them. Results: When we looked at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covariance on the measuring elements related to the antiobestic index (TC, HDL, LDL, TG, and GLU),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s in all measuring elements. Als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covariance on the two roups (RD group and GGTl group) showed that the p-values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 under the level of significance 0.05. When we looked at the result of the analysis of covariance on the measuring elements related to the toxicity index (GOT, GPT, GGT, CREA, UA, ALB, and TP), we could see that the p-values in GPT, ALB, and TP have a significant difference among the groups. Als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of covariance about the measuring elements related to the toxicity index on both groups, RD group and GGTl group,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values of all of the measuring elements in the two groups, RD and GGTl group. Conclusions: In conclusion, through this experiment, the safety of GGTl has been approved, and although the verification on its medical effect has not been clearly approved, when we consider the fact that it belongs to the same group as reductil, an antiobestic drug approved by the FDA of the United States, we could indirectly verify that GGTl has an antiobestic effect. We believe that when doing a sample design for a future experiment, it needs to be performed on a greater sample size based on the power analysis that needs to be performed primarily in experiments, and a more accurate verification is needed through more systematic experiment pl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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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혼합음료의 섭취가 남자 성인의 혈압, 항산화 효소 및 혈장지질 양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Green Vegetable Drink Supplementation on Blood Pressure, Erythrocyte Antioxidant Enzyme Activities and Plasma Lipid Profiles of Korean Male Subjects)

  • 김혜영;박유경;김태석;강명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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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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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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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흡연은 체내에서 활성산소중(ROS)을 증가시키어 혈액내 지질과 지단백의 변화, 산화된 LDL에 의한 내피세포의 손상 등을 유발하므로 심혈관질환 발병의 주요 위험인자로 여겨지고 있으며, 과도한 DNA의 산화는 발암원인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흡연으로 인한 산화적손상의 방어기전으로는 항산화 영양상태의 개선이 제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비흡연자 20명과 흡연자 19명을 대상으로 채소혼합음료를 8주간 매일 240 mL씩 보충 섭취시킨 후, 혈압과 항산화효소 활성도, 지질양상에 대한 개선효과를 관찰하였다. 채소혼합음료 섭취 후에 대상자의 수축기혈압은 흡연자 5.3 mmHg(5.8% 감소), 비흡연자 6.8 mmHg(7.5% 감소)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이완기혈압은 흡연자에게서 3.9 mmHg(3.1% 감소) 감소하였다. 적혈구 내 항산화효소인 SOD활성은 채소혼합음료 섭취 후에 두 군 모두 증가하였으나, GSH-Px, catalase 활성은 두 군 모두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혈장지질 양상은 채소혼합음료 섭취 후에 비흡연자의 혈장 TC, LDL-C이 감소하였고 흡연자에서는 혈장 TC수준이 감소하였다. 한편, 간 기능을 살펴본 결과, 채소혼합음료 섭취 후에 비흡연군에서는 GOT, GPT, 흡연군에서는 GPT가 각각 감소하였다. 본 연구에서 대상자에게 채소혼합음료를 섭취케 한 후 혈압, 항산화 효소, 혈장지질 양상 및 간 기능수치 등 여러 지표의 개선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로부터 하루에 240mL씩의 채소혼합음료의 섭취가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의 산화적손상과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에 유익한 방법 중 하나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앞으로는 새로이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의 생리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실험을 수행하고자 할 경우, 정상인뿐 아니라 혈압, 지질양상 및 간 기능 등 각 항목의 고위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도 광범위하게 수행되어야 하리라고 본다.

천마 분말, 에탄올 및 열수추출물이 본태성고혈압쥐(SHR)의 혈청지질과 혈압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owder, 50% Ethanol and Hot Water Extracts of Gastrodiae Rhizoma on Serum Lipids and Blood Pressure in SHR Fed High-Fat Diet)

  • 한찬규;이옥환;김경임;박정민;김영찬;이부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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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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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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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천마가 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본태성고혈압쥐(SHR/NCrj)를 공시하여 고지방식이(lard, 10%)를 급여하면서 천마 분말과 50% 에탄올과 열수추출물이 수축기 혈압(systolic blood pressure)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고지방식이 4주와 고지방식 이와 천마식이 4주 등 총 8주간 시험 후 종료체중은 대조군(A)이 통계적으로 가장 높았고(p<0.05), 천마분말 1%군(C)이 가장 낮았다. 평균 성장률은 식이군간 차이가 없었고 대조군이 천마식이군에 비해 다소 높았다. 식이섭취량은 천마분말 10%군(D)과 열수추출물 2 brix군(G)이 가장 많았고 천마분말 5%군(C)과 열수추출물 10 brix군(H)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장기중 간장과 신장무게는 열수추출물군(H)이 유의하게 낮았고(p<0.05), 비장무게는 차이가 없었다. 정소무게는 천마분말군(C,D)이 유의하게 높았고, 열수추출물군(G, H)이 가장 낮았다(p<0.05). 혈청지질중 TC 함량은 대조군(A, B)이 가장 높았고, 천마식이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TG 함량은 식이군간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다. HDL 함량은 대조군(A)과 천마분말 5%군(D)을 제외한 천마식이군이 유의하게 높은 반면(p<0.05), LDL 함량은 대조군(A, B)이 가장 높았고, 열수추출물군(E, G)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천마식이를 급여하기 전(생후 약 8주령)모든 SHR의 기준혈압은 176.7∼195.1 mmHg으로, 평균혈압은 185.7 $\pm$ 5.8 mmHg이었다. 천마식이를 급여한 후 14일이 경과시 50% 에탄올추출물군(F)과 열수추출물군(G, H)에서 혈압이 각각9.5, 19.0, 10.9 mmHg 감소하였고, 28일에는 특히 50% 에 탄올추출물군(E, F)에서 각각 13.1, 10.5 mmHg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천마식이 급여 전 기준혈압 대비 감소율은 50%에탄올(E, F)과 열수추출물군(G)에서 각각 16.8, 20.2, 11.7 mmHg으로써 유의한 혈압변화로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SHR 실험쥐의 혈압강하에 천마의 50% 에탄올추출물(F)이 천마의 분말식이 및 열수추출물에 비해 수축기혈압을 유의하게 감소시킨 것으로 사료된다.

선천성 유미흉의 임상적 고찰과 옥트레오타이드 치료 (A clinical study of congenital chylothorax and octreotide therapy)

  • 오웅건;최경은;김경아;고선영;이연경;신손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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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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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2-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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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선천성 유미흉은 림프관의 발달이상이나 분만시 외상으로 림프관에 손상이 가해져 유미가 흉관에 새어 나와 흉강 내에 고이는 것으로 설명되지 않는 태아수종의 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본 연구에서는 산전 진단된 태아수종 중 원인질환이 유미흉으로 밝혀진 6예에 대해서 주산기내력, 임상양상, 진단, 치료 및 결과에 관하여 살펴보고, 장간막 혈류를 줄이는 효과를 갖고 있는 somatostatin 유사체인 octreotide의 사용이 치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3년 6개월간 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제일병원에서 출생한 27,907명의 신생아 중 태아수종을 동반한 선천성 유미흉으로 진단된 6명의 환아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모유 또는 조제분유 수유전과 후의 흉강천자액을 분석하여 유미흉으로 확진하였고 금식, MCT milk, 인공환기기, 흉관삽입 등의 보존적 치료로 완치되었던 3예와 유미흉이 지속되어 octreotide를 사용했던 3예의 분만 형태, 진단시 검사 소견, 치료 방법, 합병증 및 임상경과를 조사하였다. 결 과: 선천성 유미흉은 0.021%의 발생률을 보였으며, 6예 모두 산전검사에서 양수 과다, 흉막 삼출 및 복수가 관찰되어 태아수종으로 진단되었다. 재태 연령은 33주에서 36주 4일이었고 평균체중은 $3,057{\pm}557g$ (2,200-3,805 g), 아프가 점수 1분 $3.0{\pm}1.1$점(1-4점), 5분 $5.7{\pm}2.0$점(5-7점)으로 모두 제왕절개로 분만하였으며, 흉막삼출은 양측성이 6예, 여아에서 4예가 관찰되었다. 흉강천자액의 분석에서 6예 모두 림프구는 92% 이상이었고, TG는 출생직후 삼출액에서 경관수유 후 유미액으로 바뀌면서 200 mg/dL 이상으로 상승되었다. 인공호흡기, 보존적 치료와 흉관삽입으로 치료하여 이중 3예(50%)가 $26.3{\pm}6.4$일(19-30일) 동안 치료받고 퇴원하였고, 나머지 3예(50%)는 유미흉이 지속되어 octreotide로 치료하였으며 평균 입원기간은 $57.7{\pm}16.2$일(39-68일)이었다. Octreotide는 평균 $18{\pm}9$일 동안 1-10 mcg/kg/hr 주입속도로 정맥내 주사하였으며, 3명 모두 완치 후 퇴원하였다. 외과적 치료가 필요하였던 환아는 없었으며, 치료 중 기흉 1명, 저알부민혈증 2명이 관찰되었고, octreotide 사용시에 1예에서 경한 구토증상만 보였지만 다른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본 연구결과와 같이 octreotide는 보존적 치료에 잘 치료되지 않는 선천성 유미흉에 대해서 좋은 치료약제로 고려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octreotide 치료의 주입방법, 용량, 치료시작 및 사용기간 등에 대한 정확한 가이드라인이 정립되어 있지 않으므로 이에 대한 연구가 더 필요할 것이며, 또한 octreotide의 좀 더 빠른 치료시작시기가 치료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울금(Curcuma longa L.)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 흰쥐에서의 담즙산 및 UDP-glucuronyl transferase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umeric (Curcuma longa) on Bile Acid and UDP-glucuronyl Transferase Activity in Rats Fed a High-fat and -cholesterol Diet)

  • 김민선;전성식;김상헌;최정화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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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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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4-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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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울금 분말을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쥐에 농도별로 2.5% (TPA group), 5% (TPB gorup)의 수준으로 공급하였을 시 담즙산 및 UDP-glucuronyl transferase (UDP-GT)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체중증가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울금 분말을 공급한 군에서는 체중의 감소가 나타났다. 식이섭취량 및 식히효율에서는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서 증가하였다. 총콜레스테롤 함량과 중성지질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혈중의 HDL 콜레스테롤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울금 분말 공급군에서는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AI)에서는 고지방 고콜레스테롤에서 정상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조직의 총 지질함량을 관찰한 결과 중성지질의 함량 및 총 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군에 비해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 비해 울금 분말 공급군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분변의 총 콜레스테롤 함량 및 중성지방 함량은 울금 분말을 공급한 군에 비해 고지방 고콜레스테롤군에 비해 다소 증가되었다. 혈청 중의 담즙산 농도는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 비해 울금 분말을 공급한 TPA, TPB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 하였으며, UDP-GT활성을 관찰한 결과는 울금 분말 5%를 공급한 TPB 군은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 미루어 울금은 담즙산 및 UDP-GT의 활성을 높여줌으로써 지질대사의 개선작용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조성분 강화염이 본태성 고혈압쥐와 정상혈압쥐의 혈압, 혈청 중 미네랄 함량 및 생화학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rganic Salts Fortified with Seaweed Components on Blood Pressure, Serum Minerals, and Hematochemicals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and Normotensive Rats)

  • 김영명;변지영;한찬규;성기승;남궁배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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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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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6-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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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해조성분 강화염을 본태성 고혈압쥐(SHR)와 정상혈압쥐(WKY)에게 6주간 급여하면서 혈압, 무기질 및 혈청 생화학치 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실험처리는 laver salt, fucoidan+laver salt(high/low dose), refined salt(대조염)의 4처리로 하였고, 실험동물(SHR/WKY)은 완전임의배치법으로 각각 8마리, 6마리씩 배치하였다. 식염량은 1일 16g을 기준으로 하여, +20% (고염식), -20%(저염식)으로 설정하였으며, 식염은 음용수 형태로 6주 동안 급여하였다. 실험기간동안 수축기 혈압은 해조성분강화염 급여 후 3주까지는 상승하다가 이후 종료시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fucoidan+laver salt) 또는 감소하였으며(laver salt), 대조염군(정제염)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마지막 주에 다소 감소하였다. 실험종료시 A군과 D군의 혈압차는 약 24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대비 종료시 혈압상승율은 D군의 17.6%에 비해 A군과 C군이 각각 8.2, 7.4%로 낮았다. WKY의 실험 6주의 D군과 C군의 혈압차는 8.5 mmHg로 나타났고, 기준혈압 대비 종료시 혈압감소율은 D군보다 C군에서 더 크게 나타나서 SHR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혈청 미네랄 중 $Na^+$ 함량은 SHR과 WKY모두 실험군간 차이가 없었고, $K^+$은 SHR에서 fucoidan+laver salt 고염식군(B)이 높았으며, $Mg^{++}$은 WKY에서 해조성분강화염군(A, B, C)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혈당과 총 빌리루빈함량은 SHR에서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유의하게 낮았고, WKY 역시 혈당치는 해조성분강화염군이 유의하게 낮았다(p<0.05). 혈청 알부민은 SHR과 WKY 모두 laver salt군(A)이 유의하게 높았고(p<0.05), SGOT와 SGPT활성은 두 동물종 모두 해조성분강화염에서 낮았다. 혈청지질 중 TC농도는 대조염군보다 해조성분강화염군에서 통계적으로 낮았고, TG농도는 해조성분강화염 중 A군과 C군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HDL 및 LDL농도는 A군이 유의하게 높거나 낮았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해조성분강화염중 laver salt는 대조염군과 같은 양의 식염을 섭취했음에도 미네랄 대사와 혈청 지질성분의 긍정적인 변화 등으로 인해 혈압상승을 적절하게 억제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머루근 추출물 및 분획물의 항비만 활성 (Antiadipogenic Effect of Vitis amurensis Root Methanol Extract and Its Solvent Fractions in 3T3-L1 Preadipocytes)

  • 박정애;진경숙;오유나;현숙경;최영현;권현주;김병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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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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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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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왕머루(Vitis amurensis Rupreche)는 아시아 지역에서 자생하는 포도의 한 종류로서 항산화, 항염증, 뇌신경보호, 신생혈관 억제능 등의 생리활성이 알려져 있다. 왕머루의 뿌리는 한국에서 전통적인 약재로 사용되어왔으나 그 생리활성에 대해서는 보고된 바가 적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머루근 MeOH 추출물(VARM)과 그 용매 분획물이 지방세포분화 및 지방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3T3-L1 preadipocyt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그 결과 VARM은 3T3-L1 preadipocyte의 지방 세포로의 분화, 지방 축적, 중성 지방 생성량을 독성 없이 농도의존적으로 유의적으로 억제시켰다. 활성 물질의 규명을 위해 VARM으로부터 dichloromethane ($CH_2Cl_2$), ethyl acetate (EtOAc), n-butanol (n-BuOH), 그리고 물($H_2O$) 층의 순서로 용매 분획을 실시한 후 지방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H_2O$ 층을 제외한 모든 분획물에서 지방 생성 억제능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CH_2Cl_2$ 층 분획물이 가장 강력한 항비만 활성을 보였고 이는 주요 지방 생성 전사 인자인 $C/EBP{\alpha}$, $C/EBP{\beta}$, 그리고 $PPAR{\gamma}$의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 조절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머루근의 항비만 활성을 보유한 활성 물질을 분리한 결과 oleanolic acid가 주요 물질 중의 하나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머루근의 항비만 활성을 처음으로 밝혀낸 것이며 주요 활성 물질의 하나로 oleanolic acid를 확인하였다.

잡종견(雜種犬)의 혈액화학치(血液化學値)에 관(關)한 연구(硏究) (Blood chemical values of mixed breed dog in Korea)

  • 유석종;김태종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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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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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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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blood chemical values and blood enzyme activities were examined from 74 healthy mixed breed dogs in the area of Seoul.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1. Mean${\pm}$SD values and ranges of glucose were $61.97{\pm}8.41mg/100ml$ and 47.28~81.67mg/100ml, of blood urea nitrogen(BUN) $15.99{\pm}2.31mg/100ml$ and 8.21~21.31mg/100ml, of total protein(TP) $8.17{\pm}0.93g/100ml$ and 6.06~9.91g/100ml, of albumin $4.16{\pm}0.47g/100ml$ and 2.81~5.15g/100ml, of globulin, $4.01{\pm}0.64g/100ml$ and 2.72~5.54g/100ml, of albumin/globulin(A/G) ratio $1.06{\pm}0.17$ and 0.71~1.42, of cholesterol(Chol) $187.33{\pm}19.78mg/100ml$ and 128.70~222.90mg/100ml, of total bilirubin(TB) $0.73{\pm}0.14mg/100ml$ and 0.43~1.16mg/100ml, of phosphorus(Pi) $5.25{\pm}1.00mg/100ml$ and 2.61~7.72mg/100ml, of calcium(Ca) $10.76{\pm}1.08mg/100ml$ and 8.24~12.60mg/100ml, of triglyceride(TG) $89.48{\pm}21.16mg/100ml$ and 47.80~133.00mg/100ml, respectively. 2. The glucose value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higher (p<0.01) but in the age group of 3~4 years was lower (p<0.05) than the total glucose value. The TP value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lower (p<0.01) but in the age group of 1~2 years was higher (p<0.05) than the total TP value. The globulin value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lower (p<0.01) but in the group of 1~2 years was higher (p<0.01) than the total globulin value. The A/G ratio value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higher (p<0.05) but in the age group of 1~2 years was lower (p<0.05) than the total A/G ratio value. The phosphorus values in the age group of 1~2 years and the age group of 3~4 years were lower (p<0.01, p<0.001) than the total phosphorus value. The calcium value in the age group of less than 6 months was higher (p<0.05) but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lower (p<0.001) than the total calcium value. 3. Mean${\pm}$S.D. values and ranges of alkaline phosphatase(AP) were $72.47{\pm}19.73IU/l$, and 28.13~105.00IU/l, of lactic dehydrogense(LDH) $159.46{\pm}45.11IU/l$ and 60.63~265.30IU/l, of serum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 $38.64{\pm}8.62IU/l$ and 21.47~70.58IU/l, of serum alanine aminotransferase(ALT) $34.88{\pm}11.30IU/l$ and 14.51~73.17IU/l, respectively. 4. The AP value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higher (p<0.05) but in the age group of 1~2 years was lower (p<0.01, p<0.001) than the total AP value. The LDH value in the age group of less than 6 months was higher (p<0.001) but in the age group of 1~2 years and the age group of 3~4 years were lower (p<0.05) than the total LDH value. The serum AST value in the age group of 3~4 years was lower (p<0.01) than the total SGOT value. The serum ALT value in the age group of 7~12 months was higher(p<0.05) than the total SGPT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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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추출액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의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ral Peach (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 Extract on the Lipid Compositions and Blood Pressure Level in Spontaneously Hypertensive Rats)

  • 김한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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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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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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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야생 돌복숭아(Prunus persica Batsch var. davidiana Max.)의 생리활성 추출물질이 선천성 고혈압 흰쥐(SHR)의 지질대사 이상 및 고혈압 예방과 개선효과 등에 생리생화학적 효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Wistar 계 수컷 SHR을 사용하여, 기본식이와 물만을 급여한 대조군인 Control군과 SHR에 돌복숭아 5.0g% 추출액을 급여한 군(5g% Ex.군) 및 SHR에 돌복숭아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10g% Ex.군을 33일간 실험 사육하여 혈청 지질성분 및 혈압 저하 효과를 생리적 측면에서 검토하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혈청 중의 총 콜레스테롤 농도, 중성지방, LDL-콜레스테롤, 유리 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 등에서 돌복숭아 생리활성물질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유의적인 농도 등의 감소 효과를 보였으며, HDL-콜레스테롤 농도 및 총 콜레스테롤에 대한 HDL-콜레스테롤 비는 상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간장 및 뇌 중의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도는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혈청 apolipoprotein(Apo) A-I, Apo A-II 농도 등은 돌복숭아 5.0g%,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킨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Apo C-II, Apo C-III, Apo E 및 Apo A-I에 대한 Apo B의 농도 비는 감소되었으며, 혈압의 변화는 SHR에 돌복숭아 5.0g% 및 10.0g% 추출액을 섭취시킴으로서 혈압이 저하됨을 관찰할 수가 있었다. 돌복숭아 5.0g% 농도(5g% Ex.군)와 10.0g% 농도(10g% Ex.군)의 추출액 섭취에 따른 두 군간에 각종 지질성분과 apolipoprotein 분획 농도 및 혈압 변화의 비교는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야생 돌복숭아 중의 생리활성물질 추출액 섭취가 선천성 고혈압 흰쥐에 대한 혈청 지질개선 및 심장순환기계 질환,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 성인의 칼륨 섭취 현황 : 2007~201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 이용 (Potassium intake of Korean adults: Based on 2007~2010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 이수연;이심열;고영은;이선영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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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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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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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2007년부터 2010까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한국 성인의 칼륨 섭취량, 나트륨과 칼륨의 섭취 몰 비율 (molar ratio)을 비교분석하고 칼륨의 급원 식품군과 식품, 건강지표들과 칼륨의 섭취 수준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모든 통계분석은 변수에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서 제공하는 가중치를 적용하였으며, 복합표본설계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였다. 칼륨의 1일 평균 섭취량은 남성은 충분섭취량에 근접하고 있었으나 여성에서는 충분섭취량을 크게 밑돌고 있었으며 남녀 모두 20~64세 연령층에 비하여 65~74세 연령층에서 높았다. 나트륨과 칼륨 섭취량의 몰 비율 (molar ratio)은 남성이 2.89~3.23로 여성 (2.62~2.95)에 비해 높았고, 남녀 모두 50세 이후 연령층의 Na/K 몰 비율 (molar ratio)이 낮고 20~49세 연령층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국인이 섭취하는 칼륨의 급원식품 중 기여도가 높은 식품군은 조사 시기, 성별, 연령층에 무관하게 채소군이었으며, 그 기여도는 전체의 28~33%로 전체 칼륨 섭취량의 1/3을 차지하였다. 그 다음으로 기여도가 큰 식품군으로 곡류, 과일류, 육류 등이었다. 기여도가 높은 식품은 백미와 배추김치였고, 감자-참외-고구마-미역-무-사과-검정콩 등이 그 다음 순으로 조사되었다. 칼륨 섭취수준을 사분위로 나누어 건강지표들과 관련성을 보았을 때 칼륨 섭취 수준이 증가할수록 50~64세 여성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p < 0.01), 1사분위군 (1일 평균 1,851.2 mg 이하 섭취자)의 수축기 혈압은 4사분위군 (1일 평균 3,602.2 mg 이상 섭취자)의 수축기 혈압보다 3.6 mmHg 높았다. 또한 동일 연령대의 여성에서 혈중 중성지방의 농도가 1사분위군에서 가장 높았고, H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칼륨섭취량이 많을수록 증가하였다 (p < 0.05). 본 연구결과, 칼륨섭취량은 식사섭취량에 따라 변화하므로 특히 성별열량 섭취량에 따라 영양섭취기준을 달리 설정하는 것도 고려해 볼 여지가 있으며 칼륨 섭취를 높이고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한국식 DASH diet의 개발이 필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