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 각 소아 신장 질환에서 요 ${\beta}_2$-M 검사 결과를 비교해 보고, 일차성 신증후군에서 ${\beta}_2$-M 수치와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기간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신세뇨관 손상을 반영하는 요 ${\beta}_2$-M과 신기능의 보편적 지표인 BUN, Ccr을 비교하여 신기능의 지표로 ${\beta}_2$-M이 유용한 지를 보았다. 방 법 : 2003년 1월부터 2006년 1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에 내원하여 24시간 소변검사를 시행 받고 ${\beta}_2$-M 검사를 시행 받은 혈뇨, 부종, 단백뇨 등의 증상이 있는 0-4세 사이의 환아 102명의 신장질환자와 같은 연령대의 대조군 22명을 대상으로 하여 후향적인 자료분석을 하였다. 각 신장 질환을 구분하여 독립변수로 삼았다. 각 신장 질환의 요 ${\beta}_2$-M 검사치를 종속변수로 삼아 독립표본 T검정을 이용하여 통계적 차이를 검증하였다. 또한 일차성 신증후군에서 ${\beta}_2$-M 수치가 의미 있게 높았던 군(양성)과 낮은 군을 구분하여(기준=$150{\mu}g/g-Cr$), 소변에서 단백뇨가 호전되어 퇴원하기까지의 치료기간을 비교하였다. 결 과 : 신장 질환자 102명 중 신증후군이 52명(MCNS(n=45, $72{\pm}45{\mu}g/g-Cr$), MPGN(n=3, $154{\pm}415{\mu}g/g-Cr$), FSGS(n=4, 1$188{\pm}046{\mu}g/g-Cr$), APSGN은 6명($93{\pm}404{\mu}g/g-Cr$), IgA 신병증은 7명($3414{\pm}106{\mu}g/g-Cr$), 급성 신우신염은 9명($742{\pm}160{\mu}g/g-Cr$), 방광염은 16명($179{\pm}168{\mu}g/g-Cr$), 그리고 HSPN은 12명($109{\pm}898{\mu}g/g-Cr$)으로 신증후군 환자가 65%로 가장 많았다. 그 중 IgA 신병증 과 급성 신우신염이 다른 군과 비교하여 24시간 요 ${\beta}_2$-M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일차성 신증후군환자의 ${\beta}_2$-M 검사상 높은 군이 낮은 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치료기간이 길었으나(P<0.05), 각 신장질환에서 신기능 지표인 Ccr과 BUN, Cr 등은 24시간 요 ${\beta}_2$-M 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결 론 : 각 신장 질환의 24시간 요 ${\beta}_2$-M 수치를 조사한 결과 IgA nephropathy와 급성신우염이 다른 신질환 군과 비교하여 24시간 요 ${\beta}_2$-M 값이 유의하게 높았다. ${\beta}_2$-M 수치는 전반적인 신기능의 지표와 조직병리소견의 예측인자로써는 부적합하나, 상부 하부 요로감염의 감별과 신증후군 환자의 치료기간을 예측하는 데는 유용해 보였다.
목적: 신생아실에서 산모와 격리되어 관리되는 신생아와 비교해 봄으로써 모자동실이 신생아의 정서적 안정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방법: 2007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정상 신생아 중 첫 3일간 모자동실을시행한 신생아 24명(모자동실군), 신생아실에서 관리한 24명(신생아실군), 총 48명에 대하여 브라젤튼의 신생아행동평가척도 중 자극척도와 자기 안정화 척도를 관찰하였으며, 대사이상검사를 위해 천자침으로 발뒤꿈치를 찌른 후 울음을 그칠 때까지의 시간을 측정하였다. 결 과: 모자동실군은 자극화척도에서 신생아실군에 비해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외부자극에대해 매우 안정되어 있었으며($6.8{\pm}1.7$ 대 $4.2{\pm}2.1$, P<0.001), 자기 안정화 척도도 높은 점수를 나타내어 자극된 상태에서 빨리 안정화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5.9{\pm}0.3$ 대 $4.5{\pm}1.8$, P=0.001). 천자침을 찌른 후 울음을 그칠 때까지의 시간도 모자동실군에서 훨씬 짧은 것을 알 수 있었다($17{\pm}15.1$ 초 대 $115.3{\pm}98.5$초, P<0.001). 결론: 모자동실을 하는 신생아는 신생아실에서 격리되어 관리하는 신생아에 비해 생후 수일동안의 기간에도 불구하고 외부 자극에 대해 안정적이며, 자극된 상태로부터 빨리 안정화되는 것으로 나타나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세포내 polyamine은 DNA 구조 뿐 아니라 전사과정, 세포의 성장, 분화, 및 증식 등에 간여하는 바, 배양 흉선세포의 apoptosis 을 억제한다고 한다. 따라서 dexamethasone에 의한 생쥐 흉선세포의 apoptosis 반응에 대한 polyamine의 억제작용을, polyamine 생성과 대사억제제들로 처치한 흉선세포의 일차배양실험에서 관찰하여, 그 결과를 A23187과 DHEA의 작용과 비교하였다. 1) 흉선세포 생존율이 dexamethasone, DHEA, A23187, DFMO, MGBG들에 의하여 직접 현저히 억제되며, aminoguanidine, putrescine, spermidine, 및 spermine들에 의해서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2) 흉선세포 DNA의 분절화가 dexamethasone과 A2318T에 의하여 유의하게 증강되어 있으며 DHEA에 의하여도 다소 증가되었으나, DFMO, MGBG, aminoguanidine, putrescine, spermidine, 및 spermine들에 의하여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3) Dexamethasone에 의한 흉선세포의 apoptosis는 DHEA에 의하여 억제된 반면, DFMO, MGBG, 및 aminoguanidine에 의하여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Spermine은 dexamethasone과 A23187에 의한 세포생존율 감소를 유의하게 억제하였으며, A23187에 의한 세포생존율 감소는 putrescine과 spermidine에 의하여도 억제되는 경향을 보였다. 4) DFMO 및 MGBG에 의한 흉선세포 생존율 감소는 spermine에 의해 현저히 억제되었으나, putrescine과 spermidine에 의하여는 영향을 받지 않았다. 5) Dexamethasone을 DFMO 또는 MGBG와 병합처치하여 나타나는 흉선세포 생존율 감소는 각각 spermine과 putrescine에 의하여 유의하게 억제되었으나, aminoguanidine 또는 DHEA와 dexamethasone의 병합처치에 의한 생존율 감소는 polyamine 전처치에 의해 감소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는 polyamine이 흉선세포의 apoptosis 반응을 억제할 수 있고, 이같은 억제효과의일부가 $[Ca^{2+}]_i$ 증가에 관련되는 신호전달과정과 연관될 뿐 아니라, 세포막의 polyamine transporter를 통한 polyamine 섭취가 이들의 생합성 또는 유리기능과 함께 세포내 polyamine 함량을 조정하므로, 흉선세포의 apoptosis에 억제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전통적인 수용체 이론에 따르면 상경적 길항제는 효현제와 수용체의 같은 부위에 작용하지만, 효능(efficacy)이 없기 때문에 생물학적 반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그러나 최근에 발표되는 자료들에 따르면 모든 길항체의 효능(efficacy)이 0가 아니라 음수도 될 수가 있다고 생각된다. 이러한 음수의 효능을 갖는 약물을 역효현제라 부른다. 본 연구에서는 쥐의 cerebral cortex에서 얻은 membranes을 사용하여, $A_1$ 아데노신 수용체에 작용하는 역효현제를 인구하였다. 8개의 길항제로 알려진 약물들이 G단백에 대한 $[^{35}S]GTP_{\gamma}S$ 결합을 감소시키는 정도를 측정함으로써 역효현제의 특성을 검색하였다. 효현제에 의한 $[^{35}S]GTP_{\gamma}S$ 결합의 증가는 이틀 길항제틀에 의해 완전히 억제되었지만, 검색한 8개의 길항제는 두 군으로 구분되었다. DPCPX를 포함한 7개 길항제는 효현제 부재시의 basal $[^{35}S]GTP_{\gamma}S$ binding을 통계적으로 의의있게 감소시켜 역효현제의 특성을 나타내는 반면, CCS-15943은 basal $[^{35}S]GTP_{\gamma}S$ binding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았다. NEM을 membranes에 처치하면 PIA에 의한 $[^{35}S]GTP_{\gamma}S$ binding이나 basal binding 둘다 감소하는데 이는 $[^{35}S]GTP_{\gamma}S$ binding의 상당부분이 G단백의 activated state를 나타내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3H]DPCPX$를 이용한 competitive binding assay에서 0.1 mM GTP는 효현제인 PIA의 apparent affinity를 감소시켰으며, DPCPX의 apparent affinity는 증가시키고, CGS-15943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것은 상기의 $[^{35}S]GTP_{\gamma}S$ binding의 결과를 뒤받침해 주는 결과라고 생각된다.
Morphine을 비롯한 opioid peptide가 말초 또는 중추에 투여시 혈압하강과 심박동수감소를 보이며 opiate 수용체 길항제인 naloxone에 의해 길항됨이 관찰되었던바 근래 몇몇 보고들은 중추신경내에서 adrenergic및 opioidergic system이 서로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이에 본 실험에서 고혈압 연구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2-kidney, 1-clip (2K1C) 방법으로 실험적 고혈압을 유발시킨 백서의 측뇌실내 clonidine또는 morphine의 심맥관계에 대한 효과와 각각의 차단제에 의한 영향 그리고 정상 및 고혈압상태 백서의 뇌내 ${\beta}-endorphin$의 함량과 specific opiate receptor binding을 정량하여 고혈압 유발에 따른 뇌내 opiate system의 변동을 관찰하였다. 2K1C 고혈압 또는 sham-operated대조백서에서 측뇌실내 clonidine $(3-30\;{\mu}g/kg)$은 용량에 비례하여 혈압하강과 심박동수감소를 일으켰으며 clonidine의 혈압강하 효과는 2K1C고혈압 백서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clonidine의 혈압강하효과는 고혈압 백서에서 측뇌실내 yohimbine 또는 naloxone 전처리에 의해 약화되었고 대조군에서는 yohimbine ($30\;{\mu}g/kg$, i.v.t.)에 의해 억제되었으나 naloxone ($50\;{\mu}g/kg$, i.v.t.)에 의해서는 영향 받지 않았다. clonidine과 마찬가지로 측뇌실내 morphine $(10-100\;{\mu}g/kg)$은 2K1C 고혈압 또는 sham-operated 대조백서에서 용량에 비례하여 혈압하강과 심박동수감소를 일으켰으며, morphine의 혈압강하효과는 2K1C 고혈압백서에서 더욱 현저하였다. 대조군과 고혈압군에서 morphine의 혈압강하효과는 naloxone 전처리에 의해 현저히 약화되었으나 yohimbine에 의해서는 영향 받지 않았다. 2K1C 시술익일부터 투여한 clonidine은 2K1C 시술에 의한 혈압 상승을 억제하였으며 naloxone (2 mg/kg, i.p.)에 의해 반전되었다. 2K1C 시술에 의해 고혈압이 유발된 백서의 뇌내 ${\beta}-endorphin$ 함량은 sham-operated 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어 있었고 (3H)-naloxone의 specific binding의 Bmax는 증가되었으나 Kd치는 변동되지 않았다. 이상의 실험 성적은 뇌내 opiate계가 혈압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2K1C 고혈압백서의 고혈압상태 유지에 뇌내 opiate계의 기능저하가 일부관여하고 있음을 강력히 시사한다.
우리나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벼재배용 살충제인 carbosulfan과 phenthoate의 담수어에 미치는 급 만성적 영향을 알아보고자 송사리(Oryzias latipes, Medaka)에 대한 급성독성시험(Acute Toxicity Test)과 생육초기 독성시험(Early-life Stage Toxicity Test)을 실시하였다. 급성독성시험 결과 carbosulfan과 phenthoate의 송사리에 대한 96시간 $LC_{50}$은 0.102, 0.167 mg/L로 비슷한 감수성을 보였다. 생육초기 독성시험 결과 carbosulfan의 경우 부화율은 80%이상, 부화기간은 $9\sim10$일로 나타나 처리구간 유의성이 없었다. 처리농도 0.042 mg/L이상에서는 부화후 생존율이 통계적으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으며, 척추가 휘어지는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결과가 관찰되었다. 시험 종료후 생존한 송사리의 전장 및 체중 변화는 농도 상관성을 보였으며, 특히 0.017 mg/L이상에서는 대조구에 비해 유의한(p<0.05) 감소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이런 결과를 근거로 한 무영향농도(NOEC), 최저영향농도(LOEC), 그리고 최대허용농도(MATC)는 각각 0.0067, 0.017, 0.011 mg/L으로 산출하였다. phenthoate 처리구의 부화율과 부화기간은 처리 농도간 유의성이 없었으나, 부화후 생존율은 처리농도 0.076 mg/L 이상에서 유의한(p<0.05) 차이를 보였다. 또한 처리농도 0.076 mg/L 이상에서는 척추기형과 유영이상을 보이는 이상어가 나타났다. 그러나 시험 종료후 송사리 전장 및 체중의 변화는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농도 상관성도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이런 결과를 종합하여 NOEC, LOEC, 그리고 MATC는 각각 0.011, 0.029, 0.018 mg/L으로 결정되었다.
온실에서 6엽기까지 재배한 고추 유묘(품종: 왕대박)에 병원균을 접종하기 7일 전에 Bion-M을 농도별로 토양 관주 처리한 후에, 세균점무늬병균인 Xanthomonas euvesicatoria 1523의 현탁액을 고추 잎 뒷면에 분무접종하였다. 이 때 세균 현탁액의 흡광도는 0.5로 조절하였다. 무처리구에서는 75%의 발병도를 보였으며, Bion-M을 20 ${\mu}g\;mL^{-1}$의 농도로 관주처리한 처리구에서는 19%의 발병도를 보여 74.7%의 효과를 보였다. Bion-M의 처리 농도가 4.0과 0.8 ${\mu}g\;mL^{-1}$일 경우에는 49.3과 29.3%의 방제 효과를 보였다. Bion-M을 20 ${\mu}g\;mL^{-1}$로 관주처리하였을 때에는 병원균의 접종농도와 관계없이 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고추 유묘의 잎 색이 황화되며 하위엽은 탈락하는 약해 증상이 관찰되었다. Bion-M을 4.0 ${\mu}g\;mL^{-1}$로 처리하였을 때, 낮은 병원균 접종구에서는 97.8%, 높은 농도 접종구에서는 86.0%의 우수한 효과를 얻었다. 하지만 4.0 ${\mu}g\;mL^{-1}$의 처리구에서도 유묘의 생육이 저해되는 약해증상이 관찰되었다. 고추 성체에 병원균을 접종하기 2일 전과 7일 전에 Bion-M을 관주처리한 경우, 2일 전보다 7일전 처리에서 우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2011년 충북 청주시 포장에서 Bion-M의 방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Bion-M을 7일 간격으로 3회 경엽 및 토양관주 처리하고 병발생 정도를 발병엽율로 조사하였을 때, Bion-M의 경엽과 토양관주처리 효과는 각각 24.0%와 58.4%이었지만, 발병도를 조사하였을 경우에는 58.8%와 71.2%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서 Bion-M을 토양에 관주처리하였을 경우, 고추 세균점무늬병에 대한 방제 효과가 인정되었다.
소나무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방제용으로 살포되는 농약성분의 산림환경 중 분포, 이동 및 잔류소장 등 행적을 파악하고 방제지역으로부터 수계유출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acetamiprid 액제와 imidacloprid 분산성 액제에 대한 행적실험을 경상남도 함안군 소재 산림에서 실시하였다. 농약의 살포량은 100배 희석액 50 L/ha이었는데 imidacloprid는 배량 시험을 추가하였고 Bell 206L 헬리콥터로 두 번 살포하였다. Acetamiprid의 평균 지표면 낙하량은 표준살포량의 2~4% 수준이었다. 솔잎 중의 잔류량은 살포 직후에 1.8~8.5 mg/kg이었으나 48일 후에는 1.2~2.1 mg/kg로 감소하였고, 빗물에 씻겨 내린 양은 살포량의 17% 수준이었다. 토양표면에 도달한 acetamiprid의 대부분은 부엽토층에 존재하였으며 살포 48일 후에는 표면도달량의 4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부엽토 밑 토양에서는 전 기간 동안 검출되지 않았다. Acetamiprid는 인접 소류지에서 비산에 의하여 0.0003 mg/L의 낮은 수준으로 검출된 외에는 검출되지 않았다. Imidacloprid의 평균 지표면 낙하량은 표준살포량의 1~3% 수준이었다. 솔잎 중의 잔류량은 살포 직후에도 0.1 mg/kg 수준에 불과하여 솔잎에는 수분과다 등의 원인으로 거의 부착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었으나, 목질부로부터 빗물에 씻겨 내린 량은 살포량의 4~8% 수준이었다. 토양표면에 도달한 imidacloprid의 대부분도 부엽토층에 존재하였으며 살포 111일 후에는 표면도달량의 2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부엽토 밑 토양에서는 살포량의 0.5% 미만으로 검출되었다. Imidacloprid는 계곡수에서 0.0003~0.0017 mg/L의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으나 수계오염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
농약을 포함한 화학물질의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많은 실험동물이 사용되고 있다. 최근 동물실험에 대한 규제 강화와 실험동물의 윤리적 보호를 위해 동물실험을 대체하려는 동물대체시험법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화학농약 등록 시 급성경구독성시험, 급성경피독성시험, 피부자극성시험 등 여러 시험에서 실험동물을 이용하여 인축독성평가를 하고 있다. 세계적인 추세에 맞춰 농약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연구제시와 규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국제적으로 승인된 대체시험법 중 인공피부모델을 이용한 피부자극성평가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시험물질은 기존의 토끼를 이용한 피부자극성시험에서 피부반응을 평점화하여 산출한 피부 1차 자극지수(P. I. I.) 0-7(구분:없음-강도) 값을 가진 농약제품 16종을 선발, 인공피부(KeraSkin$^{TM}$)를 이용하여 피부자극성평가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중도이상의 농약인 경우 세포생존율 50% 이하로 자극성 물질로 나타났으며, 경도 이하의 농약인 경우 세포생존율 50% 이상으로 비자극성 물질로 나타났다. 피부의 자극성이 있는 경도에서 강도의 농약의 경우 현재 농촌진흥청 고시 농약표시 기준에 따라 주의사항을 표시하게 되어 있고(RDA, 2012b), 농약의 피부자극성의 경우 민감도가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피부자극성 대체시험법 적용여부는 추후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앞으로 농약안전성평가를 위한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 검증연구를 통해 농약등록 시험기준과 방법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된다.
목적 : 3D conformal, IMRT와 같은 치료기술의 개발로 인하여 CT를 이용한 최신의 치료들이 적용되어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지만, 유방암 환자에서는 일반 CT의 hole size의 제약으로 인하여 일부의 경우는 기존의 환자고 정기구들이 사용되어지지 못하고 있다. 또한 simulation 시에 수술한 팔을 장시간 올리고 있는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환자들이 pain을 호소하고, SCL (supraclavicular Imphnodes) 치료 시에 skin reaction의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이에 본원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Ewha Breast device (EBD)를 자체 제작하여 사용하였으며, 이번 논제에서는 EBD의 제작과 유용성의 평가에 대하여 논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CT data를 이용하여 머리의 크기를 분석하였으며, 일반 CT의 hole size, 자세의 안정성, SCL field에서의 피부의 겹침(fold) 등을 고려하여 아크릴로 device를 제작하였으며 기존의 device를 사용하였을 경우와 set-up의 재현성, RTP상의 dose분포, SCL field에서의 skin reaction 등을 비교 분석하여 EBD의 유용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제작한 EBD를 사용 시 CT simulator가 아닌 hole size가 작은 일반 CT에서도 팔의 부딪힘이 없이 자세를 유지할 수 있었고, 위로 올린 팔의 pain도 많이 감소하였다. 그리고, 기존의 device와 비교하였을 경우에 set-up의 재현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RTP상에서는 3D segment field를 이용한 plan으로 device의 tilting이 되지 않은 문제점은 해결할 수 있었으나 기존보다 팔을 많이 위로 올리지 않는 관계로 axillary region에서 이전보다 약$10\%$ 정도의 선량이 더 들어감을 알 수 있었다. SCL field에서의 skin reaction은 접힌 부분(fold)을 펼치기 위해 팔을 조정하여 위치를 잡는 관계로 이전보다 월등히 적은 skin reaction이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비용이 저렴한 EBD의 제작으로 유방암 환자에서 CT를 이용한 3D 치료가 용이하게 되었으며, simulation 시에 팔의 pain을 경감시킬 수 있었고, skin reaction의 감소 등으로 치료에 EBD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앞으로 EBD를 사용하여 나타난 device의 문제점 등을 보완 수정한다면 치료에 더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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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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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서비스 이용은 당 사이트의 업무상 또는 기술상 특별한 지장이 없는 한 연중무휴, 1일 24시간 운영을
원칙으로 합니다. 단, 당 사이트는 시스템 정기점검, 증설 및 교체를 위해 당 사이트가 정한 날이나 시간에
서비스를 일시 중단할 수 있으며, 예정되어 있는 작업으로 인한 서비스 일시중단은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공지합니다.
② 당 사이트는 서비스를 특정범위로 분할하여 각 범위별로 이용가능시간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 그 내용을 공지합니다.
제 13 조 (홈페이지 저작권)
① NDSL에서 제공하는 모든 저작물의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있으며, KISTI는 복제/배포/전송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②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상업적 및 기타 영리목적으로 복제/배포/전송할 경우 사전에 KISTI의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③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보도, 비평, 교육, 연구 등을 위하여 정당한 범위 안에서 공정한 관행에
합치되게 인용할 수 있습니다.
④ NDSL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무단 복제, 전송, 배포 기타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방법으로 이용할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제 14 조 (유료서비스)
① 당 사이트 및 협력기관이 정한 유료서비스(원문복사 등)는 별도로 정해진 바에 따르며, 변경사항은 시행 전에
당 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하여 회원에게 공지합니다.
② 유료서비스를 이용하려는 회원은 정해진 요금체계에 따라 요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회원이 이용계약을 해지하고자 하는 때에는 [가입해지] 메뉴를 이용해 직접 해지해야 합니다.
제 16 조 (서비스 이용제한)
① 당 사이트는 회원이 서비스 이용내용에 있어서 본 약관 제 11조 내용을 위반하거나,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경우 서비스 이용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 2년 이상 서비스를 이용한 적이 없는 경우
- 기타 정상적인 서비스 운영에 방해가 될 경우
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일시정지, 이용계약 해지 할 수 있습니다.
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당 사이트는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관련하여 회원에게 어떠한 손해가 발생하더라도 당 사이트가 고의 또는 과실로 인한 손해발생을 제외하고는 이에 대하여 책임을 부담하지 아니합니다.
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