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ravel of the elde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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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을 위한 인터넷기반 정보서비스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Internet-based Information Services for the Older Adults)

  • 장혜란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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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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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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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노인들을 위한 정보서비스는 우리나라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도전이다. 공공도서관을 주체로 하는 인터넷기반 노인정보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하여 노인들의 정보원 정보요구 그리고 정보이용 현황을 조사하였다. 1060명의 노인에 대한 면접조사를 수행하여 분석한 결과, 노인들은 대중매체와 비공식 구두 커뮤니케이션을 선호하며, 요구정보는 건강의료, 뉴스, 취미, 종교, 레저여행의 순서로 나타났다. 23%에 해당하는 인터넷 이용 노인들의 활용현황과 인터넷 비이용자들의 장애요인을 식별하였다. 분석결과와 선행연구를 기초로 하여, 정보개발 참고봉사 인터페이스 교육 등으로 구성된 서비스 개발 모델과 협동운영방식을 제안하였고 향후 발전을 위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Health Status of Dependent Older People and Pattern of Care among Caregivers: A Case Study of Hong Ha Health Promoting Hospital, Lampang, Thailand

  • Wicha, Sumitra;Saovapha, Benjaporn;Sripattarangkul, Sirirat;Manop, Natchapan;Muankonkaew, Thanakrit;Srirungrueang, Supha
    • Asian Journal for Public Opin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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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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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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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In 2015, the population of elderly people in Thailand was 16% of the total population and is predicted to be over 20% by 2021 and nearly 28% by 2031. The increase of the elderly population in Thailand has also increased the proportion of dependent elderly people, and caring for them poses many challenges for both families and the government. This descriptive method research aimed to survey the health status of dependent older people in the rural community of Lampang province in northern Thailand.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62 older people and 62 primary family caregivers from Hong Ha Health Promoting Hospital, Lampang, Thailand (totaling 124 people). The researchers assessed the health status of older people and their 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 In addition, researchers assessed the health status and stress of caregivers. All the participants were interviewed about their experiences with caregiving. The results showed that most of the older respondents were female with an average age of 78.15 years. Based on the ADL assessment, 50 of the 62 older persons were homebound while the rest were bedridden. The majority of older people had chronic or long-term conditions that required hospitalization from time to time. Their frequent health problems included oral disorders such as tooth decay or caries/gum disease/no teeth, reduced sight, psychological disorders, knee pain and risk of falling, low BMI, risk of malnutrition, and urinary leakage and incontinence (58.06%, 66.13%, 62.90%, 70.97%, 38.71%, 66.13%, and 37.10%, respectively). Usual care provided by the family members included personal hygiene care, food preparation and feeding, medication management, housekeeping and organizing necessary equipment, supply of needed equipment, prevention of falls, helping with travel for medical checkups and treatment, and providing companionship. Families experienced shortages of medical supplies, daily use equipment, lack of employment, inadequate income, and difficulty accessing health care services due to lack of transportation. Some caregivers experienced caregiving stress related to a lack of social interactions as well as routine caregiving activities. Families need different types of support in order to promote the well-being of older people and caregivers. This highlights the need for a community participation model for the care of older people in order to reflect sustainable long-term outcomes.

조손가정 내 조부모의 여가활동이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Leisure Activities on Depression in Grandparents Raising Grandchildren)

  • 이윤정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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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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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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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최근 맞벌이 부부 증가 및 이혼 등 가족해체로 인해 조손가정이 점진적으로 늘고 있어 학계와 정부에서는 이들의 현실적 어려움을 조명하고, 긴급지원과 통합 서비스 개입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들의 발달적 지원을 위한 서비스 개입과 컨텐츠 개발도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는데, 조손가정 내 조부모들은 일반 노인들과 비교해 노년기에 증가하는 여가시간과 그 활동에 있어 손자녀 양육으로 인해 제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약으로 인한 조부모들의 적응문제와 정신건강 수준과의 관련성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조손가정 내 조부모들의 정신건강 영역으로 우울수준을 택하여 여가활동이 어느 정도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분석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조사한 2011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자료로 미혼 손자녀와 동거하고 있는 조손가정 172명을 추출하여 이루어졌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조손가정 조부모들은 운동과 종교활동 참여비율이 높았지만, 전반적으로 다양한 여가유형을 나타내고 있지 않았으며, 중간 수준의 우울정도를 나타내고 있었다. 둘째, 조부모의 우울감에는 여가활동에 대한 주관적 만족감 수준, 운동활동의 참여, 여행 경험, 기타의 여가활동 참여 요인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통해 실천적 개입으로 조손가정 내 조부모의 삶의 질, 역할과 기능 강화, 발달적 지원을 위한 여가 서비스를 제안하였다.

도시 농촌간 의료이용 수준의 비교분석 (A Comparative Study on Medical Utilization between Urban and Rural Korea)

  • 주경식;김한중;이선희;민혜영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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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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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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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was designed to compare the level of medical utilization between the urban and rural areas of Korea and to explain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regions. Data from the National Health Interview Survey performed by the Korean Institute of Health & Social Affairs in 1992 were used for this study utilizing a sample size of 21,841 people. The level of medical utilization such as the number of physician visits and the number of hospital admissions was compared between the regions with ANOVA. Various determinants for medical use were also compared by univariate analysis. Statistical models which included enabling factors, predisposing factors, need factors and region were constructed for bivariate analysis in order to further elucidate the level of medical utilizatio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greater medical use, both in terms of physician visits and inpatient care in the rural areas in spite of insufficient health resources. The particular reasons for higher medical utilization in rural areas were attributed to a higher number of initial physician visits as well as a longer the length of stay per hospital admission. Therefore, indicators representing the degree of met need (utilization/need) showed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ural and urban areas in spite of the fact that the medical need is larger in rural areas. 2. Use of public health facilities received a significant portion of physician visits in the rural area. The government's effort to enhance primary health care through health centers, health subcenters and the nurse practitioner's post in rural areas has contributed to the increase of access to medical care in the rural areas. 3. There were some differences in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between two regions ; There were more elderly people over the age of 65: unstable marital status, less education and lower incomes also characterized the rural areas. Therefore, among rural people, there were more predisposing factors for medical use. Additionaly, need factors such as poor self-reported health status and high morbidity level were also high in the rural area. 4. In contrast it was learned that, the supply of health resources was mostly concentrated in the urban areas except for public health facilities. Therefore, geographical access to medical care was lower in the rural area both in terms travel time and travel cost. 5. The coefficient of the region variable was insignificant in the regression model which controlled the supply factor only. However, utilization was significantly higher in urban areas if the model included predisposing factors and need factors in addition to the supply factor. The results were interpreted as rural people have greater medical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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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다잉 교육의 문화산업 확산과 산업화 구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ansion of culture industry and establishment of industrialization of well-dying education)

  • 장경희;김문준;김설희;박아르마;안상윤;김광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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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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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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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웰에이징을 위한 웰다잉 교육과 웰다잉 문화확산, 산업화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고자 2021년 2월 1일~2021년 2월 22일까지 한국갤럽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조사 대상자의 웰다잉 교육경험은 4.7%이었고 교육만족도는 2.88점으로 나타났다. 연령층별 웰다잉 교육 요구도 분석 결과 청년과 중년층은 호스피스 교육 및 정보, 연명의료 관련 정보, 장례정보 순이었고, 장년층은 호스피스 교육 및 정보, 장례 정보, 죽음 관련 심리적 극복 순이었으며, 노년층은 호스피스 교육 및 관련 정보, 장례 정보, 연명의료 관련 정보 순서로 조사되었다. 웰다잉 문화 관련 산업화 인식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웰다잉 카페, 입관체험, 장지 방문과 같은 웰다잉 체험, 문화와 예술 관련 여행상품 개발 순서로 조사되었다(p<0.05). 이와 같은 결과는 웰에이징을 위한 웰다잉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문화확산 및 산업화 구축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카드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약자 대중교통 환승통행패턴 분석: 버스 지하철 간 환승을 중심으로 (Evaluation of Transit Transfer Pattern for the Mobility Handicapped Using Traffic Card Big Data: Focus on Transfer between Bus and Metro)

  • 권민영;김영찬;구지선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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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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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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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전 세계적으로 고령인구가 급증하고 이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겪는 교통약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국내에서는 이동편의시설 설치 확대 등 교통약자에 대한 양질의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기존 대중교통 이동편의시설 설치는 역사의 면적, 층수, 시설 미확보역 등의 양적인 측면을 기준으로 우선적 확대·설치되고 있다. 하지만 양적 기준 보다는 실제 이용자 기준의 설치 필요 지역에 이동편의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더 효과적일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용자 기반의 교통카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약자의 환승취약지점을 도출하고자 했다. 스마트카드 거래내역 데이터를 가공하여 환승통행데이터를 구축하고 이용자별 환승통행패턴 분석 및 환승통행시간 차이가 큰 경로를 기준으로 환승취약지점을 도출했다. 분석 결과 일반 이용자보다 교통약자의 환승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과 교통약자의 환승통행시간 차이와 시설물 개수와의 상관관계는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현장 조사 결과 환승통행시간 차이는 시설물의 단순 개수보다는 해당 환승최단경로 내 이동편의시설의 부재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확대 시 실질적 이용자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환승취약지점을 기준으로 우선적 시설 확보 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보다 더 향상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 항체의 혈청 유병률 연구 (Seroprevalence of Dengue Virus Antibody in Korea)

  • 이지현;김한울;김경효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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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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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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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뎅기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은 해외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고 있다. 최근 감염 경험이 없는 사람에게 백신을 접종하면 이후 야생 뎅기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 뎅기열 증상을 보일 수 있다고 연구된 바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의 다양한 연령군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혈청역학을 연구하였다. 방법: 건강한 영아 98명(2개월-1세), 청소년 152명(13-19세), 성인 90명(20-50세) 및 노인 106명(65세 이상)에서 수집한 혈청 총 4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각 연령군의 뎅기바이러스 immunoglobulin G (IgG) 항체 검사를 ELISA을 통해 측정하였다. 또한 뎅기바이러스 IgG 항체 검사에서 양성 또는 equivocal을 보이는 혈청에 한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의 IgG 항체를 검사하였다. 결과: 총 446명 검체 중, 청소년군에서 1명(0.2%)만 뎅기바이러스 항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Equivocal은 14명(3.1%)으로, 청소년군 10명과 노인군 4명이 해당하였다. 뎅기바이러스 IgG 양성이 나온 1명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 또한 IgG 양성으로 나왔다. 뎅기바이러스 IgG equivocal이 나온 14명에서는 일본뇌염 바이러스 IgG 양성이 6명, equivocal이 3명이었고 음성은 5명이었다. 결론: 한국인에서 뎅기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보유율은 매우 낮았다. 본 연구는 향후 뎅기열 예방을 위한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며 향후 지속적인 혈청면역 평가도 필요할 것이다.

가정방문 인지자극 활동이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기억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 : 개별대상연구 (Effects of Home-Visit Program with Cognitive-Stimulating Activities on Cognitive Function and Memory Self-efficacy of an Elderly with Dementia Special Rating : Single Subject)

  • 손보영;방요순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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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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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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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가정방문 인지자극 활동이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기억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기간 및 대상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G광역시에 거주하는 65세 여성 1명으로, 개별대상연구의 A-B-A' 설계를 사용하였다. 초기 진단을 받은 치매특별등급(5등급)의 경증치매 노인에게 비교적 접근성이 쉽고, 스스로 생각하고 풀어갈 수 있는 수준의 신체·인지자극 활동을 병행함으로써 지적능력을 반복적으로 자극하여 저하된 인지기능을 완화시켰고, 일상생활에서 친숙한 글자, 숫자, 신체 움직임 등을 이용한 단기기억 및 회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저하된 기억력과 집중력의 인지기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이는 인지자극 활동이 초기 경증치매 노인들에게 센터, 복지관 등의 특정장소를 벗어나 가정에서 손쉽게 접근 가능한 치매예방프로그램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인지자극 활동은 치매특별등급(5등급) 노인의 인지기능 및 두드러지는 기억저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효과적 중재로의 가능성을 확인하였기에, 적극적인 실용 방안을 제안하는 바이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비용-편익분석 (A Cost Benefit Analysis of Individual Home Visiting Health Care)

  • 김진현;이태진;이진희;신상진;이은희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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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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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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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costs and benefits of individual home visiting health care using secondary data and literature review. Methods: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as 1,008,837. A specific program was classified into disease management, care of infant, child and women, or elderly care. The costs and effects of a program were identified from a societal perspective, and the effects were converted into monetary terms or benefits. The total cost was calculated in the way that medical expenses, travel costs and productivity losses were offset by the decrease in benefits and thus only the program budget was included in the total cost. Results: The total program cost was 47.6 billion won per year and the total annual benefit was estimated at 435.6 billion won. The benefits of arthritis management were the biggest among disease management programs. The net benefit was 388.0 billion won per year and the benefit/cost ratio was 9.16. Conclusion: Home visiting health care was validated to be economically effective. It made a positive contribution to improving the health status of vulnerable populations and reducing medical expens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home visiting care should be extended more broadly to vulnerable populations.

오팔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노후준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ife Style and the Preparation of Old Age in Opal Generation)

  • 임미정;최규석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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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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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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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최근에 신중년이라 불리는 1955년에서 1974년 사이에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거대 인구 집단을 형성하며 이전의 전통적 노인 세대와는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전체 국가 인구의 33%를 차지하는 이들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신세대 노인인구집단의 등장과 이에 따른 정책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오팔세대라고 불리기도 하는 신중년층은 평균수명의 증가로 늘어난 노년기를 생산적이고 자율적으로 보내고 싶어 하며 노후에 해외여행을 즐기는 등 어느 정도 경제적 능력도 지니고 있지만, 다른 한편 여가·취미활동, 대인관계 등 활동적 노년에 대한 준비가 미흡해서 신세대로서의 신중년층을 위한 정책적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중심으로 오팔세대의 정의, 그들의 소비생활을 비롯한 태도, 사회활동, 여가활동, 건강에 대한 노력 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알아보고, 오팔세대에 맞는 고용창출, 사회적 재교육, 지역의료시설 구축, 여가문화 생활을 위한 사회적 배려 등 노후준비에 대해 실천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