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otal phenolics compou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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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bell 포도주스의 제조에 있어서 포도 씨와 줄기의 첨가가 포도주스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dditions of Seeds and Stems on the Properties of Processed Campbell Grape Juice)

  • ;이윤래;김상태;문광덕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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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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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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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포도주스는 건강에 유익한 phenolic compounds의 함량이 풍부하여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 사용된 Campbell 포도주스는 Sample A(씨와 줄기를 첨가하지 않은 경우), Sample B(씨만 첨가한 경우), Sample C(씨와 줄기를 첨가한 경우)의 세 가지로 제조하여 포도 씨와 줄기의 첨가 가 포도주스의 성분, 관능적 특성, 기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시험하였다. 포도주스 제조 시 포도 씨와 줄기의 첨가는 pH와 가용성 고형분($^{\circ}Brix$)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주었지만 다른 물리화학적 특성이나 색에는 유의적인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total phenol, radical scavenging activity, total anthocyanin, total flavonoid는 증가하였다. 관능적 특성시험의 결과에서도 sample들 사이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볼 수 없었다. 이번 연구로 Campbell 포도주스 제조 시 포도 씨와 줄기의 첨가가 포도주스의 물리화학적 특성이나 관능적 특성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기능적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석류 과실 부위별 폴리페놀 및 안토시아닌 함량이 항산화 및 항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phenol and anthocyanin contents of Punica granatum fruit parts on their antioxidant and anticancer activities)

  • 박정숙;천상욱;문은우;정철윤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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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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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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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고흥산과 캘리포나이산의 석류나무(Punica granatum L.) 과실을 과육, 종자 및 외과피로 분리하여 부위별 총 페놀성 함량, 안토시아닌 함량, DPPH 라디컬 소거능에 대한 항산화 활성 및 항암활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석류과실의 총 페놀성 함량은 외과피>주스>종자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로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외과피>주스>종자 순으로 높았고, 특히 외과피의 항산화 활성은 vitamin C와 유사한 활성을 보였다. 폐암세포주(Calu-6)에 대한 추출물의 항암활성은 외과피>종자>과육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고흥산 석류 과실 부위별 총 안토시아닌 함량은 외과피>주스>종자 순으로 나타났고, 함유된 주요 안토시아닌은 Cy3,5G로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고 그 다음이 Cy3G,Dp3,5G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성 함량과 Calu-6 폐암세포주 활성 간이 $r^2=0.9706$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총 페놀성 함량과 DPPH 라디컬 소거능 간, DPPH 라디컬 소거능과 Calu-6 폐암세포주 활성 간 순으로 상관계수($r^2$)가 각각 0.8904, 0.8309로 나타나 상호 연관이 있음을 나타냈다.

가열처리에 따른 인삼의 이화학적 성분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Compounds with Heating Treatment of Ginseng)

  • 윤성란;이명희;박정현;이인선;권중호;이기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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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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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2-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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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삼을 세절하여 동결건조 시킨 후 가열에 따른 성분변화의 특성을 살펴보고자 가열온도(130, 145, 160, 175, 190$^{\circ}C$) 및 가열시간(10, 15, 20, 23, 30 min)에 따른 중심합성실험계획으로 가열처리 하여 반응표면분석하였다. 그 결과, 가용성 고형분 함량의 경우 가열온도 및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갈색도는 가별온도 및 가열 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산성 다당체 함량, 총 폐놀성 화합물 함량도 가열온도 및 가열시간이 증가할수록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은 가열온도 146.05$^{\circ}C$ 및 가열시간 18.16 min일 때 최대값 58$\%$로 예측되었으며, 조사포닌 함량은 160.00$^{\circ}C$ 및 가열시간 20.00 min일 때 64.40 mg/g의 최대값으로 예측되었다. 조사포닌 함량은 가열시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용성 고형분 함량, 산성다당체 및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가열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PHENOLIC ANTIOXIDANT CONTENT OF OLIVE OILS AND THEIR POTENTIAL IN THE PREVENTION OF CANCER

  • Owen Robdrt W;Spiegelhalder Bertold;Haubner Roswitha;Wurtele Gerd;Giacosa Attilio;Bartsch Helmut
    • 한국식품영양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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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01년도 International Symposium on Food,Nutrition and Health for 21st Cent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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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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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traditional (European) Mediterranean diet is characterized by an abundance of plant foods such as bread, pasta, vegetables, salad, legumes, fruit, nuts; olive oil as the principal source of fat; low to moderate amounts offish, poultry, dairy products and eggs; only small amounts of red meat; low to moderate amounts of wine, normally consumed with meals. This diet is low in saturated fatty acids, rich in carbohydrate and fibre, and has a high content of monounsaturated fatty acids (MUFA). These are primarily derived from olive oil. Despite a wealth of general knowledge concerning the major classes of compounds present in olives and olive oil, detailed knowledge of the phenolic antioxidant content has been lacking. Therefore the aim of the study was to evaluate the phenolic antioxidant content in a range of olive and seed oils. While seed oils were devoid, on average, the olive oils contained $196{\pm}19mg/kg$ total phenolics as judged by HPLC analysis, but the value for extravirgin ($232{\pm}15 mg/kg$)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of refined virgin olive oil ($62{\pm}12mg/kg$; P<0.0001). Appreciable quantities of simple phenols (hydroxytyrosol and tyrosol) were detected in olive oils, with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extravirgin ($41.87{\pm}6.17$) and refined virgin olive oils ($4.72{\pm}2.15$; P<0.01). The major linked phenols were secoiridoids and lignans. Although extravirgin contained higher concentrations of secoiridoids ($27.72{\pm}6.84$) than refined olive oils ($9.30{\pm}3.81$) this difference was not significant. On the other hand the concentration of lignans was significantly higher (P<0.001) in extravirgin ($41.53{\pm}3.93$) compared to refined virgin olive oils ($7.29{\pm}2.56$). All classes of phenolics were shown to be potent antioxidants. In future epidemiolgic studies, both the nature and source of olive oil consumed should be differentiated in ascertaining cancer r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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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메밀차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 (Neuronal Cell Protection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Hot Water Extract from Commercial Buckwheat Tea)

  • 정창호;정희록;최성길;심기환;허호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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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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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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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시판 메밀차 열수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조사하였다. 시판 메밀차 열수 추출물의 ABTS 라디칼 소거 활성, FRAP 및 MDA 생성 저해 실험결과 농도 의존적인 경향이 나타났으며 또한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여주었다. 과산화수소로 유발된 산화적 손상에 의한 ROS 축적량을 조사한 결과 $H_2O_2$ 단독 처리구보다 메밀차 열수 추출물 처리구에서 낮은 ROS 축적량을 나타내었다. MTT 및 LDH 분석을 통한 PC12 세포 중의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측정한 결과 MTT 분석에서는 시판 메밀차 열수 추출물의 모든 농도에서 높은 세포 생존율을 나타냈고, LDH 분석에서는 추출물에 의한 농도 의존적인 세포질 효소 (LDH) 방출량 감소가 관찰되었다. 총 페놀성 화합물, rutin 및 quercitrin의 함량은 각각 9,608.10 mg/g, 13.42 및 0.90 mg/100 g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 볼 때 rutin 및 quercitrin과 같은 다양한 페놀성 화합물을 함유한 시판 메밀차 추출물은 항산화 활성과 산화적 스트레스로 유발된 신경세포 보호효과를 나타내어 퇴행성 신경질환 등을 예방 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숙성 온도에 따른 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ged Garlic at Different Temperatures)

  • 신정혜;최덕주;정미자;강민정;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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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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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4-1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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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열처리 온도를 달리한 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비교하고자 통마늘을 지퍼백에 $400{\pm}20\;g$씩 넣어 60, 70, 80 및 $90^{\circ}C$로 조절한 incubate에 숙성하면서 1, 3, 6일에 시료를 취하여 이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과 환원력을 통하여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열처리 온도를 달리하여 숙성한 마늘의 L, a 및 b값 모두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는데, $60^{\circ}C$에서 6일간 숙성한 시료의 b값은 $22.16{\pm}0.76$이었으나 $90^{\circ}C$ 숙성 시료는 $1.35{\pm}0.21$로 급격히 낮아졌다. 전단가의 경우 숙성 초기에는 $90^{\circ}C$ 숙성 시료가 $85.70{\pm}1.44\;cm/kg^2$로 가장 낮았으나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경도가 증가하여 숙성 6일에는 $411.30{\pm}13.90\;cm/kg^2$으로 증가하였다. 마늘의 pH는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산성화되었는데 6일 숙성 후 $60^{\circ}C$$90^{\circ}C$ 시료의 pH는 각각 6.12와 3.90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여 숙성 6일 시료의 경우 $60^{\circ}C$ 숙성 시료에 비하여 $90^{\circ}C$ 숙성 시료에서 총 페놀은 약 3.5배, 플라보노이드는 약 9.1배 더 높은 함량이었다. Total pyruvate의 경우 숙성 온도에 따라 증감의 경향이 서로 상이하여 $60^{\circ}C$$70^{\circ}C$ 숙성 시료에서는 숙성기간 1일과 6일을 비교할 때 더 감소하였으나 $80^{\circ}C$$90^{\circ}C$ 숙성 시료의 경우 숙성 6일에 오히려 그 값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DPPH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마늘의 숙성 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농도가 진할수록 증가하여 $90^{\circ}C$, 6일 숙성 시료의 항산화활성은 $87.48{\pm}0.20%$로 타 시료의 $43.61{\sim}55.76%$ 보다 월등히 높았고 환원력도 이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이처럼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는 것은 마늘의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갈변화 물질의 생성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마늘 중의 항산화성 갈변 물질의 증가에 기인하는 결과로 판단된다.

국상(Kuksang) 뽕잎(Morus alba L.)으로부터 α-amylase와 α-glucosidase 저해 물질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cation of Inhibitory Compounds from Morus alba cv. Kuksang on α-amylase and α-glucosidase)

  • 최무영;조영제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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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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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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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109종의 뽕잎 종류 중 국상 품종 뽕잎으로부터 α-amylase와 α-glucosidase 저해작용을 가지는 페놀성화합물을 분리하여 저해활성을 검토하였다. 국상 뽕잎의 물추출물에서 α-amylase와 α-glucosidase 저해 활성이 각각 93.8%와 48.7%를 나타내었다. 국상뽕잎 추출물의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물 추출물에서 9.7±0.2 mg/g, 60% ethanol 추출물에서 14.3±0.2 mg/g으로 나타났으며, 국상뽕잎 물 추출물 200 μg/ml의 농도에서 α-amylase와 α-glucosidase 저해활성이 각각 100%와 82.6%로 나타났다. 국상뽕잎으로부터 α-amylase와 α-glucosidase 저해활성을 가지는 천연물을 분리하기 위하여 국상뽕잎 물추출물을 Sephadex LH-20과 MCI-gel을 이용하여 normal phase type인 EtOH→H2O와 reverse phase type인 H2O→MeOH로 유기용매의 농도를 증가시키며 gradient로 용출하여 정제하였다. α-Amylase와 α-glucosidase 저해활성을 가지는 정제물은 FAB-MS, NMR과 IR spectrum을 구조 분석한 결과 quercetin으로 동정되었다.

가열처리한 떫은감 농축액의 물리화학적 특성 및 항산화능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stringent persimmon concentrate by boiling)

  • 홍진숙;채경연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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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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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9-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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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실험은 떫은감을 7, 15, 23, 31시간으로 가열하여 제조한 농축액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항산화능, tannin함량을 비교 분석하였고 떫은감 농축액의 조리적성을 제시하기 위해 관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떫은감 농축액의 수분함량은 각각 48.26, 43.16, 36.57, 33.24%로 농축시간이 길어질수록 농축액의 수분함량은 감소하였다. 가열농축에 의해 조단백질, 조섬유, 조회분 함량은 모두 증가하였다. 비타민 C 함량은 열처리에 의해 많은 양이 감소하였으며 농축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의 폭이 컸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농축시간별 당도는 각각 45, 52, 63, $70^{\circ}Brix$였으며 농축시간이 길어질수록 당도와 점도가 증가하였다. pH는 떫은감의 경우 5.41이었으며 23시간 농축액의 pH가 4.71로 가장 낮았다. 농축시간이 길어질수록 명도와 적색도, 황색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유리당은 fructose, glucose, sucrose는 농축시간이 길어질수록 함량이 증가하였으며 maltose는 떫은감이 가장 높았고 농축시간이 길어질수록 감소하였다. 전자공여능은 떫은감과 농축액 모두 92% 이상으로 측정되어 대조구로 사용한 기존의 항산화제인 BHA 0.0002% 첨가구의 전자공여능인 43.3%보다 항산화력이 2배 이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떫은감 농축액의 경우 모든 페놀성 물질의 함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페놀성 물질 중 chlorogenic acid가 주를 이루고 있었고 그 다음으로 flavanol tannin(catechin)함량이 높았다. 감농축액에 대한 관능평가는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acceptability)에서 23시간 농축액이 6.83으로 가장 좋게 평가되었고 그 다음으로 31, 15, 7시간 순으로 좋게 평가되었다. 31시간 농축액의 경우에 단맛은 가장 강하면서 쓴맛, 떫은맛, 신맛이 가장 적고 부드럽게 평가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색과 향이 매우 강해서 기호도가 약간 감소하였다. 반면 23시간 농축액의 경우는 단맛, 쓴맛, 떫은맛, 신맛에 대한 평가가 31시간 농축액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고 상대적으로 색과 향을 적당하게 평가함으로써 전반적인 기호도에서 가장 좋게 평가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23시간의 가열 농축은 31시간에 비해 경제적인 면에서도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결론적으로 떫은감을 가열 농축하여 제조한 23시간 농축액은 자연적인 강한 단맛을 제공할 수 있고 동시에 항산화성과 탄닌성분을 많이 함유함으로써 식품조리와 식품가공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여주 함유 된장의 발효 중 이화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ochemical properties and biological activity during the fermentation of Doenjnag with bitter melon (Momordica charantia L.))

  • 황정은;주옥수;이진환;송영훈;황인국;조계만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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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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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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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여주 분말 첨가 된장의 발효 중 이화학적 특성, phytochemical 화합물(isoflavones과 phenolic acids) 및 생리활성 활성 변화를 측정하였다. 된장 발효 중 pH는 6.41-5.83에서 5.81-5.24로 감소하였고, 반면에 산도는 0.42-0.65%에서 1.28-1.48%로 증가하였다. 고초균과 효모 생균수, 염도 및 총 아미노산 함량은 발효 종기(60 일)에 증가하였다. 특히, 발효 후 10% 여주 분말 첨가 된장은 가바(GABA, 129.87 mg/100 g) 함량이 다른 된장 시료들과 비교하여 가장 함량이 높았다. 발효 후 된장은 발효 전 된장 시료보다 생리활성이 높았다. 발효 후 phytochemicals 화합물 중 isoflavone-aglycones과 phenolic acids는 증가하였고, 반면에 isoflavone-glycosides는 감소하였다. 게다가, 발효 후에 총 phenolics, isoflavone-aglycones과 phenolic acids 함량은 급격히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항산화 활성과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이 증가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여주 분말 첨가로 항산화와 항당뇨 활성이 개선된 새로운 타입의 된장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품종별, 생육단계별 시설재배 오이의 페놀화합물 함량과 항균효과 및 Tyrosinase 억제활성 (Phenolic Compounds, Antimicrobial Effects and Tyrosinase Inhibition Activities of Cucumber Grown Greenhouse According to Cultivars and Growth Stages)

  • 양승렬;부희옥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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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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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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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시설오이로 많이 재배되고 있는 4 품종을 선발하여 생육단계별로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피부염증과 가려움증 관련 Staphylococcus aureus, Staphylococcus epidermidis, Malassezia furfur균에 대한 항균효과 그리고 tyrosinase 억제 활성에 대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총 페놀 함량은 장죽청장과 장형낙합 품종에서 늘푸른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생육단계별로는 대부분 수확기에 이른 5단계에서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조사된 오이 4품종 모두 생육단계별로 큰 차이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항균활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는 장형낙합 품종이 모든 생육단계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Staphylococcus epidermidis균에서는 생육단계 및 품종에 따라 저해환이 8~12 mm로 항균성에 차이를 나타냈다. 또한 Malassezia furfur균에서는 장죽청장에서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생육 3, 4단계에서는 저해환이 14 mm로 형성되어 가장 높은 항균효과를 보였다. 전체적으로 오이의 항균성은 Staphylococcus aureus균에서 비교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이 추출물의 tyrosinase 억제 활성은 장축청장과 신조은백다다기 품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장형낙합 품종에서 비교적 높게 나타났지만, 늘푸른청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낮은 활성을 보였다. 또한 생육초기보다 수확기에 이르렀을 때 모든 품종에서 tyrosinase 억제 활성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본 실험의 결과, 피부상재균 및 비듬균에 대한 오이의 항균성과 미백효능을 확인함으로서 향후 고부가가치 향장소재로서의 이용성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