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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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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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3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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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The aim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role of board size as part of the corporate governance system. This paper discusses one aspect of corporate governance, namely, boards, in the Indonesian context. Using the literature review method, this paper explores factors that need to be considered to determine the optimal number of boards, especially in Indonesia. We explore some determinants of board size, such as complexity and leverage, ownership structure, and financial ratio support. The results reveal that an understanding of the differences found in the two-tier board model helps us understand that the different functions of the board of commissioners and the board of directors require different test treatments from countries that adhere to one-tier systems. A review of the relationship between board size and company performance is expected to provide the corporate governance literature with insights into optimizing the sizes of boards that can improve company performance, both in terms of boards of commissioners and boards of directors. This paper proposes the simultaneous testing of board size's relationship with company performanc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make a more real contribution about the effect of board size on company performance.
The aim of this study is investigated greenhouse gas emissions of glass industry, and when calculates greenhouse gas emission, using formula(Tier 3) advising in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and using self designed formula(Tier 3+) authors of this study. Studied to propose calculation formula that can compare these two calculation results and apply to domestic. Formula of Tier 3 calculated to theoretical composition of carbonate material, And Formula of Tier 3+ calculated on the basis of chemical substance formation table that get from glass manufacture company(The S company). As a result, Dolomite, Soda ash, Limestone, Industrial Barium carbonate is calculated value of Tier 3+ lower than value of Tier 3, And Industrial Potassium carbonate, Industrial Strontium carbonate was calculated value of Tier 3 lower than value of Tier 3. This study finding, formula of Tier 3+ has higher confidence than formula of Tier 3 when consider revision about purity of injection raw material. And hereafter, When calculate greenhouse gas emissions about nonmetallic mineral industry, use of Tier 3+ is considered that should be encouraged.
본 논문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고객에게는 편리한 대리운전 신청 기능을, 대리기사에게는 고객의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3-tier 구조의 대리운전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였다. 구현된 대리운전 시스템은 기존의 전화신청 방식과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주문 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시스템 성능 분석을 통해 온라인 주문 비율이 높을수록 대리운전 접수와 처리의 자동화를 통해 콜센터 상담원의 업무량 감소와 대리운전 신청 처리시간 단축 효과를 제공함을 확인하였다. 대리운전 업체 입장에서는 구현된 시스템을 활용하여 상담원의 증원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여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비용 절감과 시장 점유율 확대 효과도 거둘 수 있다.
This paper describes the 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two-tier DBMS for handling massive data and providing faster response time. In the present day, the main requirements of DBMS are figured out using two aspects. The first is handling large amounts of data. And the second is providing fast response time. But in fact, Traditional DBMS cannot fulfill both the requirements. The disk-oriented DBMS can handle massive data but the response time is relatively slower than the memory-resident DBMS. On the other hand, the memory-resident DBMS can provide fast response time but they have original restrictions of database size. In this paper, to meet the requirements of handling large volumes of data and providing fast response time, a two-tier DBMS is proposed. The cold-data which does not require fast response times are managed by disk storage manager, and the hot-data which require fast response time among the large volumes of data are handled by memory storage manager as snapshots. As a result, the proposed system performs significantly better than disk-oriented DBMS with an added advantage to manage massive data at the same time.
유럽연합에서 회사법 통일의 노력은 리스본조약 이전부터 회사법과 관련한 규칙과 지침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럽연합 회사법의 법규범은 자체의 규칙을 통해 유럽주식회사라는 개념을 설정하였으며, 공개유한책임회사인 유럽주식회사와 더불어, 2008년 이후에는 중소기업을 위한 폐쇄유한책임회사에 대한 입법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유럽주식회사법을 근거로 설립된 회사의 수가 증가되면서 발전된 형태의 회사법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우리나라 회사법 분야에서도 흥미로운 주제가 된다. 기존의 유럽회사법에 관한 국내연구는 전반적인 유럽회사규칙 및 지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나, 근래에 이루어지고 있는 회원국 법률간 하향경쟁과 이를 통한 회원국의 입법에서의 변화, 그리고 유럽에서의 회사법연구에 대한 최근 논의에 대해서 다시 다루어 볼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글에서는 유럽연합조약을 통한 설립의 자유와 이를 통한 각 회원국의 법률 간 경쟁과 유럽주식회사규칙의 제정 배경에 대해서 살펴보고 현재 유럽주식회사규칙의 내용을 평가한다.
본 연구는 가족기업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승계에 초점을 맞추고, 특히, 승계 과정에서 핵심플레이어로 평가되는 후계자의 관점을 중심으로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방법론을 활용하여, 후계자 관점에서 승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의 우선순위를 파악하였다. 총 2계층으로 나누어 진행한 본 연구에서, 1계층은 1) 승계자와 후계자의 관계, 2) 후계자의 경영 능력, 3) 후계자의 자기효능감 그리고 4) 승계 계획으로 설정하였다. 각 1계층의 하위 계층인 2계층의 경우 승계자와 후계자의 관계는 상호간의 신뢰수준, 기업의 비전 공유, 상호간 대화 수준으로 설정하였다. 후계자의 경영능력은 경영 역량, 교육 및 훈련, 승계관련 주변인 관리 능력, 그리고 후계자의 자기 효능감은 후계자의 승계 의지, 역경 극복 자신감, 목표달성 자신감으로 설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승계 계획은 재무적 계획, 리더십 이양 계획, 인사 조직 관리 계획으로 설정하였다. 총 93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여 회수하였고, 결측치가 있는 표본을 제외한 88개의 설문지를 연구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후계자는 1계층에서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1) 승계자와의 관계를 선택하였고, 2) 후계자의 경영 능력을 2순위로, 3) 후계자의 자기효능감는 3순위, 마지막으로 4) 승계 계획을 4순위로 선택하였다. 특히, 승계자와의 관계를 구성하는 하위 3가지 요소 (상호 간의 신뢰 수준, 기업의 비전 공유, 상호 간 대화 수준) 모두 최종 결과에서도 가장 중요한 1순위~3순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점차 많은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국내 대기업들이 주도하는 공급망에의 참여를 통해 지식과 기술력 습득을 도모하고 있다. 본 연구는 공급망 참여업체들이 공급망 주도기업과 2차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증대시킬 수 있는 경쟁력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고, 이들 참여업체의 SCM 성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행요인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공급망에 참여하고 있는 협력업체들의 SCM성과를 최종 종속요인으로 설정하고, 기술적 지원, 2차 협력업체와의 협업, 인센티브 및 정보공유 등의 같은 주요 선행요인 간의 상호연관관계를 분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대형 공급망에 참여 중인 58개 중소기업들로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통계적 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공급망 주도기업과의 협업은 기술적 지원과 2차 협력업체와의 협업, 그리고 인센티브 등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정보공유는 SCM 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공급망 주도기업과의 공동노력이 SCM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가설은 p값이 5%를 다소 상회하여 강한 연관관계는 도출되지 못하였다. 앞으로의 연구에 대한 몇 가지 제안도 논문 말미에 추가하였다.
본 논문은 GM과 현대차의 세계화 과정의 특징, 특히 중국 진출 과정에서의 특징을 합작 연구소를 통해 살펴본다. 중국의 대규모 시장과 50:50의 합작기업 형태로 인해 두 기업은 중국 정부의 연구개발 기능 현지화 요구에 어떤 형태로든 대응을 해야 했으며, 이들의 대응은 합작 연구소의 역할에 영향을 준다. 중국측이 초기에 합작을 통해 기대했던 기술적 능력의 개선은 두 합작기업 모두에서 잘 나타나지 않았지만, 북경현대의 합작 연구소에 비해 상하이GM의 합작 연구소에서 상대적으로 기술적 능력의 진전이 있었다. 이 논문은 동일한 합작기업 형태임에도 불구하고 나타나는 두 합작 연구소의 기술적 능력의 차이를 중국 파트너의 역량과 모기업의 글로벌 전략의 차이로 설명하였다. 상하이GM의 중국 파트너인 SAIC는 상위 기업으로서 합작 초기부터 GM에게 기술 이전을 강력히 요구했을 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기술적 능력의 향상에 노력을 기울인 반면, 북경현대의 중국 파트너인 BAIC는 중위 기업으로서 기술 이전을 크게 요구하지 않았고, 또한 자체적인 연구 기반도 미흡했다. 모기업의 글로벌 전략과 관련해서는, 두 기업 모두 연구개발의 핵심 영역은 모기업에서 통제하였지만, GM의 경우 중국의 합작 연구소를 중국 현지 및 신흥국 차량을 개발하는 데에 활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반면, 현대차의 경우 중국 내 독자 연구소를 통해 기술유출을 막는데 보다 주의를 기울이면서 중국 정부의 현지화 요구에 대응하였다. 이상의 논의는 기업의 세계화 과정이 모기업의 정책이 일방적으로 관철되면서 모기업과 자회사의 조화와 협력이 원활하게 달성되는 과정이라기보다는 모기업의 글로벌 전략과 자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충돌되고 타협되는 정치적 과정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Purpose: To identify baseline prognostic factors for survival in patients with disease progression, during or after chemotherapy for the treatment of advanced gastric or gastroesophageal junction (GEJ) cancer. Materials and Methods: We pooled data from patients randomized between 2009 and 2012 in 2 phase III, global double-blind studies of ramucirumab for the treatment of advanced gastric or GEJ adenocarcinoma following disease progression on first-line platinum- and/or fluoropyrimidine-containing therapy (REGARD and RAINBOW). Forty-one key baseline clinical and laboratory factors common in both studies were examined. Model building started with covariate screening using univariate Cox models (significance level=0.05). A stepwise multivariable Cox model identified the final prognostic factors (entry+exit significance level=0.01). Cox models were stratified by treatment and geographic region. The process was repeated to identify baseline prognostic quality of life (QoL) parameters. Results: Of 1,020 randomized patients, 953 (93%) patients without any missing covariates were included in the analysis. We identified 12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s of poor survival: 1) peritoneal metastases; 2) Eastern Cooperative Oncology Group (ECOG) performance score 1; 3) the presence of a primary tumor; 4) time to progression since prior therapy <6 months; 5) poor/unknown tumor differentiation; abnormally low blood levels of 6) albumin, 7) sodium, and/or 8) lymphocytes; and abnormally high blood levels of 9) neutrophils, 10)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11) alkaline phosphatase (ALP), and/or 12) lactate dehydrogenase (LDH). Factors were used to devise a 4-tier prognostic index (median overall survival [OS] by risk [months]: high=3.4, moderate=6.4, medium=9.9, and low=14.5; Harrell's C-index=0.66; 95% confidence interval [CI], 0.64-0.68). Addition of QoL to the model identified patient-reported appetite loss as an independent prognostic factor. Conclusions: The identified prognostic factors and the reported prognostic index may help clinical decision-making, patient stratification, and planning of future clinical studies.
최근 지식기반 사회의 진입과 더불어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하이테크산업을 이끌고 있는 ICT기업들은 지식재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의 지적 자본을 대표하는 특허정보가 지속적으로 축적됨에 따라 정량적인 분석이 가능해졌다. 특허정보를 통하여 특허수준부터 기업수준, 산업수준, 국가수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수준에서의 분석이 가능하다. 특허정보는 기술 현황을 파악하거나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데 활용되고 있다. 네트워크를 통한 분석은 지식 영향의 흐름을 나타내며, 이를 통하여 기술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활용한 분석 분야에서는 기업이 차지하는 네트워크상에서의 위치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에서 분석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특허 인용 정보를 활용한 분석은 크게 두 가지로, 인용 횟수를 활용하는 인용지표 분석과 인용관계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분석으로 나뉜다. 본 연구는 기업간 규모의 차이가 기업 간 특허 인용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S&P 500에 등록된 IT 및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74개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기업 간 특허 인용 관계를 구하기 위하여 2009년, 2010년의 특허 인용 정보를 수집하여 기업 간 특허 인용 관계를 나타냈다. 또한 기업규모를 대표하는 지표로 기업 총 자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다. 기업규모에 따라 외부 지식에 대한 의존도가 달라지는 선행연구를 통하여 기업규모가 기업간 특허 인용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기업 간 총 자산의 차이에 절대값을 취한 값을 기업 간 거리로 정의하였으며, 기업 간 규모의 단순 차이를 기업 간 계층으로 정의하여 새로운 소시오매트릭스를 생성하였다. 2010년도 기업간 특허 인용 관계를 나타낸 소시오매트릭스를 종속변수로 하였으며, 2009년도 기업 간 특허 인용 네트워크, 기업 간 거리 및 계층을 독립변수로 하여 QAP분석 및 MR-QAP분석을 실시하였다. QAP분석 결과 기업 간 거리와 계층은 특허 인용 관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MR-QAP분석에는 2009년도 기업 간 특허 인용 관계와 기업 간 거리만 유의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2009년도 기업 간 특허 인용 관계가 2010년도 기업 간 특허 인용 관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볼 수 있어 기업 간 특허 인용관계는 연속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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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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