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dal fluc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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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서 유출된 C중유의 토양 침투 거동 (Penetration Behavior of Spilled Fuel Oil C into Coastal Sandy Beach)

  • 정정조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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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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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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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해상에서 유출된 기름의 조간대 토양 침투에 관한 정보는 유출된 기름의 생태계 피해와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처리대책의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질지형의 조간대 모형을 이용하여 파도와 조석에 의한 유출된 기름의 토양 침투 거동을 파악하고, 침투에 미치는 주된 영향인자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해수와 유출된 C중유의 연안 해변 토양 침투는 전혀 다른 거동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해수는 파도와 조석의 물리적 작용에 의해서 토양 중으로 침투를 하였으나, 유출된 C중유는 파도에 의해서는 침투되지 않고 조석작용에 의해서만 토양 중으로 침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평방미터당 1 L의 유출유가 표착하였을 경우 약 80%이상의 유분이 토양 표층 2 cm의 부분에 집중되는 침투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유출된 기름의 토양침투에는 온도의 변화에 의존하는 기름의 점도가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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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부 해안대수층에서의 수평 유향.유속 검층자료 해석

  • 김구영;성현정;김태희;박기화;박윤석;고기원;박원배;우남칠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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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5년도 총회 및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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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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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horizontal heat-pulse flowmeter was used to measure grounwater flow in volcanic rocks at sites in eastern part of Jeju Island, Korea. Three boreholes, Handong-1, Jongdal-1, and Susan-1, which are located at close distance from the coastline, were selected from the sea water intrusion monitoring wells. To evaluate the direction and velocity of the groundwater flow, 6 to 8 measuring points for each borehole were chosen. There are two major flow directions at Handong-1, which are toward north-east and south-east directions and velocity ranges from $2.2{\sim}3.0cm/hr\;and\;0.6{\sim}1.0cm/hr$, respectively. For Jongdal-1, two major flow directions were detected that are east and north-west and velocity ranges from $1.2{\sim}2.0cm/hr$. For Susan-1, major flow is toward east direction and the ,velocity ranges from $2.2{\sim}2.7cm/hr$ at depth $60{\sim}70m$,\;and\;0.8{\sim}0.9cm/hr$ at depth $70{\sim}80m$. In order to evaluate the tidal effect on groundwater flow, direction and velocity were measured at specific depth with time, At depth 57m of Susan-1, the velocity increased during the tidal variation, The flow direction and velocity varies with different depths, and they are also affected by tidal fluctuation. Thereafter, care must be taken when flow direction and velociy is estimated indirectly by using hydraulic head at monitoring we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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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에서 유출된 기름의 해변 토양 침투거동에 미치는 영향인자 규명 실험 (Laboratory Study for the Identification of Parameters affecting the Penetration Behavior of Spilled crude oil in a Coastal Sandy Beach)

  • Cheong Jo, Cheong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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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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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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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기름의 침투거동에 관한 정보는 처리대책의 수립 및 생물학적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한 중요한 단서가 된다. 본 연구에서는 사질지형의 조간대 모형을 이용하여 유출된 기름의 토양침투 거동을 파악하고 침투에 미치는 주된 영향인자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연구를 수행하였다. 해수와 유출된 원유의 연안 해변 토양 침투거동은 전혀 달랐다. 해수는 파도와 조석의 물리적 작용에 의해서 토양 중으로 침투를 하였으나, 유출된 원유는 파도에 의해서는 침투되지 않고 조석작용에 의해서만 토양 중으로 침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평방미터당 1 L의 유출유가 표착하였을 경우 약 70%이상의 유분이 토양 표층 2 cm의 부분에 집중되는 침투경향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유출된 기름의 토양침투에는 온도의 변화에 의존하는 기름의 점도가 강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천 송도지역 척전 갯벌 대형저서동물의 군집 생태학 2. 우점종의 시ㆍ공간적인 분포양상 (The Community Ecology of Benthic Macrofauna on the Cheokjeon Tidal Flat, Incheon, Korea 2. Spatio-temporal distribution patterns of the major dominant species)

  • 서인수;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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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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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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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인천 동춘동 척전 갯벌에 서식하는 대형 저서동물의 중요 우점종에 대한 시ㆍ공간적인 분포 패턴을 알아보기 위하여 1990년 9월부터 1992년 7월까지 2개년 동안 격월별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기간 중, 총 111종, 25,491 개체가 채집되었고, Le Bris Index에 근거한 상위 15위의 우점종은 19,072개체의 밀도를 나타내 74.8%를 점유하였다. 백금갯지렁이과(Nephtyidae)의 다모류 3종과 칠게아과(Macrophthalminae)의 갑각류 2종은 동일한 속(genus)이 면서 조위와 퇴적상에 따라 뚜렷이 구분되는 서식처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척전 갯벌의 중요 우점종은 다모류의 Heteromastus filiformis, 이매패류의 동죽(Mactra veneriformis), 맛조개(Solen strictus), 극피동물 해삼류의 가시닻해 삼(protankyra bidentata), 갑각류의 칠게(Macrophthalmus japonicus)등이었다. 5종의 중요 우점종에 대하여 공간에 따른 개체밀도를 비교한 결과, H. filiformis와 동죽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P>0.05), 맛조개, 칠게와 가시닻해삼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이것은 중요 우점종이 조위와 퇴적상에 따라 출현 개체밀도에서 공간적인 차이가 있음을 의미한다. H. flzyomis와 동죽은 조위와 퇴적상에 무관하게 갯벌의 전역에서 높은 밀도로 출현하였다. 그러나, 칠게는 펄이 많은 상부에서 밀도가 높았고, 맛조개, 가시닻해삼은 갯벌의 중ㆍ하부인 모래펄에서 우세한 밀도로 출현하여 이를 반영하고 있다.

금강 하구역에서 영양염류, 엽록소, 부유물질과 염분변화에 대한 500일간의 연속관측 (500-days Continuous Observation of Nutrients, Chlorophyll Suspended Solid and Salinity in the Keum Estuary, Korea)

  • 이용혁;양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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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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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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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군산 하구역에서 해양학적 환경의 시간적 변화양상을 이해하고 하구언 축조 이후 갑문의 조작에 의한 환경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1995년 6월부터 1996년 9월까지 약 500일간 매일 관측을 하였다. 조사대상 항목은 해양환경의 일반적인 조사대상인 영양염, 엽록소, 부유현탁물질 그리고 염분이었으며, 이들 자료를 설명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조석자료를 이용하였고, 또한 보조자료로서 기온, 강우량, 풍속등 기상 자료와 금강 하구언의 담수 방출량과 같은 하구언의 갑문조작 효과도 그 관련성을 조사하였다. 조석 위상에 따른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1996년 4월에 26시간, 7월에 19시간에 걸쳐 시간별로 연속조사를 병행하였다. 시간별 조사에서 염분의 변화양상은 조위에 비례관계를 보였으며, 부유현탁물질과 엽록소는 창 낙조 사이에서 높은 농도를 보였다. 영양염류는 염분에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였다. 500일 연속 관측에서 염분은 당수 방출량과 반비례하며, 엽록소는 봄철에 높은 농도를 보였다. 각 영양염류는 변화양상이 유사하였고, 염분과는 반비례 관계를 나타내었다. 부유현탁물질은 15일 주기인 조석 주기(neap-spring tide cycle)와 유사한 양상을 보였으며, 홍수기에는 담수 방출량에 의하여 주로 결정되었다. 금강 하구언의 갑문을 조작하기 이전과 비교해 볼 때 담수의 방출은 우기에 집중되고 있으며, 조류의 감소, 부유물질의 감소, 영양염류와 엽록소의 증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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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주 남부해역에서 내부 조석에 의한 음파 전달손실의 시간적 변화 모의실험 (Simulation of Temporal Variation of Acoustic Transmission Loss by Internal Tide in the Southern Sea of Jeju Island in Summer)

  • 김주호;김한수;팽동국;방익찬
    • 한국음향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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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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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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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여름철 제주 남부해역에서 내부조석에 의한 음향특성 변화를 실측 자료와 모의실험을 통해 연구하였다. 이를위해 서귀포 인근 해역의 수심 80 m 내외인 두 정점에서 2009년 7월 27일과 28일에 걸쳐 25시간동안 한 시간 간격으로 수심별 수온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조석에 의해 해수 상층부의 등수온선이 약 10 m이상 반일주기로 변하는 현상이 관측되었다. 이로 인한 음파전달손실의 시간적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음원을 수심 10 m에 두고 거리 3.8 km 떨어진 두 관측 정점 사이에서 음파전달을 모의하였다. 중심주파수 100 Hz인 1/3 옥타브 밴드의 경우 특정 수심 및 거리에서 반일주기가 지배적 이었으나 1 kHz의 경우는 반일주기 성분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복잡한 변화를 보였다. 음원에서 거리 2.8 km떨어진 지점에서 시간에 따른 전달손실 변화의 표준편차는 중심주파수 100 Hz의 경우 수심에 따라 최대 4.2 dB 였으며, 1 kHz의 경우 최대 3.7 dB인 것으로 나타났다. 탐지성능 60 dB를 고려한 탐지거리를 분석한 결과 두 중심주파수 경우 모두 반일주기 변화가 나타났으며 최대 1.0 km 미만의 변화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차후 제주 남부해역의 음향 특성 실험 및 연구 수행 시 전달손실의 시변동성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진주만 해역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 특성 (Temporal and Spatial Variations of Sea Surface Temperature in Jinju Bay in the South Coast of Korea)

  • 추효상;윤은찬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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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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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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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진주만해역 수온의 시공간적 변동특성을 장기 연속수온관측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수온은 1월 말 최저, 8월 초 최대이고 만 북쪽이 중앙과 남쪽보다 계절변동이 작다. 하계 최고수온의 최저와 최고는 지족수로 주변에 출현한다. 노량수로와 대방수로는 조류 유 출입에 따른 수층 간 연직혼합으로 수온변동이 작다. 외해수 영향이 작은 만 남쪽은 동계 해면냉각과 하계 가열에 의한 변동이 현저하다. 바람은 대방수로 주변이 강해 조류와 함께 이 해역 표층의 혼합정도에 큰 영향을 준다. 만내수온이 균일하게 낮고 소조기 서풍이 강해져 노량수로에 동쪽방향 항류가 출현할 때 만 북쪽 해역에 난수가 유입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노량수로 해역은 7~20일의 장주기, 창선도 서쪽과 지족수로는 장주기와 반일주기, 만 중앙은 장주기와 일일주기 수온변동이 우세하다. Coherence 분석결과, 노량수로의 수온변동은 만 내 정점과 상관성이 크고 위상이 앞서나 대방수로보다는 느리다. 대방수로의 수온변동은 만 서쪽과 중앙 일부에 영향을 준다. 상호상관계수분석으로 진주만은 노량수로역, 만 북쪽 수렴발산역, 대방수로역, 창선도연안수역, 만 중앙혼합수역, 만 중앙내 만수역으로 분류되었다.

서해안 태안 근소만 갯벌에 서식하는 중형저서동물 군집의 계절 변동 (Seasonal Fluctuation of Meiobenthic Fauna Community at Keunso Tidal Flat in Taean, Korea)

  • 신아영;김동성;강태욱;오제혁;이지민;홍재상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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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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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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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서해 중부에 위치한 태안 근소만의 4개 정점에서 중형저서동물군집의 계절조사를 실시하였다. 중형저서동물 시료는 2013년 8월과 10월, 2014년 1월과 4월에 각 계절을 고려하여 채집하였으며, 직경 3.6 cm의 아크릴코어러를 이용하여 각 정점에서 반복수 3개의 시료를 채집하였다. 연구지역에서의 평균입도는 3.65 ø에서 6.35 ø 사이의 값을 보여주었다. 중형저서동물 군집은 총 13개의 분류군이 출현하였고, 각 정점에서 전체 서식밀도는 $1,521-7,849ind./10cm^2$의 값을 나타내었다. 출현 분류군 중 가장 우점하는 그룹은 선충류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는 저서유공충류, 저서성 요각류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식밀도는 봄에 가장 높은 값을 보였고 여름에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출현 분류군 수는 총 13개 중형저서동물 분류군이 나타났으며, 2013년 10월 정점 2에서 가장 높은 13개, 2014년 4월 정점 4에서 가장 낮은 5개로 나타났다. 출현 분류군 수의 계절적 변동은 여름에서 봄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퇴적물 표층에서 깊이가 깊어질수록 중형저서동물의 서식밀도는 점차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고, 수직분포 변화를 통해 본 계절적 변동은 표층 0-1 cm에서 가장 크게 서식밀도의 차이를 보였다.

한반도 주변의 영해기점 및 기선에 관한 연구 - 한국,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The study on the Base point and baseline in Korea, Japan, and China)

  • 김백수;최윤수;박병문;전창동
    • Spatial Informatio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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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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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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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각국은 유엔 해양법 협약의 규정 하에서 자국의 영해, 어업수역, 배타적 경제수역을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를 위한 노력은 두 가지 측면에서 나타나는데 그 하나는 기점을 최대한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정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수직기준면의 조정이 자국의 수역확장에 도움이 되는가에 대한 분석과 자료수집이다. 우리나라는 유엔 해양법 협약의 발효에 따라 1996년부터 꾸준히 영해를 마주보고 있는 일본 중국과 해양경계 획정 회담을 해 오고 있으나 한 일, 한 중 간의 해양경계협정에 많은 장애가 있으며 그 과정에서 우리나라의 해역확장을 위해 기점과 수직기준면 설정이 매우 중요하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인접국의 기점과 기선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기점과 영해확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직선기점의 설정과 관련하여 국제해양법 협약에 위배되지 않으면서 영해확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점에 대한 검토와 국제수로기구(IHO)에서 권장하는 수직기준면에 대한 검토는 우리나라의 영해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경계획정 회담에서 우리나라의 영해 획정의 기술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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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해안에서 시계열 분석을 통한 수온 변동 특성 (Fluctuation Characteristics of Seawater Temperature Identified by Time Series Analysis Off the Southern Coast of Korea)

  • 장찬일;김동선
    • 해양환경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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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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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9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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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한국 남해안에서 8월 수온의 변동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온, 조위, 및 기상자료(바람 기온)를 power spectrum과 coherence 분석하였다. Power spectrum 결과, 수온과 조위는 부산을 제외한 완도, 고흥, 여수, 통영, 마산 등 5개 지역에서 약 12hr과 24hr 주기에서 peak를 보였다. 또한 coherence 분석 결과에 의한 수온변동은 완도, 고흥, 여수 및 통영에서 조석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그러나 연구해역의 동쪽에 위치한 마산과 부산의 수온변동은 조차가 큰 서쪽해역에 비해 조석의 영향이 작았다. 특히, 마산의 수온변동은 바람의 환경요인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온은 창조시 하강하고 낙조시 상승하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 즉 완도에서 수온의 하강(상승)은 창조(낙조) 약 1.5hr 후, 고흥과 통영에서 수온의 하강(상승)은 창조(낙조) 0.3hr 후에 나타났다. 그러나 마산에서의 수온 상승은 남풍이 시작되고 약 3hr 후에 나타났다. 한편 한국 남해안의 동쪽에 위치한 부산의 수온변동은 기온, 조석 및 바람의 영향을 작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