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idal flat sedi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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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구조물에 의한 대항리 갯벌의 장기 지형변화 (Effect of Artificial Structures on the Long-Term Topographic Changes at Daehang-ri Intertidal Flat, the West Coast of Korea)

  • 최태진;정의영;양영진;최진용
    • 한국농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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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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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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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Daehang-ri intertidal flat located the just outside of the Saemangeum dike has been reported to show new-developing flats. Based on the topographic surveys of 21 times from 2000 to 2016 by a leveling method every year, this site clearly shows variation of deposition/erosion in time and space. Deposition has consistently occurred at the rate of +3.75 cm per year at the area along the dike (Zone 1), and this tidal flat is expanding and prograding seaward. In the area of far from the dike (Zone 2), on the other hand, erosion prevails at the rate of -2.38 cm per year, and this zone tends to retreat landward. However, the erosional trend of Zone 2 has slightly slowed down since 2014. As a whole from 2000 to 2016, net deposition is recorded over 3.0 m at the upper beach and the area adjacent to the dike (Zone 1), while erosion up to 1.0 m in Zone 2. In conclusion, the results at the Daehang-ri intertidal flat clearly revealed that its topographic changes were induced by the artificial structures and water masses through its sluice gate. Counter-clockwise gyre newly created after the sea dikes construction probably results in relocating of sediment outside the dike 1 by transportation of materials eroded from the south to the north along the coast.

光陽灣의 堆積環境에 관한 硏究 (Sedimentary Emvironments of the Gwangyang Bay, Southern Coast of Korea)

  • 박용안;이창복;최진혁
    • 한국해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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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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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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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반폐쇄적 지형과 하천수의 유입 및 증조차 환경으로 특징지워지는 광양만은 삼각주, 조간대, 조하대, 수로 등 4가지의 상이한 환경특성을 갖는다. 광양만의 표층퇴적물 분포는 서쪽의 세립질 퇴적물이 우세한 저에너지 환경과 동쪽의 세립질 퇴적물이 우세한 고에너지 환경으로 크게 양분된다. 이것은 다시 섬진 삼각주를 중심으로 한 사질퇴적망, 만 서부의 저에너지 환경에 발달한 니질퇴적상, 이 두 환경의 점이적 환경에 분포하는 혼합질퇴적상 및 여수만쪽 입구에서 노량 해협으로 이어지는 주 수로에 발달하는 역질퇴적상 등으로 세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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쏙의 생물학 - 최근 서해안 바지락 양식장에 이상 증식한 쏙의 제거 대책을 중심으로 - (Biology of the Mud Shrimp Upogebia major (de Haan, 1841), with Particular Reference to Pest Management for Shrimp Control in Manila Clam Bed in the West Coast of Korea)

  • 홍재상
    • Ocean and Pola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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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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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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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mud shrimp Upogebia major (Upogebiidae: Decapoda: Crustacea) is a common species on muddy and sandy mud tidal flats in the west coast of Korea. They reside in Y-shaped burrows that can extend up to more than 2 meters below the sediment surface. They feed on suspended detritus carried into their burrow by the beating of their pleopods and captured by their hairy first two pairs of thoracic legs. Mud shrimp burrows provide a habitat for a variety of small organisms such as crabs, shrimps, polychaetes, and mollusks. Ovigerous females are observed from December to May. Females deposit eggs only once per breeding season. They start hatching in March and the pelagic larvae of first zoea appear in March and April, followed by benthic settlement in May. Growth over the first year is rapid, and females deposit their first eggs in the third breeding season, 31 months after their settlement. Adult shrimps live for 4~5 years. Depth of the burrow increases with body length. The deep burrows provide refuge from predators and physical stress, allowing the shrimps to survive for a long time. The mud shrimps supply oxygen-rich water to their deep burrows, and exert a great influence on the structure and metabolism of the tidal flat benthic community. However, recently this type of mud shrimp has posed a serious threat to the Korean clam industry along the west coast of Korea. The extensive burrowing shrimp populations suddenly invaded the tidal flats from 2010 where the clams (Ruditapes philippinarum) are raised. As a consequence, clam production has decreased by about 10% over the past three years in some Korean clam beds. Therefore, the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review the biology of this mud shrimp in order to seek solutions to control the burrowing of these shrimps.

경기만 퇴적물의 중금속 분포 특성 (Characteristics of Metal Distribution in the Sediment in Kyeonggi Bay, Korea)

  • 이종현;이정석;김범수;이창복;고철환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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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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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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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는 경기만 표층 퇴적물의 지화학적 특징과 입도분포와의 관계를 조사하기 위해서 수행되었다. 1995년 12월에 채집한 총 90 개 퇴적물 시료를 대상으로 입도분포, 유기탄소와 중금속 함량(Al, Fe, Mn, V, Co, Ni, Cr, Zn, Cu)을 분석하였다. 또한 1981년에 조사된 자료와 비교함으로써 그 동안의 변화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퇴적물 입자의 크기는 몇몇 지역에서 1981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1994년에 완공된 시화방조제 부근의 퇴적물은 이전에 비해서 세립해졌다. 공항건설을 위한 매립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종도 부근의 퇴적물의 경우 세립한 퇴적상에서 혼합 퇴적상으로 변하였다. 유기물과 중금속 함량은 전반적으로 입도에 의존적인 분포를 보이고 있지만, 인천북항의 퇴적물에서는 입도와 무관하게 유기물과 Ni, Cr, Zn 그리고 Cu 등의 중금속이 높은 농도로 농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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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실험에 의한 갯벌의 오염물질 정화능력 평가 (Evaluation to Purification Capacity of Pollutants by Column Test with the tidal flat sediment)

  • 김종구;유선재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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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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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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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충남 서천군 춘장대에서 채취한 갯벌을 통수칼럼에 넣고 오염물질 정화능력을 평가 해 보았다. 각 칼럼에 사용된 시료수는 하수를 G2여과지(6$\mu\textrm{m}$)로 여과한 여액(R1), 생하수를 GF/C여과지(12$\mu\textrm{m}$)로 여과 후 하수중의 미생물에 의한 영향을 제거하기 위하여 고압멸균기(autoclaver)로 12$0^{\circ}C$에서 15분간 멸균한 하수(R2), 여과ㆍ멸균된 하수를 membrane filter로 여과한 해수와 1:1 (하수:해수)로 혼합한 시료수(R3) 그리고 R3에서 사용된 하수와 해수를 이용해 그 비를 1:2로 혼합한 시료수(R4)를 이용하였다. 4종류로 조제된 시험수를 이용한 통수실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통수실험에 의해 제거된 COD 양은 시료수에 하수의 함유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암모니아질소의 경우 각 칼럼에서 580분 실험한 후 총 누적 제거양은 R1 90.1mg, R2 81.0mg, R3 27.6mg, R4 4.1mg이었다. R1과 R2에서 총 누적 제거 양이 해수가 1:1로 함유된 R3보다는 약 3배 높았고, 생하수와 해수가 1:2로 함유된 R4보다는 약 20배 높아 시료수에 하수의 함량이 높을수록 COD와 마찬가지로 암모니아질소가 잘 제거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총인의 경우 각 칼럼에서 580분 실험한 후 제거된 총 누적 양은 R1 3.4mg, R2 4.2mg, R3 5.6mg, R4 2.0mg이었다. 평균 유입수 농도와 평균 유출수 농도로 구한 Pb의 평균 제거율은 R3와 R4에서 94.6%와 94.9%로 R1과 R2에서의 65.5%와 77.0%보다 약간 높았고, Cd의 평균 제거율도 R3와 R4에서 93.1%와 88.5%로 R1과 R2에서의 61.2%와 82.7%보다 약간 높았다. 이상과 같이 칼럼실험에서 중금속은 해수가 첨가된 시료에서 제거율이 높았다. 하지만 초기 20분간 흡착된 중금속의 양은 580분 동안 흡착된 총 양의 3~4%로 유사한 값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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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코즘을 이용한 갯벌의 담수화과정 중 수질 변화 (Variation of Water Qualities Due to Freshwater Introduction to Tidal Flat: A Mesocosm Study)

  • 김영태;정용훈;채윤주;이충원;김소영;최강원;양재삼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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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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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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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2004년 2월부터 8월까지 메조코즘을 이용하여 겟벌에 담수가 유입된 이후 갯벌 조간대에 조성된 인공방조제 내부 갯벌에서 일어나는 생지화학적 변화를 모의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세 개의 환경 조건을 조성하였으며, 이 중 두 환경은 담수를 유입하는 환경으로써, 교반 담수화 실험군(FW-M-T/C)과 미교반 담수 실험군(FW-NM-T/C)로_ 세분하였고, 나머지 하나는 해수 환경(SW-M-T/C)을 유지하였다. 초 봄에 교반 담수화 실험군과 미교반 담수 실험군(FW-NM-T)의 수주에 대하여 28일 만에 완전 담수화에 도달하였으며, 담수화 과정과 담수화 이후에 염분, 영양염 농도, 그리고 저서 생물의 종과 개체수 변화에 대해 지속적인 조사가 이루어졌다. 염분의 경우, 수층의 담수화속도에 비해 퇴적층의 공극수 내 염분 감소는 매우 느리게 진행되어 공극수 내 염분이 10 psu이하로 감소한 이후 5월 1일(담수 유입 63일 경과)과 5월 27일(91일 경과)사이에 저서 동물 생체량의 현저한 감소가 관찰되었는데, 주요 저서 동물인 이매패류는 $\frac{7}{8}$이 감소하였고, 다모류는 $\frac{2}{3}$가 감소하였다. 담수화로 인한 수질변화는 동절기에서 하절기로 계절이 바뀜에 따라 온도 상승에 의한 DO의 현저한 감소 현상이 관찰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교반 담수화 실험군 보다는, 특히 미교반 담수 실험군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DIP의 경우도 여름철에 미교반 담수 실험군에서 훨씬 더 많은 양이 용출되었다. ${NO_3}^-$은 실험 전반에 걸쳐 수층에서 제거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계절적으로는 늦은 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여 여름철에는 매우 낮은 농도 분포를 보였다. ${NH_4}^+$${NO_3}^-$에 비해 실험 기간내내 매우 낮은 농도($\frac{1}{2}{\sim}\frac{1}{8}$이상)를 보였으며, 계절 변화에 따른 영향은 받지 않았다. 특히 완전 담수화 이후 해양 저서생물이 대량 폐사하면서 잠재적인 유기물 증가량이 많았던 늦봄과 그 이후의 여름철 동안에도 ${NH_4}^+$의 농도 증가 경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실험 기간 동안 갯벌 퇴적물이 ${NO_3}^-$에 대해서는 제거지(sink)로써, 그리고 DIP에 대해서 잠재적인 공급원(source)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도 갯벌과 영일만 조하대 저서동물의 군집조사를 위한 적정 채집면적의 결정 (Determination of the Optimum Sampling Area for the Benthic Community Study of the Songdo Tidal Flat and Youngil Bay Subtidal Sediment)

  • 고철환;강성길;이창복
    • 한국해양학회지: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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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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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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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연성저질의 갯벌과 조하대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의 정점당 채집면적을 제안하고자 인천 송도 1 개 정점에서 0.02 $m^2$ 박스코아를 이용하여 총 250 회 (5 $m^2$), 영일만 조하대 1 개 정점(수심 20 m)에서 0.1 $m^2$ 반빈 채니기를 이용하여 총 50 회(5 $m^2$)의 표품을 반복 채집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한 채집면적은 모집단으로 설정한 5 $m^2$에 대해서 출현종수와 생태지수(다양성, 종풍부도, 균등도, 우점도지수), 종조성의 유사성(유사도지수 기준)이 75%로 나타나는 수준의 면적으로 설정하였다. 송도갯벌 5 $m^2$에 서식하는 저서동물은 56 종, 영일만 조하대 5 $m^2$에서는 총 60 종이었다. 채집면적 (A; $m^2$)에 따른 저서동물의 누적 출현종수($N_{sp}$)는 송도갯벌에서 $N_{sp}=37.379A^{0.257}(r^2=0.99)$, 영일만 조하대에서 $N_{sp}=40.895A^{0.257}(r^2=0.98)$의 관계식으로 나타낼 수 있었다. 모집단으로 설정한 5 $m^2$에 대해서 출현총수의 75%가 출현하는 채집면적은 송도갯벌과 영일만 조하대에서 각각 1.6 $m^2$ (0.02 $m^2$ 박스코아, 80 회), 1.5 $m^2$ (0.1 $m^2$ 반빈채니기, 15 회)이었다. 0.02 $m^2$과 0.1 $m^2$의 단위표품을 계속 더하여 면적을 증가시키면서 새롭게 증가된 각 면적에서의 생태지수와 유사도를 다시 계산하였다. 그 결과, 5 $m^2$의 생태지수에 75% 근접하는 면적은 송도갯벌에서 < 0.5 $m^2$~1.5 $m^2$, 영일만 조하대에서 < 0.5 $m^2$~1.2 $m^2$이였다. 종조성의 유사성을 75%로 반영하는 면적은 0.3 $m^2$(송도), 0.6 $m^2$(영일만)이었다. 군집분석을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이들 지수의 채집면적에 따른 변화를 추적하여 유사성 75%에 기준을 둔 채집면적으로 송도갯벌에서는 1.5 $m^2$(0.02 $m^2$ 박스 코아, 75 회), 영일만 조하대에서는 1.2 $m^2$(0.1 $m^2$ 반빈 채니기, 12 회)을 제안할 수 있었다. 이들 채집면적은 송도갯벌에서 상위 우점 7 종(개체수 68%를 차지함)의 서식밀도를, 영일만 조하대에서 상위 우점 6 종(개체수 90% 차지함)의 서식밀도를 정밀도 0.2 이내에서 추정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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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만 표층퇴적물과 금속원소들의 분포 특성 (Distribution Characteristics of Surface Sediments and Metal Elements in Hampyong Bay,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 윤석태;고영구;류상옥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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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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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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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To investigate size distribution and metallic elements of surface sediments in Hampyong Bay, the southwestern coast of Korea, sedimentological and geochemical studies on surface sediments are carried out. The surface sediments of Hampyong Bay are classified into gravel, muddy sandy gravel, gravelly muddy sand, gravelly sandy mud, mud facies in accordance with areal characteristics. The coarse sediments are distributed on the subtidal zone along the main tidal channel and southeast intertidal flat of Hampyong Bay. On the other hand, the fine sediments are dominated in northeast and west intertidal flat of Hampyong Bay. Most metallic elements except for Ba in the sediments are closely interrelated with fine sediments and mutually with each element. Ba is maybe related with sandy sediments and inversely related with carbonate contents. Normalized by Al content, the sediment do not show any remarkable metal enrichments influenced by resonable artificial or environmental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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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 조간대 표층 퇴적물의 퇴적률 및 저서환경 변화 (Temporal Variations in the Sedimentation Rate and Benthic Environment of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around Byeonsan Peninsula, Korea)

  • 정래홍;황동운;김영길;고병설;송재희;최희구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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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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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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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o understand temporal variations in geochemical characteristics of intertidal surface sediments around Byeonsan Peninsula (in the middle of the western coast, Korea) after the construction of Saemanguem dyke, the sedimentation rate and various geochemical parameters, including mean grain size (Mz), water content (WC), ignition loss (IL), chemical oxygen demand (COD), and acid volatile sulfide (AVS), were measured along four transects (A.D lines) at monthly intervals from February 2008 to March 2009. The average monthly sedimentation rate ranged from -5.3 to 3.8 mm/month (mean $-0.8{\pm}2.7\;mm$/month), which showed an erosion-dominated environment in the lower part of the intertidal zone. In addition, surface sediments were eroded in summer and autumn, but were deposited in spring and winter. The Mz of surface sediments ranged from -0.8 to $3.4{\varnothing}$ (mean $2.8{\pm}0.5{\varnothing}$), indicating that the surface sediments consist of coarser sediments (sand and slightly gravelly sand). The Mz of surface sediments did not show large monthly and/or seasonal variations, although the sedimentation rates of surface sediment showed large seasonal variation. This may be due to lateral shifting and effective dispersion of surface sediments by wind, tide, and longshore current. The concentrations of IL and COD in the surface sediments ranged from 0.2 to 2.9% (mean $1.4{\pm}0.4%$) and from 0.2 to $18.5\;mgO_2$/g-dry (mean $3.9{\pm}3.4\;mgO_2$/g-dry), respectively, which were slightly higher in spring than in the other seasons. This may be related to spring blooms of phytoplankton in seawater and/or benthic microalgae in surface sediments. On the other hand, no AVS concentrations were detected in surface sediments at any of the sampling stations during the study peri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