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he Korea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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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배 시 탄산시비가 딸기 '매향' 의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rbon Dioxide Fertilization on the Quality and Storability of Strawberry 'Maehyang')

  • 최인이;윤재수;윤혁성;최기영;김일섭;강호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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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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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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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매향' 딸기의 재배 시 1,000ppm 농도의 탄산시비가 품질과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딸기 수확 후 품질을 비교 하였는데, 경도, 당도, 그리고 산도가 무처리구에 비해 탄산가스 처리구에서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기존 유통조건인 관행저장 처리구는 10일간, 20,000cc OTR 필름으로 MA저장 처리구는 20일간 $8^{\circ}C$에서 저장하였다. 저장 중 생체중 감소율은 탄산시비 처리에 관계없이 MA저장 처리구가 저장종료일까지 1%의 낮은 감소를 보였다. 저장 중 MA저장 처리구의 포장내 산소, 이산화탄소, 그리고 에틸렌가스 농도는 탄산시비 처리에 따른 유의성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저장종료일의 경도는 저장방법에 관계없이 탄산시비 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당도와 산도 그리고 과색은 처리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패널테스트를 통한 외관은 탄산시비 처리하여 MA저장한 처리구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이취는 탄산시비 처리하여 관행저장한 처리구가 가장 낮았다. 곰팡이 발생률은 두 저장방법 모두 무처리구에 비해 탄산시비 처리구가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재배 중 탄산시비는 '매향' 딸기의 경도를 높여 $8^{\circ}C$ 저장 중 외관상 품질과 저장 후 경도를 높게 유지시켜 저장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저장방법으로는 MA저장이 저장기간을 연장시킬 것으로 판단된다.

퇴행성 척추와 감염성 척추염의 감별에 있어서 확산강조영상의 유용성 (The Usefulness of Diffusion-weighted MR Imaging for Differentiation between Degenerative Spines and Infectious Spondylitis)

  • 박원규;변우목;최준혁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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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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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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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적 : 척추종판 주위 골수를 주로 침범하는 Medic I형 퇴행성 척추와 감염성 척추염은 고식적 자기공명영상에서 유사한 신호강도를 보여 간혹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 퇴행성 척추와 감염성 척추염의 감별에 있어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의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CT 유도하 조직검사 혹은 임상 적으로 진단이 가능하였던 감염성 척추염 14예와 Medic I형 퇴행성 척추 8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 예에서 스핀 에코와 확산강조 척추 자기공명 영상을 시행하였다 확산강조 영상은 PSIF(reversed fast imaging with steady-state precession) 기법에 의래 시행되었다. 퇴행성 척추와 감염성 척추염의 스핀 에코와 확산강조영상에서 침범골수의 신호강도를 비교하였다. 결과: T1-강조영상에서는 Medic I형의 퇴행성 척추와 감염성 척추염 모두에서 저신호강도를 보였다. T2-강조영상에서는 Medic I형의 퇴행성 척추는 모두 고신호강도를 보였고, 감염성 척추염은 11예에서는 고신호강도를, 3예에서는 불균질한 혼합신호강도를 보였다. 확산강조영상에서는 Modic I형의 퇴행성 척추는 전 예에서 정상 척추에 비해 저신호 강도로 보였으나, 감염성 척추염은 11예서는 고신호강도로, 3예서는 저신호강도로 보였다. 퇴행성 척추의 경우 저신호강도 주위로 고신호강도를 동반하였다. 결론: 결론적으로 확산강조 자기공명영상은 Medic I형 퇴행성 척추와 감염성 척추염의 감별에 도움을 준다. 확산강조 영상에서 고신호강도를 보이는 경우는 감염성 척추염을 시사하는 소견이며, 주위 고신호강도를 가지는 저신호강도는 Medic I형 퇴행성 척추를 시사한다 총담관 확장의 원인을 찾는데 있어서 MRCP는 총담관 원위부 협착 및 만성 췌장염, 역동적 MRCP를 이용한 생리적 총담관의 확장, 조영증강 MRI 를 통한 담관염 및 담관 외 병소의 발견 등에 있어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생각된다.여를 요구하게 되었다. 자녀양육에 대한 책임인식 공유와 자녀와의 많은 시간공유 등 보다 적극적인 참여가 현대 사회의 이상적이고 바람직한 아버지상으로 요구되었으며 아버지의 역할에 대한 문화적 관심과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하여 아버지는 바람직한 자녀의 인성발달 및 여러 영역에 걸친 발달을 위하여 항상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이다. 자녀양육은 더 이상 어머니 혼자의 역할이 아닌 부모 둘 다의 몫이며 교임이므로 부모들은 좋은 가정을 만들고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으며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서 이들 4개 지표로서 전체의 927%를 설명할 수 있다. 7. 자치구별 평가는 모든 음식점에서 식재료 보관시설(냉장, 냉동), 불량부정식품 사용여부, 남은 반찬의 폐기, 식당상태 등에서는 비교적 양호하였으나, 주방의 청결상태, 식재료 창고의 관리 및 주방 근무직원의 위생상태는 열악하였다. 평가 지표 14개의 총 평가결과가 가장 우수한 자치구는 동작구였으며, 다음으로 서대문구, 금천구, 성동구, 마포구의 순서이었다. 나머지 20개 자치구는 모두 보통이상으로 평가되었다. 8. 음식점 업태 별로 주방과 식당의 청결도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주방의 내부설비(바닥, 벽면, 천장, 환풍기, 기구 등) 또는 주방종업원의 근무 환경(주방의 환기설비, 설치 및 쾌적한 환경상태유지)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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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유용성: 태뇨성 요도방광조영술과의 비교연구 (Magnetic Resonance Voiding Cystography in the Diagnosis of Vesicoureteral Reflux: Comparative Study with Voiding Cystourethrography)

  • Lee, Sang-Kwon;Chang, Yong-Min;Koo, Ja-Hoon;Ko, Cheol-Woo;Chung, Sung-Kwang;Kim, Tae-Hun;Sohn, Kyung-Sik;Lee, Chang-Hyun;Kim, Young-Hwan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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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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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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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유용성을 알아보고,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과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의 민감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방광요관역류가 의심되어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을 시행한 20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펄스 시권스는 생리식염수와 Gd-DTPA의 혼합액을 주입하기 전 후 및 배뇨직후의 관상면 spin-echo T1 강조영상 또는 gradient-echo 영상으로하였다.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소견은 최근 6개월이내에 시행한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의 소견과 비교하였다. 결과: 방광요도역류는 23 신장요관단위에서 관찰되었으며, 16예에서는 두 가지 검사에서, 5예에서는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에서만, 2예에서는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에서만 방광요관역류가 관찰되었다.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있어서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 및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의 민감도는 각각 91,3% (21/23)와 78.3% (18/23)였다. 신 피질 신티그래피로 진단된 17예의 신 손상중 15예에서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에서 신 손상의 소견이 관찰되었다. 결론: 자기공명 배뇨성 방광조영술은 방광요관역류의 진단에 있어서 배뇨성 요도방광조영술에 비해 민감도는 떨어지나, 방광요관역류와 신 손상 유무를 동시에 평가하기 위하여 이용되어질 수 있으며 , 따라서 반복적인 방사선 조사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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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에서의 스트레스 부하 관류 자기공명영상 소견: 좌심실 벽 비후 정도와 지연 조영 증강 간의 관련성 (First-pass Stress Perfusion MR Imaging Findings of Apical Hypertrophic Cardiomyopathy: with Relation to LV Wall Thickness and Late Gadolinium-enhancement)

  • 유진영;전은주;김여군;최상일;최동주
    • Investigative Magnetic Resonance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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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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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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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에서 스트레스 부하 관류 자기공명영상을 통한 관류 결손의 빈도와 양상을 평가하고, 이를 좌심실 비대의 정도와 지연 조영 증강과 비교해 보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심초음파 및 심전도로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을 진단받고, 스트레스 부하 관류, 영화 영상 및 지연 조영 증강 영상을 포함하는 심장 자기공명영상을 시행한 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영화 영상에서 이완기 말에 416개 분절의 좌심실 벽 두께를 분석하였고 비후된 분절의 수와 연속하여 비후된 벽 분절의 수를 조사하였다. 또한 모든 환자에서 관류 결손과 지연 조영 증강의 유무를 평가하였다. 자기공명영상에서 관류 결손이 있을 경우, 산발형 혹은 고리형의 2가지 형태로 분류하였다. 단변량 분석을 통해 전체 관류 결손과 고리형 관류 결손에 대한 독립 변수를 산출하였다. 결과: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의 76.9%(20명)에서 스트레스 부하 관류 자기공명영상시 관류 결손을 보였으며 이중 60% (12명)이 고리형 관류 결손을 보였다. 전체 관류 결손에 대한 독립 변수는 최대 좌심실 벽 두께와 비후된 분절의 수 였고 (p < 0.05), 고리형 관류 결손에 대한 독립 변수는 3개 이상의 연속한 비후된 분절의 수가 추가되었다. 그러나 지연 조영 증강은 관류결손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결론: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의 4분의 3에서(75%) 관류 결손을 보였으며, 대부분이 고리형 관류 결손 형태를 보였다. 좌심실 벽의 비후 정도와 분포는 관류 결손의 형태와 관련이 있었지만 지연 조영 증강과는 유의한 상관성이 없었다. 따라서 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군에서 관류 결손의 임상적 의미는 비심첨형 비후성 심근병증 환자군에서 보이는 관류결손과는 임상적 의의가 다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추후의 비교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융체방사법으로 제작한 $YBa_2Cu_3Ag_{15}$$YbBa_2Cu_3Ag_x$ (x=5, 16 and 53)미세복합재의 초전도 특성 (Superconducting Characteristics of Melt Spun $YBa_2Cu_3Ag_{15}$ and $YbBa_2Cu_3Ag_x$ (x=5, 16 and 53) Microcomposites)

  • 송명엽
    • 한국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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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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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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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융체방사법으로 제작한 YB $a_2$C $u_3$A $g_{15}$과 YbB $a_2$C $u_3$A $g_{x}$(x=5, 16 and 53) 예비 합금 리본(precursor alloy ribbon)을 263~322$^{\circ}C$에서 산화시키고, 산소 1기압 온도 872~89$0^{\circ}C$에서 열처리하였다. 또한 약 10개의 리본을 층으로 쌓아 프레스로 압축.접착시켜 다층 시편(multilayered specimen)을 제작하였다. 이 다충 시편도 위의 리본과 같은 조건에서 열처리하였다. YB $a_2$C $u_3$ $O_{7-{\delta}}$ 혹은 YbB $a_2$C $u_3$ $O_{7-{\delta}}$상이 모든 리본과 모든 다층 시편에서 형성되었다. 이 1-2-3상들은 모든 리본에서 집합조직(texture)을 나타내지 않았으나, 다층 시편들에서는 약간의 집합조직을 나타내었다. 모든 리본은 0 자장 77K에서 임계 전류 밀도 $J_{c}$가 0을 나타내었다. 다층 시편 중에서 YB $a_2$C $u_3$A $g_{15}$과 YbB $a_2$C $u_3$A $g_{16}$시편이 각각 260, 180A/$\textrm{cm}^2$의 임계 전류 밀도를 나타내었다. 여러 리본들 중에서 YB $a_2$C $u_3$A $g_{15}$ 과 YbB $a_2$C $u_3$A $g_{16}$ 리본이, 프레스 변형으로 집합조직을 가지게 함으로써 향상된 $J_{c}$를 가진 초전도 산화물을 만들 수 있는 적절한 조성을 가지고 있다. 다층 YB $a_2$C $u_3$A $g_{15}$ 시편의 개시 임계 온도 ( $T_{on}$ )는 92K 이었으며, 다층 YbB $a_2$C $u_3$A $g_{x}$(x=5, 16 and 53)의 $T_{on}$ 은 88~90K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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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구강 내 세균 분포 및 항균제 감수성 (Distribution and Antimicrobial Susceptibility of Bacteria in the Oral Cavity of Smokers or Non-Smokers)

  • 정현자;김수정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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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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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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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흡연은 음주와 더불어 치과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인자로 알려져 있으나,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구강 내 분포하는 미생물을 조사한 연구는 현재 매우 미비한 상태이다. 본 연구에서는 흡연자 30명, 비흡연자 30명으로 나누어 구강 내 분포하는 세균을 분리하고 혈액한천배지에서 배양하였다. 분리된 병원성 세균은 Kirby-Bauer 항생제 감수성 검사 방법으로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및 내성을 검사하였다. 각각의 콜로니는 그람 염색을 하였고 자동 동정기인 VITEK을 이용하여 동정하였다. 그람 염색법을 이용한 결과 흡연자의 구강에서는 총 41개 균주가 분리되었고, 그 중 그람 양성 구균 63%, 그람 음성 구균 29%, 그람 양성 간균 3%, 그람 음성 간균 5%가 나타났고, 비흡연자의 구강에서는 총 38개 균주가 분리되었고 그 중 그람 양성 구균 55%, 그람 음성 구균 26%, 그람 양성 간균 3%, 그람 음성 간균 16%가 나타났다. VITEK system을 이용하여 세균의 특이적 분포를 조사한 결과 흡연자의 구강에서는 Streptococcus mutans (6/41), Gemella morillorum (6/41), Streptococcus oralis (2/41), Streptococcus pneumoniae (1/41), Staphylococcus aureus (3/41), Streptococcus anginosus (1/41), Streptococcus intermedius (1/41), Streptococcus uberis (1/41), and Streptococcus sanguinis (1/41) 반면 비흡연자의 구강에서는 Streptococcus sanguinis (8/38), Staphylococcus aureus (1/38), Staphylococcus auricularis (1/38), Streptococcus uberis (1/38), Streptococcus intermedius (1/38), Streptococcus mutans (1/38), and Streptococcus oralis (1/38)로 나타났다. 3명의 흡연자에서 분리된 S. aureus는 Beta-lactamase를 분비하는 MRSA로 동정된 반면 비흡연자 한 명에서 분리된 S. aureus는 Beta-lactamase를 분비하지 않고 methicilin에 감수성을 보였다.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상재균은 다른 분포를 보였고 특히 G. morillorum와 MRSA가 흡연자의 구강에서 흔히 발견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흡연자의 구강질환을 예방 및 치료에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천식 증상 환아에서 기관지과민성의 지표로서 혈액 내 호산구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ECP) (Blood Eosinophil and Serum Eosinophil Cationic Protein as a Marker of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in Children with Suspected Asthma)

  • 박양;강희;강은경;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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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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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7-1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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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소아기와 청소년기의 기관지 염증과 기관지 과민성의 비침습적인 지표로서 혈액 내 호산구 수와 ECP 농도의 측정의 의미를 판정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0년 2월부터 2002년 1월까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 외래를 방문한 만 6세에서 18세 사이의 천식이 의심되는 환아 87명을 대상으로 메타콜린 흡입 유발 시험을 시행하여 $FEV_1$$PC_{20}$을 측정하고 메타콜린 흡입 유발 시험으로 측정된 $PC_{20}$에 따라 4개의 군(I군 : 2 mg/mL 미만, II군 : 2-8 mg/mL, III군 : 8-18 mg/mL, IV군 : 18 mg/mL 이상)으로 분류하여 이들 각 군 간의 임상적 특성과 $PC_{20}$에 따른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의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또한, $PC_{20}$ 18 mg/mL을 기준으로 기관지과민성 양성군과 기관지과민성 음성군으로 재분류 하여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가 두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 분석하였다. 결 과: 대상 환아에서 분류된 네 군에서 혈액 내호산구 수는 각 군 사이에서 차이가 있었고 메타콜린 $PC_{20}$가 증가함에 따라 혈액 내 호산구 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혈청 ECP 농도도 각 군 사이에서 차이가 있었고 메타콜린 $PC_{20}$가 증가함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메타콜린 $PC_{20}$가 증가 함에 따라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는 유의하게 감소하는 역(逆)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기관지과민성 양성군($PC_{20}$ 18 mg/mL 미만)과 음성군($PC_{20}$ 18 mg/mL 이상)으로 재분류 한 두 군 사이에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의 평균과 표준편차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는 유의한 정(正)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 론 : 본 결과는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가 천식 환아에서 기관지 염증과 기관지과민성을 반영한다는 결과를 보여주며, 기관지과민성 유무를 판별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학동기 아동에서 코골이의 유병률과 관련인자 (Prevalence and Associated Factors of Snoring in School-Aged Children)

  • 조성종;김은영;노영일;양은석;박영봉;문경래;이철갑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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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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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4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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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코골음은 소아에서 흔히 보이는 증상 중 하나로, 일부에선 주간의 과다졸음,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야뇨증, 두통 등의 행동장애와 수면 시간 감소와 수면 중 잦은 깸 등의 수면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엔 수면 무호흡 증후군을 동반하기도 한다. 수면 무호흡의 고위험 인자로 비만이나 코골음의 가족력 그리고 동반질환의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이용하여 코골음의 유병율, 유발인자, 동반되는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소아에서 수면 장애를 대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2001년 7월 광주광역시에 소재 2개 초등학교 학생 1,707명(남학생 816명, 여학생 89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분하여 부모님의 지도하에 무기명으로 기입하도록 하여 최근 6개월 이내의 코골음의 발생 빈도 그리고 코골음으로 인해 수면시간 감소, 잠꼬대, 낮잠, 졸음 및 학교 성적 저하 등의 수면장애로 인한 결과들과 비만이나 여러 질환 등의 유발인자와 코골음과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결 과 : 1) 전체 대상 아동 29.0%에서 최근 6개월 이내에 코골음을 경험하였고 15.6%에서는 1주일에 1회 이상씩 자주 경험하였고 거의 매일 코를 고는 아이들은 4.3%이었다. 코골음군에서는 남녀 각각 19.5%, 12.0%로 남아에서 유의하게 높았으나, 연령의 차이는 없었다. 2) 두 군 모두 저녁에 잠자는 시간은 8-10시간이 가장 많았고, 코를 자주 고는 군에서 8시간 미만으로 자는 경우와 수면 중 잠꼬대를 하는 경우가 의의있게 많았으며, 주간에 과다하게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으나 낮잠, 야뇨증, 학교 성적 저하, 피로감, 아침에 일어나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 등은 별다른 차이가 없었다. 3) 코를 자주 고는 군에서는 남아인 경우, 편도 비대,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부비동염, 비만 등이 의의있게 많았고, 의의있는 관련 요인들 중에서 남아인 경우, 편도 비대, 비만, 부비동염 등이 의의있는 위험요인이었다. 특히, 비만인 경우는 고도 비만일수록 코골음과의 연관성은 증가하였다. 결 론 : 1주일에 1회 이상 자주 코를 고는 아이들의 유병율은 15.6%이었고 코골음으로 인해 수면시간의 감소, 수면 중 잠꼬대, 주간의 심한 졸음 등 수면장애로 인한 증상들이 의의있게 많았다. 유발인자들 중에서 편도 비대, 비만, 기관지 천식, 부비동염의 병력이 유의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학동기 아동에서 적극적인 체중 조절과 호흡기 및 알레르기성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로 코골음의 발생을 줄여 수면장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아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의 영아기 영양에 대한 상담 실태 조사 (Survey on Counseling about Infant Nutrition Among Doctors on Practicing Pediatric Patients in Primary Medical Facilities)

  • 도은정;이은실;신손문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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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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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2-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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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목 적 : 이 연구는 소아과 진료를 표방하는 1차 의료 기관의 의사를 대상으로 영아기의 영양에 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이들이 영아기 영양에 대하여 얼마나 바르게 상담을 해 주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방 법: 2000년 7월부터 8월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원을 하고 있거나 봉직하고 있는 소아과 전문의(1군)와 소아과를 진료과목으로 표방하고 있는 비 소아과 전문의 또는 일반의(2군)를 대상으로 영아기 영양에 관한 육아 상담 내용을 미리 작성한 객관식 10문제를 이용하여 방문조사 하였다. 조사에 참여한 의사는 267명으로 소아과 전문의가 101명, 비 소아과 전문의 또는 일반의가 166명이었다. 비 소아과 전문의는 내과 63명, 일반외과 21명, 산부인과 20명, 가정의학과 16명, 이비인후과 7명, 정신과, 흉부외과, 신경과 전문의가 각각 1명이었다. 전문의 자격이 없는 일반의는 36명이었다. 결 과 :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 결과 1군의 점수는 $73.0{\pm}15.8$점, 2군은 $45.1{\pm}18.4$점으로 두 군간에 의미 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비소아과 전문의 중 전문 과목에 따른 점수는 내과 전문의가 $46.5{\pm}20.2$, 산부인과 전문의 $44.5{\pm}20.6$, 일반외과 전문의 $40.5{\pm}15.6$, 가정의학과 전문의 $56.3{\pm}16.9$, 이비인후과 전문의 $47.1{\pm}15.0$, 이었고 일반의 $45.3{\pm}16.3$ 점이었으며 타과 전문의와 일반의사 간의 점수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각 질문 항목에는 모유 수유 권장 기간, 모유 수유 중에 무른 변을 보이는 경우, 모유 수유시에 나타나는 황달의 대처 요령, 이유식의 시작 시기, 시판 이유식을 먹이는 형태, 식물성 분유에 대한 지도 방침, 선식에 대한 지도 방침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1군과 2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 론 : 본 조사 결과 소아과 전문의들에 비해 타과 전문의들이나 일반의들은 영아기의 영양에 대해 부적절하게 상담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소아과 전문의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타과 전문의에 의한 부적절한 상담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대처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기관지 과민성을 가진 장기간 천식 관해 상태의 청소년에서 혈액 내 호산구와 혈청 호산구 양이온 단백에 대한 연구 (Peripheral Blood Eosinophil Counts and Serum ECP in Adolescents with Long-term Asthma Remission and Persistent Bronchial Hyperresponsiveness : Comparison with Adolescents with Symptomatic Asthma)

  • 강희;유영;유진호;박양;고영률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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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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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3-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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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천식 환자에서 특징적으로 존재하는 BHR의 기전으로 호산구성 기도 염증 반응이 중요시 생각되고 있다. 그러나 장기간 천식 관해 상태인 청소년에서 BHR이 지속되는 기전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실정이다. 본 연구는 장기간 천식 관해 된 청소년에서의 BHR이 호산구성 기도 혈액내 총 호산구 증가와 혈청 ECP 농도의 증가와 연관되어 있는지 알아보고자 시행하였다. 방 법 :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과 외래에서 아토피성 천식으로 진단되었던 청소년 중 임상적으로 장기간 관해(최근 2년간 천식 증상이 없고 치료가 필요 없었던 경우)되었으나 BHR이 잔존하는 35명과 이들과 서로 대응하는 BHR을 갖고 있으면서 현증을 보이는 아토피 천식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두 군간의 총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를 비교하고 각 군에서 총 호산구 수 및 혈청 ECP 농도와 $PC_{20}$ 사이에 상관 관계가 있는 지 분석하였다. 결 과 : 장기간 관해 된 군의 혈액 내 호산구 수와 혈청 ECP 농도의 평균값이 현증을 보이는 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273{\pm}108$ vs. $365{\pm}178/{\mu}L$; $16.3{\pm}9.4$ vs. $26.5{\pm}15.1{\mu}g/L$, both, P<0.05). 현증을 보이는 군에서는 메타콜린 $PC_{20}$에 따라 혈액 내 호산구 수 및 혈청 ECP 농도가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나(r=-0.385, P=0.022; r=-0.439, P=0.008) 장기간 관해 된 군에서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이지 않았다(r=-0.292, P=0.089; r=-0.243, P=0.159). 결 론 : 이와 같은 소견은 장기간 관해시의 BHR은 호산구성 염증과 연관성이 없으며 현증 천식에서의 BHR과는 다른 기전으로 설명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기간 천식 관해 된 청소년에서 BHR이 잔존하는 기전에 대하여 정확히 밝히기 위해서 향후 BAL, 조직 검사, 유도 객담 등을 이용한 연구를 시행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