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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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데이터를 이용한 중학생 삶의 만족도 분석 (The Life Satisfaction Analysis of Middle School Students Using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Data)

  • 안지혜;윤유동;임희석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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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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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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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마이닝의 회귀분석 기법과 의사결정 나무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KYCPS) 중1패널 데이터 3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였다. 회귀분석을 통해 추출된 공통 영향요인은 자아 존중감, 우울, 전체 성적 만족도, 지역사회 인식, 진로 정체감, 연간 비행 피해 경험 유무, 형제자매 유무, 신뢰, 행동통제, 주의집중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는 개인의 정서문제, 자아인식, 또래 애착, 학습습관, 가정환경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중에서 중학생의 삶의 만족도에 예측하기 위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서 의사결정 나무분석 기법을 사용하여 분석한 결과, 자아 존중감, 우울, 진로 정체감, 주의집중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의 사회관계가 진로발달과 대학생활만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융합적 연구 (A Convergent Study Assessing the Effects of Youth's Social Relationships on Career Development and College Life Satisfaction)

  • 원지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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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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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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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대학 진학 전·후 진로발달과 대학생활 만족도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부모, 또래, 교사와의 사회관계에 대해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2010년부터 조사한 한국아동·청소년패널 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진로발달과 대학생활 만족도 간에는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부모 또는 또래와의 지지적 관계는 고등학생 시기 진로정체감 수준과 이후 대학생활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그 밖에, 고등학생 시기 교사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한 청소년의 경우 대학 진학 후 진로 결정 수준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개인의 진로발달 수준에 맞는 개별화된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시사하였다. 또한, 긍정적인 사회관계를 형성, 유지, 발전시키기 위한 융합적 접근은 청소년의 진로발달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의 무단결석 경험이 자아인식과 정서문제에 미치는 영향 - 한국아동·청소년패널 자료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Adolescents' Truancy Experience on Self-awareness and Emotional Problems - Based on the Data of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KCYPS) -)

  • 전구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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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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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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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무단결석 경험 유무가 자아인식과 정서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실증적인 검증을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조사의 2016년 자료를 활용하여 무단결석을 경험한 청소년과 경험하지 않은 청소년의 자아인식과 정서문제를 차이검증과 다중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무단결석 경험이 있는 학생들은 자아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았고, 자아정체감과 진로정체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지만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그러나 정서적인 문제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나타났는데 주의집중, 공격성, 신체증상, 우울에서 무단결석 학생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이는 무단결석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정서문제에 더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증명되었으며, 이에 대한 지원시스템과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비연속시간 생존분석을 활용한 청소년의 최초 지위비행에 대한 영향요인 분석 (Discrete-Time Survival Analysis of the Determinants of the Onset of Adolescents' Status Delinquency)

  • 윤홍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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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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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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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최초 지위비행 발생시점을 비연속 생존분석을 통해 규명하고, 최초 지위비행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분석은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 Youth Panel Survey)의 중1패널 5개년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분석 대상 학생 수는 2,277명(남학생 1,126명, 여학생 1,151명)이다.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최조 지위비행 발생에 대한 위험확률은 중2때 16.6%로 가장 높았으며, 중3때는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반적으로 학년이 높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둘째, 우울, 공격성과 같은 청소년의 심리, 정서 요인이 최초 지위비행 시점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쳤다. 셋째, 부모의 부정적 양육방식인 학대는 비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반면 방임은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청소년 주변의 비행친구는 최초 지위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이었다. 다섯째, 학교요인 중 학습활동 적응, 학교규칙 적응, 교우관계 적응은 지위비행에 영향을 미친 반면 교사관계 적응은 유의하지 않았다. 청소년의 최초 지위비행에 대한 발생시점과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청소년의 지위비행 예방을 위해 초기 개입이 중요하며,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교육과 지원이 필요하다.

부모양육태도 및 또래요인이 청소년의 음란물 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arenting and Peers on Pornography Media Engagement)

  • 양숙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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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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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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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양육태도 및 또래요인이 청소년의 음란물 매체 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의 초등학교 4학년 패널 4차년도(2013년, 중1)와 중학교 1학년 패널 4차년도(2013년, 고1) 자료를 활용하였다. 패널 조사에서 조사된 사례 수는 초등학교 4학년 4차년도 패널 대상 2,378명과 중학교 4차년도의 패널 대상 2,361명이었으나 음란물 매체몰입 문항에서 응답이 이루어진 사례(중1= 190명, 고1=530명) 720명의 설문지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음란물 매체 몰입 비율이 높았다. 또한, 부모양육태도 중 비일관성과 과잉간섭이, 또래요인 중 또래애착 및 비행친구 수가 청소년 음란물 매체 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음란물 매체 몰입에 대한 개입을 그동안의 통제적 개입에 앞서 부모교육 강화 및 또래관계를 높이는 방안이 중요함을 제언하였다.

초기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대한 부모의 통제적 양육행동과 자아탄력성의 주효과 및 상호작용효과 : 2010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 자료를 중심으로 (The Main and Interaction Effects of Control Parenting and Early Adolescents' Ego-Resiliency on Peer Attachment : Focusing on the Data of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2010)

  • 이미숙;민하영
    • 가정과삶의질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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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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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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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among control parenting, early adolescents' ego-resiliency and peer attachment. The subjects were 2,346 1st-year middle school students from all over the country.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2010)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d by the use of SPSS 19.0. The results of our study are as follows. First, parents' control parenting operated as a major determining factor with the effect that peer attachment decreased as parents' control parenting levels increased. Second, early adolescents' ego-resiliency operated as a major determining factor with the effect that peer attachment increased as adolescents' ego-resiliency levels increased. Finally, the interaction effects of parents' control parenting and early adolescents' ego-resiliency on peer attachment were observed.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별 자아존중감 및 그릿 (Self-esteem and grit for each type of parenting attitude recognized by adolescents)

  • 박일태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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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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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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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른 자아존중감과 그릿 정도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orea Children Youth Panel Survey: KCYPS) 자료 중 2018년도 조사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2,438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계층적 군집분석(Hierachical Cluster Analysis)과 비계층적 방법(k-mean cluster analysis)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청소년이 지각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은 '소극적 애정 수용형', '적극적 애정 수용형', '독재적 비일관형', '애정부족 거부형' 4개 유형으로 분류되었다. 또한, 양육태도의 4개 군집별로 자아존중감과 그릿의 정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자아존중감과 그릿 모두 '적극적 애정 수용형'인 군집 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향후,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그릿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군집별로 차별화된 부모교육이 필요하며,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본 연구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 구조 모형 구축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n Korean Adolescents' Multi-cultural Acceptance)

  • 이하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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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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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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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의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사이의 관계를 확인하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이 연구는 2016 한국아동 청소년 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ps)의 자료 중 7차년도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청소년 본인 1881명 중 응답률이 불충분한 101명을 제외한 1780명을 최종 분석에 활용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은 SPSS 22와 Amos Program 22를 이용하여 유의수준 .05 수준에서 분석하였으며, 대상자의 인구학적 특성과 연구변수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기술 통계 분석(descriptive analysis)을 실시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적합도 검증 및 가설 검증은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e)을 사용하였으며 모형 적합도 평가는 $X^2$ 통계량, GFI, AGFI, CFI, IFI, RMSEA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의 모형은 우수한 모델 적합도를 나타내었으며, 자아탄력성, 또래관계, 공동체 의식은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청소년의 다문화 수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아탄력성, 또래관계,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혼합형 중재가 필요할 것임을 제안한다.

아동기 문제행동의 발달궤적과 예측요인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and Their Predictors)

  • 차윤희;김영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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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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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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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mploy the Latent Growth Curve Model(LGM)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and to identify predictors that might have an effect on change and the level of developmental trajectories. Furthermore, we classified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and also analyzed factors which caused differences in developmental trajectories by Semi-Parametric Group-based Modeling. This study used data from wave 1-4(2004~2008) of elementary school fourth grade panel of the Korea Youth Panel Survey(KYPS). The results showed that children's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changed significantly from the four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to the first grade of middle school. The predictors for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were gender, self-control, parental conflict, deviant peers, and attachment to teachers. The predictors for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were gender, self-esteem, self-control, and deviant peers.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was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The developmental trajectories of children's externalizing problem behaviors was classified into four groups.

부모의 방임이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미치는 영향: 성인용 매체 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Parental Neglect on Adolescent's Peer Attachment : Focusing the Mediating Effect of Adult Media Immersion)

  • 이동준;맹성준;최상설;김은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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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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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6-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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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부모의 방임이 청소년의 또래애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이 둘 간에 성인용 매체몰입이 매개효과를 가지고 있는지를 규명하는 데에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의 달성을 위해서 제6차(2015년) 한국 아동 청소년패널조사(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의 중1패널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총 563명을 대상으로 Hayes가 개발한 SPSS PROCESS Macro를 활용하여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통해 매개효과의 유의미성을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첫째, 부모의 방임이 증가할수록 또래애착은 낮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성인용 매체몰입은 부모의 방임과 또래애착을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한 실천적 함의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의 부모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둘째, 청소년들이 성인용 매체몰입을 예방하기 위한 부모교육의 중요성이다. 셋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용 매체 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