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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ges of Fault Activities of the Ilkwang Fault in Southeastern Korea, Revealed by Classification of Geomorphic Surfaces and Trench Survey

  • Ho, Chang;Ree, Jin-Han;Joo, Byung-Chan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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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통권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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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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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Ilkwang Fault is NNE-striking, elongated 40 Km between Ulsan and Haendae-ku, Busan in southeastem part of the Korean Peninsula(Kim, D.H. et al., 1989; Kim, J.S. et al., 2003). This paper is mainly concemed about the ages of the fault activities especially in the Quatemary, infered from classification of geomorphic surface and trench excavation for the construction of Singori nuclear power plant. The geomorphi surfaces are classified into the Beach and the Alluvial plain, the 10 m a.s.l. Marine terrace, the 20 m a.s.l. Marine terrace, the Reworked surface of 45 m a.s.l. Marine terrace and the Low relief erosional surface, from lower to higher altitude. The Beach and the Alluvial plain are elongated to the Holocene terrace(ist terrace, choi, 2003). The 10 m a.s.l. Marine terrace is correlated to 2nd terrace (MIS 5em 125 Ka. y. B.P., Choi, 1998). The 45 m a.s.l. Marine terace is correlated to the Lower marine terrace (MIS 7,220 Ka. y. B.P., Choi, 2003 or MIS 9,320 y. B.P.) to the Gwanganri terrace(Penultimate interglacial age, 200-200 Ka. Y. B.P., Oh, 1981). The Low relief erosional surface is distributed coastal side, the Reworked surface of 45 m a.s.l. Marine terrace inland side by the Ilkwang Fault Line as the boundary line. But the former is above 10 m higher in relative height than the latter. The 20 m a.s.l. Marine terrace on the elongation line of the Ilkwang Fault reveals no dislocation. A site was trenched on the straight contract line with $N30^{\circ}$ E-striking between the 10 m a.s.l. Marine terrace and the 20 m a.s.l. Marine terrace. Fault line or dislocation was not observable in the trench excavation. Accordingly, the straight contact line is inferred as the ancient shoreline of the 10 m a.s.l. Marine terrace. The Ages of the Fault activities are inferred after the formation of the Ichonri Formation - before the formation of the 45 m a.s.l. Marine terrace (220 Ka. y. B.P. or 320 Ka. y. B.P.). The Low relief erosional surface was an island above the sea-level during the formation of the 45 m a.s.l. Marine terrace in the paleogeog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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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령 열곡 영평천 하류 단구지형의 형성과정 (Geomorphic Processes of the Terraces at Lower Reach of Yeongpyeong River in Chugaryeong Rift Valley, Central Korea)

  • 이민부;이광률;김남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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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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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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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한탄강의 지류인 영평천 하류에는 T4면에서 T1면까지 4단의 단구 지형면이 확인된다. 이 일대에는 신생대 제4기에 영평천의 하구로부터 약 4.5km까지 용암류가 역류하여 용암댐에 의한 고호소가 형성되었다. 본 논문은 성동리에서 궁평리까지의 영평천 하류에 분포하는 단구면의 퇴적층에 대한 층서 및 퇴적물 분석과 OSL 연대측정을 통하여 단구지형의 형성과정을 검토하였다. 가장 오래된 T4면은 용암대지 하부에 위치한 고호소 이전의 하성층이다. T3면과 T2면은 $3{\~}4m$ 이상의 두꺼운 모래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하부에는 역층이 존재하며, 상부 모래층은 내부에 수평의 점토층이 교호하고 있어, 용암댐 고호소 상태에서 이루어진 호성단구로 파악된다. T1면은 하상 비고가 가장 낮고 퇴적물이 신선한 것으로 보아서 용암댐 개석 이후에 형성된 하성층으로 보인다. T3면에서 실시된 OSL 연대측정의 결과, 퇴적층의 형성시기는 약 $3{\~}4$만년 전으로 측정되어, 이 일대는 용암댐 형성이후 3만년 전까지 호소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지형면 분류 및 트렌치 조사에 의한 일광단층의 단층활동시기 추정 (The Ages of Fault Activities of the Ilgwang Fault in Southeastern Korea, Inferred by Classification of Geomorphic Surfaces and Trench Survery)

  • 장호;이진한;안윤성;주병찬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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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통권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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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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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일광단층은 NNE-SSW 방향으로 한반도 남동부의 울산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연장되며 그 길이는 40 Km이다. 본 연구는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1,2호기 건설과 관련된 일관단층석의 제4기 활동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 지형면 분류와 트렌치 조사로 일광단층의 활동시기를 추정한 것이다. 일광역 부근의 해안에서 산록까지는 모래해안 및 충적면, 10m 해성단구면(MIS 5a), 20 m 해상단면(MIS 5e), 45m 해성단구면(MIS 7 or 9)의 변형면, 소기복침식면의 5개 지형면으로 분류된다. 일광단층선을 경계로 기반침식면은 해안 쪽에 분포하는데도 불구하고 내률 쪽의 45m 해성구면의 변형면 보다 비고가 10m 이상 높다. 그러나 동일한 단층선이 지나고 있는 20m 해성단구면은 변위를 나타내지 않는다. 10m 해성단구면과 20 m 해성단구면이 직선적으로 접하는 지대를 트렌치 조사하였으나 단층선이나 퇴적층의 변위를 관찰할 수 없어, 이 지대는 10m 해성단구면의 옛 해안선[구정선(구汀線)]으로 추정한다. 이에 45m 해성단구면 형성기의 고지리(古地理)로는 소기복침식면은 당시의 해수면 보다 높은 '섬' 이였을 것이며, 일광단층은 이천리층 형성 이후-45m 해성단구면 형성기(22만년 내지 32만년 전) 이전에 이루어졌을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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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를 이용한 해안단구 지형면 분류 기법 연구 - 감포지역을 사례로 - (Development of the GIS Method for Extracting a Specific Geomorphic Surface of Coastal Terrace at Gampo Area, Southeastern Coast in Korea)

  • 박한산;윤순옥;황상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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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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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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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지형면 분류도는 지형학 연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자료이다 최근가지 이루어지고 있는 항공사진, 지형도 및 현지조사에 의한 지형면 분류 방법은 많은 시간과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항공사진 획득에도 어려움이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치지도가 거의 완성되었으므로. GIS를 이용하여 해안단구 지형이 갖는 해발고도와 경사도의 특성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면, 적합한 지형면을 찾아낼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전통적인 방법에 의해 해안단구 연구가 다수 이루어진 한국 남동해안 경주시 감포읍 지역에서, GIS를 이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해안단구 지형면 분류 기법을 제시하였다. 이를 위하여 해안단구 지형면 분류 과정을 설계하였으며, 지형면 분류에 적합한 분류요인을 선정하고, 최적분류기준을 추출하여 지형면을 분류한 후, 부합을 및 오류율을 통하여 이러한 방법에 대한 효용성과 문제점을 검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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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단면(土壤斷面)의 적색도(赤色度)에 의한 식질단구답(埴質段丘畓)의 배수등급(排水等級) 결정(決定) 및 분류단위(分類單位) 설정(設定) (A Scheme of Drainage Classification based on "Redness Rating" of the Profiles and Taxonomic Classification of Paddified Clayey Terrace Soils in Korea)

  • 정연태;엄기태;하호성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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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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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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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답토양(畓土壤)의 복합적이용(複合的利用)과 영농기계화(營農機械化)를 위한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수직배수(垂直排水)가 불량(不良)하고 식질토(埴質土)로서 기계화적성(機械化適性)이 낮은 단구토양(段丘土壤)의 배수등급(排水等級) 및 분류단위(分類單位)를 설정(設定)코자 수행(遂行)한 본(本) 연구결과(硏究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단구답토양(段丘畓土壤)의 회색화정도(灰色化程度)는 단면(斷面)의 적색도(赤色度)(Redness rating)에 의하여 명확(明確)히 구별(區別)되었다. 2. 단면(斷面) 1.2m 이내(以內)에 적색도(赤色度) 0.5이하(以下) 토층(土層)의 두께가 50cm 이상(以上)인 단면(斷面)을 배수(排水) "약간불량(若干不良)"으로 보면 극락통(極樂統)은 이에 해당(該當)되어 수도생산력(水稻生産力)이 높은 숙답(熟畓)으로 분류(分類)한 논토양적성등급(土壤適性等級)과도 일치(一致)하였으며 이작재배시(裏作栽培時)에도 "배수(排水)"를 추천(推薦)할 수 있으므로 토양관리상(土壤管理上) 합리성(合理性)이 높아졌다. 3. 토양(土壤)의 생성학적(生成學的) 분류(分類)에서 인위적(人爲的) 표면담수(表面湛水)에 의하여 답토양화(畓土壤化)된 극락통(極樂統)을 "Anthroaquic Och raqualfs"로 아군수준(亞群水準)에서 분류단위(分類單位)를 신설(新設)할 필요성(必要性)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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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된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의 특성(特性)과 생성연구(生成硏究) -제(第)5보(報) : 토양생성(土壤生成)과 분류(分類) (Characteristics and Genesis of Terrace Soils in Yeongnam Area -V : Soil Genesis and Classification)

  • 정연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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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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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5-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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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영남지역(嶺南地域)에 분포(分布)된 식질(埴質)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의 특성(特性)과 생성(生成)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영천(永川)(내륙(內陸))과 영일(迎日)(해안(海岸))지역(地域)에서 대표적(代表的)인 연접단구군(連接段丘群)을 각각(各各) 선정(選定)하여 본(本) 연구(硏究)를 수행(遂行)하고 기보(旣報)한 형태적특성(形態的特性)과 단면발달도(斷面發達度), 이화학적특성(理化學的特性), 광물학적특성(鑛物學的特性), 미세형태학적(微細形態學的) 특징(特徵) 등(等)을 토태(土台)로 본보(本報)에서는 토양생성(土壤生成)을 밝히고 합리적(合理的)인 토양분류(土壤分類)를 시도(試圖)하였다. 1. 조사지역(調査地域)의 기상조건(氣象條件)은 연평균기온(年平均氣溫)이 $12.3{\sim}13.2^{\circ}C$, 온량지수(溫量指數)는 101.8~107.1, 강수량(降水量)은 년(年) 1,029.6~1,084.2mm, T-E지수(指數) 67.0~71.5, P-E지수(指數) 73.5~77.8 등(等)으로서 내륙(內陸)보다 해안지역(海岸地域)이 약간 높았으며 양지역(兩地域) 공(共)히 "Mesic" 지온권(地溫圈)에 속하였고 Thornthwaite의 토양기후도(土壤氣候圖)에 의하면 "적색(赤色) 또는 황색토지대(黃色土地帶)"에 속하였다. 2. 식질(埴質) 단구지토양(段丘地土壤)들은 모두 Argillic B층(層)을 가진 성숙토(成熟土)이었으며 영일지역(迎日地域)의 우평통(牛坪統)은 II B층에도 "Argillans"이 생성(生成)되어 있는 "Paleo-argillic" 토층(土層) 함유토양(含有土壤)이었다. 3. 단구퇴적물(段丘堆積物)의 생성년대(生成年代)를 추정(推定)하기 위하여 "Bisequum" 단면(斷面)인 영천지역(永川地域)의 반천통(盤泉統)과 영일지역(迎日地域)의 우평통(牛坪統) 기층(基層)을 조사(調査)하여 본 결과(結果), 이들은 중생대(中生代) 혈암잔적(頁岩殘積) 또는 제(第)3기층(紀層)이었으므로 단구퇴적물(段丘堆積物)은 제(第)4기고층(紀古層)인 홍적층(洪積層)인 것으로 추정(推定)되었다. 4. 현재(現在) 널리 쓰여지고 있는 미농무성(美農務省)은 신토양분류법(新土壤分類法)과 F. A. O법(法)에 미비(未備)된 답토양(畓土壤)의 분류기준(分類基準)을 보완(補完)코자 단면(斷面)의 적색도(赤色度)를 적용(適用)하여 인위적(人爲的) 관개(灌漑)에 따른 표층회색화(表層灰色化) 토양(土壤)인 덕평통(德坪統)과 화동통(華東統)을 Anthr-epiaquic Hapludalfs(미농무성법(美農務省法)), Anthr-epigleyic Acrisols(F. A. O. 법(法))로 분류단위(分類單位)를 신설(新設)하여 자연적(自然的) 지하수(地下水)에 의하여 심토(心土)가 회색화(灰色化) 된 우평통(牛坪統)(Aquic Hapludalfs 및 Gleyic Acrisols)으로부터 세분(細分)하고, 관개(灌漑)와 지하수(地下水) 양자(兩者)에 의하여 단면(斷面)의 대부분(大部分)이 회색화(灰色化)된 극락통(極樂統)은 Anthr-aquic Ochraqualfs(미농무성법(美農務省法)) 및 Anthr-tyicgleyic Acrisols(F. A. O. 법(法))으로 한 단위(單位) 높은 수준(水準)에서부터 구분(區分)하여 인공숙답(人工熟畓)임을 명시(明示)해 줄 것을 제안(提案)하였다. 한편 회색(灰色) 반문(班紋)이 전혀없는 반천통(盤泉統)은 미농무성법(美農務省法)의 Typlc Hapludalfs, F. A. O법(法)의 Orthic Acrisols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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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적대지 토양인 청풍통의 분류 및 생성 (Taxonomical Classification and Genesis of Cheongpung Series Distributed on Diluvial Terrace)

  • 송관철;현병근;손연규;장용선;박찬원;장병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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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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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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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Soil Taxonomy 분류체계 변화에 대응하여 홍적대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Alfisols로 분류되고 있는 청풍통을 재분류하고, 그 생성을 구명하기 위하여 청풍통 대표단면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Soil Taxonomy의 표준 분석방법인 Soil survey laboratory methods manual에 따라서 토양을 분석하여 Laboratory data sheets를 작성하였다. Ap층 (0~18 cm)은 적색 (2.5YR 4/6)의 미사질식양토이고, BAt층 (18~35 cm)은 적색 (2.5YR 4/8)의 식토, Bt1층 (35~65 cm)은 적색 (2.5YR 4/8)의 둥근 자갈이 있는 식토, Bt2층 (65+ cm)은 적색 (2.5YR 4/6)의 둥근 자갈이 있는 식토이다. 청풍통은 홍적층을 모재로 하는 토양으로 고지대의 홍적대지에 분포하며, 주로 밭작물 재배에 이용되고 있다. udic 토양수분상과 mesic 토양온도상을 보유하며, 배수 양호하다. 청풍통은 0~18 cm 깊이에서 ochric 감식표층을 보유하고, 18~65 cm 이상의 깊이에서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기준 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5.3%로 35% 미만이므로 Alfisols이 아니라 Ultisols로 분류되어야 한다. 청풍통은 udic 토양수분상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Udults로 분류할 수 있으며, Hapludults의 분류조건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Typic 아군의 분류조건을 충족시키므로 Typic Hapludults로 분류할 수 있다. 토성속 제어부위에서의 토성속이 식질이고, 토양온도상이 mesic 온도상이기 때문에 청풍통은 Fine, mesic family of Ultic Hapludalfs가 아니라 Fine, mesic family of Typic Hapludults로 분류되어야 한다. 청풍통은 안정한 지형인 홍적대지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토양이 거의 침식되지 않고 충적물이 별로 퇴적되지 않기 때문에 오랫동안 토양수의 하향이동에 따른 점토 집적작용과 염기용탈작용을 받았다. 그 결과 점토집적층인 argillic층을 보유하는 토양으로 생성 발달되었다. 또한 Alfisols과 Ultisols을 구분하는 가장 기본적인 분류기준인 기준깊이에서의 염기포화도 (양이온 합)가 35% 미만으로서 Alfisols이 아니라 강산성 토양인 Ultisols로 발달하였다.

加祚盆地의 地形發達 (Geomorphic Development of the Kajo Basin)

  • 조화룡;장호;이종남
    • 한국제4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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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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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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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1) 加祚盆地는 花岡岩이 貫入한 地域이 侵蝕되는 과정상에서 熱接觸變質을 받은 주변 地質은 侵蝕에 저항하여 山地로 남고, 중앙의 花岡岩은 쉽게 침식을 받아 盆地底가 된 花岡岩의 侵蝕盆地이다. 2) 盆地底에는 形成시기를 달리하는 7개의 지형면을 분류할 수 있었으며, 이들은 오래된 것부터 高位1, 2面, 中位1, 2面, T面, 低位1, 2面으로 분류되었다. 3) 低位1面은 Carbon dating 및 花盆分析에 의하여 Early Wurm氷期에 형성된 것이 판명되었다. 4) 低位1面을 編年의 基準面으로 하고, 土壤의 土色(赤色土의 分布 여부), 礫의 風化度를 考慮하여 高位面은 Mindel氷期에, 中位面은 Riss氷期에, 低位2面은 late Wurm氷期에 對應하여 형성된 地形面으로 推定되었다. 5) 30,000年B.P.경에 加祚盆地의 植生은 Betula가 優占種이었으며, Picea도 높은 出現率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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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탄지의 유형분류와 형성과정 (Classification and Forming Processes of Low Relief Landforms in the Korean Peninsula)

  • 박수진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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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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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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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이 연구에서는 한반도 전체의 수치고도모델 분석을 통해 평탄지의 공간적 분포를 살펴보고, 평탄지의 유형을 분류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평탄지의 형성과정에 관한 일반모델을 제시하였다. 한반도에서는 산지와 뚜렷하게 대비되는 평탄지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형태적 특성과 위치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용암대지와 하해혼성평탄지, 구릉성평탄지, 산간분지, 고위평탄지, 하천주변평탄지 등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평탄지의 특성은 융기 및 해수면 변화와 관련된 기준면의 변동과 지질단위들의 위상관계에 의해 결정되며, 이들 평탄지들이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가 하천을 따른 삭박환경의 변화에 따라 동적으로 연계되어 있다. 이 연구에서 제시하는 평탄지 형성의 일반모델은 과거 개별적으로 이루어져 왔던 한반도의 평탄면과 각종 침식지형, 그리고 단구지형에 대한 연구들이 평탄지의 분포와 특성을 통해 통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