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ea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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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암차즈기 차 제조와 항산화 활성 및 품질특성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Qualitative Characteristics of Substitute Tea using Salvia plebeia R. Br.)

  • 정지숙;김용주;안은경;신주영;고근배;손병길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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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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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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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항염 및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배암차즈기(SPR) 잎을 활용하여 배암차즈기 차(SPRT)를 제조하였다. SPR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71.8{\pm}4.74GAE\;mg/g$$38.7{\pm}2.95QUE\;mg/g$으로 측정되었다. DPPH에 따른 수소공여능은 $16.9{\mu}g/mL$$RC_{50}$을 나타내었으며, 이때, 양성대조구인 ascorbic acid는 $6.1{\mu}g/mL$$RC_{50}$을 나타내었다. 배암차즈기는 세포 독성을 나타내지 않는 법 위에서 물 추출물의 $IC_{50}$$100{\mu}g/mL$ 이상이었으며, $25{\sim}100{\mu}g/mL$의 범위에서 NO 생성이 LPS 처리구에 비해 약 30% 정도 저해되었다. SPRT는 중잎과 대잎을 사용하여 자체수분을 활용하여 단시간 덖음하여 총 120분 가향한 차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향은 맛과 전반적인 기호도에 양의관계로 영향을 주었다. SPRT는 덖음 및 가향 작업에 따른 열처리에도 항산화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어 항산화능이 유지되었다. 티백량은 1.0 g이 적당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배암차즈기가 항산화 등 기능성을 강조한 음료 또는 식품 소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Aspergillus oryzae 발효 청미래덩굴잎 분말차의 관능적 품질 및 항산화능과 xanthine oxidase 및 aldehyde oxidase 저해활성 (Sensory quality, antioxidant, and inhibitory activities of XO and AO of Smilax china leaf tea fermented by Aspergillus oryzae)

  • 이상일;이예경;김순동;양승환;서주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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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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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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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A. oryzae로 발효한 청미래덩굴(Smilax china L.)잎 발효차의 적정 발효기간을 확립하고자 비 발효(NF) 및 10, 20 및 30일간 발효(F10, F20, F30)시킨 차 1% 열수추출물(1 tea bag 기준)의 색상, 관능검사 및 total polyphenol(TP), total flavonoid(TF), 전자공여능(EDA), 철환원력(FRAP), 과산화물 생성 억제능(LPOIA)을 조사하였다. 또, 체내 활성산소(ROS) 생성계 효소인 동시에 요통과 음주로 인한 간손상유도 및 이로 인한 복부비만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xanthine oxidase(XO) 및 aldehyde oxidae(AO)의 저해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색상과 spectrum(400~700nm)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NF는 연한 황색을 띠는 반면 F10∼F30에서는 엷은 적색을 띠었으며 F10의 색상이 가장 선명하였다. 향(aroma)과 밝기(brightness)에 대한 기호도는 비발효차와 발효차간의 유의차를 보이지 않았으나 맛(taste)과 입에 닿는 감각(mouth feel) 및 종합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는 F10, F20 및 F30 간의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발효 10일이 이상적인 발효기간이라 사료된다. TP 함량은 NF에서 41.55 mg/g(dry basis)이었으나 발효에 따라 거의 비례적으로 감소하였으며 그 감소율은 발효 10일째 24.91%, 20일째 56.92%, 30일째 64.41%를 나타내었다. TF의 함량은 NF에서 27.33 mg을 나타내었으나 발효에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F10 24.30 mg/g, F20 17.32 mg/g, F30 13.22 mg/g으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TP의 감소율이 TF의 경우에 비하여 커서 TF/TP 비율(%)은 발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DA는 NF에서는 29.01%이었으나 F10에서는 NF에 비하여 17.14%가 감소하였으며, F20 및 F30에서는 각각 18.79% 및 23.20%가 감소하였다. FRAP(${\mu}M$ $Fe^{2+}$)는 NF 4.63, F10 4.30, F20 및 F30에서는 각각 3.77 및 3.47로 발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LPOIA는 NF에서는 39.86%이었으나 F10의 경우는 31.92%로 NF에 비하여 19.92%가 감소하였고 F20 및 F30는 NF에 비하여 각각 23.61% 및 28.38%가 감소하였다. NF 및 F10∼30의 1% 열수추출액이 생유 및 토끼 간 조직으로부터 부분정제한 XO와 AO의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XO활성에는 비발효, 발효 모두에서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AO의 활성은 비발효, 발효 관계없이 38.09∼41.70%범위로 억제하였으며, 이러한 억제는 경쟁적 저해현상에 기인되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다양한 바이오매스 기반의 탄소 제조 및 리튬이온전지 음극활물질로의 응용 (Synthesis of Various Biomass-derived Carbons and Their Applications as Anode Materials for Lithium Ion Batteries)

  • 김찬교;제갈석;김하영;김지원;추연룡;심형섭;윤창민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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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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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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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여러 종류의 식물성 바이오매스 폐기물을 리튬이온전지용 음극활물질로 재활용하고자 하였다. 수거한 바이오매스는 세척 및 분쇄 후 질소 환경(850℃)으로 탄화하였으며, 이를 FE-SEM, EDS, FT-IR을 사용하여 물리·화학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바이오매스 기반의 탄소 전구체로 왕겨, 밤껍질, 녹차 티백, 커피 폐기물을 사용했으며, 전구체의 성분에 따라 형태 및 탄소화 정도의 차이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바이오매스 폐기물로 제조된 탄소를 음극재로 활용하여 전기화학 성능을 비교한 결과 각각 65.8, 80.2, 90.6, 104.7mAh g-1의 방전용량을 나타내었으며, 커피 폐기물을 전구체로 제조한 탄소가 가장 높은 방전용량을 나타내었다. 이는 바이오매스의 원소 조성 및 구성성분 차이로 인해 탄화 정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최종적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다양한 식물성 바이오매스를 탄화를 통해 효과적인 에너지 저장매체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압출성형 공정변수에 따른 건조수삼과 백삼 압출성형물의 침출속도 및 침출물 특성 (Properties of Extracts from Extruded Root and White Ginseng at Different Conditions)

  • 김봉수;류기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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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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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6-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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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압출성형공정을 적용하여 건조수삼내부 유효성분의 침출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분함량(20, 25, 30%)과 스크루 회전속도(200, 300 rpm)를 달리하여 제조한 인삼유효 성분의 침출속도, 침출액의 조사포닌, 수용성지수, 갈색도와 적색도를 비교하였다. 인삼과 홍삼의 중요한 유효성분인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함량의 지표가 되는 압출성형 수삼과 백삼 침출액의 갈색도와 적색도는 수분함량의 감소와 스크루 회전속도의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또한 수용성지수 및 조사포닌 함량은 수분함량이 감소 및 스크루 회전속도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건조수삼과 압출성형수삼의 입자크기가 감소할수록 침출된 인삼유효성분의 지표가 되는 흡광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건조수삼 압출성형물의 침출액과 실험한 입자크기에서 수분함량이 28%에서 20%로 감소할수록 260∼520 nm 파장에서 흡광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수용성지수도 흡광도와 마찬가지로 입지크기가 갑소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압출성형 수삼의 경우 팽화에 의한 기공의 형성과 전단력에 의한 세포벽의 파괴와 함께 압출성형물 내부의 유효성분의 침출율의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결론적으로 다른 열처리 방법과 비교하여 압출성형공정을 인삼 침출차 제조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공정으로 판단되었다.

A Comparison of Meat Characteristics between Duck and Chicken Breast

  • Ali, Md. Shawkat;Kang, Geun-Ho;Yang, Han-Sul;Jeong, Jin-Yeon;Hwang, Young-Hwa;Park, Gu-Boo;Joo, Seon-Tea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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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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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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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wenty four broilers (Ross) and 24 ducklings (Cherry berry) aged 45days were stunned and killed by conventional neck cut to evaluate the meat characteristics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breast meat. Breast meats were removed from each carcass at different post-mortem times. After complete processing, the breast meats were then placed in a polythene bag and kept in a cold storage room at $4^{\circ}C$ for 7 days. The pH of meat samples at different post-mortem times, and meat characteristics and fatty composition at different storage times were evaluated. No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pH at different post-mortem times except at 30 min postmortem, where duck breast showed significantly lower pH than chicken breast. As expected, duck breast meat had significantly higher redness (a*), but lower lightness (L*) value compared to chicken breast. During whole storage time, the a* value remained constant in duck breast. Cooking loss (%) was higher in duck breast compared to chicken breast during the whole storage time. Shear force decreased with increasing storage time in both chicken and duck breast meat, moreover, it decreased rapidly in duck breast compared to chicken breast. The TBARS values increased with increasing storage time in both duck breast and chicken breast meat and was significantly higher in duck breast. The fatty acids (%) C14:0, C16:0, C16:1, C18:2 and C18:3 were significantly higher while C18:0 was significantly lower in duck breast compared to chicken. SFA was increased, while USFA and MUSFA decreased only in duck breast during the 7 day storage time.

국내산 녹차의 잔류농약 모니터링 (Monitoring of Pesticide Residues in Green Tea produced in Korea)

  • 김희연;전종섭;김용훈;최희주;정소영;이화정;김재인;김영선;최계선;최재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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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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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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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유통 녹차 100품목 중 조사대상 61종 농약의 잔류실태를 조사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 100품목의 시료 가운데 22품목의 시료에서 bifenthrin, chlorpyrifos, dicofol, EPN, chlorfenapyr, tebuconazole, cyhalothrin, difenoconazole 및 tebufenpyrad 등 9종의 농약이 검출되었다. bifenthrin이 1개 품목(검출치: 0.12 ppm, 기준: 0.3 ppm), chlorpyrifos가 3개 품목(검출치: 0.24-0.78 ppm, 기준: 2.0 ppm), dicofol이 2개 품목(검출치: 1.64-4.19 ppm, 기준: 50.0 ppm), EPN이 1개 품목(검출치: 0.13 ppm, 기준: 0.05 ppm), chlorfenapyr가 16개 품목(검출치: 0.01-1.23 ppm, 기준: 3.0 ppm), tebuconazole이 1개 품목(검출치: 0.71 ppm, 기준: 5.0 ppm), cyhalothrin이 5개 품목(검출치: 0.05-0.3 ppm, 기준: 2.0 ppm), difenoconazole이 1개 품목(검출치: 0.23 ppm, 기준: 2.0 ppm), tebufenpyrad가 2개 품목(검출치: 0.06-0.07 ppm, 기준: 2.0 ppm)이었고 이 가운데 2종 이상의 잔류농약이 검출된 것은 7개 품목이었다. 기준치를 초과한 것은 EPN(검출치: 0.13 ppm, 기준: 0.05 ppm) 1종이었고 나머지는 기준치 이하를 보여주었다. 검출 품목의 지역별 분포는 보성산이 5품목, 제주가 14품목이었고, 기타 국내산이 3품목이었다. 검출 품목의 제품유형별 농약 검출수와 종 수는 잎차(leaf green teas)의 경우 우전이 3품목, 1종, 세작이 2품목, 1종, 중작이 3품목, 2종 및 대작이 1품목, 1종이었고 가루녹차(milled green teas)의 경우는 5품목, 6종, 티백(green tea bag)의 경우는 8품목, 6종 이었다. 농약 종 수와 검출율에 있어 가루녹차와 티백이 잎차보다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는바 가루녹차와 티백이 일반 국민이 다소비하는 품목이라는 점에서 중점관리가 필요하다 할 것이다. 녹차에 잔류하는 농약의 잔류수준은 EPN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안전한 수준으로 인체에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수준인 것으로 판단되었다. 검출 농약 중 dicofol과 EPN은 차류의 잔류농약허용기준에 포함되지 않은 농약으로서 향후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PAM과 K-CMC처리가 토양의 이화학성 및 양배추의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lyacrylamide (PAM) and Potassium-Carboxymethylcellulose (K-CMC) on Soil and Yield of Cabbage (Brassica oleracea L. cv. Empire))

  • 김석균;김경제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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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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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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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천연계 흡수성 고분자 K-CMC (potassium-carboxymethylcellulose)와 합성계인 PAM (polyacrylamide)이 토양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양배추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제조한 K-CMC에 친수성인 카르복실기의 도입을 FT-IR로 확인하였고, 부직포를 이용하여 측정한 PAM과 K-CMC의 흡수력은 증류수에서는 PAM이 더 높았으나, 염화나트륨 3% 용액에서는 K-CMC와 PAM이 같아서 비료성분이 많은 토양에서는 K-CMC가 더 효과적인 듯 하다. 토양의 입자크기 1.0mm 이상의 입단율은 K-CMC와 PAM처리에서 각각 9.6%와 16.6%가 증가하였고, 투수속도도 K-CMC와 PAM처리 모두 촉진되어 투수율 또한 증가하였다. 토양의 화학성분에서는 K-CMC처리가 토양의 K 함량을 증가시켰으나, 다른 성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K-CMC와 PAM처리는 양배추의 초기생육 및 수량, 그리고 비타민C 함량을 증가시켜서 양배추의 수량과 품질의 향상에도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본 실험에서 제조한 K-CMC의 흡수력이 다소 낮기 때문에 더 높은 흡수력을 가진 천연계 흡수성 고분자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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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용 티백 포장재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 (The Monitoring on Plasticizers and Heavy Metals in Teabags)

  • 엄미옥;곽인신;강길진;전대훈;김형일;성준현;최희정;이영자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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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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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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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현재 침출용 티백은 그 편리성으로 인하여 전 세계적으로 녹차, 홍차, 커피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어 안전성 측면에서 침출용 티백에서 유래될 수 있는 가소제와 유해중금속의 잔류실태 및 식품으로의 이행정도를 조사하였다. 먼저 GC/FID를 이용하여 DEHA, DEHP등 총 16종의 가소제를 동시 분석할 수 있는 분석조건을 확립하였다. 이때 각 가소제 성분에 대한 회수율은 $82.7%\sim104.6%$ 범위였으며, RSD $0.6%\sim2.7%$, 상관계수 $0.9991\sim0.9999$로서 우수한 재현성 및 직선성을 나타내었다. 동 시험법을 적용하여 국내 유통 중인 침출용 티백 재질 143품목에 대하여 재질중에 함유된 가소제를 분석한 결과, 16종 모두 불검출이었고 침출용 티백 재질을 $95^{\circ}C$ 물에서 30분간 침출시켜 식품으로 이행되는 양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16종의 가소제가 모두 불검출이었다. 또한, 티백 재질중 유해중금속인 납, 카드aba, 비소 및 알루미늄의 함유량을 ICP/AES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티백 재질당 납은 $trace\sim23{\mu}g$, 알루미늄은 $0.6\sim1718{\mu}g$으로 검출되었고, 카드뮴 및 비소는 모두 trace로 검출되었다. 티백 재질을 $95^{\circ}C$ 물에서 30분간 침출한 액에서는 티백당 납 및 알루미늄은 각각 $trace\sim11.5{\mu}g$$trace\sim20.8{\mu}g$으로 검출되었고, 카드뮴 및 비소는 모두 불검출이었다. 따라서 차를 음용하는 시간동안 침출용 티백으로부터 가소제 및 중금속의 이행에 따른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사료된다.X>$114.03{\pm}19.04mg%$, 된장이 $734.32{\pm}147.70mg%$, 청국장이 $600{\pm}150mg%$ 이었다. 색도를 측정한 결과 L(명도), a(적색도) 및 b(황색도)값의 평균치는 고추장은 각각 $14.49{\pm}1.44,\;15.45{\pm}1.77$$8.34{\pm}1.02$로 나타나 적색도에 있어서 다소 낮게 나타났고, 된장은 각각 $26.69{\pm}4.33,\;7.25{\pm}1.03$$12.02{\pm}1.82$로서 명도와 황색도가 다소 낮게 나타났다. 청국장은 각각 $35.62{\pm}2.05,\;6.31{\pm}0.37$$13.50{\pm}0.78$로 나타나 명도와 황색도에 있어서 다소 낮게 나타났다.m25$에 9.4%를 나타내었다. 신체발달점수에서 남대생은 68.3%가 $75\sim85$이었고, 86 이상이 25.3%로 나타난 반면, 여대생은 표준범위가 63.6%의 분포를 나타내었다. 여대생의 나트륨 섭취는 연령과 0.082의 유의성을 나타내었고, 남대생의 복부 지방률은 연령과 0.011의 유의적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여대생의 체단백질랑은 나트륨섭취와 -0.276의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조사에 의하면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비율이 $46\sim54:16\sim17:30$ 이상의 수준이었고, 섬유소는 권장량의 20%, 칼슘은 권장량의 $77\sim83%$, 나트륨은 권장량의 $2\sim3$배를 섭취하였는데, 이러한 섭취경향은 체성분에서 특히 남대생 94%가 체단백질량이 표준이상인 반면 남대생

돈육 등심의 냉동 및 해동과정이 냉장저장동안 육색소 산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reeze-Thaw Process on Myoglobin Oxidation of Pork Loin during Cold Storage)

  • 정진연;양한술;강근호;이정일;박구부;주선태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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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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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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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식육을 냉동한 후, 해동하여 냉장저장하면 육색이 빨리 저하되는 원인을 구명하고자 사후 24시간의 돈육 등심을 냉장(대조구), 냉동과 해동 1회 및 2회(처리구)로 구분하여 7일간 냉장저장하면서 표면육색, 육색소와 지방산화도, HADH 활성도, 육즙 감량, 육색소 함량 및 근장단백질 함량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육색이 빨리 어두워지고 옅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etMb의 형성도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방산화도는 대조구와 처리구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반면 HADH 활성도는 저장 1일과 3일째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처리구가 저장기간 동안 많은 육즙 감량을 보였고 낮은 육색소 함량 및 근장단백질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 같은 결과는 식육을 냉동한 후 해동하여 냉장저장하면 지방산화와 무관하게 육색소의 산화가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그 이유는 냉동과 해동과정에서 마이토콘드리아 내에서 HADH가 근형질로 유리되어 MetMb의 환원력이 저하된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각종 효소들을 함유하고 있는 근장단백질의 함량이 감소된 것도 어느 정도 육색소의 산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