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stromal hyperplasia

검색결과 20건 처리시간 0.025초

전립선 기질세포의 증식과 COX-2 발현에 대한 프로게스테론의 영향 (Effect of Progesterone on COX-2 Expression and Proliferation of Prostate Stromal Cell)

  • 정수련;김성한;최이화;박지은;전은미;강영진;이광윤;최형철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 /
    • 제23권1호
    • /
    • pp.62-70
    • /
    • 2006
  • 전립선비대증은 노인 남성에서 흔히 유발되는 질환이며, 노화가 진행될 수록 빈도가 높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이 질환의 원인은 전립선 기질세포의 과도한 증식으로 유발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자세한 기전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전립선비대증에서 progesterone 수용체 양성 세포가 다른 전립선 종양에 비해서 많고, progesterone은 testosterone에서 DHT로 전환되는 것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가진다고 알려졌다. 또한 남성 전립선 평활근의 과증식에 의한 질환이므로 평활근 세포의 증식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된 COX-2의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전립선 기질세포에 progesterone을 3일간 투여하여 배양한 경우 기질세포 증식은 차이가 없었다. Progesterone을 단독 또는 DHT와 같이 투여한 기질세포에서 남성호르몬 수용체 mRNA 발현은 비처리군과 비교하여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또한 progesterone과 DHT 동시 투여에 의한 COX-2 mRNA 발현에도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progesterone에 의한 남성호르몬 수용체와 COX-2 단백 발현에서는 대조군과 비교하여 유의하게 감소시켰다. 이상의 결과는 progesterone은 남성호르몬 수용체에 대해 전사 후 반응 (post-transcriptional response)에 효과를 나타내어 남성호르몬 수용체 발현을 감소시키는 작용은 가지며, COX-2 발현 억제효과를 나타내므로 전립선비대증의 치료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Stromal Modulation and its Role in the Diagnosis of Papillary Patterned Thyroid Lesions

  • Daoud, Sahar Aly;Esmail, Reham Shehab El Nemr;Hareedy, Amal Ahmed;Khalil, Abdullah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 /
    • 제16권8호
    • /
    • pp.3307-3312
    • /
    • 2015
  • The papillary patterned lesion of thyroid may be challenging with many diagnostic pitfalls. Tumor stroma plays an important part in the determination of the tumor phenotype. CD34 is thought to be involved in the modulation of cell adhesion and signal transduction as CD34(+) fibrocytes are potent antigen-presenting cells. Smooth muscle actin (SMA) positivity could be diagnostic for fibroblast activation during tumorigenesis. We aimed to examine the expression of CD34 and alphaSMA in the stroma of papillary thyroid hyperplasia,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nd papillary tumors of uncertain malignant potential in order to elucidate their possible differential distribution and roles. A total number of 54 cases with papillary thyroid lesions were studied by routine H&E staining, CD34 and ASMA immunostaining. ASMA was not expressed in benign papillary hyperplastic lesions while it was expressed in papillary carcinoma, indicating that tumors have modulated stroma. Although the stroma was not well developed in papillary lesions with equivocal features of uncertain potentiality, CD34 was notable in such cases with higher incidence in malignant cases. So ASMA as well as CD34 could predict neoplastic behavior, pointing to the importance of the stromal role. Differences between groups suggest that the presence of CD34 + stromal cells is an early event in carcinogensis and is associated with neoplasia, however ASMA+ cells are more likely to be associated with malignant behavior and metastatic potential adding additional tools to the light microscopic picture helping in diagnosis of problematic cases with H&E.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이 전립선암 세포주와 전립선비대 백서모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Unripe Black Raspberry Extracts on Prostate Cancer Cell Line and Rat Model of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이수정;최혜란;이정현;권지웅;이희권;정종태;이태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507-515
    • /
    • 2014
  • 본 연구는 전립선암세포주인 LNCaP 세포주와 테스토스테론으로 유도된 전립선비대 백서모델에서 복분자 추출물의 전립선비대 억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첫째, 전립선암 세포주(LNCaP)에서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의 안드로겐 관련 전립선비대 유전자 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은 안드로겐 수용체(AR)뿐만 아니라 전립선특이항원(PSA)과 5-알파 환원 효소 type 2(5AR2)의 발현을 가장 높게 억제하였다. 또한 LNCaP 세포에 DHT로 안드로겐 관련 유전자를 유도한 후 복분자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AR과 PSA mRNA의 발현이 억제됨을 확인하였다. 둘째, 테스토스테론을 이용하여 전립선비대를 유도한 동물모델에서 복분자 미숙과 50% 에탄올 추출물을 6주간 투여한 후 전립선비대 개선 효과를 조사한 결과, 전립선비대유발군에 복분자 미숙과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전립선 무게, 전립선 소포의 상피세포 두께 및 면적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고, 전립선비대 유발 호르몬인 DHT level이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배란 용량의 임마혈청성 고나도트로핀(PMSG)이 랫트의 자궁내 미세환경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erovulatory doses of pregnant mare serum gonadotropin on uterine microenvironment of the rat)

  • 윤영원
    • 대한수의학회지
    • /
    • 제34권4호
    • /
    • pp.745-757
    • /
    • 1994
  • 고나도트로핀제재에 의한 다배란처치는 난소 스테로이드 호르몬(estrogens, progestins 및 androgens)의 정교한 균형을 깨트림으로써 자궁에 바람직하지 못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이러한 다배란처치가 자궁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검사하기 위하여, 28일령의 189마리 미성숙래트에 4IU, 20IU 또는 40IU의 임마혈청성 고나도트로핀 (PMSG)을 투여하고, 그후 10일까지 매 24시간 간격으로 실험동물을 희생시켰다 자궁조직의 장기적 효과는 4IU 또는 40IU의 PMSG를 투여한 12마리의 래트를 30일째에 희생시켜 검사하였다. 그리고 일부 성숙래트의 자궁은 PMSG를 투여한 미성숙래트의 자궁과 비교하는데 공시되었다. PMSG투여후 2일부터 5일까지 대조군(4IU) 자궁의 형태학적, 조직학적 변화는 성숙래트의 발정주기 동안의 변화와 거의 동일하였다. 그러나 대배란처치용량(20IU 또는 40IU)의 PMSG는 투여 후 2일째에는 자궁 간질조직의 hypertrophy와 3일째에는 자궁내강 상피세포의 focal papillary hyperplasia를 형성시켰다. 20IU와 40IU의 PMSG를 투여한 후 $17{\beta}$-estradiol 혈중농도는 투여 1일 후에 대조군(4IU)보다 현저하게(P<0.005 및 P<0.05) 증가하였고, androgen농도는 투여 1일 후에 baseline으로부터 현저하게(P<0.05 및 P<0.005) 증가하여 2일과 3일 사이에 최고에 도달하였다. 20IU PMSG 투여군에 있어서, hyperplasia현상은 투여 3일 후부터 점차 퇴행되어 10일까지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그러나 40IU PMSG투여군에서의 hyperplasia는 투여 6일 후까지 뚜렷이 진행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혈중 estrogen 농도의 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왜냐하면 40IU PMSG투여군에 있어서의 $17{\beta}$-estradiol 혈중농도가 투여 4일 후에 최고에 도달하였으며, 이는 4IU PMSG를 투여한 대조군과 20IU PMSG 투여군보다 현저하게(P<0.001) 높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40IU PMSG투여군에 있어서의 hyperplasia 현상은 투여 6일과 10일 사이에 약간씩 퇴행됨을 보였고, 30일까지는 완전히 소멸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다배란처치로 인하여 난조조직으로부터 과잉 분비되는 estrogen 및 androgen에 대한 자궁조직의 사전노출이, 위에서 언급한 비정상적 hyperplasia형성의 가능한 원인적 요소가 됨을 시사한다.

  • PDF

전립선비대증의 어성초추출물에 의한 경구투여 효과 (Effect of Oral Administration of Houttuynia Cordata Extract on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 송원영;최정화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6호
    • /
    • pp.705-711
    • /
    • 2019
  • 본 연구는 전립선비대증이 노화 및 남성호르몬 과다분비로 인해 유발된다는 가설을 바탕으로 순화기간을 마친 12주령이 된 수컷 쥐에 testosterone을 30일간 피하주사하여 노화 및 testosterone 분비 증가로 인한 전립선비대증 유발 모델 rat을 제작하였다. 실험군은 총 4군으로 각 군당 10마리씩 정상군(N 군), 음성대조군(DO 군), 어성초 추출물 투여군(HO 군) 및 양성물질 finasteride 투여군(FO 군)으로 나누어서 진행하였다. 고환절제술을 한 후 testosterone을 투여한 결과 N군에 비해 나머지 세 군, DO, HO 및 FO군 모두에서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전립선의 부피는 N군에 비해서 DO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HO군과 FO군에서는 DO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전립선의 무게 또한 HO군 및 FO군에서 DO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체중 당 전립선의 비율은 N군에 비해 DO군, HO군 및 FO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DO군에 비해 HO 및 FO군은 각각 유의적인 감소를 나타내었다. 혈중 testosterone 및 DHT의 농도는 N군에 비해 모든 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으나, DO군에서 증가된 혈중 testosterone 및 DHT의 농도는 어성초 추출물 및 finasteride의 공급으로 유의적으로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어성초 추출물의 공급으로 인한 조직병리학적 변화양상을 관찰한 결과 어성초추출물 공급군에서는 DO군에 비해 상피세포, acinar gland, 관상피 세포, 세포핵, 분비선들의 변형 및 위축이 감소하여 정상적인 형태를 나타내고, 양성대조군으로 사용된 finasteride 처리군의 형상과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었다. 어성초 추출물에 대한 이러한 효과는 향후 분자생물학적으로 기전연구들이 더욱 필요하지만 본 결과로 미루어 어성초 추출물 내 함유된 다양한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생리활성 성분들은 지금까지 알려져 있던 발모 및 여드름 개선뿐만 아니라 이와 유사한 기전을 가지고 있는 전립선비대증 개선에도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Signaling Role of Adipocyte Leptin in Prostate Cell Proliferation Induced by Trichomonas vaginalis

  • Kim, Jung-Hyun;Han, Ik-Hwan;Shin, Su-Jin;Park, Sung-Yul;Chung, Hyo-Yeoung;Ryu, Jae-Sook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59권3호
    • /
    • pp.235-249
    • /
    • 2021
  • Leptin is a type of adipokine mainly produced by adipocytes and reported to be overproduced in prostate cancer. However, it is not known whether it stimulates the proliferation of prostate cells.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epithelial cells (BPH-1 cells) infected with Trichomonas vaginalis induced the proliferation of prostate cells via a leptin signaling pathway.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crosstalk between adipocyte leptin and inflamed epithelial cell in proliferation of prostate cells, adipocytes 3T3-L1 cells were incubated in conditioned medium of BPH-1 cells infected with T. vaginalis (T. vaginalis-conditioned medium, TCM), and then the adipocyte-conditioned medium (ATCM) was identified to cause proliferation of prostate cells. BPH-1 cells incubated with live T. vaginalis released pro-inflammatory cytokines, and conditioned medium of these cells caused migration of adipocytes. When prostate stromal cells and BPH-1 cells were incubated with adipocyte conditioned medium containing leptin, their growth rates increased as did expression of the leptin receptor (known as OBR) and signaling molecules such as JAK2/STAT3, Notch and survivin. Moreover, blocking the OBR reduced this proliferation and the expression of leptin signaling molecules in response to ATCM. In conclusion, our findings show that inflamed BPH-1 cells infected with T. vaginalis induce the proliferation of prostate cells through leptin-OBR signaling. Therefore, it is likely that T. vaginalis contributes to prostate enlargement in BPH via adipocyte leptin released as a result of inflammation of the prostate.

Free-Living Amoeba Vermamoeba vermiformis Induces Allergic Airway Inflammation

  • Lee, Da-In;Park, Sung Hee;Kang, Shin-Ae;Kim, Do Hyun;Kim, Sun Hyun;Song, So Yeon;Lee, Sang Eun;Yu, Hak Sun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60권4호
    • /
    • pp.229-239
    • /
    • 2022
  • The high percentage of Vermamoeba was found in tap water in Korea. This study investigated whether Vermamoeba induced allergic airway inflammation in mice. We selected 2 free-living amoebas (FLAs) isolated from tap water, which included Korean FLA 5 (KFA5; Vermamoeba vermiformis) and 21 (an homolog of Acanthamoeba lugdunensis KA/E2). We axenically cultured KFA5 and KFA21. We applied approximately 1×106 to mice's nasal passages 6 times and investigated their pathogenicity. The airway resistance value was significantly increased after KFA5 and KFA21 treatments. The eosinophil recruitment and goblet cell hyperplasia were concomitantly observed in bronchial alveolar lavage (BAL) fluid and lung tissue in mice infected with KFA5 and KFA21. These infections also activated the Th2-related interleukin 25, thymic stromal lymphopoietin, and thymus and activation-regulated chemokines gene expression in mouse lung epithelial cells. The CD4+ interleukin 4+ cell population was increased in the lung, and the secretion of Th2-, Th17-, and Th1-associated cytokines were upregulated during KFA5 and KFA21 infection in the spleen, lung-draining lymph nodes, and BAL fluid. The pathogenicity (allergenicity) of KFA5 and KFA21 might not have drastically changed during the long-term in vitro culture. Our results suggested that Vermamoeba could elicit allergic airway inflammation and may be an airway allergen.

Fibricolu seoulensis 중감염 마우스의 임상적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 (Clinical and Histopathological Findings in Mice Heavily infected with Fibricola seoulensis)

  • Sun Huh;Jong-Yil Chai;Sung-Tae HONG;Soon-Hyung Le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 /
    • 제26권1호
    • /
    • pp.45-54
    • /
    • 1988
  • 인체에 Fibricola seoulensis가 중감염되면 심한 복통 믹 설사가 초래된다. 또 과거 동물실험에서 관찰된 바로는 충체가 소장 점막에 심한 손상을 주며, 이에 따라 흡수장애가 초래되며 장출혈도 수반될 것으로 추측되었다. 이 실험에서는 이러한 사항을 보다 명백히 하는 한편 위장관 증상의 발현기전을 이해하기 위하여 마우스에 F. eoulensis 피낭유충 1,000개를 감염시킨 다음 나타나는 임상적 및 조직병리학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감염 11일째부터 마우스가 사망하기 시작하여 16일째에는 모두 사망하였다. 감염군은 시간이 경과할수록 체중이 줄고, 대조군은 증가하였다. 대변내의 잠혈은 감염 10일깨부터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감염 9일째부터 설사가 관찰되어 12일째에는 모두에서 나타났다. 혈액학적으로는 감염 12일군에서 혈색소 및 평균적혈구혈색소량의 감소가 보였고, 평균적혈구혈색소 농도는 감염 군에서 모두 감소하였다. 병리학적 소견을 보면, 십이지장에서 가장 병변이 심하고 회장 및 공장은 덜하였다. 융모 위축, 장선와 비대, 기질내 세포침윤 및 부종이 특징적인 소견이었다. 감염기간이 경과할수록 병변이 심해지고 융모대 선와의 높이 비율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F. seoulensis의 중감염이 마우스 전 소장에 보상하기 어려운 큰 손상을 주고 흡수장애 및 장출혈을 일으키며, 체중감소, 설사, 대변내 잠업. 출현 등의 임상증상을 일으킵으로써 결국은 사망까지 유발함을 알 수 있었다.

  • PDF

내시경으로 진단된 소아 상부 위장관의 종양성 질환에 대한 고찰 (The Role of Endoscopy for Tumorous Conditions of the Upper Gastrointestinal Tract in Children)

  • 김혜영;박재홍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 /
    • 제8권1호
    • /
    • pp.31-40
    • /
    • 2005
  • 목 적: 소아에 대한 상부 위장관 내시경술이 보편화되면서 종양성 질환의 진단이 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보고가 미미한 실정이어서 상부 위장관에서 종양성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서 있어서 내시경술의 역할에 대해 조사하였다. 방 법: 1994년 1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부산대학교병원 소아과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 중 종양성 질환이 발견된 26명을 대상으로 후향적으로 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 내시경 검사는 Olympus사의 GIF (Q240, Q260, P230)를 사용하였고, 전처치로 midazolam이나 ketamine을 단독 또는 병용하였다. 결 과: 1) 이 기간 중 총 1,283명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술이 시행되었으며, 이 중 26명(2.0%)에서 종양성 질환이 진단되었다. 2) 남아가 11명, 여아가 15명이었고, 평균 연령은 6.93세(1달~15세)였다. 3) 진단된 질환으로는 이소성 췌장 6례(23.0%), 위식도 경계부 용종 5례(19.2%), 후두개곡 낭종 3례(11.5%), 유두종 3례(11.0%), Brunner's gland 과증식증과 위 점막하 종양이 각각 2례(7.7%)였으며, 그 외 위장관 간질성 종양, Henoch-$Sch{\ddot{o}}lein$ 자반증에 합병된 십이지장 벽내 거대 혈종, 십이지장 T세포 림프종, 식도 지방종, Peutz-Jeghers 증후군에서의 과오종이 각각 1례(3.8%)였다. 4) 내시경 검사를 하게 된 주 증상으로는 복통이 21례(80.7%), 오심 또는 구토가 8례(30.8%), 위장관 출혈이 7례(30.7%) 등의 순이었다. 5) 병변의 위치는 위가 8례(30.7%), 십이지장이 7례(26.9%), 위식도 경계부가 6례(23.0%), 인두가 5례(19.2%), 식도가 2례(7.7%)였다. 6) 병변의 크기는 10 mm 미만이 14례(53.8%), 10~20 mm가 7례(26.9%), 20 mm 이상이 5례(19.2%)였다. 7) 내시경적 육안 소견만으로 진단된 경우가 6례(23.1%)있었고, 내시경 초음파 검사로 위 점막하 종양 1례를 진단하였으며, 그 외 19례(73.1%)는 내시경 검사와 조직 생검을 통해 진단하였다. 8) 종양에 대한 처리로는 레이저 절제술 3례, 수술적 절제 및 항암요법 1례, 부분 위절제술 1례, 올가미를 이용한 내시경하 용종 절제술 2례, 생검 겸자를 이용한 내시경하 제거술 1례 등이 있었고, 18례는 특별한 치료없이 경과 관찰 중이다. 결 론: 소아에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종양성 질환이 진단되었으며, 이들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있어 내시경 검사는 정확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이고 검사이다.

  • PDF